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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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 지역의 역사 등을 소재로 연기를 통해 내용을 전달하는 예술 분야의 하나. 십여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울릉 지역은 문화예술 공연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문화예술회관이 준공되고, 독도의 영유권 분쟁과 관련한 문화예술 행사 및 각종 창작물들이 발표되면서 울릉 지역 주민들의 문화 체험 기회도 많아지게 되었다. 1. 연극 극단 영주의 창작연극 작품인 「조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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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서 해상과 육상의 탈 것을 이용하여 사람이 오가는 일이나 짐을 실어 나르는 일. 울릉도를 오갈 수 있는 현재의 해상 교통은 포항에서 출발해 울릉도로 들어가는 길과 후포, 묵포에서 가는 길이 있다. 섬 내 육상 도로는 2009년 12월 현재 총 길이 83.0㎞로, 그중 포장도로가 63.5㎞, 시·군도가 38.8㎞이고, 미개통 구간은 7.6㎞이다. 울릉도 개척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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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서 여러 해에 걸쳐 나타난 기온·비·눈·바람 따위의 대기현상의 종합 평균 상태. 울릉군의 핵심을 이루는 울릉도는 해심이 깊은 동해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섬의 면적은 바다에 비하여 매우 작고 부근 해상에는 난류인 동한해류가 흘러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해양성 기후를 나타내고 있다. 연평균 기온은 1998년 16.3℃까지 기록했으나 대체로 12℃ 정도의 기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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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리에 있는 호박 가공 공장. 지역 특산물의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울릉농업협동조합이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의 기술 자문을 받아 1992년 11월 13일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설립하였다. 1995년에는 현재의 위치에 8억 6900만 원을 투자하여 산채와 호박 가공 공장을 설립하였으며, 원래 도동에 위치한 공장은 판매소로 이용되었다. 1997년에는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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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있는 섬.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번지에 속한 법정 도서(島嶼)이다. 동도는 높이 98.6m이며, 서도는 높이 168.5m로 2개의 큰 섬 및 89개의 돌섬과 암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동쪽 끝에 위치한다. 512년(신라 지증왕 13) 하술라주 군주 이사부의 울릉도를 중심으로 형성된 해상왕국 우산국 정벌로 신라에 귀속된 최초 기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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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있는 미군의 오인 폭격으로 사망하거나 행방 불명된 어민들을 기리는 비석. 독도 조난어민 위령비 뒷면의 비문에는 “미군의 오인 폭격으로 독도 어민들이 숨진 지 2주년을 맞아 단갈(短碣)을 이룩하고 삼가 조난 어민 제위의 명복을 빈다”는 내용의 글이 있었다. 특히 비문과 별도로 비의 건립 의도와 관련해 “위령의 점 이외에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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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관할인 독도와 관련된 활동을 하는 민간 단체. 학술 연구 단체들은 독도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며, 심포지움과 세미나 등 제반 학술 행사를 통해 성과물을 공유하고 있다. 또 독도 연구 논문집과 총서를 발행하고 있으며, 독도 천연 보호 구역 동식물 조사와 독도 역사 문화 연구에도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인 학회라 할 수 있는 독도학회는 1997년부터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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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수역(水域)에 살고 있는 동물의 모든 종류. 울릉군과 독도는 지리적으로 ‘200해리 배타적 경제수역선포(EEZ)’에 따른 영해를 결정짓는 요충지가 된다. 또한, 동해의 심해 자연의 중심 해역에 위치하고 있는 비교적 청정 수역으로서 뛰어난 자연 경관과 풍부한 해양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천혜의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 내륙과는 달리 해양성 기후를 갖고 있고 생물 지리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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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항 은 울릉도 사람들에게 만남의 설렘과 이별의 아쉬움이 공존하는 곳이다. 항구의 오른쪽에는 개척민들의 망향가를 대신 불러주던 망향봉이 있고, 왼쪽에는 울릉도 지킴이 향나무가 서있는 행남봉이 오가는 이를 맞는다. 행남봉의 향나무는 우리나라 최고령 향나무로서 수령이 약 2500년으로 높이는 4m, 둘레는 2m이다. 경상북도 지정 보호수이다. 울릉도의 상징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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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국가 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단체.