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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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성주 출신 문신인 이숭인이 가야산을 배경으로 쓴 한시. 문인이자 학자인 도은(陶隱) 이숭인(李崇仁)[1347~1392]은 삼은(三隱)의 한 사람이다.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가야산 기슭에 청휘당을 지어 은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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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가야산 일대에서 재배되는 사과. 성주군 가야산 일대 수륜면, 가천면 등에서 생산되는 사과이며 품종은 부사이다. 성주군에서 생산하고 있는 원예 작물 중 과실류는 사과, 자두, 감, 배, 복숭아, 블루베리 등이 주요 작물이다. 이 중 사과의 재배 면적과 생산량이 가장 넓고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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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성주호 둘레길과 가야산 에움길로 구성된 트래킹 코스. 가야산 선비 산수길은 성주 12경 중 6경인 성주호와 10경인 독용산성, 그리고 조선 8경의 명산인 가야산의 생태 자원을 활용하여 개발한 성주군의 대표적인 트래킹 코스이다. 가야산과 계곡의 자연 경관이 사계절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에 방문객은 자연의 다채로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산과 계곡의 하천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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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광산리에서 매년 여름 개최된 청소년 문학 체험 활동. 성주문학회는 2000년 창립 때부터 청소년 문예 공모 행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수록하는 등 청소년 문학 활동 증진과 저변 확대에 관심을 가졌다. 성주문학회가 2002년 하반기에 한국문예진흥원에서 시행하는 문학 활동 지원 공모에 당선되면서 구체화되어 2003년 제1회 가야산 청소년 문학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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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허목이 성주 지역의 가야산을 유람하고 남긴 기록. 미수(眉叟) 허목(許穆)[1595~1682]은 근기 남인(近畿南人) 실학의 연원자이다. 허목은 스승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를 통해 실용학풍을 구축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성호(星湖) 이익(李瀷)[1681~1763], 순암(順菴) 안정복[1712~1791], 황덕길(黃德吉), 허전(許傳) 등에게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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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가야산과 합천의 해인사를 유람한 것을 바탕으로 지은 작자 미상의 내방 가사. 친정이 성주인 여성이 산수 경치와 사찰 구경을 위해 성주읍, 윤동, 홍유동, 홍유정, 해인사를 1박 2일 동안 유람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은 두루마리 형태의 내방 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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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가정의 여러 신을 믿는 신앙 형태. 가정 신앙이란 가정의 처소마다 관장하고 있는 신이 존재한다고 믿고, 제사·고사 등을 지내면서 집안의 평안과 가족 구성원의 운수를 기원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가신(家神)은 건물 자체를 신체(神體)로 하기도 하며, 건물에 거주하면서 건물의 기능을 보호하는 동시에, 건물에 사는 가족의 행복과 불행에 관계한다. 즉, 가신은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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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법정면. 성주군과 관련한 각종 읍지[『경산지(京山志)』,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성주목읍지(星州牧邑誌)」, 『읍지잡기(邑誌雜記)』, 『성산지(星山誌)』]에 따르면 가천 지역은 원래 이물(爾勿) 또는 이물역으로 불렀으나 1845년(헌종 11) 성주목사 김횡(金鑅)[1784~1847]이 이름이 누추하고 괴이하다면서 ‘가천(伽泉)’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가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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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창천리에 있는 가천면 관할 행정 기관. 가천면은 성주군의 서쪽에 자리한다. 북쪽과 동쪽, 남쪽은 성주군의 금수면, 대가면, 수륜면과 접하고, 서쪽은 가야산을 경계로 경상남도의 합천군, 거창군과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과 접한다. 동편인 대가천 변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산악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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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에서 감응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감응사의 유래」는 신라 애장왕(哀莊王)이 바위틈에서 나는 약수로 앞 못 보는 아들의 눈을 뜨게 하여 약수가 있는 곳에 감응사(感應寺)를 지었다는 사찰 유래담이자, 그 산 이름을 신령스러운 독수리 즉 영취산(靈鷲山)이라고 불렀다는 지명 유래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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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유승비를 시조로 하고 유천석·유복희를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성주의 강릉 유씨는 유승비(劉承備)를 시조로 하고 군수공파(郡守公派)의 후손인 유천석(劉天錫)·유복희(劉復曦)를 입향조로 한다. 현재 성주군 선남면 유서리, 장학리 등지에 세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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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지촌의 선비 집안 여성인 정갑이가 필사한 고소설. 「강릉추월전(江陵秋月傳)」은 이춘백 가족의 만남과 헤어짐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에는 가족들이 모두 모여 행복하게 산다는 행복한 결말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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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진주(晉州). 호는 민수(民樹). 아버지는 강장원(姜長源)이며 어머니는 신옥분(申玉粉)이다. 홍양옥(洪良玉)과 결혼하여 슬하에 1남 3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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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군화로 지정된 물푸레나뭇과 관속 식물. 현삼목 물푸레나뭇과에 속하는 관속 식물이며 우리나라 고유 식물[한국 특산 식물]이지만 자생지는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정원과 길가 관상용, 울타리용으로 식재하여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1978년 성주군의 군화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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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경상북도 성주군의 개신교는 1900년대 초 미국 북장로교 대구 선교부 소속 부해리[Henry M.Bruen] 선교사에 의해 전래되었다. 당시 부해리 선교사가 서자명 조사와 함께 대구와 성주에서 전도 활동을 하는 가운데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대흥리에 최초로 대흥교회를 설립하였다. 대흥교회는 1936년경에 경산교회와 합병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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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729년에 후손 김여웅이 자료를 모아 간행한 성주 출신 학자 김우굉의 문집. 김우굉(金宇宏)[1524~1590]은 자가 경부(敬夫)이고 호는 개암(開巖)이다. 본관은 의성(義城)이다. 부친은 삼척부사를 지낸 김희삼(金希參)이며 김우옹(金宇顒)[1540~1603]의 형이다. 어릴 때부터 영특하여 향시와 진사시에 수석으로 합격했고, 1566년에 별시 문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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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성주 출신 시인 배창환이 출간한 시집. 