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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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북한 공산군이 북위 38°선 이남을 침공함으로써 일어난 한국에서의 전쟁. 6·25사변이라고도 하며, 국제적으로는 한국전쟁(韓國戰爭, Korean War)[일부에서는 Korean Civil War라고 주장하기도 함]이라고들 한다.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이 조인되었고, 현재까지 휴전선에 의해 남분 분단 상태로 있다. 1950년 6월 25일 6·25전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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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는 먹도라치과에 속한 어류. 몸길이는 약 6㎝이며 머리에는 비늘이 없다. 몸 앞쪽은 위아래로 납작하고 뒤쪽은 옆으로 납작하다. 주둥이는 삼각형으로 뾰족하다. 큰 빗비늘로 덮여 있고 측선[옆줄]은 두 부분으로 구분된다. 암컷은 노란색 바탕에 6개의 수직을 이루는 암갈색 줄무늬가 있고, 수컷은 검은색 바탕에 연한 갈색 줄무늬가 몸 뒤쪽에 있다. 암초성 어류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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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연안에 서식하고 있는 갈조식물 다시마목 다시마과의 여러해살이 해조류. 줄기는 길이 1~2m이며 원기둥 모양이다. 몸 아래쪽은 둥근 기둥 모양이고 위로 갈수록 편평하며 넓어진다. 몸에서 양쪽으로 가지를 내며 밑동은 뿌리 모양이다. 가운데 부분은 굵고 어릴 때는 속이 차 있으나 다 자란 뒤에는 속이 비는 개체도 있다. 줄기 끝에는 겹잎조각 모양의 납작한 가운뎃잎이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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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서식하고 있는 양치식물 고사리목 고란초과의 여러해살이풀. 고란초가 처음 발견된 곳이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의 백마강 옆에 있는 고란사에서 발견되어 고란초라고 불리어졌으며, 현재 산림청이 지정하고 있는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잎이 하나씩 달리는 단엽의 형태를 띄고 있으며, 긴타원형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둥글거나 2~3개로 갈라지는 것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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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 있는 풍광이나 풍습 등을 보기 위한 여가 활동. 2005년 한국해운조합에서 실시한 전국 여객선 터미널에서 섬을 다녀온 여행객을 대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섬과 가장 가보고 싶은 섬을 조사한 결과 울릉도는 가장 기억에 남는 섬으로 20%가 응답해 제주도에 이어 2위를 했으며, 가장 가보고 싶은 섬으로는 34%로 1위를 하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섬으로 울릉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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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우리나라에는 많은 야생난초가 분포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 금새우난초는 노랑색의 꽃을 피우는 관상가치가 매우 높은 식물이다. 산림청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종의 하나이며, 국제협약의 하나인 CITES[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에 의하여 보전되고 있는 식물이다. 새우난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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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서 여러 해에 걸쳐 나타난 기온·비·눈·바람 따위의 대기현상의 종합 평균 상태. 울릉군의 핵심을 이루는 울릉도는 해심이 깊은 동해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섬의 면적은 바다에 비하여 매우 작고 부근 해상에는 난류인 동한해류가 흘러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해양성 기후를 나타내고 있다. 연평균 기온은 1998년 16.3℃까지 기록했으나 대체로 12℃ 정도의 기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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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나리에 있는 분지. 울릉도에서는 약 1만 년 전 많은 화산쇄설물과 화산재를 내뿜는 대폭발이 여러 차례 있었다. 이 때 막대한 양의 분출물을 쏟아낸 중심 화구(火口)의 내부에 지하 공간이 생겼고, 이후 자체 하중에 의해 화구가 함몰해 깊은 분화구가 만들어졌다. 나리분지는 바로 이와 같이 분화구가 함몰돼 만들어진 칼데라의 지형으로, 초기 이 곳에 정착한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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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용담목 용담과의 덩굴성식물. 늦게 피는 꽃 중 하나로 일반적인 용담보다 꽃이 작으며, 홍자색으로 핀다. 산림청이 지정한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종의 하나이다. 