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울릉군지회로서 국가 무공 수훈자들 상호간의 상호 부조와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자 설립되었다. 1988년 1월 3일 대한무훈유공자회 경상북도지부 창립 총회를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개최하여 포항시·영일군·울릉군을 병합한 지회로 설립하였다. 이후 1989년 대한무훈유공자회가 사단법인 대한민국 무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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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있는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 경상북도 북동쪽 끝 동해에 있는 울릉군은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외딴 섬이라는 지역적 한계로 인해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가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다. 1994년에 경상북도가 지원한 청소년문화의 집이 개소된 이후 2000년에 울릉예술문화체험장이 조성되지만, 문화예술 행사에 대한 울릉군민의 욕구에 비해 장소가 턱없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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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이루어지는 문학, 미술, 음악, 무용 등 분야에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활동 또는 그 작품. 세상에 대한 인간의 감수성과 상상력의 의한 사고 및 사유의 결과물로서 잉태되는 정신적, 물질적 가치는 철학, 종교, 과학, 미술, 음악, 체육 등의 형태로 우리의 삶과 직결되며, 결과적으로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작용을 한다. 울릉도 및 독도에는 특별한 인문 환경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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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오래 전부터 민중 사이에서 전해 내려오는 노래. 민요는 작사자나 작곡자가 따로 없이 민중 사이에서 구전되어 전해 오는 노래이다. 민중들의 일상적인 삶에서 만들어져 불리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노래를 배우지 않아도 쉽게 참여하고 향유할 수 있다. 그만큼 악곡이나 박자, 사설이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아서 특별한 기교나 재주가 없어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음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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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리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가옥. 남양항으로 흘러드는 남양천과 남서천 사이의 골계마을에서 남서천 상류로 1.7㎞ 가량 떨어진 한국전력 남양리 발전소 하치장 앞에 있다. 박만진 가옥 뒤편의 가파른 산비탈에는 울릉 남서동 고분군[경상북도 기념물 제72호]이 있다. 고분군이 있는 동쪽 산비탈로 약 150m 떨어진 지점에는 윤성진 가옥이 있다. 박만진 가옥은 가파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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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예부터 쓰이는 토박이 언어. 1883년(고종 20)의 개척 당시 울릉 지역에는 주로 경상북도 지역 사람들이 이주했을 것으로 보이지만, 개척 초기에는 오히려 전라도와 강원도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주했다고 한다. 개척 초기 이들은 각각 본인들이 살다가 온 지역의 말을 주로 사용하며 생활했을 것이다. 그러나 울릉군의 지리학적인 측면이나 생활·환경적인 측면을 고려해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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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활동하는 부처와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 불교는 기원전 5세기 경 석가모니가 설한 교법을 종지(宗旨)로 전파된 종교이다. 경상북도 울릉군은 1157년(예종 11) 이후 풍파로 인한 인명 손실과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조정이 공도(空島) 정책을 쓴 이후 빈 섬이 되었다가 1883년(고종 20) 개척령이 반포된 후 이주민이 들어왔다. 따라서 울릉도의 불교 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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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인간의 조직화된 집단. 울릉도는 그 지리적 특수성 때문에 삶 자체가 생존을 위한 투쟁이었다. 척박한 환경으로 식량 자급률이 매우 낮은데다 과거 육지와의 교통이 열악하여 식량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한 여름에는 태풍의 주요 이동 경로면서 겨울은 주요 폭설 지역으로 자연재해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1960년대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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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사회 문제의 해결이나 사회운동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 일반적으로 사회단체라는 용어는 시민단체 혹은 시민사회단체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민간단체, 비영리단체, 자원단체 등의 용어들도 유사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넓은 의미로는 시민사회 내에서 일정한 사회적 목적에 따라 일반인의 가치관에 영향을 주기위하여 결성된 자발적 결사체라고 할 수 있고, 좁은 의미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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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선거권을 가진 지역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일반적으로 선거는 ‘일정한 조직이나 집단에 있어서 특정의 지위에 취임할 사람을 그 조직이나 집단 구성원들이 집합적인 의사표시를 통하여 선정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즉 다수인이 일정한 직에 취임할 사람을 선출하는 행위인 것이다. 