배창환 시인은 1955년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중산리 강정 마을에서 태어났다. 수륜초등학교 4학년을 마치고 대구로 나가 청소년기를 보냈다.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서 공부하였으며, 대구와 경상북도의 여러 학교에서 학생 시 교육의 실천과 이론 정립에 힘썼다. 1981년 『세계의 문학』에 시를 발표하면서 등단하여 198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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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팝 오케스트라 관현악 연주단. 경북팝오케스트라 성주관현악단은 현대 음악을 직접 감상하거나 체험하기 어려운 성주 군민들에게 팝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하여 현대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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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부를 시조로 하고, 이함을 입향조로 하는 성주 지역의 세거 성씨. 경산 이씨(京山李氏)는 시조인 이덕부(李德富)가 경주에서 성주로 이거하여 정착할 때의 지명이 ‘경산부(京山府)’였기 때문에 경산 이씨가 되었다. 이덕부는 고려 의종과 명종 대에 악거부정(樂居副正)을 지냈고, 무신란이 발생하자 경산부 본아리(本牙里)[현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로 이거하였다. 입향조(入鄕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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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 있는 법정리. 경산리(京山里)는 성주읍의 중심부에 자리하여 예로부터 성주 지역의 정치, 행정, 경제, 산업의 중심지였으며, 일찍부터 장시(場市)가 설치되어 상업이 발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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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 외세를 배척하고 수교를 거부하는 의지를 나타내고자 흥선 대원군이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세운 비. 경산리 척화비(京山里斥和碑)는 1871년(고종 8) 4월 신미양요를 겪은 후, 흥선 대원군(興宣大院君)[1820~1898]이 서울 종로를 비롯 전국 주요 도로변에 약 200여 개 건립한 비석 중 하나로, 비의 앞면에는 서양 제국주의 세력의 침입을 경계하는 내용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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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성주 지역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고려 태조 왕건(王建)은 936년(태조 19) 9월에 통일 전쟁을 승리로 장식하고, 940년(태조 23)에 중앙 집권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 군현 제도의 정비에 나섰다. 당시 군현 제도 정비의 주요 사례 중 하나가 현 경상북도 성주군 지역의 행정 구역이던 벽진군(碧珍郡)을 경산부(京山府)로 승격한 것이었다. 이후로 성주 지역은 행정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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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7년 이원정이 목판본으로 간행한 성주목과 칠곡도호부의 사찬 읍지. 이원정(李元禎)[1622~1680]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사징(士徵), 호는 귀암(歸巖)이다.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정구(鄭逑)의 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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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지역 최초의 사찬 읍지인 『경산지』 의 초고본. 『경산지(京山志)』의 집필 과정과 관련한 이원정(李元禎)의 친필 『경산지』 초고본이다. 이 친필 초고본은 이후 간본(刊本)과 비교해 보았을 때 서문(序文)이 쓰여지지 않은 상태이고, 내용 서술 중간에 첨삭한 부분이 많은 등 초고 단계의 미완의 사본(寫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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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1년 경상감사 이수언이 서인 선현을 모독했다며 성주군 읍지인 『경산지』 판적을 없애버린 사건. 1680년(숙종 6) 경신환국(庚申換局)으로 조정에서 남인을 몰아내고 권력을 잡은 서인 정권이 남인 세력의 근거지인 영남에 대한 정치적 공세를 시작하였다. 『경산지(京山志)』 파판 사건은 서인 세력이 그런 공세의 하나로 남인 세력의 거두 이원정(李元禎)[1622~1680]이 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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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2년에 편찬한 『경상도읍지』에 수록된 성주목의 관찬 읍지. 1832년 규장각은 『각도읍지(各道邑誌)』에 빠진 고을 읍지를 채워 넣어 완질을 갖추기 위해 읍지 수집 공문을 내려 『각도읍지』를 완성하였다.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는 원래 『각도읍지』 경상도편 20책이었는데,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가 『각도읍지』 80책 중 경상도편을 1878년에 편찬한 『경상도읍지』 14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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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5년에 편찬한 『경상도지리지』에 수록된 상주도 성주목 지리지. 1425년(세종 7) 하연(河演)이 경상도 관찰사로 있을 때, 지대구군사(知大丘郡事) 금유(琴柔)와 인동현감 김빈(金鑌)과 함께 편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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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간행되어 성주 청사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문인 김중남의 문집. 김중남(金重南)[1636~1698]은 자가 덕휘(德輝)이고 호는 경재(敬齋)이다. 본관은 의성(義城)이며 김천설(金天渫)의 증손이다. 부친은 참봉을 지낸 김시숙(金是熽)이며 모친은 이윤우(李潤雨)의 딸이었다. 1646년 문과에 장원급제하여 저작박사(著作博士), 찰방(察訪), 단양현감, 자인군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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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김알지가 시조인 세거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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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이알평을 시조로 하고 이수량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성주 지역의 경주 이씨는 이알평(李謁平)을 시조로 하고 이거명(李居明)을 중시조로 한다. 국당공파의 후손 이수량(李壽良)이 성주군 용암면 동락리에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세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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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정진후(鄭珍厚)를 시조로 하고, 정교악(鄭喬岳)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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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을 시조로 하고 최선길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성주군의 세거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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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정구가 1583년에 성주 회연에서 계를 조직하여 그 운영에 대한 세부 규칙을 기록한 문서. 계회는 매월 초하룻날 모여서 성현의 글을 강론하고 행실을 닦는 강회(講會)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계회입의」는 현재 『한강집(寒岡集)』 권9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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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 성주 지역의 역사와 문화. 고인돌군의 형태로 미루어 청동기 시대 성주 지역에는 6개의 생활권이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세력권은 시대의 변천에 따라 외부의 선진 기술이나 정치력 혹은 새로 이주해 오는 유이민 등에 의해 정치적 통합과 발전을 지속하며 역사 시대로 돌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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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부터 1392년까지 고려 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성주 지역의 역사. 