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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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는 먹도라치과에 속한 어류. 몸길이는 약 6㎝이며 머리에는 비늘이 없다. 몸 앞쪽은 위아래로 납작하고 뒤쪽은 옆으로 납작하다. 주둥이는 삼각형으로 뾰족하다. 큰 빗비늘로 덮여 있고 측선[옆줄]은 두 부분으로 구분된다. 암컷은 노란색 바탕에 6개의 수직을 이루는 암갈색 줄무늬가 있고, 수컷은 검은색 바탕에 연한 갈색 줄무늬가 몸 뒤쪽에 있다. 암초성 어류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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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서식하고 있는 양치식물 고사리목 고란초과의 여러해살이풀. 고란초가 처음 발견된 곳이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의 백마강 옆에 있는 고란사에서 발견되어 고란초라고 불리어졌으며, 현재 산림청이 지정하고 있는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잎이 하나씩 달리는 단엽의 형태를 띄고 있으며, 긴타원형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둥글거나 2~3개로 갈라지는 것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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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고려장 이야기. 육지에서도 고려장이 없어지게 된 유래에 관한 설화는 두 가지의 유형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나는 중국에서 낸 문제를 효자가 맞혀 그 상으로 고려장이 없어졌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할아버지를 지고 온 지게를 손자가 가지고 가려고 하여 아버지가 어린 아들에게 그 이유를 묻자 다음에 아버지가 늙으면 버리려고 가지고 간다는 말에 불효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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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있는 괭이갈매기의 번식지. 괭이갈매기는 주로 한국, 일본, 중국[북동부], 사할린섬, 쿠릴열도, 연해주 등에 분포한다. 독도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괭이갈매기 집단 번식지이며, 난도(卵島)[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홍도(鴻島)[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와 함께 괭이갈매기 집단 번식지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독도는 천연기념물 제336호 독도천연보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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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연안에 서식하는 군소과에 속한 연체동물. 몸길이 20~30㎝에 이른다. 몸이 불룩하고 물렁물렁하다. 몸 양쪽에는 날개 모양의 근육이 있고 뒤쪽으로 갈수록 약간 갈라져 있다. 머리에는 촉각과 후각을 느끼는 더듬이가 있고, 몸 양쪽에는 날개 모양의 근육이 있다. 몸 색깔은 주로 흑갈색 바탕에 회백색을 띠지만 주변 환경에 따라 차이가 심하다. 고둥류에 속하면서도 조가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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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는 사슴벌레과에 속한 곤충. 수컷 몸길이는 2~5㎝[큰 턱 4~23㎜], 암컷 몸길이는 2~3.5㎝이다. 사슴벌레과 곤충 중 가장 큰 종류에 속한다. 몸은 대체로 광택이 나는 검은색이나 이따금 보랏빛이 도는 갈색을 띠는 경우도 있다. 머리는 짧다. 강대한 큰 턱은 직선형으로 뻗었다가 끝 부분이 급격히 안쪽으로 굽는데, 모양은 지역에 따라 다소 변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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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명절의 하나. 수릿날, 중오절, 천중절로 불리는 단오는 설, 대보름, 추석과 함께 우리나라 4대 명절의 하나이다. 일년 중에서 가장 양기(陽氣)가 왕성한 날이라 해서 큰 명절로 여겼다. 울릉도에서는 씨름, 그네뛰기, 창포물에 머리감기 등 다양한 행사가 있었다. 단오의 ‘단(端)’자는 처음, 곧 첫 번째를 뜻하고, ‘오(午)’자는 오(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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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자생 또는 재배하는 특산물. 더덕은 초롱꽃과(Campanulaceae)에 속하는 다년생 덩굴성 초본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줄기는 150~250㎝ 정도 자라고 비대해진 뿌리는 약용 또는 식용으로 널리 이용된다. 한방에서는 거담, 강장, 해독 작용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덕은 백삼, 사삼, 행엽, 가덕, 지취 등 여러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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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용담목 용담과의 덩굴성식물. 