따라서 선거는 반드시 국가기관의 선임에만 한정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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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출신의 종교인. 회당 손규상은 1902년 5월 10일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죽령(竹嶺)에서 출생하였다. 7세 때 서당에서 글을 익혔으며, 15세에 우산보통학교에 입학하여 신학문을 닦았다. 졸업 후 가풍을 따라 2년간 의생(醫生)공부를 익혔고, 21세 때는 신학문에의 동경심을 버릴 수 없어 대구 계성중학교에 입학하고 수학하였다. 그러나 학생운동으로 휴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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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학포마을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민가. 서면 태하리의 산막마을에서 일주 도로를 타고 가면 서북쪽 500m 지점에 위치한 작은 해안 마을에 있다. 손모익 가옥은 일주 도로 밑 산비탈 일대에서 확인된 태하리 고분군② 내에 있다. 사람들이 대부분 이사를 하여 지금은 빈집만 남아 있다. 몸채 건립 이후에 마당 양쪽으로 헛간 2동을 증설했다. 그리고 우데기에 단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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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서 생육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상으로 동물상에 대응하는 말. 식생(植生)은 어떤 지역을 차지하는 모든 식물적 생명체를 가리키는데 대하여 식물상은 그 곳에 생육하는 모든 식물의 종명(種名)을 동정(同定)하여 나타낸 것을 말한다. 따라서 한국의 식물상, 미국의 식물상과 같이 크게도 사용되고 한라산의 식물상, 울릉도의 식물상과 같이 국지적으로도 사용된다. 기존의 울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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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은 동해상에 격리된 울릉도와 그 부속도인 관음도와 죽도·독도 및 삼선암·공암·죽암·청도·북저암·촉대암 등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졌다. 주도인 울릉도는 지질학적으로 제3~4기 초에 걸쳐 동해에 솟아난 거대한 화산의 정상부에 해당하며, 현무암과 조면암 등으로 이루어진 알칼리성 화산암 지역으로, 섬의 중앙부에는 울릉도 최고봉인 성인봉[984m]이 솟아 있다. 나리분지를 제외하면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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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경상북도 울릉군의 역사. 울릉도의 경우 일제강점기인 1917년 도리이 류조[鳥居龍藏]에 의해 처음 유물의 채집이 있은 이후 후지타 료사쿠[藤田亮策] 등의 조사가 있었다. 해방 후 국립박물관에 의해 울릉도의 고고학적 조사가 실시되었다. 1947년과 1957년에 김원룡 등에 의해 체계적인 조사가 이루어졌고, 1963년에 김정기에 의해 보충 조사가 실시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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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음력 2월 1일에 농사가 잘되기를 기원하며 지내는 의례. 경상북도 일원의 영등맞이는 풍신에 기원해서 가내태평(家內泰平)과 행운을 빌며 액운을 면하고 농사 잘되기를 비는 풍신제(風神祭)를 뜻한다. 특히 영등맞이는 영등할머니가 올라가는 날 절정에 달하며 이날 비가 오면 풍년이 들고 조금 흐려도 길하다고 한다. 음력 2월 초하루는 해마다 일기(日氣)가 고르지 않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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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 지역의 자연과 역사 등을 소재로 특별한 재료나 기교, 양식 따위로 감상의 대상이 되는 아름다움을 창작, 표현하려는 활동 및 그 작품. 전통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울릉도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개척시대부터 이어온 울릉 지역 사람들의 투박하고 질박한 삶의 모습은 예술인들에게 끝없는 창작의 소재를 제공해 왔다. 그동안 울릉 지역을 소재로 한 예술 작품들은 삶의 가치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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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의 우편, 체신 및 금융 업무를 맡아 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 우체국은 주로 우편물의 접수, 운송, 배달과 같은 우정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예금이나 보험 등의 금융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정사업본부가 전국 8개 지역에 직할 기관인 체신청을 두고 이러한 사업이나 업무를 총괄적으로 관할하고 있다. 경상북도 울릉군의 우체국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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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의해 개칭된 경상북도 울릉군의 이름. 1899년 8월 울릉도에 대한 삼림 채벌권을 갖고 있었던 러시아는 일본과 대한제국에게 일본인들의 삼림 채벌에 대해 항의하였다. 