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02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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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斗淵臺址 |
영어의미역 | Duyeondae Heights Site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어곡동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장현오 |
성격 | 정자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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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17세기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양산시 어곡동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어곡동에 임진왜란 후 최흥국 등이 세운 정자의 터.
[개설]
남계(南溪) 최흥국(崔興國)은 과거에 합격하였으나 고향 양산 지역으로 돌아와 한강(寒崗) 정구(鄭逑)의 문하에 들어가 제자가 되었으며, 임진왜란 때에는 망우당 곽재우 등과 함께 화왕성 전투 등에 참전하여 전략을 세우고 진두지휘하여 많은 전공을 세웠다.
[변천]
임진왜란이 끝난 후 최흥국은 임진왜란 후의 공신 책봉을 사양하고 현재의 경상남도 양산시 어곡동 지역의 최흥국 자신이 거처하는 곁에 두연대라는 정자를 짓고, 양산의 사호(四豪)라 일컫는 안근, 이수생, 이몽란 등과 함께 후학 교육에 힘을 썼다. 현재 두연대는 무너지고 터만 남아 있다.
[위치]
두연대(斗淵臺)는 경상남도 양산시 어곡동 지역에 있었는데 가지산에서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을 이어 내려오는 영남알프스의 남쪽 끝자락에 양산천과 만나는 주변 경관이 수려한 곳에 자리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