늦게 피는 꽃 중 하나로 일반적인 용담보다 꽃이 작으며, 홍자색으로 핀다. 산림청이 지정한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종의 하나이다. 용담의 종류에는 일반적인 용담보다 깊은 산에서 자라면서 키와 잎이 큰 큰용담, 습한 곳에서 살며 잎이 더욱 좁고 길며 뾰족한 칼잎용담, 키가 30㎝밖에 되지 않고 남한의 대암산과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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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양치식물 초롱꽃목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의 높이는 40~100㎝이다. 뿌리는 굵고, 원줄기를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온다. 잎은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7~8월에 하늘색 또는 흰색으로 끝이 퍼진 종 모양으로 위를 향하여 핀다. 지름 4~5㎝이며 끝이 5개로 갈라진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꽃받침잎은 길이 0.5~5㎜로 피침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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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일대에 자생하는 사철나무. 사철나무는 우리나라 중부지방 이남의 바닷가 산기슭에 비교적 흔하게 자라는 상록 떨기나무로서 세계적으로는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등지에서 자생하거나 관상용으로 재배하고 있다. 줄기의 높이는 대체적으로 2~6m이다. 가지는 녹색이며 매끈하다. 잎은 마주 나며 가죽질, 도란형 또는 긴 타원형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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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간행된 안용복(安龍福)을 다룬 북한 작가 리성복의 장편 역사 소설. 1990년 북한에서는 『울릉도』라는 이름으로 간행되었다. 조선 숙종 때 평범한 어부였던 주인공 안용복이 일본으로 건너가 민간 외교 활동을 펼쳐 일본 막부를 통해 공식적으로 일본 출어 금지 약속을 받아 낸 영웅적 기상과 인간애, 사랑 등의 독도 수호 분투 과정이 박진감 넘치게 그려져 있다. 처음부터 1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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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약 87.4㎞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독도는 동도(東島)와 서도(西島) 및 그 주변에 흩어져 있는 89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독도는 1982년 11월 16일 ‘독도 해조류 번식지’로 지정되었다가, 1999년 12월 10일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되고, 명칭 또한 독도천연보호구역으로 변경되었다. 독도가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유는 화산 폭발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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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두릅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의 높이는 1~1.5m이다. 산지에 나는 큰 여러해살이풀로 꽃을 제외한 식물 전체에 짧은 털이 드문드문 나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50~100㎝이다. 꽃은 7~8월에 크고 연한 녹색으로 피는데, 원추꽃차례가 자라며 총상(總狀)으로 갈라진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로 달린 양성화이다. 열매는 9~10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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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해역에 서식하는 특산물. 돌김은 김속(Porphyra)에 속하는 홍조류(紅藻類)로서 울릉도 청정 해역 해안가 바위에서 자연 서식한다. 돌김은 양식김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맛이 깊고 구수하며 제한된 생산으로 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12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에 채취하여 자연 건조시킨 울릉도 돌김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A의 함량이 뛰어나며 B군과 C, D와 귀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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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수역(水域)에 살고 있는 동물의 모든 종류. 울릉군과 독도는 지리적으로 ‘200해리 배타적 경제수역선포(EEZ)’에 따른 영해를 결정짓는 요충지가 된다. 