성주 지역은 신라 시대 본피현(本彼縣)이었다가 경덕왕(景德王)이 신안(新安)으로 고쳐 성산군(星山郡)에 붙였다가 뒤에 벽진군(碧珍郡)으로 고쳤다. 신라는 889년(진성 여왕 3)부터 실정(失政)으로 인하여 전국이 일시에 분열되었다. 이처럼 혼란한 시기에 이총언(李悤言)이 이 지역을 잘 지키고 다스렸기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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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박언성을 시조, 고령을 본관으로 하는 세거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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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축산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의 협동 조직. 고령성주축산업협동조합 성주지점은 성주 지역 축산 농가 조합원들의 축산업 생산성을 높이고, 축산물의 판로 확대와 유통의 원활을 도모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자금·자재·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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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지역에서 제작·발급하였거나 소장·보존하고 있는 고문서 일체. 성주에서 제작 발급되었거나 현재 소장되고 있는 고문서는 대체로 회연서원(檜淵書院), 대산동 교리댁, 완석정(浣石亭) 종택, 응와 종택, 그리고 수륜면 의성 김씨(義城金氏) 문중의 김기대(金基大)에 의해 보존 소장되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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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향토 음식과 지역 농특산물 진흥 정책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상차림. 고방찬은 전통의 맛과 방식으로 차려 낸 성주 전통 향토 음식 브랜드로, 성주 지역에서 예로부터 먹어 온 등겨장을 활용한 상차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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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이황이 시조이고 이우를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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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배정환이 편집 간행한 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인 배정휘의 문집. 배정휘(裵正徽)[1645~1709]는 자가 미숙(美叔)이고 호는 고촌(孤村)이다. 본관은 성산(星山)이다. 조부는 배상룡(裵尙龍)의 동생인 배상호(裵尙虎))이며 부친은 병조참판을 지낸 배세위(裵世緯)이다. 허목(許穆)의 문인이며 글씨를 잘 썼다. 1673년 문과에 급제하여 사간원 정언을 비롯해 사헌부 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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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간행된 성주 출신의 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송준필의 문집. 송준필(宋浚弼)[1869~1943]은 자는 순좌(舜佐), 호는 공산(恭山)이다. 본관은 야성(冶城)이며 장복추(張福樞)와 김흥락(金興洛)의 문하에서 배웠다. 평생 저술 활동과 후진 양성에 힘썼으며 1919년 경술국치를 당하자 곽종석, 장석영 등과 함께 독립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1912년 만주로 건너가 독립운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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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임진왜란 때 성주 지역을 중심으로 의병 활동을 한 유학자.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여긍(汝兢), 호는 구거당(九居堂). 청백리 곽안방(郭安邦)의 6세손으로, 할아버지는 곽헌(郭櫶)이며, 아버지는 곽종길(郭宗吉)이다. 부인은 광주 이씨(廣州李氏) 이문경(李文景), 처부는 이산악(李山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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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성주 출신 의병. 곽이용(郭伊用)[1875~1910]은 1875년 12월 경상북도 성주군 천창면(千倉面)[지금의 가천면]에서 태어났다. 1905년 11월 외교권을 빼앗긴 을사늑약(乙巳勒約)을 전후해서 일어난 의병 항쟁이 1907년 7월의 고종 퇴위와 8월의 군대 해산을 계기로 절정기에 이르렀다. 국권 회복을 위한 의병 투쟁이 대일 전쟁의 모습을 띠며 전개되었다. 당시 곽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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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자연과 인문 환경을 기반으로 한 체험 활동 전반. ‘관광(觀光)’의 어원은 중국 『역경(易經)』의 ‘관국지광이용빈우왕(觀國之光利用賓于王)’이라는 구절에서 유래하였다. 즉, 어떤 나라에 사신이 가서 왕을 알현할 때 자기 나라의 훌륭한 문물을 소개하면서 함께 그 나라의 문물을 살펴야 왕이 손님으로 대접할 만하다는 뜻이다. 여기에 근거하면 ‘관광’이라는 글자에서 관(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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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서 관왕묘제 때 했던 줄다리기. 관왕묘제(關王廟祭) 줄다리기는 정월 보름경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의 관왕묘제 때 했던 줄다리기이다. 원래는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 주민들과 백전리 주민들이 소규모로 행하다가, 이웃 마을인 경산리 등으로 퍼져 성주읍 전역의 행사로 커졌다. 관왕묘제는 중국 촉나라 장수 관우(關羽)를 신앙하는 제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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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간행된 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인 도한기의 문집. 도한기(都漢基)[1836~1902]는 자가 예숙(禮叔), 호는 공산(管軒)이다. 본관은 성주(星州)이며 이진상(李震相)의 문인이다. 어릴 때부터 경사(經史), 역학(易學), 병학(兵學) 등 다방면에 능통했으며, 특히 30세 이후 성리학 연구에 전념하여 「태극도설집해후서(太極圖說集解後敍)」, 「사칠총론(四七總論)」,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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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김흥광이 시조이고 김시를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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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이종금을 시조로 하고 이근생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성주 지역의 광산 이씨는 궁예(弓裔)의 5세손 이종금(李宗金)을 시조로 하고, 한림공파의 후손인 이근생(李根生)을 입향조로 한다. 이근생의 증손인 이홍기(李弘器), 이홍량(李弘量), 이홍우(李弘宇)는 ‘영남삼용(嶺南三容)’으로 칭해질 만큼 명성이 높았다. 한강 정구가 이들의 매부이며, 이홍우의 아들 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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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지엽을 시조로 하고 탁선의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성주군의 세거 성씨. 광산 탁씨의 본관은 『조선씨족통보(朝鮮氏族統譜)』에 광산 이외에도 광주(廣州), 남양, 안산, 양근, 가평, 용인 등 32본이 기록되어 있다. 우리나라 문헌에 최초로 보이는 탁씨는 고려 목종·현종 때 인물인 탁사정(卓思政)으로 추정된다. 탁사정은 강조(康兆)[?~1010]가 목종을 폐위하고 현종을 옹립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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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에 있는 법정리. 성주와 관련한 지지에 조선 전기가 넘어가면서 이곳에 ‘광대원(廣大院)’이라는 역원이 있었다는 기록으로 보아 ‘광산(廣山)’은 여기에서 따온 지명으로 추정된다. 광산1리의 자연 마을로 원터[주막뜸·죽전(竹田)·광대원], 평촌(坪村·平村), 골마[남계(藍溪)]가 있고, 광산2리의 자연 마을로 덕말리[덕촌(德村)], 광산3리의 자연 마을로 오당(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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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여도』 제5책 영우도에 포함되어 있는 조선 후기 성주목의 회화식 채색 지도. 