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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서 해상과 육상의 탈 것을 이용하여 사람이 오가는 일이나 짐을 실어 나르는 일. 울릉도를 오갈 수 있는 현재의 해상 교통은 포항에서 출발해 울릉도로 들어가는 길과 후포, 묵포에서 가는 길이 있다. 섬 내 육상 도로는 2009년 12월 현재 총 길이 83.0㎞로, 그중 포장도로가 63.5㎞, 시·군도가 38.8㎞이고, 미개통 구간은 7.6㎞이다. 울릉도 개척 이...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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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개설되어 사람과 차량이 통행할 수 있게 만든 길. 울릉도의 특징 중의 하나는 경사가 급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도로를 내기 어려워 대부분의 길이 좁다. 그래서 도동 거리는 일방통행인 곳이 많다. 또한 울릉도는 조면암·안산암 및 응회암으로 형성된 종상화산체로 사면 경사가 매우 급하다. 따라서 택시도 사륜구동의 지프가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울릉도의 해변 도로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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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이 관리하는 일반 도로. 울릉군의 도로로서 울릉군수가 그 노선을 지정하고 관리하면서 비용도 원칙적으로 울릉군에서 부담하는 도로법상 6등급 도로를 말한다. 울릉군에 현재와 같은 포장된 도로가 생기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부터이다. 1980년 도로 현황은 36,800m의 미포장 지방도가 전부였다. 이후 포장률을 조금씩 높여 2009년 지방도의 경우 전체 44,2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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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을 순환하는 지방 도로. 1962년 10월 국가재건최고회의의장이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을 순시할 당시 울릉도 종합개발계획의 하나로 일주도로의 개설을 지적하였고, 1963년 3월 8일 제19회 국가재건최고회의 의결로써 개설이 확정되었다. 1976년 8월 일주도로 39.5㎞ 구간을 확정하고 차도 개설 공사에 착공하였으며, 1979년 8월 15일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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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해안 산책로. 행남마을이라는 이름은 마을 입구에 커다란 살구나무가 있어서 붙은 이름이다. 이 살구나무 때문에 울릉도에서는 이 마을을 살구남이라 부르기도 한다. 행남해안산책로는 울릉도를 찾는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찾는 첫번째 코스로, 울릉도의 신비로움이 다채롭게 펼쳐져 있다. 태고의 화산 암벽을 따라, 자연이 빚어낸 천연 동굴과 인간이 만들어낸 교...
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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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강이나 하천 또는 언덕과 언덕 사이에 건너다닐 수 있도록 구축물에 설치된 시설. 울릉군의 교량 수 및 총 연장은 도로 개폐에 따라 약간의 변동이 있는데, 1980년에는 40개소에 363m, 1990년에는 35개소에 490m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1992년에는 13개소에 273m로 줄어들고, 이후 증가하여 2009년 12월 현재 18개소에 427m이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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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리와 남양리를 연결하는 다리. 남서천교는 성인봉과 미륵산 산줄기에서 발원한 남서천(南西川)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1983년 준공된 다리로 교장 27.0m, 총폭 5.5m, 유효폭 5.0m, 교고 3.3m, 경간수 3, 최대경간장 9.0m이다. 축조공법은 상부는 RCS방식, 하부는 GP방식으로 건설되었다. 설계하중은 DB-13.5이며, 2010년 12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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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리와 남양리를 연결하는 다리. 남양1교의 명칭은 성인봉과 미륵산 산줄기에서 발원한 남양천(南陽川)을 따서 지은 것이다. 1991년 준공되었다가 2006년 다시 신축된 다리로 교장 15.0m, 총폭 8.0m, 유효폭 7.0m, 교고 5.5m, 경간수 1, 최대경간장 15.0m이다. 축조공법은 상부는 RC슬래브교, 하부는 역T형식 교대로 건설되었다. 설계하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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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리와 남양리를 연결하는 다리. 