용담의 종류에는 일반적인 용담보다 깊은 산에서 자라면서 키와 잎이 큰 큰용담, 습한 곳에서 살며 잎이 더욱 좁고 길며 뾰족한 칼잎용담, 키가 30㎝밖에 되지 않고 남한의 대암산과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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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 제주도와 울릉도를 대상으로 실시된 지방 행정 제도. 일제강점기인 1915년 5월 1일 총독부령 제44호에 의해 지방 행정 제도에 도제(島制)가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원래 섬의 행정은 군수가 관장하고 있었으나 도서 행정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제주도와 울릉도, 두 섬을 대상으로 도제를 창설하였다. 도제의 대상이 된 섬에는 도사(島司)를 두어, 도사가 섬 전반의 행정 사무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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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있는 섬.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번지에 속한 법정 도서(島嶼)이다. 동도는 높이 98.6m이며, 서도는 높이 168.5m로 2개의 큰 섬 및 89개의 돌섬과 암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동쪽 끝에 위치한다. 512년(신라 지증왕 13) 하술라주 군주 이사부의 울릉도를 중심으로 형성된 해상왕국 우산국 정벌로 신라에 귀속된 최초 기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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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일대에 있는 해조류 번식지. 독도는 철새들이 이동하는 길목에 위치하고, 동해안 지역에서 바다제비·슴새·괭이갈매기의 대집단 번식지이며,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간 활동의 영향을 받지 않아 천연의 생물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1982년 독도 해조류 번식지로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되었다가, 특이한 육상·해양 생물상과 지형·지질 등의 학술적·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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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주요 섬으로는 동도와 서도가 있고 그 외 89개의 돌섬과 암초들로 이루어져 있다. 삼국시대에는 우산국(于山國)이라는 소국으로 존재하다가, 고려시대에는 울릉도(鬱陵島)·울릉도(蔚陵島)·우릉도(芋陵島)·저릉도(苧陵島)·우릉도(迂陵島)·우릉도(羽陵島)·무릉도(武陵島)·우산국·우릉성(羽陵城) 등으로 명명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우산도(于山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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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재확인하기 위하여 발행된 우표. 정보통신부는 1954년, 2002년, 2004년 세 차례 독도를 주제로 우표를 발행하였다. 1954년 정보통신부의 전신인 체신부에서 발행한 우표는 모두 3종이며 독도의 도안이 들어있다. 이 중 액면가 2환·5환짜리가 각각 500만 장, 10환짜리가 2,000만 장이 인쇄되어, 총 3,000만 장이 발행되었다. 당시 인쇄는 한국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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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해역에 서식하는 특산물. 돌김은 김속(Porphyra)에 속하는 홍조류(紅藻類)로서 울릉도 청정 해역 해안가 바위에서 자연 서식한다. 돌김은 양식김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맛이 깊고 구수하며 제한된 생산으로 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12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에 채취하여 자연 건조시킨 울릉도 돌김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A의 함량이 뛰어나며 B군과 C, D와 귀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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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해역에 서식하는 특산물. 돌미역은 다시마목(Laminariales) 미역과(Alariaceae)에 속하는 1년생 대형 조류(藻類)로서 울릉도 청정해역 해안가 바위에서 자연 생산된다. 울릉도 돌미역은 그 맛이 양식 미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깊고 구수하다. 4월부터 5월 사이 해녀들이 직접 채취하여 바닷바람에 건조시킨 울릉도 돌미역에는 풍부한 단백질,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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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수역(水域)에 살고 있는 동물의 모든 종류. 울릉군과 독도는 지리적으로 ‘200해리 배타적 경제수역선포(EEZ)’에 따른 영해를 결정짓는 요충지가 된다. 