총 7책으로 크기는 가로 28.6㎝, 세로 36.8㎝이다. 총 381장에 달하는 채색 지도(彩色地圖)이며, 제1책 천하도(天下圖)·중국도·유구도(琉球圖)·일본도·요계관방지도(遼薊關防地圖)·조선지도·도성도(都城圖)·경기도, 제2책 호서도, 제3책 호남도, 제4책 관서도·해서도, 제5책 영우도(嶺右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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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을 관향으로 하고 이무재가 시조인 세거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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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성주 지역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광평군(廣平郡)은 981년(경종 6)에 경산부(京山府)에서 개칭되어 995년(성종 14) 대주(岱州)로 개칭될 때까지 사용된 현 경상북도 성주군 지역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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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경정을 시조로 하고 피종남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성주군의 세거 성씨. 괴산 피씨는 지금의 충청북도 괴산군을 본관으로 하는 경상북도 성주군의 세거 성씨 중 하나이다. 분파로는 첨정공파(僉正公派), 참의공파(參議公派), 감정공파(監正公派) 등이 있다. 괴산 피씨의 대표적인 인물로는 성주 지역 입향조 피종남(皮宗南)의 손자인 피세만(皮世萬)이 있다. 피세만은 조선 숙종 때 적상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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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교육의 변천과 현황. 성주향교(星州鄕校)는 조선 시대 성주의 공립 중등 교육 기관으로 1397년(태조 6) 한양에 성균관(成均館)을, 지방에 향교(鄕校)를 세울 때 세워졌다. 1530년(중종 25)에 완성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경상도 편의 43개 향교 중에도 성주향교가 등장한다. 성주향교 대성전과 동무·서무, 명륜당, 입덕문, 수업사, 고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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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을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는 민간의 이야기와 노래. 성주군은 문화적으로 낙동강(洛東江) 중류를 거점으로 한 경상북도 서부권을 대표하는 지역이다. 영남 지역 문화의 보편적 특성을 공유하면서 경상북도 북부 지역과 경상북도 내륙 지역의 전이 지대로서 그 특수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영남 지역을 대표하는 농요와 여성 민요가 다양하게 전승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이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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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 있는 구석기 시대의 사회와 문화. 성주 지역에서 정식 발굴 조사로 발견된 구석기 시대 유적은 없고, 지표 조사에서 선남면의 관화리와 소학리, 취곡리, 성주읍 대황리에서 구석기 시대 유물이 출토된 적이 있다. 이에 따라 성주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시점은 구석기 시대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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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대가면, 성주읍, 월항면을 거쳐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과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제33호선은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시작하여 진주시·산청군·합천군과, 경상북도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을 거쳐 구미시까지 이르는 일반 국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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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벽진면, 성주읍, 선남면을 거쳐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과 대구광역시 달서구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제30호선은 부안군에서 시작하여 전라북도[김제시·정읍시·임실군·진안군·무주군], 경상북도[김천시·성주군]를 거쳐 대구광역시[달성군·서구]까지 이르는 일반 국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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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관하리에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산하의 성주 지역 사무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949년 「농산물 검사법」이 제정되면서 농산물검사소로 출범하였다. 1960년 국립농산물검사소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1999년 현재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다시 바뀌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조직은 본원-지원[도 지역]-사무소[군 지역] 체제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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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산하의 성주 지역 출장소.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서울특별시에 본부가 있고, 지역 조직으로 서울강원지역본부, 부산경남지역본부, 호남제주지역본부, 인천경기지역본부, 대전충청지역본부가 있다. 대구경북지역본부 산하에는 시, 군, 구별로 지역 규모와 인구에 따라 지사와 출장소를 두고 있는데, 대구광역시에 7개 지사,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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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 독립운동가 이승희와 김창숙의 독립운동 기지 건설 운동. 국외 독립운동 기지 건설은 일제 강점기 초기인 1910년대에 연해주·만주 일대를 중심으로 전개되었고, 대표적인 주도 인물은 한계(韓溪) 이승희(李承熙)[1847~1916],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1879~1962] 등이었다. 1908년 5월 연해주로 망명한 이승희는 1909년에 만주로 이동하여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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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성주 지역에서 나라 빚을 국민들의 모금으로 갚고자 일어난 국권 수호 운동. 국채 보상 운동(國債報償運動)은 1907년부터 1908년 사이에 일본으로부터 빌려 쓴 국채를 국민들의 모금으로 갚기 위해 벌인 거족적(擧族的)인 애국 운동이다.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는 1907년 3월 20일 성주군 국채보상의무회가 설립되었고, 한계(韓溪) 이승희(李承熙)[1847~1916]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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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산 여씨 종가에서 전해지는 말린 국화 꽃잎을 넣어 빚은 동동주. 국화 동동주는 찹쌀과 누룩가루를 섞어 담은 항아리에 국화를 섞어 발효시켜 밥알이 동동 뜨게 빚은 술이다. 전통 방식으로 찹쌀과 누룩, 가야산 자락의 좋은 물로 빚어진 술이며, 국화꽃을 첨가하고 자연 발효를 거쳐 감칠맛과 청량감이 일품인 맑은 술이다. 술 위에 떠 있는 국화 꽃잎을 씹으면 국화 향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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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방적을 시조, 군위를 본관으로 하는 세거 성씨. 군위 방씨의 시조 방지(方智)는 중국 당나라 사람으로 신라에 와서 유학과 예교를 진흥시킨 공로로 후손에게 공신의 대우를 세습하게 하여 세거하였다. 방지의 20세손 방우선(方于宣)의 4자 방적(方迪)이 군위군(軍威君)에 봉군되어 후손들이 군위를 관향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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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와 용암면 중거리를 잇는 고개. 굴티 고개는 동쪽의 대성산[424.7m]과 북동쪽의 해발 고도 350m의 산지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해발 고도 210m 정도의 낮은 안부(鞍部)[2개의 산꼭대기 사이에 끼인 산등성이 선상의 낮은 부분]이다. 