또한, 동해의 심해 자연의 중심 해역에 위치하고 있는 비교적 청정 수역으로서 뛰어난 자연 경관과 풍부한 해양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천혜의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 내륙과는 달리 해양성 기후를 갖고 있고 생물 지리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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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는 수리과에 속한 새. 말똥가리는 유럽의 시베리아, 동북아시아의 일본, 한국, 중국에서 서식하는 매목 수리과의 맹금류이다. 우리나라에는 주로 겨울철에 자주 관찰되지만 울릉도 나리분지 등 울릉도 지역에서는 겨울철 이외에도 드물지 않게 관찰된다. 몸의 길이는 약 50~56㎝이다. 몸은 전체적으로 갈색계열을 띠며 배와 아랫깃은 황갈색, 머리는 갈색, 부리는 어두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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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자생하는 특산물. 명이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시베리아, 중국, 한국, 일본 등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오대산, 지리산, 설악산 등의 고산지나 울릉도의 숲속 또는 북부 지방에 자생하고 있다. 명이는 산마늘을 울릉도에서 부르는 이름이다. 아주 이른 봄에 눈 속에서 자라는 나물이다. 개척 당시에는 식량이 모자라 긴 겨울을 지나고 나면 굶주림에 시달리곤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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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천주교 박해를 피해 천주교도인 박근실 가족이 울릉도에 들어온 일. 천주교 박해 말기 박해를 피해 울릉도로 입도한 첫 천주교가족으로 의의가 있지만, 사고로 부부가 죽은 뒤 어린 자녀들만 남아 천주교는 전파하지 못하였다. 17세기 초 중국으로부터 전파된 천주교는 1783년(정조 8) 이승훈(李承薰)의 복음활동으로 호서 지방과 호남 지방까지 전파되었다. 그러나 1801년(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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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는 하늘소과에 속한 곤충. 몸길이 30~55㎜이다. 몸은 개체에 따라 암갈색에서 적갈색을 띤다. 수컷 더듬이의 첫 번째 마디는 매우 굵고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진다. 세 번째 마디는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마디보다 길다. 암컷은 색이 수컷보다 검으며, 산란관이 배 끝에 원통형으로 몸 밖에 나와 있다. 딱지날개에는 희미하게 보이는 두 개의 융기선이 세로로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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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는 하늘소과에 속한 곤충. 몸길이 8~12㎜m이다. 몸은 비교적 짧고 뭉툭하며, 몸빛깔은 검은색이다. 등 쪽에 황회색, 배 쪽에 회백색의 짧은 털이 빽빽이 나 있다. 앞가슴 등판에는 커다란 검은색 무늬가 있는데, 모양의 변이가 심하다. 딱지날개에는 황회색 털이 밀생한 무늬가 앞에서부터 뒤까지 세 부분에 걸쳐 있다. 하늘소과에 속한 곤충은 더듬이가 몸길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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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 이 이름은 어디서 가져온 것일까. 중국 진시황 때, 신선이 살고 있다고 믿었던 산 이름에서 따온 것일까. 신선이 살고 있다고 믿었던 봉래산, 방장산, 영주산, 이 가운데서 봉래산은 동쪽 바다 한가운데 있으며 불로초와 불사약이 있다고 믿던 곳이다. 천하를 호령하던 진시황이 동남동녀를 봉래산에 보내어 신선이 먹는다는 불로초를 구해 오라고 하였다는 설화는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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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는 노린재과에 속한 곤충. 몸길이 8~12㎜이다. 몸은 암청색 또는 청람색 광택을 띤 검은색 바탕에 주홍색 무늬가 있다. 머리 양옆에도 주홍색 무늬가 있다. 더듬이는 5마디이다. 더듬이 첫째 마디는 청람색이고, 나머지는 모두 검은색이다. 앞가슴등판 둘레와 중앙에 주홍색 무늬가 있으며, 작은 방패판에는 옆 가장자리와 선단부에 Y자 모양의 무늬가 있다. 앞날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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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활동하는 부처와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 불교는 기원전 5세기 경 석가모니가 설한 교법을 종지(宗旨)로 전파된 종교이다. 경상북도 울릉군은 1157년(예종 11) 이후 풍파로 인한 인명 손실과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조정이 공도(空島) 정책을 쓴 이후 빈 섬이 되었다가 1883년(고종 20) 개척령이 반포된 후 이주민이 들어왔다. 따라서 울릉도의 불교 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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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1리에 있는 지방어항. 