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울릉문화대전 > 울릉향토문화백과 > 삶의 틀(정치·경제·사회) > 경제·산업 > 산업시설·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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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우리나라의 시장은 서울을 비롯한 개성, 평양, 수원 등 큰 고을에 고정적인 점포를 형성하고 있는 시전(市廛)을 통해 상설 시장이 형성되었다. 반면, 대부분의 지방에서는 5일 또는 2~3일에 한 번씩 열리는 정기 시장이 소규모 단위로 분산되어 형성 되었다. 정기 시장은 조선후기에 접어들면서 상업이 발달함에 따라 농어촌 구석구석까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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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있는 축산물 유통 센터. 가축의 위생적인 도축 처리와 축산물의 원활한 유통이 주요 사업이다. 도축 업무와 더불어 식품 포장 처리 업무도 하고 있다. 1989년까지 울릉군에서의 도축 처리는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소재의 도축장에서 이루어졌다. 그러다 1995년 11월 20일 「울릉군 축산물유통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가 실시되면서 명칭을 울릉군 축산물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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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냉동공장.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서 어획한 수산물에 대한 냉동·냉장 보관을 하고 있으며, 어선에 활용되는 얼음을 생산하고 있다.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서 어획하는 오징어와 생선, 어패류 등을 냉장 보관하고 어민들이 필요한 얼음을 생산할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1981년 송만근이 개인 소유 냉동공장을 설립하여 운영하였다. 1986년 7월 28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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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인근 해역에 있는 어류 서식지. 대화퇴어장은 울릉지역 인근의 다른 깊은 바다와는 달리 수심이 얕은 바다에 퇴적물이 쌓여, 영양염류가 풍부하여 각종 수산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동해안의 평균수심이 1,400m 정도로 깊지만 대화퇴어장은 평균 수심이 300~500m 정도의 수심이 얕은 바다이다. 면적은 106만㎢ 정도이며, 남하하는 리만(Rieman) 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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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지역 주변 해역의 연안 어장.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 주변의 주요 어장들은 마을어장과 대화퇴어장으로 구분되는데, 제1종 공동어장인 마을어장이 바로 독도어장이다. 마을어장이라 함은 일정한 수심 이내의 수면을 구획하여 조개류, 해조류 또는 해양수산부장관이 정하는 정착성 수산 동물을 관리·조성하는 일정한 수면을 말하며, 마을어업의 면허를 받아야만 포획·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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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해양 동식물의 번식을 돕기 위해 바다 속에 설치한 구조물. 경상북도 울릉군에서는 어족 자원을 보호하고 생장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1998년부터 인공어초 1,568개를 제작·투하하여 바다 목장화 사업에 노력하고 있다. 2006년 이전까지 콘크리트로 만든 인공어초를 투하했는데 이 재질이 해양 생태계에 좋지 않음이 꾸준히 제기되어, 2006년에는 세라믹으로 만든 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