굴티 고개를 이루는 기반암은 선캄브리아기에 형성된 화강암질 편마암이며, 산지의 토양층이 두껍게 형성되어 있어 암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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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성주 출신 의병장. 1908년 5월~9월에 경상북도 성주, 경상남도 합천, 거창 등 여러 지역에서 의병 8~9명을 지휘하여 군자금 모집 활동을 벌이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항일 의병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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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성주 출신 의병. 1908년 5월~9월, 당시 28세의 나이로 경상북도 성주, 경상남도 합천, 거창 등 여러 지역에서 군자금 모집 활동을 벌이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항일 의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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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문인.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사원(士元), 호는 송계(松溪). 아버지는 권희맹(權希孟)이고, 참판 권응정(權應挺)의 서제(庶弟)[아버지의 첩에게서 태어난 아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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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 본명은 권외상(權外相)이다. 아버지는 권재은(權在殷)이며, 어머니는 조팔권(趙八權)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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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문신. 권희맹(權希孟)[1475~1525]은 승문원 부정자에 등용된 이후 병조 좌랑과 사간원 정언 등을 거쳐 서장관(書狀官), 나주목사, 형조 참의, 강원도관찰사 등을 역임하였다. 나주목사 재임 시 선정을 베풀어 명망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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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문방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권희맹을 기리기 위해 1564년에 세운 비. 권희맹(權希孟)[1475~1525]은 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문신으로 성품이 굳세고, 형제간에 우애가 깊었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학문에 정진하였고 관직에 오른 후 여러 요직을 두루 거쳐 후일 강원도관찰사로 임명되었다. 직무를 수행함에 막힘이 없고 능력이 탁월하여 관리자로서 유능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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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농촌 및 산촌 마을로 도시인이 농사 또는 전원 생활을 위해 생활 터전을 옮기는 일. 경상북도 성주군은 대구광역시 인근의 참외 주산지로서 고소득 농업의 기반을 구축한 만큼, 좋은 귀농 귀촌 여건을 갖춘 곳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인구 감소를 억제하고,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1999년부터 귀농 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행정적·재정적 유인책을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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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그네를 뛸 때 부르는 서사 민요.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3월 31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1동 유촌[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서 이필순[여, 45세] 제보자로부터 채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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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죽음 이후 극락에 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 「극락 가는 노래」는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대가면 민요 114]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4월 5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서 구연자 여분순[여]으로부터 채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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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4년부터 1910년까지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역사. 성주 지역에서는 개항기 반봉건 농민 항쟁으로 1862년(철종 13) 임술년(壬戌年) 농민 항쟁, 1883년(고종 20) 계미년(癸未年) 농민 항쟁, 1894년(고종 31) 동학 농민 운동 등이 일어났고, 외세의 침략에 대한 반제국주의 운동, 곧 위정척사 운동으로 전개된 1866년(고종 3) 병인 양요에 대응하는 의병 활동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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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금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금산리 고분군(金山里古墳群)은 성주군 대가면 금산리 산78-11번지에 있다. 국도 제33호선 금산 교차로의 북쪽에 접한 야산의 남쪽 사면에 자리한다. 성주군 대가면 소재지에서 가천면 방향으로 약 2.5㎞ 떨어진 금산리 삼산 마을 일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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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 있는 법정리. ‘금산(錦山)’의 지명과 관련하여 정확한 유래는 찾아볼 수 없다. 금산1리 자연 마을인 ‘연산’은 처음에는 인현산(印懸山)에서 유래한 인산(印山)이라 하였으나, 1663년(현종 4) 한강(寒岡) 정구(鄭逑)의 묘를 인현산으로 이장하면서 마을 이름을 인산(仁山)으로 고쳐 불렀다가 그 후 음이 와전되어 연산으로 불렀다고 한다. 인현산[185m]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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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개인 또는 기업의 금융 거래를 영업으로 하는 기관. 금융 기관은 자금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와 공급자를 대상으로 각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을 담당하며, 자금의 중개뿐 아니라 다양한 위험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금융 기관은 제공하는 금융 서비스의 성격에 따라 은행, 은행과 유사한 금융 상품을 취급하는 비은행 예금 취급 기관, 보험 회사, 증권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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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성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일향이 출간한 창작 시조집. 시조 시인 이일향은 1930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경북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주 사람과 결혼하면서 성주가 제2의 고향이 되었다. 효성가톨릭대학교에서 수학하였으며, 1983년 『시조 문학』에 추천되어 등단한 이후 망향(望鄕)을 노래한 시편들을 다수 발표하였다. 출향 시인으로 『성주 문학』에 많은 작품을 발표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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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 서식하는 잉어목 미꾸릿과의 민물고기. 몸은 길고 좌우로 납작하다. 머리는 길고 입은 아래로 향하며 긴 입수염이 세 쌍 있다. 몸통에는 서로 다른 모양의 줄무늬[감베타 반문]가 4줄 있고 등 아래부터 몸 중앙까지 무늬가 뚜렷하며 배 쪽으로는 무늬가 없다. 맨 아랫부분 줄무늬는 타원형 또는 직사각형의 갈색 무늬가 9~12개 있어서 다른 기름종개속 물고기와 구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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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지촌의 선비 집안 여성인 정갑이와 딸 정명호가 필사한 고소설. 「길동록(吉童錄)」은 전반부 매면 12행, 매행 20~28자 내외 37장, 후반부 매면 10행, 매행 18~22자 내외 2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교 사회에서 신분의 제약을 가진 뛰어난 인물인 홍길동(洪吉童)이 입신양명(立身揚名)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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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행해졌던 무명·명주·삼베·모시 등의 직물을 짜는 일련의 모든 과정.