또한, 동해의 심해 자연의 중심 해역에 위치하고 있는 비교적 청정 수역으로서 뛰어난 자연 경관과 풍부한 해양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천혜의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 내륙과는 달리 해양성 기후를 갖고 있고 생물 지리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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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해안가 수산물을 채취할 때 사용한 뗏목 형태의 배. 육지에서 200~300m에 이르는 해안가에서 미역, 다시마, 김, 곰피, 모자반 등을 채취하거나 오징어 낚시, 손꽁치잡이를 할 때 사용하였다. 일반 어선보다 규모가 작기 때문에 바위 틈새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배도 상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해수면의 온도가 상승하는 봄이나 여름에 주로 사용하였다.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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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활엽교목. 봄철 흰꽃과 가을철 열매가 일품인 장미과 식물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약 8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당마가목, 산마가목, 잔털마가목, 차빛마가목 등이 있다. 흰꽃이 무리져 피고 열매가 화려한 색깔을 띠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널리 심고 있다. 높이 5~10m로 어린 가지에는 털이 있으며, 잎은 어긋나고 9~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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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잠수해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작업을 일컫는 말. 머구리잡이는 잠수를 통해 해산물을 채취하는 작업을 일컫는 말로써 외부에서 들어온 말로 통한다. 일찍이 울릉도에는 해녀가 없었고, 제주도 또는 육지에서 온 사람들이 해녀 작업을 하였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머구리작업이 모두 해녀 즉 여자들의 일로 여겨졌지만 오늘날에는 잠수 작업을 통칭하는 것으로, 남자든 여자든 잠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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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 덩굴식물. 줄기 길이 10m에 이른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잎은 5~12㎝로 털이 거의 없거나 잎맥 위에 잔털이 있기도 하다. 잎자루는 길이 3~7㎝로 붉은빛이 난다. 꽃은 7월에 가지 끝에 잔털이 있는 줄기의 큰 취산꽃차례에 달린다. 중성화는 흰색이며 달걀 모양으로 1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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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동항 의 울릉도 해양경찰 파출소 옆에는 선박출입항 관리사무소가 있다.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의 소속이다. 여기에서는 말 그대로 선박출입을 관리하고 통제하는 곳이다. 이곳에는 해양경찰청의 전경들이 근무하고 있다. 군복무를 하고 있는 셈이다. “저희들은 낚시배나 어선, 선박에 승선 인원이 얼마인지를 기록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언제 몇 명 타고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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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난초과 식물로 잎에 백색무늬가 들어가 있으며, 한국에서는 남쪽 지방과 울릉도에서 자란다. 산림청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및 국제협약의 하나인 CITES 종으로 지정되어 있다. 외국에서 다양한 종류의 품종이 개발되어 있으며, 관상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상록 여러해살이 식물로 높이는 15~25㎝, 밑부분이 옆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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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노루귀는 제주도부터 함경도까지 우리나라 전역에서 생육하고 있는 여러해살이풀로 꽃이 필 때면 줄기에 긴 흰털이 많이 나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모양이 노루의 귀와 비슷하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그 중 섬노루귀는 큰노루귀라고도 불리우며 울릉도에만 살고 있는 울릉도 특산의 고유식물이다.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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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단풍나무과의 낙엽소교목. 높이는 10m이다. 잎의 길이는 10㎝, 너비는 12㎝m이고 11~14개로 갈라진다. 잎은 마주달리고 손바닥 모양의 심장형이며, 가장자리는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3.5~7.3㎝이며 처음에는 끝에 털이 있으나 없어진다. 잎 가장자리는 붉은빛을 띠고 뒷면은 연한색이며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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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외떡잎식물 사초과의 식물. 