사동항은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이 환동해 경제권으로 북한, 일본, 러시아, 중국 4개국의 중앙에 있는 지리적 이점을 전략적 이용하고, 급증하는 여객과 화물수요에 대처할 뿐만 아니라 조업어선 긴급대피와 관광시설로 활용하고자 1, 2, 3차에 걸쳐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일대 전역을 편입하는 대규모 항으로 계획되었다. 19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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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난초과 식물로 잎에 백색무늬가 들어가 있으며, 한국에서는 남쪽 지방과 울릉도에서 자란다. 산림청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및 국제협약의 하나인 CITES 종으로 지정되어 있다. 외국에서 다양한 종류의 품종이 개발되어 있으며, 관상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상록 여러해살이 식물로 높이는 15~25㎝, 밑부분이 옆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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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을 위해 일본과 연합국 48개국이 맺은 평화조약. 샌프란시스코평화조약(Treaty of Peace with Japan)은 ‘1951년 일본과의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San Francisco Peace Treaty with Japan in 1951)이라는 별칭이 보여주는 바와 같이 1951년 미국을 비롯한 2차 세계대전의 전승국들인 연합국 48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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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놈들이 와가 여 어업이 개척되었어. 오징어·상어·고등어·한치를 잡았지. 그때만 하더라도 배 하나만 하더라도 괜찮았어. 고등어는 주낙으로 많이 잡고. 정어리를 잡아가 염장을 해두었다가, 고등어 미끼로 쓰고 그랬죠. 그래 차츰차츰 가다 누에 먹이고. 울릉도 누에 많이 쳤습니다. 그 다음에 산채. 누에는 춘잠 추잠 일 년에 두 번 하는데, 누에 없어진 지가……. 박통시대 많이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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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을 경유하여 이동하는 수리과에 속한 새. 솔개는 시베리아, 동북아시아의 한국, 중국, 일본, 몽고 등지에서 서식하는 매목 수리과의 맹금류이다. 우리나라 해안가에서 주로 관찰할 수 있는 겨울철새다. 1999년에 독도에서 관찰되었던 솔개는 서식하는 것은 아니고 이동시기에 맞춰 통과하던 중 관찰된 것으로 보인다. 몸길이는 50~70㎝이며, 등은 암갈색이고 배는 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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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있는 슴새의 번식지. 슴새는 주로 동북아시아권의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서 번식하고 남쪽의 필리핀, 보르네오섬, 뉴기니섬 등지로 내려가 겨울을 지낸다. 한국에서는 독도를 비롯하여 사수도·칠발도·구굴도 해조류 번식지 등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슴새 번식지를 보호하고 있다. 독도는 천연기념물 제336호 독도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슴새를 비롯한 괭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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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의 땅이라고 주장한 문신. 본관은 고령(高靈). 호는 여암(旅庵), 자는 순민(舜民). 아버지는 신숙주(申叔舟)의 아우인 신말주(申末舟)의 10대손 진사 신내이며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로, 한의홍(韓儀鴻)의 딸이다. 33세 때까지 여러 곳으로 옮겨 살다가 33~43세까지 고향에 묻혀 살면서 저술에 힘썼다. 신경준이 관직에 나아간 것은 43세 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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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는 사슴벌레과에 속한 곤충. 몸길이는 수컷 15~48㎜, 암컷 12~32㎜이다. 몸빛깔은 암갈색에서 흑갈색을 띠며, 보통 암컷의 색깔이 진하다. 머리는 짧고 턱은 칼날 모양으로 가늘고 길며, 중간 부분에 안쪽으로 향한 큰 치돌기가 하나씩 있다. 끝 부분에 작은 치돌기가 있는 종류도 있으나 없어진 것도 있다. 사슴벌레과 곤충은 특히 수컷의 큰 턱이 매우 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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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영리를 목적으로 수산물을 채취·포획 또는 양식하는 일. 근대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어업은 농업을 주산업으로 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식량 대용으로 이용하거나 춘궁기 때 끼니를 채우게 하는 보조적 산업 수단에 지나지 않았다. 