그 처리 과정에서 우리 정부는 일본인들의 울릉도 침어와 삼림 채벌에 대한 항의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일본인의 철수를 요구하였다. 그 해 12월 15일 우용정(禹用鼎)을 시찰 위원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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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동쪽 바다에 위치한 행정구역. 울릉군은 사면이 바다로 되어 있으며, 대체로 삼각형 형태를 하고 있다. 2009년 12월 현재 인구는 총 4,848세대에 10,398명[남자 5,449명, 여자 4,94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본래 우산국이었는데, 행정 구역의 변천 과정은 1910년 9월 30일 조선총독부 지방 관제로 종래 부군(府郡)의 하부 행정 단위를 면(面)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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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지방 자치 행정 기관. 울릉군청은 아름다운 국제 관광 휴양 섬 건설을 목표로 미래를 위한 지역 개발, 특색 있는 관광 명소, 신비의 섬 환경 보전, 정이 깃든 사회 복지,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군정 구호로 정하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 경상북도 울릉군의 행정과 자치업무 등을 담당하기 위하여 설립된 기관이다. 1882년(고종 19) 이규원이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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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 지역을 음악 창작의 소재로 활용하여 만든 노래. 경상북도 동쪽의 동해상에 있는 울릉군은 신생대 제3~4기 화산 활동으로 생성된 섬이다. 주도인 울릉도를 비롯하여 관음도[깍새섬]와 죽도(竹島), 독도(獨島) 등의 부속도와 삼선암, 공암[구멍바위], 죽암단바위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천혜의 자연 환경으로 인하여 예부터 예술 작품의 소재로 즐겨 등장하였다. 울릉도를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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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영남대학교에서 전시된 1920년대 일본인 도리이 류조가 촬영한 울릉도·독도 유리원판 사진전. 1920년대에 일본인 도리이 류조[鳥居龍藏]가 관학적 관점에서 촬영한 울릉도·독도 유리원판 사진전으로,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의 울릉도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였는지 알게 해주는 전시이다. 전시된 사진을 통해 당시 울릉도 주민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2003년 5월 한 달간 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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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울릉군에 설립된 어업조합. 조선을 식민지화한 일제는 조선 어업에 대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지배를 확고히 하고자 조선해 연안 이주 어촌을 중심으로 어업 단체를 조직하여 지배 체제를 정비하기 위해 울릉도 어업조합을 설립하였다. 울릉도 어업조합은 당시 어업 단체의 핵심 조직으로서의 구실과 기능을 담당하였다. 1911년 조선총독부는 「어업령」 공포와 더불어 어업조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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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정부에서 수립한 울릉도 개발을 위한 계획. 1962년 10월 11일 국가재건최고회의 박정희 의장이 해군 함정 편으로 울릉도에 도착하여 다음날 울릉군청에서 군수로부터 현황 브리핑을 들었다. 이때 박정희는 울릉도민들의 섬 개발을 위한 창의성 있는 노력을 치하하고, 섬 개발을 위해 더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중앙에서도 적극 도와주겠다고 약속하였다. 이로 인해 울릉도 자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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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8월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개최된 전국사진공모전. 경상북도 울릉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경상북도지회의 주관하에 경상북도와 한국사진작가협회의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나 일회적인 행사로 그치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다. 울릉도·독도를 대상으로 찍은 사진 작품 가운데 주요 명산·해안 절경 등 자연 경관의 사계절을 표현한 작품들, 지역의 문화·지역 축제 기타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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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매년 9월~10월 사이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축제. 2002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울릉군, 민간단체가 주최하여 동해 개척의 역사적 의미와 정신을 이어받고 해양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기 위해 국토의 최동단 울릉도·독도 탐사 해양축제를 시작하였다. 해양 생태 학술 세미나, 울릉도 비경 탐사, 독도 대탐사, 스킨스쿠버, 청소년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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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리에서 풍력을 이용하여 전력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했던 풍력발전소. 