항목 ID | GC024015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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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成魯 |
영어음역 | Gim Seongro |
이칭/별칭 | 문조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한준호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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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
성별 | 남 |
생년 | 1896년 |
몰년 | 1936년 |
본관 | 의성 |
대표경력 | 대한제국 부위 |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문조(文祖)이다. 아버지는 김규식(金圭植)이며, 만주 독립군 기지 개척의 지도자였던 김대락(金大洛, 1845~1914)이 큰아버지이다. 1896년(고종 33)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1리에서 장남으로 출생하여 1936년 사망하였다. 묘는 만주에 있다.
[활동사항]
김성로는 1907년 대한제국군인 부위(副尉)로 있을 당시 강제적으로 군대 해산을 당하자, 국권 회복을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칠 것을 결심하였다. 그리하여 1912년 3월 조국 독립을 위하여 아버지와 함께 만주로 망명하였다. 이후 김성로는 중국 봉천성 통화현 합니하에 있던 신흥무관학교를 수료한 뒤, 1919년 유하현 고산자로 이전한 신흥무관학교의 교관으로 임명되었다. 여기에서 김성로는 유하현으로 망명해 온 많은 애국 청년들을 규합하여 독립군으로 양성시키는 데 노력하였다. 1920년 10월 북로군정서 독립군단에 편성된 김성로는 청산리 전투에 참전하였다가 부상을 당하여 조국 광복을 보지 못하고 만주에서 순국하였다.
[상훈과 추모]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