울릉군에 본격적으로 기술적 어업이 이루어진 것은 1904년 일본이 자국민의 통어 구역을 확대하면서, 울릉도 주위의 어장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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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징어 배가 있습니다. 오징어잡이는 시절이 자꾸 늦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초창기에 배를 할 때는 6월에 조업이 시작이 됐습니다. 지금 울릉도에서는 통상적으로는 추석 전후로 시작이 된다고 보면 됩니다. 몇 개월씩 늦어지고 있습니다. 추석 전후에서 2월 달까지 합니다.” “어민들도 가끔 이런 이야기들 하는데……. 십년 전만 하더라고 배가 소형 어선이고, 활어라는 게 없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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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백합과 식물로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등에서 자란다. 꽃이 1~4개씩 달리는 것이 일반 둥굴레와 다르고 지하경이 길다. 일본인 나카이(Nakai)가 처음 발견하여 일본의 학회에 보고하였다. 높이는 30~70㎝이다. 굵은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고 마디와 마디 사이가 길며 지름은 4~7㎜이다. 잎은 어긋나있고 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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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4년 중국에서 제작된 세계 지도로 독도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가장 오래된 지도. 「왕반지여지도」는 1994년 중국 정부가 국책사업으로 만든 지도 서적인 『중국고대지도집』에 수록되어 있다. 이 지도는 1594년에 처음 제작된 이후 1603~1626년 사이에 증본되었으며, 이번 자료는 증본된 것으로 추정된다. 독도를 가리키는 우산도의 ‘우(于)’를 ‘정(丁)’으로 잘못 읽어 ‘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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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울릉도에 있었던 고대의 소국인 우산국과 관련하여 역사적으로 기록된 내용은 거의 없다. 246년(동천왕 20) 중국 위(魏)나라의 관구검(貫丘儉)이 고구려를 침략한 사실을 기록한 『위지(魏志)』에 “동해에 또 하나의 섬이 있으나 언어가 통하지 않는다”는 대목이 있는데 이것이 우산국을 추측할 수 있는 최초의 기록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 권4 신라본기 지증마립간조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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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는 하늘소과에 속한 곤충. 몸길이는 14~30㎜이다. 몸은 가늘고 긴 원통형으로 더듬이가 수컷은 몸길이의 2.5~3배, 암컷은 두 배에 이를 만큼 길다. 몸빛깔은 검은색을 띤 회색이며 황백색 무늬가 많다. 머리 중앙에는 세로줄, 뒤쪽 양쪽에는 작은 무늬가 있다. 앞가슴등판의 양쪽에도 길고 굵은 세로줄이 있고, 딱지날개·가운뎃가슴·뒷가슴·배에도 다양한 무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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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두릅나무과의 낙엽교목. 높이는 약 25m이며 가지에 가시가 많다. 어려서 달렸던 가지는 오래되면 떨어진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 불규칙하게 세로로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손바닥 모양으로 둥글며 가장자리가 5~9개로 깊게 갈라진다. 뒷면 맥 겨드랑이에 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 잎자루가 10~50㎝로 잎보다 긴 것이 있다. 꽃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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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 때 이리 와서, 4학년에 입학을 했습니다. 거기 졸업하고 2년제 학교를 또 갔지요. 그 일본 학교가 요새로 하면 중학교이죠. 졸업 후에는 별로 할 일이 없었죠. 그래가 지원병으로 일본 군대에 갔어요. 그 당시만 하더라도 대동아전쟁 무르익는데 겁나서 누가 갈 수가 있어야죠. 하지만, 지방의 유지라면 일본 사람들이 자꾸 권하거든요. 그 당시 아버지가 도 평위원이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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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 조계종은 신라 때부터 내려오던 9산선문(九山禪門)을 고려시대에 통합한 종파로, 달마대사에서 6대조인 혜능선사가 중국에서 선풍을 크게 일으킨 이래 선종을 계승한 고려의 선종 종파를 의미하게 되었다. 조계종은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근본으로 하고 견성성불(見性成佛)하여 중생에게 널리 진리를 전파하는 것을 종지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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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울릉도 수토를 정지해 줄 것을 조정에 요청한 문신. 