남양교의 명칭은 성인봉과 미륵산 산줄기에서 발원한 남양천(南陽川)을 따서 지은 것이다. 1991년 준공되었다가 2009년 다시 신축된 다리로 교장 27.0m, 총폭 10.5m, 유효폭 9.5m, 교고 3.5m, 경간수 2, 최대경간장 14.0m이다. 축조공법은 상부는 RC슬래브교, 하부는 중력식 교각으로 건설되었다. 설계하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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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3리와 내수전마을을 연결하는 다리. 교장 9.0m, 총폭 5.5m, 유효폭 5.0m, 교고 3.8m, 경간수 1개, 최대경간장 9.0m이다. 축조공법은 상부는 RCS방식, 하부는 GP방식으로 건설되었다. 설계하중은 DB-13.5이다. 내수전교는 서쪽에서 시작되어 내수전마을 쪽으로 흘러가는 저동3리천을 건너기 위해 지방도 926호선을 따라 1986년 준공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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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2리와 사동리를 연결하는 다리. 울릉주민들은 무릉교와 울릉대교를 포함하여 대원교를 ‘88다리’라 부르기도 한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그 모양이 8자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대원교는 울릉도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 중 하나이다. 대원교의 명칭은 울릉읍 관모봉(冠帽峰)에 있는 대원사(大願寺)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다. 교장 10.0m, 총폭 7.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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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2리와 사동리를 연결하는 다리. 무릉교의 명칭은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2리 469번지에 있는 궁도장인 무릉정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며, 무릉교의 이전 이름으로 태릉교가 있다. 1979년에 준공된 다리로 교장 60.0m, 총 폭 7.5m, 유효 폭 6.0m, 교고 16.0m, 경간 수 4, 최대 경간장 15.0m이다. 축조 공법은 상부는 RCS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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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3리 석포동과 죽암을 연결하는 다리. 교장 16.0m, 총폭 5.5m, 유효폭 5.1m, 교고 2.5m, 경간수 2개, 최대경간장 8.0m이다. 축조공법은 상부는 RCS방식, 하부는 GP방식으로 건설되었다. 설계하중은 DB-13.5이다. 삼선교는 지방도 926호선을 따라 1981년 준공되었다. 축조 당시의 명칭은 죽암3교였으나 현재는 삼선교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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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3리 신리마을과 중령을 연결하는 다리. 교장 9.0m, 총폭 5.5m, 유효폭 5.0m, 교고 2.5m, 경간수 1개, 최대경간장 9.0m이다. 축조공법은 상부는 RCS방식, 하부는 SGA방식으로 건설되었다. 설계하중은 DB-13.5이다. 신리교는 지방도 926호선을 따라 1981년 준공되었다. 신리교는 사동항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인근에는 사동3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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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2리와 천부리를 연결하는 다리. 용천교의 명칭은 나리분지에 있는 용출소(湧出沼)의 ‘용(湧)’자와 천부리(天府里)의 ‘천(天)’자를 따서 붙인 것이다. 교장 8.0m, 총폭 5.5m, 유효폭 5.0m, 교고 3.7m, 경간수 1개, 최대경간장 8.0m이다. 축조공법은 상부는 RCS방식, 하부는 SGA방식으로 건설되었다. 설계하중은 DB-13.5이다. 용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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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2리와 사동리를 연결하는 다리. 울릉주민들은 무릉교, 대원교와 함께 울릉대교를 ‘88다리’라 부르기도 한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그 모양이 8자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교장 60.0m, 총폭 7.5m, 유효폭 6.0m, 교고 13.0m, 경간수 4개, 최대경간장 15.0m이다. 축조공법은 상부는 RCS방식, 하부는 TP방식으로 건설되었다. 설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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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2리와 옥천천을 연결하는 다리. 