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성주는 땅이 기름지고 기후는 따뜻하며, 풍속은 화려함을 숭상하고 길쌈을 잘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성주는 토질이나 기후 조건이 목화와 뽕나무 재배에 적합하여 오래전부터 무명과 명주(明紬) 등의 베 짜기가 성행하였다. 무명길쌈의 씨 앗기와 솜 타기는 목화에서 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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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구진(金龜鎭)[1874~1943]은 1874년 3월 11일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자양리 755번지에서 태어났다. 1919년 3.1 운동 때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소학리의 이현기(李玄琪)가 주도한 3월 27일~3월 28일의 만세 시위 운동과 가천면 동원리의 이상해(李相海)가 주도한 만세 시위 운동에 자극받은 성주 지역의 유림 세력과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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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 김연을 시조로 하는 세거 성씨. 김녕 김씨(金寧金氏)는 김시흥(金時興)을 시조로 삼는다. 김시흥은 경순왕의 넷째 아들 대안군(大安君) 김은열(金殷說)의 9세손으로 고려 원종 때 김녕군(金寧君)으로 봉군되었다. 명종 때 조위총(趙位寵)의 난을 평정하여 금주군에 봉해졌다. 김수로의 후손을 선김(先金), 김시흥의 후손을 후김(後金)이라 하여 구별하였다. 하지만 선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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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덕겸(德謙). 아버지는 김용락(金容樂)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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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학자. 본관은 의성. 자는 태수(台叟), 호는 서계(西溪). 아버지는 참봉 김관석(金關石)[1505~1542]이며, 어머니는 순천 박씨(順天朴氏) 박탄(朴坦)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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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지역에서 필사된 공동체 내의 인간관계 속에서 지켜야 할 윤리 규범을 담은 규방 가사. 학계에 소개된 「김ᄃᆡ비훈민가」, 「부인훈민가」 등의 이본(異本)으로 경북대학교 정우락 교수가 소장하고 있는 가사 작품이다. 「김ᄃᆡ부훈게젼이라」라는 제목이 붙어 있으며, 「우미인가(虞美人歌)」와 합철된 전적(典籍) 형태로 전한다. 주로 경상북도 지역을 중심으로 향유되었으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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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명(異名)은 김길남(金吉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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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에서 활동한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해평(海平). 자는 선원(善源), 호는 지지당(止止堂). 할아버지는 김문상(金文尙)이고, 아버지는 김준례(金遵禮)이다. 어머니는 순흥 안씨 안순(安純)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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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인이자 학자. 본관은 의성. 호는 농곡(農谷). 김관석(金關石)[1505~1542]의 후손이다. 김관석은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륜리 윤동 마을 의성 김씨(義城金氏) 입향조(入鄕祖)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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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김녕(金寧). 다른 이름으로 김상직(金相直)·김성진(金聲振)을 사용하였다. 아버지는 김의권(金義權)이며 어머니는 권기순(權奇順)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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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4월 2일 성주읍 장날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여 만세 시위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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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성주 지역에 거주한 문신. 김수(金銖)[?~?]는 고려 후기 충목왕(忠穆王) 때 문과에 급제한 후 여러 벼슬을 거쳐 대사간과 직제학, 개성윤(開城尹)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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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성주 지역에 거주한 무신. 김용초(金用超)[1329~1406]는 충정왕(忠定王) 때 문과에 급제하여 전적(典籍)을 거쳐 밀직부사(密直副使), 호남병마절제사(湖南兵馬節制使), 도총제(都總制)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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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경부(敬夫), 호는 개암(開巖). 아버지는 문과에 급제하여 부사를 지낸 칠봉(七峯) 김희삼(金希參)이며, 어머니는 곽인화(郭人和)의 딸 청주 곽씨(淸州郭氏)이다. 형은 이계(伊溪) 김우홍(金宇弘)[1522~1590]이고 동생은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1540~160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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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 김우옹(金宇顒)[1540~1603]의 본관은 의성(義城)이며, 자는 숙부(肅夫), 호는 동강(東岡)·직봉포의(直峰布衣)이다. 아버지는 문과에 급제하여 부사를 지낸 칠봉(七峯) 김희삼(金希參)이며, 어머니는 곽인화(郭人和)의 딸 청주 곽씨(淸州郭氏)이다. 24세 때 조식(曺植)[1501~1572]의 외손녀와 혼인하였다. 이계(伊溪) 김우홍(金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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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면부(勉夫), 호는 이계(伊溪). 아버지는 문과에 급제하여 부사를 지낸 칠봉(七峯) 김희삼(金希參)이며, 어머니는 곽인화(郭人和)의 딸 청주 곽씨(淸州郭氏)이다. 부제학을 지낸 개암(開巖) 김우굉(金宇宏)[1524~1590]과 이조 참판을 지낸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1540~1603]이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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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 아버지는 김추해(金樞海), 어머니는 김현(金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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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4월 2일 성주읍 장날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여 만세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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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김노규(金魯奎)·류완무(柳完茂)·성태영(成泰英) 등과 함께 만주와 연해주 지역을 답사하며 국외 독립운동 기지 건설을 시도했고, 1919년 3월 김창숙(金昌淑) 등과 파리 장서 운동(巴里長書運動)을 기획하여 추진하던 중 급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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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성주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해평(海平). 자는 지원(志遠)·응원(應遠), 호는 운암(雲巖). 김수(金洙)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김계희(金季熙)이고, 할아버지는 현감 김경(金璟)이다. 아버지는 김응곤(金應袞)이고, 어머니는 안강 노씨(安康盧氏) 노홍도(盧弘道)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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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김중남(金重南)[1636~1698]은 조선 후기 현종(顯宗) 대부터 숙종(肅宗) 대까지 활약한 문신이다. 