본관은 풍양(豊壤). 자는 계량(季良). 승지 조희보(趙希輔)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예조판서 조형(趙珩)이고 아버지는 조상개(趙相槪), 어머니는 오상한(吳詳漢)의 딸이다. 경종이 승하하고 영조가 즉위한 뒤 응교(應敎)·사간(司諫)·교리(校理)를 지내면서 불합리한 조정 대신을 탄핵하기도 하였다. 1727년(영조 3)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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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종교는 인간의 정신문화 양식의 하나로 인간의 여러 가지 문제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것에 관하여 경험을 초월한 존재나 원리와 연결지어 의미를 부여하고 또 그 힘을 빌려 통상의 방법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한 인간의 불안·죽음의 문제 등을 해결하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종교로는 유교, 불교, 천주교, 개신교, 신종교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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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년 이사부에게 명하여 우산국을 공취(攻取)한 신라 제22대 왕. 신라 제22대 왕으로, 지증마립간(智證麻立干)이라고도 한다. 성은 김씨(金氏). 이름은 지대로(智大路)·지도로(智度路)·지철로(智哲老)라고도 한다. 내물마립간의 증손이며 아버지는 습보갈문왕(習寶葛文王)이다. 어머니는 김씨로 눌지마립간의 딸인 조생부인(鳥生夫人)이며 왕비는 박씨로 이찬(伊飡) 등흔(登欣)의 딸 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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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자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미나리아재비목 녹나무과의 상록교목. 줄기 높이는 10m에 이른다. 작은가지는 녹색이며 밑으로 처지고 처음에 황갈색의 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가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3개의 맥이 뚜렷하게 있으며 앞쪽은 녹색이고 뒤쪽은 흰색이다. 꽃은 10~11월에 노란색을 띤 흰색이며 산형꽃차례로 달리고 꽃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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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자생하는 특산물. 천궁은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원산지는 중국이다. 한랭지에서 잘 자라며 흔히 재배하는 식물로 일천궁, 토천궁, 중국천궁 등이 있는데, 특히 일천궁은 울릉도산이 생육이 왕성하고 수량성이 가장 우수하다. 천궁은 중국이 원산으로 고대로부터 약용으로 쓰여 한국과 일본에 전하여 재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를 일천궁이라 한다. 중국천궁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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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 천태종은 인도의 용수(龍樹)에게서 비롯되었다고 하며, 중국 북제의 혜문(慧文)과 남악혜사(南岳慧思)를 거쳐 6세기 수나라 지의에 이르러 확립되었다. 기본 경전이 『법화경(法華經)』이어서 법화종으로 불리기도 한다. 우리나라에 처음 천태교학을 들여 온 사람은 삼국시대 초기 백제의 현광법사이고, 이후 정식으로 천태종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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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해안에 서식하는 청베도라치과에 속한 어류. 몸과 머리는 좌우로 납작하고, 가슴지느러미 끝 부근의 체고[몸높이]가 가장 높으며 뒤로 갈수록 낮아진다. 몸은 녹갈색 바탕에 작고 어두운 반점들이 흩어져 있고, 등지느러미 극조부의 앞쪽에 윤곽이 뚜렷하지 않은 검은 반점이 있다. 옆줄은 불완전하며 가슴지느러미 후단부에서 아래쪽으로 휘어져 내려온다. 등지느러미, 가슴지느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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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발생하고 있는 자연재해 가운데 가장 큰 피해를 입히는 것이 바로 태풍이다. 1979년에 발생한 태풍 쥬디로 136명이 사망하고, 1987년에는 태풍 셀마로 345명이 사망·실종된 것을 비롯해 1991년에는 태풍 글래디스가 발생하여 103명, 1995년에는 태풍 제니스가 65명, 1999년에는 태풍 올가가 64명의 인명을 앗아 가는 등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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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1리에 있는 해양심층수 전문 제조업체. 2002년 9월 한국해양연구원으로부터 울릉해역 심층수 개발 용역을 발주 받았으며, 같은 해 9월 3일 회사를 설립하였다. 