교장 16.0m, 총폭 5.5m, 유효폭 5.0m, 교고 3.3m, 경간수 2개, 최대경간장 8.0m이다. 축조공법은 상부는 RCS방식, 하부는 GP방식으로 건설되었다. 설계하중은 DB-13.5이다. 장흥교는 지방도 926호선을 따라 1981년 준공되었다. 장흥교의 명칭은 울릉읍 사동2리 장흥마을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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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1리와 도동리를 연결하는 다리. 교장 10.0m, 총폭 6.0m, 유효폭 5.6m, 교고 4.5m, 경간수 1개, 최대경간장 10.0m이다. 축조공법은 상부는 RCS방식, 하부는 GA방식으로 건설되었다. 설계하중은 DB-13.5이다. 주사곡교는 저동천(苧洞川)을 가로지르는 다리로, 울릉군도를 따라 1985년 준공되었다. 주사곡교의 명칭은 저동1리 주사곡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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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3리 죽암마을과 본천부마을을 연결하는 다리. 교장 20.0m, 총폭 5.5m, 유효폭 5.1m, 교고 4.0m, 경간수 2개, 최대경간장 10.0m이다. 축조공법은 상부는 RCS방식, 하부는 GP방식으로 건설되었다. 설계하중은 DB-13.5이다. 죽암1교는 죽암천을 가로지르는 다리로, 지방도 926호선을 따라 1979년 준공되었다. 죽암1교 인근에는 죽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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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1리 학포동과 대풍감을 연결하는 다리. 교장 24.0m, 총폭 7.0m, 유효폭 6.0m, 교고 3.9m, 경간수 2개, 최대경간장 12.0m이다. 축조공법은 상부는 RCS방식, 하부는 WLP방식으로 건설되었다. 설계하중은 DB-13.5이다. 태하1교는 태하천(台霞川)을 가로지르는 다리로, 울릉군도를 따라 1994년 준공되었다. 태하1교 인근에는 태하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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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1리 학포동과 중리마을, 지통골마을을 연결하는 다리. 교장 15.0m, 총폭 10.0m, 유효폭 9.0m, 교고 4.8m, 경간수 1개, 최대경간장 15.0m이다. 축조공법은 상부는 RCS방식, 하부는 RTA방식으로 건설되었다. 설계하중은 DB-18이다. 태하교는 지방도 926호선을 따라 1993년 준공되었다. 태하교 인근에는 태하터널, 학포항, 학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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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2리 평리마을과 살강터마을을 연결하는 다리. 교장 10.0m, 총폭 6.6m, 유효폭 6.0m, 교고 4.0m, 경간수 1개, 최대경간장 10.0m이다. 축조공법은 상부는 RCS방식, 하부는 SGA방식으로 건설되었다. 설계하중은 DB-13.5이다. 평리교는 평리천을 가로지르는 다리로, 지방도 926호선을 따라 1993년 준공되었다. 평리교 인근에는 현포2리...
터널
터널
터널
터널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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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 섬목마을과 선창마을을 연결하는 터널. 관선터널은 지방도 926호선을 따라 1983년 준공되었다. 명칭은 관음도(觀音島)[일명 깍새섬]의 ‘관(觀)’자와 선창마을의 ‘선(仙)’자를 따서 붙인 것이다. 터널 길이는 63.0m, 총폭은 4.0m, 유효폭은 3.5m, 높이는 4.8m이다. 2010년 12월 현재 교통량은 1일 817대이다. 인근에는 관음도,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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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리와 구암마을을 연결하는 터널. 구암터널은 지방도 926호선을 따라 1983년 준공되었다. 터널 길이는 49.0m, 총폭은 6.0m, 유효폭은 5.0m, 높이는 4.8m이다. 2010년 12월 현재 교통량은 1일 3,917대이다. 인근에 울릉서중학교, 남양교회, 남서터널 등이 있으며, 남근바위를 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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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리와 구암마을을 연결하는 터널. 남서터널은 지방도 926호선을 따라 1993년 준공되었다. 터널 길이는 11.0m, 총폭은 6.0m, 유효폭은 5.3m, 높이는 4.8m이다. 2010년 12월 현재 교통량은 1일 3,917대이다. 인근에 울릉서중학교, 남양항, 구암터널, 물새암, 사자바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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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 통구미마을과 울릉읍 사동리를 연결하는 터널. 남양터널은 지방도 926호선을 따라 1986년 준공되었다. 터널 길이는 102.5m, 총폭은 4.0m, 유효폭은 3.5m, 높이는 4.8m이다. 2010년 12월 현재 교통량은 1일 3,917대이다. 