어릴 때부터 성품이 단정하였고, 천성이 자애로웠다. 1666년(현종 7) 문과에 급제하여 성균관 전적, 단성현감, 자인현감에 이르기까지 여러 벼슬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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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학자.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공제(公濟), 호는 퇴은(退隱). 김용초(金用超)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김관석(金關石)이고, 할아버지는 김담로(金聃老)이다. 아버지는 김천택(金天澤)이다. 어머니는 성산 이씨(星山李氏) 이호인(李好仁)의 딸이다. 아내는 성산 배씨(星山裵氏) 배설(裵楔)의 딸로, 5남 1녀를 두었다. 이 중 장남 김시형(金是瑩)은 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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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1540~1603]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 어머니는 인동 장씨(仁同張氏)이다. 손후익(孫厚翼)의 딸 손응교(孫應喬)와 결혼하여 슬하에 2남 1녀를 두었다. 김환기(金煥基)는 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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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성무(聖武), 호는 직산(直山). 원술(元述)은 아명이다. 다른 이름으로 김광(金岡)을 사용하였다.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1540~1603]의 13세손이며, 아버지는 김철림(金哲林)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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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한계(韓溪) 이승희(李承熙)[1847~1916]의 문인으로 1905년 「청참오적소(請斬五賊疏)」, 1907년 국채 보상 운동, 1919년 독립 청원 운동, 1919년 4월 대한민국 임시 정부 참여 등의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을 전개하였고, 광복 이후 1946년 성균관대학을 설립하는 등 신국가 건설 운동에 헌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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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차성연이 성주 출신 유학자인 김창숙이 쓴 한문 서간문의 국역본을 뽑아 엮은 수필 선집.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1879~1962]은 1879년 음력 7월 10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동 사월리[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 사도실]에서 태어났다. 유학자이며 구한말 유림단 대표, 독립운동가, 정치인, 교육자이다. 1962년 5월 10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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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김창집을 기리기 위해 1750년에 세운 비. 조선 후기 문신인 김창집(金昌集)[1648~1722]의 본관은 안동이고, 자는 여성(汝成), 호는 몽와(夢窩)이다. 1684년(숙종 10) 정시 문과에 급제하고 정언, 병조 참의 등을 지냈다. 1712년 사은사(謝恩使)로 청나라에 다녀온 후 1717년 영의정이 되었다. 1721년(경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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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에 있는 김천세무서 산하의 성주군 지역 민원실. 성주 군민을 대상으로 한 세금 관련 업무는 김천세무서에서 맡고 있다. 김천세무서의 조직은 1담당관[납세자 보호담당관], 2과[세원관리과, 체납징세과]로 구성되어 있다. 납세자 보호담당관 산하에는 납세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민원봉사실을 두고 있는데 김천시와 성주군 두 곳에 개설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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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유학자이자 의병.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대수(大修), 호는 계봉(溪峰). 김용초(金用超)의 7세손으로 할아버지는 김관석(金關石), 아버지는 김담로(金聃老)이다. 어머니는 선산 김씨(善山金氏) 김순(金珣)의 딸이다. 형은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한 김천택(金天澤)[1555~159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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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의병.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대형(大亨), 호는 사봉(沙峰). 김용초(金用超)의 7대 종손으로 할아버지는 김관석(金關石), 아버지는 김담로(金聃老)이다. 어머니는 선산 김씨(善山金氏) 김순(金珣)의 딸이다. 첫 번째 아내는 성산 이씨(星山李氏) 이호인(李好仁)의 딸이고, 두 번째 아내는 창녕 조씨(昌寧曺氏)이다. 동생은 김천설(金天渫)이며, 첫째 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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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치권(金致權)[1874~1943]은 1874년 11월 14일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어은동[현 어은리] 720번지에서 태어났다. 성주군 예수교[耶蘇敎] 북장로파 신도이다. 1919년 3월 27일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소학동[현 소학리]의 이현기(李玄琪)와 가천면 동원동[현 동원리]의 이상해(李相海)가 주도한 만세 시위 운동에 자극받은 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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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팔수(金八洙)[1898~1971]는 1898년 1월 28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도남동[현 도남리] 454번지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 6일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창천 시장(倉泉市場) 장날 독립 만세 운동에 참가하여 만세 시위를 벌였다. 1919년 3.1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는 3월 27일 선남면 소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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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김해(金海). 아버지는 김영석(金永錫)이며 어머니는 송옥순(宋玉順)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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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김수로를 시조로 하는 세거 성씨. 김해 김씨(金海金氏)는 김수로(金首露)를 시조로 한다. 13세 김유신(金庾信)을 중시조로 하여, 고려 후기 142개로 분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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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염을 시조로 하고 허억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성주군의 세거 성씨. 김해 허씨(金海許氏)는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를 본관으로 하는 경상북도 성주군의 세거 성씨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에 허씨는 김해 허씨 이외에 양천 허씨, 태인 허씨, 하양 허씨 등이 있는데, 모두 가락국 시조 김수로왕의 왕비 허황옥(許黃玉)에서 기원을 찾고 있다. 김해 허씨의 분파로는 가락군파(駕洛君派), 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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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년 웅천주 도독 김헌창이 일으킨 반란. 김헌창의 난은 822년(헌덕왕 14) 3월 통일 신라의 웅천주(熊川州)[지금의 충청남도 공주 지역] 도독 김헌창(金憲昌)이 아버지 김주원(金周元)의 왕위 계승 실패와 자신의 중앙 정계 소원에 불만을 품고 일으킨 반란이다. 9주 5소경 가운데 5주 3소경이 호응한 신라 최대의 반란이었고, 김헌창은 국호를 장안(長安), 연호를 경운(慶雲)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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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제2차 유림단 의거에 참여한 성주 출신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 조선 중엽의 명현(名賢)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1540~1603]의 14세손이다. 