2003년 7월에는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리에 사업 부지를 마련하였으며, 2004년 5월에는 공유수면 점·사용과 어항시설 사용 허가를 받았다. 2004년 12월에는 취수관 설치를 완료하여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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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학을 좀 늦게 했어요. 36에 신학원 들어가서 대학원 3년 하고 2005년 졸업하면서 바로 들어 왔죠. 선교에 대한 마인드가 있어서 갈려고 하다가. 미국유학 갈려는 길도 있었는데 뭐가 좀 안 열려서 농어촌 쪽으로 뜻을 두고, 총회 홈페이지에 가니 딱 뜨더라고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어서 원래 신앙생활 어려서부터 했어요. 5학년 때부터. 그러다가 소위 말하는 소명이라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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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은 농한기에 갑니다. 농사 없을 때 갔다 오죠. 전국 관광은 다섯 여섯 번 다녀왔어요. 할머니와는 같이 다니기도 하고 따로 다니고. 그리고 같이는 하와이 효도관광 다녀왔는데 갈 곳이 못 되더라고. 거 안내원이 말하데요 '섬 사람이 여 섬에 와 왔어요?' 하더라고요. 실지로 가보니 아무 것도 아니데요. 자연도 뭐 볼 거 뭐 있어요? 좋다고 갔지. (웃음) 그런데 가는 데 8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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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음력 2~3월에 지내는 명절의 하나. 한식(寒食)은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의 하나이다. 동지 후 105일째 날로 대체로 음력 2~3월 중 청명(淸明) 다음 날이거나 같은 날에 든다. 고대의 종교적 의미로 매년 봄에 나라에서 새불[新火]을 만들어 쓸 때 그에 앞서 어느 기간 동안 묵은 불[舊火]을 일절 금단하던 예속(禮俗)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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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조인 및 성립·발효된 대한민국과 일본 간의 기본관계를 규정한 조약. 1965년 6월 22일 조인되고 12월 18일 발효된 대한민국과 일본 간의 기본 관계에 관한 조약과 이에 부속하는 4개 협정 및 25개의 문서를 총칭하여 한일기본조약이라 지칭한다. 한일기본조약은 제2차 세계대전 후 동북아시아에서의 소련 및 중국으로 대표되는 공산권의 팽창에 대항하는 지역 협력 제제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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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소나무과의 상록교목.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소나무과 소나무속 식물이다. 곰솔, 왕솔, 곰반송, 가지해송, 해송·흑송(黑松), 검솔, 숫솔, 완솔이라고도 하는데 중국에서는 잣나무를 해송이라고 한다. 높이 20m, 둘레 1m에 이른다. 나무껍질은 흑갈색이다. 잎은 짧은 가지에 2개씩 뭉쳐난다. 꽃은 암·수꽃이 한 나무에서 피는데 수꽃은 긴 타원형으로 꽃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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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향나무는 다른 곳과는 달리 모양이 특이하고 향기가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향나무를 이용하여 가공한 생활용품과 조각들은 울릉도 향나무만의 은은한 향기를 뿜어내는 특산품이다. 그러나 지금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함부로 베어다가 목공예품으로 만들 수 없게 되었다. 대신에 중국이나 동남아 등지에서 수입한 향나무로 목공예품을 만든다고 한다. 향나무 공예품은 도동약수터와 도동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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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부터 1968년 화전정리법이 공포되기 전까지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행해진 농경 방식. 화전은 처녀지나 휴경지(休耕地)를 새로이 경작할 때 불을 놓아 야초와 잡목을 태워버리고 농경에 이용하던 땅이다. 화전 농업은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농경 방식으로 인정되고 있다. 중국의 화경(火耕)이나 일본의 야키바타[燒畑]도 화전과 같은 농경 방식이다. 화전을 개척하면 그 동안에 쌓였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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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는 비둘기과에 속한 새. 동북아시아에 서식하는 비둘기목 비둘기과의 조류이다. 국내에서는 해안가 및 도서지역에서 가끔씩 관찰되지만 울릉도에 그 분포가 가장 밀집되어 있다. 1936년 8월 26일 울릉도에서 잡힌 암컷 한 마리의 표본이 1938년 처음으로 학계에 소개되었다. 흑비둘기는 울릉군을 상징하는 군조이다. 몸길이 35~40㎝이며 꼬리가 긴 큰 비둘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