인근에 남양항, 남양몽돌해수욕장, 서면사무소, 서면보건소, 남양초등학교 등이 있으며, 오리바위를 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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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 통구미마을과 울릉읍 사동리를 연결하는 터널. 남통터널은 지방도 926호선을 따라 1990년 준공되었다. 명칭은 남양리(南陽里)의 ‘남(南)’자와 통구미마을의 ‘통(通)’자를 따서 붙인 것이다. 터널 길이는 251.0m, 총폭은 4.0m, 유효폭은 3.5m, 높이는 4.8m이다. 남통터널은 일방통행으로 운행됨에 따라 터널 입구에 위치한 신호등이 쌍방향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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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수층동과 삼막마을을 연결하는 터널. 삼막터널은 지방도 926호선을 따라 2001년 준공되었다. 길이는 460.0m로 울릉군에 있는 터널 중 가장 긴 터널이다. 총폭은 8.0m, 유효폭은 6.0m, 높이는 4.8m이다. 삼막터널은 2차선이고 2010년 12월 현재 교통량은 1일 3,917대이다. 인근에는 말바위마을, 만물상(萬物相) 등이 있고, 수층터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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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수층동과 삼막마을을 연결하는 터널. 수층터널은 지방도 926호선을 따라 2001년 준공되었다. 터널 길이는 360.0m, 총폭은 8.0m, 유효폭은 6.0m, 높이는 4.8m이다. 수층터널은 2차선이고 2010년 12월 교통량은 1일 3,917대이다. 곰바위를 마주하고 있고, 삼막터널과 연이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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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학포동과 중리마을을 연결하는 터널. 태하터널은 지방도 926호선을 따라 1994년 준공되었다. 터널 길이는 280.0m, 총폭은 7.0m, 유효폭은 5.8m, 높이는 4.8m이다. 태하터널은 2차선이고 2010년 12월 현재 교통량은 1일 3,917대이다. 인근에는 태하교(台霞橋), 만물상(萬物相), 지통골, 폐교된 태하초등학교 학포분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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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에 있는 터널.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는 통구미터널 외에 남통터널과 남양터널 두 곳에 교통 신호기가 설치되어 있다.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 통구미 지역 서쪽 해변 산정을 중심으로 많은 터널 중에서도, 편도 일차로의 통구미터널은 터널 입구에 울릉군 지역 최초의 교통 신호기가 설치되어 있다. 일주도로를 따라 버스로 갈 경우 도동항에서 버스에 승차하여 사...
정류장·터미널
정류장·터미널
정류장·터미널
정류장·터미널
정류장·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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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케이블카 정류장. 독도전망대 케이블카는 그 규모가 총연장 488m의 삼선교주의 왕복식이며, 36인승 케이블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상행의 산록정류장과 하행의 산정정류장 2동을 운영하고 있다. 1995년 총 46억 원을 투입하여 독도전망대 케이블카, 산정정류장, 산록정류장 공사를 시작하였으며, 산록정류장은 1999년에 완공되어 운행을 시작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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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케이블카 정류장. 독도전망대를 이용하려면 도동약수공원의 산록정류장에서 총연장 488m의 케이블카를 타고 망향봉에 있는 산정정류장까지 올라와야 한다. 해발 340m 위치에 자리한 독도전망대에 오르면 오른쪽으로는 울릉도의 관문인 도동항이, 뒤로는 울릉도의 주봉인 성인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날이 맑으면 독도전망대로부터 87.4㎞ 떨어진 독도를 육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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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해운 여객 수송을 위한 시설.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항에 입출항하는 여객선과 유람선 등의 선박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에게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987년 건립되었다. 울릉여객선터미널 이용객은 연간 100만 명이 넘어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정기 여객선은 포항여객선터미널과 묵호여객선터미널을 통한 여객선이 매일 운행되고 있으며, 성...