짧은 뿌리줄기에서 모여난다. 줄기는 거칠고 세모지며 아랫부분은 긴 잎집으로 싸여 있다. 잎은 너비 4~10㎜로 납작하고 줄기보다 길며 3개의 맥이 뚜렷하다. 밑부분의 잎집은 잎몸이 없고 검은색을 띤 갈색이다. 꽃은 연한 녹색으로 핀다. 작은 이삭은 3~6개이고 밑으로 처진다. 주로 암꽃이 달리지만 수꽃이 달릴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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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일본제국 해체작업의 일환으로 울릉도·독도 등을 이관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각서. 연합국최고사령부는 일본제국 해체 작업의 일환으로, 1946년 1월 29일 연합국최고사령부(SCAPIN: Supreme Commander for Allied Powers Instruction) 지령 제677호로 「약간의 주변지역을 정치상·행정상 일본으로부터 분리하는 데 대한 각서」를 발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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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호의 선주이자 선장은 평생 뱃일을 한 사람이다. “배를 한 35년간 탔어요. 울릉도에 온 거는 1989년입니다. 제주도에서 태어나 제주에서 한 13년간 조깃배를 탔지요. 그리고 부산으로 가 외항선도 탔다가 …… 87년도 외국 나갔다가 89년에 왔는데……. 우연찮게 울릉도에 놀러 왔어요. 1회용 가스 불 하나, 냄비하나 들고……. 그 바람에 눌러앉아가 이 모양이 되었지.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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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30~60㎝이다. 줄기는 비스듬히 자라고 밑 부분에서 여러 개로 갈라진다. 잎은 도란형(倒卵形)인 주걱 모양이며 양면은 거칠면서 두껍고 작은 털이 있다. 가장자리에는 큰 톱니가 있다. 꽃은 9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가지 끝에 1개씩 두상화로 달린다. 열매는 수과(瘦果)이며 갓털[관모]은 갈색이다. 울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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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있는 흑비둘기의 서식지. 흑비둘기는 비둘기의 일종으로 우리나라와 일본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울릉도나 제주도, 남해안 일부 섬지역에서 분포하고 있는데, 특히 후박나무 숲을 생활환경으로 하고 있어서 후박나무와 흑비둘기의 분포는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다. 울릉도에서 흑비둘기가 처음으로 알려진 것은 1936년 일본인 학자가 암컷 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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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동쪽 바다에 위치한 행정구역. 울릉군은 사면이 바다로 되어 있으며, 대체로 삼각형 형태를 하고 있다. 2009년 12월 현재 인구는 총 4,848세대에 10,398명[남자 5,449명, 여자 4,94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본래 우산국이었는데, 행정 구역의 변천 과정은 1910년 9월 30일 조선총독부 지방 관제로 종래 부군(府郡)의 하부 행정 단위를 면(面)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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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지방 자치 행정 기관. 울릉군청은 아름다운 국제 관광 휴양 섬 건설을 목표로 미래를 위한 지역 개발, 특색 있는 관광 명소, 신비의 섬 환경 보전, 정이 깃든 사회 복지,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군정 구호로 정하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 경상북도 울릉군의 행정과 자치업무 등을 담당하기 위하여 설립된 기관이다. 1882년(고종 19) 이규원이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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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해역에서 잡히는 오징어과에 속하는 연체동물의 총칭. 울릉도 오징어는 연체동물문 오징어아과에 속하는 주광성(走光性) 어종으로 동중국해, 황해 및 동해 전역에 걸쳐 출현한다. 멸치, 고등어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세번째로 많이 잡히는 단일 어족자원이다. 일반적으로 몸속에 석회질의 갑라(甲羅)가 들어 있는 종류는 갑오징어라 부르고 얇고 투명한 연갑(軟甲)이 들어 있는 종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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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의 자생 산채와 약초로 사육하는 울릉도산 소고기. 울릉도의 자생 약초와 산채 중 섬바디로 생육하는 한우로서 좋은 육질과 약초 특유의 향기와 맛이 배어 영양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사육되고 있는 울릉약소의 시초는 1883년 4월 개척농민이 이주할 때 함께 들어온 암수 1쌍의 소이다. 이후 1892년 6월 홍재현 외 주민 수 명이 콩 50석과 송아지 5마리[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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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리에서 풍력을 이용하여 전력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했던 풍력발전소. 