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1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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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 楊州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영준 |
[정의]
경기도 양주시 양주시청에서 발행하는 시정 소식지.
[개설]
21세기로 접어들면서 교통 통신망의 구축과 인터넷 서비스의 보급은 현대인들의 생활을 크게 바꾸었다. 정보의 바다가 열린 동시에 실시간 쌍방향 소통도 가능해졌다. 더구나 시민 사회가 성숙해지면서 지역 사회에서 자발적인 참여가 늘어났다. 양주시에서도 시정을 시민들에게 알림과 동시에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시민을 위한 올바른 시정을 펴고자 시정 소식지를 펴내게 되었다.
[창간 경위]
양주시의 시정 및 의정 소식과 행사 정보 등을 체계적이고 빠르게 시민에게 알리는 동시에 시민이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2005년 5월 4일 시정소식지인 『함께 그린 양주』를 창간하였다.
[형태]
『함께 그린 양주』는 타블로이드판 12면으로, 격주 수요일에 발행되며, 매호 3만 부가 발행된다. 창간호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소식지는 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전자책(e-book) 형태로 볼 수 있으며, 2011년 5월부터는 양주시 대표 블로그인 아름다운 변화 양주(http://blog.naver.com/yangjulove)의 『함께 그린 양주』 게시판에 게재된다.
[구성/내용]
『함께 그린 양주』는 시정 포커스, 이슈, 실과소 주요 업무, 양주시 관광 정보, 양주시를 빛낸 양주인 인터뷰, 양주시 우수 기업 소개 등 양주시를 홍보할 수 있는 내용과 추천 도서, 시사 영어, 도정 뉴스, 구인 정보, 만화, 독자 투고, 갤러리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칼럼을 담고 있다.
[변천과 현황]
『함께 그린 양주』는 2011년 5월에 창간 6주년을 맞았다. 현재는 기획 분야 전문직 1명과 디자인 분야 전문직 1명이 제작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국 시군에서 제작 노하우를 배워 가는 벤치마킹 대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창간 당시에는 16면 2만 5000부를 발행하였으나, 2010년 7월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독자층을 확대하기 위해 12면 3만 부를 발행하고 있으며, 양주시 시민과 단체, 공공기관을 비롯해 전국의 자발적 무료 구독 신청자와 버스 정류소, 다중 집합 장소 등에 배포하고 있다. 창간과 동시에 제1기 시민 기자 10명을 선발해 분야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창간 6주년에 발맞추어 제3기 시민 기자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함께 그린 양주』는 시정 소식지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러 차례 큰 상을 수상하였는데, 2009년과 2010년에는 IBA(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대상과 본상을 수상하였고, 2009년에는 대한민국 지역 공동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였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해 전국 최고의 시정 소식지로 자리매김하였고, 지난 2010년에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공공 부문 기획본상을 받아 다시 한 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의의와 평가]
『함께 그린 양주』는 시정 소식지의 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이 알고 싶은 것, 시민이 알아야 할 것을 빠짐없이 전달하고, 양질의 정보를 담아 수준 높은 소식지를 발행함으로써 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