해상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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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과 육지를 오가며 사람을 수송하는 선박. 울릉군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특히 산지가 대부분이어서 항공기의 이용이 어렵기 때문에, 육지와의 연결은 모두 선박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사람을 수송하는 선박의 역사는 1901년 일제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901년 도감의 건의로 범선 개운환(開運丸)이 다니게 되었는데, 울릉도민들 사이에서 마찰이 생겨 원활히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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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 경상북도 울릉군과 육지간에 자동차를 운송하는 선박. 관광객이라고 하여도 장기적 체류의 가능성이 있을 때 썬플라워호의 정기 항로를 이용해 자가용을 가지고 들어오고 있으며, 과거와 달리 일반적으로 울릉도에 거주를 목적으로 들어오는 사람의 경우 자가용을 필수품으로 가지고 들어온다. 차량 운반에는 중형차 기준으로 2011년 4월 현재 왕복 322,000원의 비용이 들며, 주말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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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다른 국내항간에 일정한 항로 및 일정표에 의하여 사람 또는 물건을 운송하거나 이에 수반되는 업무를 처리하는 선박. 정기 여객선은 주로 여객을 태워 나르는 선박으로 정기 객선이라고도 하는데, 「선박안전법」상 13인 이상의 여객을 태울 수 있는 선박을 여객선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배 안 공간의 70~80% 이상을 여객 설비에 충당한 배를 가리킨다.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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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과 경상북도 포항시 사이를 운항했던 여객선. 나리호는 울릉도와 포항시 간 217.0㎞를 매일 운항하는 선박이었다. 울릉도에서 포항시까지 6시간 내외가 소요되었다. 나리호를 운항하는 선박회사는 ㈜독도관광해운이었으나 2007년 7월 경영권을 (주)가고오고에서 가져간 후 선명을 독도페리호로 변경하였다. (주)가고오고는 2009년 2월 폐업하였고, 2010년 7월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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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일대를 일주하는 유람선. 동해호는 200톤급 선박으로, 청룡호의 부족한 수송 능력을 보완할 목적으로 운항을 시작하였다. 1963년 5월부터 월 5회 운항을 시작한 청룡호만으로는 교통난 해소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식회사 동양해운에서 동해호 두 척을 매입하여 운항을 시작하였다. 동해호는 현재 울릉도 일주 유람선으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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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의 본섬과 독도 사이를 운항하는 여객선. 삼봉호는 울릉도와 독도 간 87.4㎞를 1일 2회 왕복 운행하는 선박이다. 현재 울릉도와 독도 간을 운항하는 삼봉호의 선명(船名)은 독도의 조선시대 이름인 삼봉도(三峰島)에서 따왔다. 몇몇 역사 기록을 통해 독도가 삼봉도로 불렸음을 알 수 있다. 『성종실록』에 삼봉도의 형상에 대한 기록이 있으며, 1906년 일본의 『전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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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과 경상북도 포항시 사이를 운항하는 여객선. 썬플라워호는 울릉도와 포항시 간 217.0㎞를 매일 운항하는 선박이다. 썬플라워호는 호주 태즈메이니아 섬의 인켓 조선소에서 만들어져 1995년 8월 15일 취항을 시작하였다. 2,394톤급 카페리 쌍동선으로, 선체길이는 80m, 수용규모는 920명이다. 최고 속력이 52노트인 최쾌속선이며 선미에는 트림탭(TRIM TAB)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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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과 강원도 동해시 묵호 간, 울릉도와 독도 간을 운항하는 여객선. 영국 FBMA사의 자회사인 필리핀 FBMA사에서 건조(建造)하여 2005년 4월 8일 취항하였다. 씨플라워호는 439톤급 카페리 쌍동선으로 선체길이는 52m이다. 정원은 423명이고 속력은 32노트이다. 울릉도에서 묵호까지의 거리는 161㎞이며, 3시간이 소요된다. 울릉도에서 독도까지의 거리는 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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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과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사이를 부정기적으로 운항하던 여객선. 1991년 8월 12일 취항을 시작하여 2002년 2월까지 운항하다 매각되었으나 2010년 2월 한계레호가 동일한 선명으로 변경되어 현재 운항되고 있다. 368톤급 선박으로, 정원은 341명이었다. 