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0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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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山面 |
영어공식명칭 | Samsan-mye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문종안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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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면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 |
성격 | 법정면 |
면적 | 50,9㎢ |
가구수 | 1,581가구 |
인구[남/여] | 3,143명[남자 1,557명|여자 1,586명]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에 속하는 법정면.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진도군 삼촌면(三寸面) 앞 글자와 해남군 녹산면(祿山面) 가운데 글자를 따서 삼산면(三山面)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해남]과 『청구도』「해남현」고지도에 따르면, 본래 삼산면은 해남군 녹산면과 진도군 삼촌면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즉 조선시대에 삼촌면 지역은 1437~1906년까지 진도(珍島)의 월경지(越境地)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진도군 삼촌면과 해남군 녹산면을 병합하여 해남군 삼산면이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삼산면 남쪽에 위치한 두륜산도립공원은 두륜봉을 비롯하여 가련봉, 노성대, 구름다리 등이 있어 계절에 따라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다. 두륜산 장춘동 계곡에서 발원하는 삼산천(三山川) 양촌저수지를 이루며, 삼산평야와 어성교를 거쳐 고천암 간척지로 흐른다. 물이 맑고 수원이 풍부하여 농업용수로 적합하며, 해남읍민의 상수원으로도 제공되고 있다. 평균 기온과 강수량은 각각 13.6도, 1,336㎜이다.
[현황]
2018년 10월 31일 현재 면적은 50,9㎢이고, 현재 9개의 법정리[평활리, 신흥리, 창리, 송정리, 봉학리, 원진리, 충리, 구림리, 상가리], 35개 행정리, 37개 자연마을에 1,581가구, 3,143명[남자 1,557명, 여자 1,58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수리시설은 저수지 17개, 관정(管井)은 575개가 있다. 기관은 각각 면사무소, 삼산예비군중대본부, 삼산우체국, 옥천농협 삼산지점, 삼산초등학교, 삼산면보건지소가 있다. 삼산면의 주민들은 주로 농업과 축산업을 생계로 삼고 있는데, 2017년 12월 기준으로, 농가는 850가구이며 종사자는 2,127명이다. 축산은 대부분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대표적인 문화재로는 201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해남 대흥사[사적 제508호]가 있다. 대흥사 입구에서 경내로 들어가는 울창한 숲길과 서산대사를 비롯한 여러 고승들의 부도와 부도비가 있는 부도전이 유명하다. 삼산면에는 대흥사 천불상[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52호], 해남 대흥사 북미륵암 삼층석탑(海南大興寺北彌勒庵三層石塔)[보물 제301호] 등 국가 지정 15점, 전라남도 지정 10점의 문화재가 있다. 매년 10월 초 삼산면 봉학리에 있는 시인 김남주 생가에서 김남주문학제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