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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00280
한자 倭幕谷
영어음역 Waemakgol
영어의미역 Waemakgol Village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3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남경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마을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신리에서 산 속으로 높이 올라간 곳에 왜막골[倭幕谷]이란 곳이 있다. 이는 개척령 반포 전후 일본 사람들이 이곳에서 배를 만들기 위한 나무를 베기 위해서 막을 치고 있었다고 해서 생긴 지명이다.

[형성 및 변천]

1884년(고종 21) 울릉도 개척 정책에 의하여 전라도 개척단들이 이 곳을 개척하는데, 울릉도에서 이 곳에만 모래가 있어서 사동이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옥천동과 장흥동 일부를 병합하여 사동이 되어 남면에 편입되었다. 1961년 남면 조례에 의하여 장흥동[중령신리·간령을 합하여 사동3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7일 동이 리로 변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자연환경]

왜막골은 두리봉·관모봉[686.6m]·가두봉[194m]·삼각산[561.7m] 등의 높고 낮은 산들에 둘러싸여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앞에는 북쪽에서 발원한 신리천이 신리교에서 신항으로 흘러든다. 사동의 표토는 자갈이 있는 암갈색의 조사양토이고, 심토는 자갈이 있는 갈색의 조사양토이다. 이에 따라 배수가 매우 양호한 조면암과 응회암의 풍화 잔적층에 기인된 암쇄토로서 유효 토심은 얕다.

[현황]

왜막골신리마을 위에 있는 마을이다. 울릉읍 도동 선착장 부근의 소공원에서 천부행 버스를 타고 사동1리사동2리를 지나면 사동3리에 도착한다. 도동리에서 왜막골까지의 소요 시간은 약 50분 정도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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