울릉도에서 후포까지 2시간 30분이 소요되었다. 이 배를 소유했던 선박회사는 ㈜대아고속해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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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과 경상북도 포항시 사이를 운항하던 여객선. 울릉도 개척 이후 육지와 왕래하였던 동력 여객선 금파호를 이어 취항한 여객선이다. 정부의 조선계획에 의해 동양해운에서 3,000여 만 원[국고 보조 50%, 정부 융자 40%, 자부담 10%]을 들여 380톤의 철선 청룡호를 건조(建造)하였다. 선박 건조는 대한조선공사에서 맡았으며 1962년 8월 4일 착공하여 196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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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과 묵호항·후포항·속초·포항 사이를 운항하던 쾌속 여객선. 카타마란은 원래 뉴질랜드 지방의 원주민이 타고 다니는 배로, 배 두개를 막대로 연결해 물고기를 잡거나 화물을 나르는 데 이용한다. 이렇게 연결하면 무엇보다도 배의 흔들림을 줄일 수 있다. 그래서 카타마란은 특히 안정성이 요구되는 고속 여객선 등에 널리 쓰인다. 1988년 10월 6일 노르웨이 휘엘스트란드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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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과 강원도 동해시 묵호 간, 울릉도와 독도 간을 운항하는 여객선. 영국 FBMA사의 자회사인 필리핀 FBMA사에서 건조(建造)하여 2001년 9월 6일 한겨레호로 취항하였다. 2010년 2월 오션플라워호로 선박명을 변경하였다. 한겨레호는 445톤급 카페리 쌍동선으로 선체길이는 52m이다. 정원은 445명이고 속력은 40노트이다. 울릉도에서 묵호까지의 거리는 161㎞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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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과 경상북도 포항시 사이를 운항하던 여객선. 울릉도 역사상 첫 고속 여객선으로 1977년 7월 7일 취항하였다. 당시 울릉도에서 포항시까지 10~12시간 걸리던 것을 6시간으로 단축시켜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한일호는 청룡호보다 조금 더 큰 808톤급 선박으로, 최대 속도는 20노트였다....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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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배가 안전하게 드나들도록 바닷가에 설비한 곳. 울릉군의 항구로는 여객 선박의 선착장인 도동항과 어업 전진 기지인 저동항, 그리고 천부항·현포항·태하항·남양항·사동항 등의 작은 어항들이 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중앙 정부에서 관리하는 항구로 사동-도동에 이르는 연안항 1개, 저동항·현포항·남양항 등 국가 어항이 3개 있으며, 도에서 관리하는 천부항·통구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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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지방어항. 도동 지명의 유래는 도방청(道方廳)이란 말에서 시작되었다. 1882년(고종 19)에 「울릉도개척령」을 발포하여 개척민에게 면세 조치를 내리자 점점 사람들이 경상북도 울릉군으로 입도하기 시작하였다. 처음 개척민들이 입도해보니 경상북도 울릉군에는 이미 일본 사람들이 살고 있었고 제법 시가지의 모습을 이루고 있어 도방청이라 불렸다.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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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1리에 있는 지방어항. 사동항은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이 환동해 경제권으로 북한, 일본, 러시아, 중국 4개국의 중앙에 있는 지리적 이점을 전략적 이용하고, 급증하는 여객과 화물수요에 대처할 뿐만 아니라 조업어선 긴급대피와 관광시설로 활용하고자 1, 2, 3차에 걸쳐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일대 전역을 편입하는 대규모 항으로 계획되었다. 19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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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일대에 있는 국가어항. 저동은 모시개라고도 부르는데, 옛날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 개척 당시에 일대 갯벌에 모시가 많이 자생해 있었기 때문에 모시가 많은 갯밭이란 뜻으로 모시개라 부르다가 지명을 한자로 표기할 때에 모시 저(苧)자를 써서 저동이라 하였다. 주민들은 모시개도 위치에 따라서 각각 큰 모시개, 중간 모시개, 작은 모시개로 나누어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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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있는 지방어항. 천부는 조선시대에 왜선들이 이곳에서 배를 만들고 고기를 잡고 진수 귀목을 도벌하여 많이 운반하여 갔기 때문에 왜선창이라 하였으며, 또 옛날부터 있었던 선창이란 뜻에서 옛 선창이라고도 하였다. 