울릉풍력발전소는 제주도를 제외하고, 한반도에서 처음으로 지역 에너지 사업으로 시공되었다. 경상북도의 의뢰로 경북대학교 공학 설계원이 1997년 4월부터 1년간 타당성 조사를 하였고, 1998년부터 27억 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1999년 11월 울릉풍력 1호기[600㎾]를 완성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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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 천부초등학교에 있는, 제자를 구하려다 순직한 이경종을 기리는 비. 이경종은 1976년 1월 17일 울릉읍 도동리에 출장을 왔다가 어선 만덕호를 타고 북면 천부로 가던 도중, 천부항에서 거센 파도를 만났다. 이때 어선이 전복되었고 함께 탔던 제자들이 위기에 처하자 이들을 구출하려다가 순직하였다. 이경종의 높은 뜻을 기려 정부에서는 국민훈장 목련장을 추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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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지표상의 인문적 요소를 분석 대상으로 지역의 의의를 일반적으로 고찰, 연구하는 학문 분야. 울릉군의 총 면적은 72.82㎢로 경상북도 전체면적 19,440.7㎢의 약 0.37%에 해당되고 우리 나라 군 중에서 가장 면적이 작은 군이다. 면적 중 경지 면적은 12.97㎢로 18%이고, 임야 면적은 55.48㎢로 76%이다. 각 읍·면별 크기는 서면이 27.2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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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에서 1945년까지 일본에 의한 식민 통치가 지속되었던 시기의 울릉도 역사. 1910년 일본의 식민지가 된 우리나라에는 조선총독부가 설치되고, 헌병경찰제도가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울릉도의 경우 일본인 나카가와[中川]가 울도군주사로 와서 도민을 다스렸다. 1913년 4월 1일에 울릉도의 하부 행정 단위로 3개면[남면·서면·북면] 9개동[저동·도동·사동·남양동·남서동·태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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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인간에 대한 재해 중 자연의 예기치 않은 변동이 원인으로 일어나는 피해. 자연재해란 인간에 의해 일어나는 인재(人災)와 대비되는 말로 기상(氣象), 지변(地變), 생물 등에 급격히 나타난 자연현상 때문에 입는 재해이다. 다른 말로 천재지변이라고도 한다. 재해의 요인으로는 화산 폭발이나 지진, 산사태 등과 같은 지형적인 요인, 홍수와 가뭄, 냉해, 태풍 등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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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지표의 자연현상을 지역적인 관점에서 규명하는 지리학의 한 분야. 울릉도의 지형은 섬 중앙의 성인봉을 중심으로 화산 지형과 해안 지형 및 염풍화(鹽風化)가 곳곳에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울릉도는 해심이 깊은 동해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섬의 면적은 바다에 비하여 매우 작고 부근 해상에는 난류인 동한해류가 흘러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해양성 기후를 나타내고 있다.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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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인간 사회에는 다양한 이해관계로 인하여 항상 희소 자원의 획득과 배분을 둘러싼 대립이나 분쟁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대립이나 투쟁을 조정하여 통일적인 질서를 유지하는 주요 수단으로서 정치라는 현상이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것이며, 정치는 주로 국가나 정부라는 제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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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의 울릉도 역사. 울릉도는 고려 말 왜구 때문에 무인도가 되었으나, 조선 초 이래 육지의 백성들이 계속 건너가 살았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강원도 울진현(蔚珍縣)에 소속되었지만, 이곳이 왜구의 거점이 된다고 하여 조선 전기에는 쇄환정책(刷還政策), 조선 후기에는 수토정책(搜討政策)을 시행하였다. 그리하여 본토로부터 울릉도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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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전통적으로 전승되어 온 살림집의 형태와 기능 및 전반적인 생활의 모습들. 울릉군의 주도인 울릉도는 동해의 도서 중 가장 큰 섬으로, 바다 가운데 솟아난 거대한 화산의 정상부가 해면상에 노출되어 형성된 화산섬이다. 해수면에서부터 가파른 경사를 이루며, 하천은 절벽을 이루는 해안에 직각 또는 직선상으로 짧게 발달하여 급류를 이루는 지형적 특징이 있다. 연간 강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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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1리에 있었던 사립 교육 기관. 서당(書堂)은 향촌에 설립한 초·중등 사설 교육 기관으로 학당(學堂), 사숙(私塾), 학방(學房), 글방이라고도 한다. 