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0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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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九林里[三山面] |
영어공식명칭 | Gurim-ri[Samsan-mye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문종안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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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림리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 |
성격 | 법정리 |
면적 | 14.5㎢ |
가구수 | 281가구 |
인구[남/여] | 581명[남자 283명|여자 298명]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구림리(九林里)는 대흥사에서 내려오는 물이 구곡수를 이루고, 수풀이 우거진 마을이라 하여 구림(九林)이라 불렸다. 또 물이 좋고 기름진 들이므로 구룡들, 구룡 또는 구림이라 하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해남군 녹산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매정리, 덕촌리, 용전리를 병합하여 삼산면에 편입되었다. 구림리는 구림마을, 장춘마을, 용전마을, 매정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구림마을은 1700년대 중엽 입향조 이천서씨 서수향(徐壽鄕)이 대흥사가 있는 두륜산 구곡장춘(九谷長春)의 절경에 감탄하여, 자손 중에 인재가 나온다고 하며 나주 금천에서 이주하였다고 한다. 용전마을은 1660년경 삼산면 상가리에서 청주한씨가 이주하였다고 한다. 매정마을은 구림마을에서 분리되어 형성되었다.
[자연환경]
구림리 남쪽에는 두륜산이 솟아 있다. 구림리는 대부분이 산지이며, 북쪽에는 평지가 형성되어 있어 마을이 있다. 현산면 조산리에서 발원한 구산천이 구림마을을 지나 현산면과 송지면 경계가 되는 태석천으로 흘러든다.
[현황]
구림리는 북쪽으로 평활리와 충리, 동쪽으로 옥천면 용동리와 북일면 흥촌리, 남쪽으로 현산면 조산리와 북평면 동해리, 서쪽으로 현산면 덕흥리와 접하고 있다. 2018년 10월 현재 면적은 14.5㎢이고, 구림리, 장춘리, 용전리, 매정리의 4개 행정리에 281가구, 581명[남자 283명, 여자 29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지방도 제806호선이 구림리 북쪽을 동서로 지나간다. 2005년 용전리, 매정리, 장춘리 3개 행정리가 버섯화훼정보화마을로 선정되었다. 주로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특작물은 딸기와 마늘이 있다.
문화유적으로는 조계종 22교구 해남 대흥사[사적 제508호]가 있다. 해남 대흥사에는 해남 대흥사 북미륵암 마애여래좌상(海南大興寺北彌勒庵磨崖如來坐像)[국보 제308호], 탑산사명 동종(塔山寺名銅鐘)[보물 제88호], 해남 대흥사 북미륵암 삼층석탑(海南大興寺北彌勒庵三層石塔)[보물 제301호], 해남 대흥사 삼층석탑(海南大興寺三層石塔)[보물 제320호], 해남 대흥사 천불전(海南大興寺千佛殿)[보물 제1807호], 대흥사 천불상(大興寺千佛像)[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52호] 등이 있다. 또한 두륜산도립공원[1979년 12월 26일 지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