이후 동명을 정할 때 천부라고 하였다. 천부항 주변에는 차가 다니는 길가에 풍혈이 있는데 이 풍혈은 땅 밑으로 흐르는 지하수의 찬 공기가 바위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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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에 있는 지방어항. 태하항은 지방어항으로써 1972년 2월 5일에 경북 15호로 지정 고시되었고, 2003년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을 강타한 태풍 매미로 항구가 완전히 유실되어, 2004년 8월 6일 피해복구 공사에 착공하였다. 2006년 6월 총사업비 121억 7,900만원을 들여 항만시설의 복구를 완공하였다. 태하항은 항내수면적이 4,544㎡이고, 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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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에 있는 지방어항. 통구미는 양쪽 산이 높이 솟아 있어 골짜기가 깊고 좁아 마치 긴 홈통과 같다고 해서 불린 것인데, 통구미의 통은 통과 같다는 데서 따르고 ‘구미’라는 것은 구멍이란 뜻으로 골짜기가 홈통과 같다고 해서 통구미라 불렸다. 또한, 앞 포구에 거북이 모양의 바위가 마을을 향해 기어가는 듯하고, 마을은 거북이가 들어가는 통과 같이 생겼다고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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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리에 있는 지방어항. 현포항의 현포 지명유래는 가문작지, 거문작지, 흑소지, 현조지 등으로 동쪽에 있는 촛대암의 그림자가 바다에 비치면 바닷물이 검게 보이는 데서 유래하였다. 18세기에 제작된 해동지도의 울릉도 부분을 보면 이 지역에 석장 20여 기와 탑이 있는 사찰터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는 이곳에 촌락기지 7개소와 석물...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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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 있는 항로 표지. 등대는 항해용 일반 등대와 항공기용 항공 등대가 있다. 야간에는 강렬한 등불의 빛을 발하여 선박 또는 항공기에 육지의 소재, 원근(遠近), 위험한 곳 등을 명시해 준다. 항해용 등대는 섬·곶·암초·여울, 항만의 출입구 등에 설치되며, 낮에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탑 모양으로 건조되고 흰색·주황색·검은색으로 채색되어 있다. 밤에는 등대 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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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있는 무인 등대. 울릉군에 설치된 무인 등대는 방파제 위에 위치해 방파제의 입구를 알리며 육지와 선박의 위치를 확인하게 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가두봉등대 외에도 저동항등대·사동신항등대·현포항등대·천부항등대 등 네 곳이 있다. 가두봉등대는 울릉군에 설치된 25개의 등대 중의 하나로 무인 등대이며,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위치하고 있다. 가두봉은 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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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등대. 경상북도 울릉군 인근 해역과 독도어장에 조업 선박이 증가하고, 우리나라 동해안 연안에서 일본 스쿠바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의 수가 증가하여 안전을 위한 연안 표지 시설로 도동등대를 설치하였다. 1954년 12월 19일에 무인등대를 설치하여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1979년 6월 23일 610m/m 백열전등을 설치하고 유인등대로 운영을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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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있는 등대. 한국전쟁 이후 독도 주변 해역에 우리 어민들의 오징어잡이 출어가 점차 활발해지면서 조업의 안전을 위하며,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독도등대를 세웠다. 한국전쟁 중 일본은 울릉도와 독도에 대해 노골적인 침략을 계속하여 1953년 6월 25일과 27일, 28일 3회에 걸쳐서 독도에 상륙, 위령비를 파괴하고, 독도에 일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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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1리에 있는 등대. 울릉등대는 태하등대라고도 하며, 정식명칭은 울릉도항로표지관리소이다. 울릉등대 주변에는 향목마을이 있으며, 과거 울창한 향나무 숲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울릉등대는 경상북도 울릉군 인근 해역과 독도어장에 조업 선박이 증가하고, 우리나라 동해안 연안에서 일본 스쿠바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의 수가 증가하여 안전을 위한 연안 표지 시설로 설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