서당 교육의 시초는 정확하지 않으나 서당의 사회적 의미가 증대한 것은 16세기 사림파의 등장과 함께 진행된 향약 보급 운동과 연관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서당은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동네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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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 진각종은 신라 선덕여왕 때 명랑법사(明朗法師)가 창종한 신인종(神印宗)을 연원으로 한다. 1947년 6월 14일 울릉군 출신의 손규상(孫珪祥)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성서에 참회원을 설립하고, 1949년 12월 4일 심인불교(心印佛敎)로 개칭하였다. 손규상은 1953년 8월 대한불교진각종으로 명칭을 변경한 뒤 대종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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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음력 1월 16일에 문 앞에 체를 걸어 귀신을 막는 풍속. 정월 열엿새는 귀신이 지상에 내려와서 사람들의 목숨을 뺏어가는 날이라고 한다. 그래서 가정에서는 귀신의 접근을 막기 위해 문 앞에 체를 걸어두어 귀신을 막는 방편으로 사용하였다. 체 걸어두기는 경상북도 북부 지역의 귀신 날에 행하는 의례인데 울릉도에서는 이날 ‘손님한다’고 하여 마마귀신이 들어와 마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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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건전한 몸과 온전한 운동 능력을 기르는 위해 행해지는 활동. 울릉도는 운동할 수 있는 체육 시설이 빈약하여, 집단적으로 이루어지는 체육 활동보다는 개인적 또는 소규모의 단체로 이루어진 행위가 많다. 전통시대에는 전통놀이인 연날리기·씨름·널뛰기·줄다리기 등 명절날 큰 행사를 즐겼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제강점기에는 울릉도에 보통학교가 설립되어 학교에서 운동회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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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고 울릉도를 육지에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축제. 울릉군에서는 매년 울릉문화원과 울릉교육지원청, 민간단체 등이 주관하는 문화예술 관련 축제가 열리고 있다. 현재 울릉군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행사로는 울릉도 오징어축제와 우산문화재, 울릉도해맞이행사, 태하성하신당제, 회당문화제, 울릉도산나물축제, 별축제, 울릉도·독도탐사해양축제 등으로, 울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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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 29일 발생하여 경상북도 울릉군에 크게 영향을 준 태풍. 2005년 8월 29일 태평양의 괌 북서쪽 해역에서 태풍이 발생하여 우리나라 쪽으로 이동해오기 시작했다. 태풍 나비는 울릉도에서 9월 4일부터 9월 8일 사이에 기록적인 폭우와 강풍으로 섬 전역에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켰다. 태풍 나비는 울릉도를 지나는 동안 강풍과 함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 침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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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발생하고 있는 자연재해 가운데 가장 큰 피해를 입히는 것이 바로 태풍이다. 1979년에 발생한 태풍 쥬디로 136명이 사망하고, 1987년에는 태풍 셀마로 345명이 사망·실종된 것을 비롯해 1991년에는 태풍 글래디스가 발생하여 103명, 1995년에는 태풍 제니스가 65명, 1999년에는 태풍 올가가 64명의 인명을 앗아 가는 등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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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통나무와 나무껍질로 짓는 전통 민가. 민가를 벽체 구조와 재료로 분류하자면 화통집과 투막집으로 나눈다. 화통집은 기둥 사이에 나뭇가지로 엮고 그 위에 흙을 발라 벽을 만든 집이고, 투막집은 통나무를 정(井)자로 쌓아 올려 벽을 만든 집을 말한다. 투막집은 일반적으로 귀틀집이라 호칭되나 지역에 따라 상이한 속칭이 있다. 태백산맥 산간 오지에는 투방집, 울릉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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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서 태풍이나 저기압에 의해 일어나는 복합 재해로서 폭풍우와 홍수로 인한 피해. 태풍의 주된 요인이 되는 풍수해는 울릉군 자연재해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울릉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연평균 강수량과 강한 풍속으로 인해 나타나는 태풍과 폭설로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태풍의 경우 1959년 사라호부터 2005년에 발생한 나비까지 울릉군에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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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일반적으로 근대 국가 성립 이후 1900년대 초에 이르기까지 행정의 주된 역할과 기능은 국가의 질서 유지에 있었다. 그러나 1900년대 중반 이후로는 국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예를 들어 기존의 질서 유지 기능뿐만 아니라 수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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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이후 현재까지의 울릉도의 역사. 1945년 8월 15일 해방 당시 울릉도의 도사(島司)는 오타케 사쿠지로[大竹作次郞]였고 도청에는 내무와 산업 2개 과가 있었다. 미군정 하에서 울릉도청에는 초대 도사로 당시 남면장으로 재직 중이던 서이환(徐二煥)을 12월 13일자로 임명하여 도내 일반 행정과 치안 행정을 수행하게 하였다. 일본인 관리들과 민간인들은 소형 선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