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258 |
---|---|
한자 | 全州李氏 |
영어음역 | Jeonju Yissi |
영어의미역 | Jeonju Yi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집필자 | 김정호 |
세거지 |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덕병리|임회면 상만리|지산면 삼당리 |
---|---|
집성촌 |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송정리|임회면 상만리|송월리|백동리|팽목리 |
입향시기/연도 | 조선 성종 대 |
성씨시조 | 이한(李翰) |
입향시조 | 이거(李琚)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의 세거성씨 중 하나.
[개설]
전주이씨는 조선왕조의 왕족이다. 진도에 거주하는 전주이씨는 681가구로 창녕조씨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성씨이다. 그 중 성종 때 진도에 유배 왔다는 이거 집안이 대표적 파계이다.
[연원]
전주이씨는 이한(李翰)을 시조로 한다. 이한은 신라 때 사공을 지냈고, 태종무열왕의 10세손 김은의의 딸을 아내로 맞이해 우리나라 최대의 벌족인 대성의 연원을 이루었다. 그 후손들은 신라와 고려에서 계속해서 벼슬을 역임하였고, 22세손인 이성계가 조선을 세워 왕족이 되었다. 분파(分派)는 122파로서 거의 왕자대군(王子大君)과 왕자군(王子君)을 파조로 하고 있다. 진도 전주이씨의 중조인 석보군(石保君) 이복생(李福生)[1399~1447]은 정종의 서자로 숙빈 윤씨의 네 아들 중 셋째 아들이다.
[입향경위]
이복생의 5세손인 이거(李琚)가 성종 때 진도로 유배를 왔고 이거의 증손자들이 현재의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덕병리, 임회면 상미실, 지산면 삼당리 지역에 자리를 잡았다.
[집성촌현황]
임회면 상미실 집안은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송정리 중심으로 자손이 번졌으며, 그 일부가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송월리·백동리·팽목리에 집성촌을 이루었다. 또한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고야리·거제리, 군내면 정자리, 고군면 내동리에도 집성촌을 이루었다.
[묘역]
이거의 무덤이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분토리에 위치한 덕영산에 있다.
[관련유적]
정혜사(靖惠祠)라는 사당이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송월리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