울릉풍력발전소는 제주도를 제외하고, 한반도에서 처음으로 지역 에너지 사업으로 시공되었다. 경상북도의 의뢰로 경북대학교 공학 설계원이 1997년 4월부터 1년간 타당성 조사를 하였고, 1998년부터 27억 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1999년 11월 울릉풍력 1호기[600㎾]를 완성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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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해안에 서식하는 동갈돔과에 속한 경골어류. 몸은 전체적으로 다소 긴 방추형이며 옆으로 납작하다. 눈과 입이 크다. 몸 전체에 7개의 검은색 세로 줄무늬가 선명하게 뻗어 있다. 꼬리지느러미와 꼬리자루에 걸쳐 검은 점이 있다. 꼬리자루 중앙에 눈 크기 정도의 흑색 반점이 있다. 동갈돔과의 어류는 대부분 수컷이 입에 알을 품어 부화시킨다. 연안성 물고기로 일부 종은 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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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망이 삼중망 있고 사중망 있고 일망 있고요. 삼망 삼중망은 그물이 좀 촘촘해. 한 코에 세 개씩 이래 되어 있어요. 그거는 물에 깔아 놓으면 고기 새끼들, 종자 말려버리거든요. 그거를 못하도록 건의를 많이 했는데 인자 올해부터인가 금어제가 되어가지고 언제부터 언제까지는 그물망 뿌리지 말고 그 이상 되면 뿌리고. 고기 씨가 없어. 낚시를 하면 고기가 없어 고기를 못 잡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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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지표의 자연현상을 지역적인 관점에서 규명하는 지리학의 한 분야. 울릉도의 지형은 섬 중앙의 성인봉을 중심으로 화산 지형과 해안 지형 및 염풍화(鹽風化)가 곳곳에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울릉도는 해심이 깊은 동해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섬의 면적은 바다에 비하여 매우 작고 부근 해상에는 난류인 동한해류가 흘러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해양성 기후를 나타내고 있다.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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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 있는 학술 및 관상적 가치가 높아 그 보호와 보존을 법률로 지정한 동물의 종과 서식지, 식물의 개체·종 및 자생지, 지질 및 광물. 천연기념물은 자연의 역사와 가치라는 유산적 개념이 내포된 자연유산으로, 여기에는 야생이나 양축의 희귀동물, 희귀조류의 도래지·서식지, 희귀어류의 서식지, 노거수나 희귀식물 자생지, 희귀한 동·식물류, 광물·화석, 저명한 동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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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는 호랑나비과에 속한 곤충. 편 날개길이는 60~90㎜이다. 몸과 날개는 검은색을 바탕으로 하며, 앞날개와 뒷날개에 걸쳐 아름다운 푸른색의 넓은 띠무늬가 중앙을 가로질러 지나간다. 날개, 특히 뒷날개에서 초승달 모양의 무늬가 날개 바깥쪽을 가로지른다. 날개 아랫면의 바탕색은 앞·뒷날개 모두 다소 밝은 색을 나타내며, 뒷날개의 안쪽으로는 붉은색 무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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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6월과 1998년 11월에 경제 수역 설정을 위해 한국과 일본 사이에 맺은 협약. 한일어업협정의 공식 명칭은 「대한민국과 일본국간의 어업에 관한 협정」으로 1965년 6월 22일 한국과 일본 양국간의 국교 정상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본으로부터 경제 개발에 대한 필요한 자금을 얻기 위한 일환으로 체결되어 그 해 12월부터 발효된 협정이다. 그 뒤 1982년 「해양법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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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바다 속에 들어가 해조류와 어패류 채취를 생업으로 하는 여자. 해녀는 주로 얕은 바다에서 특별한 장비 없이 잠수하여 소라·멍게·전복·해삼·톳·우뭇가사리 등을 채취하고 있다. 각 해안과 섬 특히 제주도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경상북도 울릉군에는 원주민 해녀들은 없다. 대부분 제주도와 타 지방에서 이주해 온 해녀들로 추자도나 흑산도에서 해녀 작업을 끝내고 울릉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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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화산 작용으로 생기는 지형. 우리나라의 화산지형이라 하면 백두산, 제주도, 울릉도, 독도와 비무장지대인 경기도 한탄강 일대를 생각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 독도와 울릉도를 국토의 가장 막내둥이로 생각하는 것이 보통 사람들의 생각이다. 그러나 사실은 제주도보다는 울릉도가, 울릉도보다는 독도가 나이가 많다. 즉 독도는 460만 년 전 경, 울릉도는 250만 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