아버지는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이며 동생이 김찬기(金燦基)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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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우문(宇文), 호는 호당(湖堂). 아버지는 김선모(金善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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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문신. 김희삼(金希參)[1507~1560]은 조선 전기 명종(明宗) 대에 주로 활동한 문신이다. 퇴계(退溪) 이황(李滉), 남명(南冥) 조식(曹植),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와 도의(道義)로 사귀었다. 1540년(중종 35) 문과에 급제하여 이조 정랑, 삼척부사 등의 관직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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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꿩을 식재료로 사용하여 만든 요리. 꿩 요리는 저지방의 담백함을 갖춘 음식으로 닭 요리에 비해 가치가 높고 맛과 향이 독특하다. 특히 겨울철 감기 예방 및 건강 보양식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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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서 나권령과 명당 터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나권령의 명당 터」는 도깨비 관련 발복담으로, 광포 전설로 널리 전승되는 설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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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열을 시조로 하고 홍언수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성주군의 세거 성씨. 남양 홍씨(南陽洪氏)는 지금의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을 본관으로 하는 경상북도 성주군의 세거 성씨 중 하나이다. 남양 홍씨는 크게 당홍계와 토홍계로 구분된다. 당홍계는 당나라에서 고구려에 파견한 홍천하(洪天河)에 연원을 두고, 토홍계는 고려 고종 때 금오위 별장을 지낸 홍선행(洪先行)을 시조로 한다. 성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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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현 남은리 지역은 남은동(南隱洞)이 되었는데, 당시 자연 마을 이름 중 하나인 여동의 한자가 ‘남을 여(餘)’ 자여서 우리말로 ‘남은’이라 표기한 것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남은1리의 자연 마을로 법산(法山), 남창(南倉), 강정(江亭)이 있고, 남은2리의 자연 마을로 가작내[가작천(加作川)·작천(柞川·鵲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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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문다성을 시조로 하는 세거 성씨. 남평 문씨(南平文氏)는 문다성(文多省)을 시조로 삼는다. 문다성은 고려의 개국공신으로 삼중대광벽상공신(三重大匡壁上功臣) 남평백(南平伯)에 봉해졌다. 시호는 무성(武成)이다. 문다성의 아들 문탁(文倬) 이후의 가계가 불분명하여 문익(文翼)을 중시조로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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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발행한 향토지. 『내고장 성주』는 경상북도 성주군의 인물, 역사, 문화, 유적, 유물, 자연물 등을 소개한 향토지이다. 1991년 9월에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집필 위원[김봉식, 박학규, 윤태호, 임길상]을 구성하고, 성주의 역사적 사건, 유적, 유물, 전설, 옛 풍습, 특산 명물, 명승과 경관, 희귀 동·식물, 유서 깊은 나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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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무학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가천성당 소속 공소.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무학리 넉바위마을에 천주교 교리를 전파하고,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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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지역에서 노강서원의 설립을 두고 벌어진 논란. 노강서원 설립 논란은 18세기 전반 남인 세력이 강했던 영남에서 노론계 서원인 노강서원의 설립 추진을 둘러싸고 벌어진 논란이다. 조정의 권력을 장악한 서인이 남인의 근거지였던 영남에서 서인 계열의 노론 세력 확산을 위해 노론계 서원을 세우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1702년(숙종 28) 노론계 인물인 이지완(李志完)[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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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노기학(魯基學)[1888~1933]은 1888년 10월 8일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동락길 187-16[동락리 696]에서 태어났고, 다른 이름으로 노규화(魯圭和)라는 이름도 사용하였다. 1919년 4월 2일 성주 지역의 유림들과 기독교인들이 합세하여 성주읍 장날 만세 시위 운동을 계획하였다.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동락리의 노기학도 성주읍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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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음력 1월 15일 주로 성주에게 농사밥을 지어 올리는 의례. 농가에서는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정월 대보름날 ‘농사밥’이라 불리는 밥을 짓고 나물 몇 가지를 장만하여 가신(家神) 앞에 갖다 놓는다. 일부 사람은 성주 외에도 조왕·조상·용왕신 앞에도 농사밥을 갖다 놓는다. 예전에는 성주 지역에서도 농사밥을 올리는 가정이 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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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구존유가 시조이고 구세를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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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성주 출신 문신인 이조년이 지은 평시조. 문신 매운당(梅雲堂) 이조년(李兆年)[1269~1343]이 배꽃이 활짝 핀 달밤에 봄의 정취에 취한 정서를 노래한 감각적이고 애상적인 시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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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 사람들이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명절. 우리나라에서 단오(端午)는 설날, 한식, 추석과 더불어 4대 명절 중 하나로 꼽힌다. 단옷날이 되면 여자들은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그네뛰기를 하고, 남자들은 씨름 시합을 했다. 하지만 근대화가 진행되면서 성주 지역에서도 단오가 급격하게 쇠퇴하였으며, 그 결과 설날과 추석보다 의미가 훨씬 축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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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서진을 시조, 달성을 본관으로 하는 세거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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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 사람들이 정월 대보름에 행하는 신앙 의례이자 민속놀이. 정월 대보름은 일 년 중 가장 먼저 만월(滿月)이 떠오르는 날이다.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짚이나 나뭇가지 등으로 달집을 만든다. 달집태우기는 불로 달집을 태움으로써 모든 부정과 근심을 함께 태워 없애는 주술적 행위이자 민속놀이다. 성주 지역에서는 마을 단위의 달집태우기 행사가 광범하게 존재했으나 요즘은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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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유림 단체 담수회의 성주 지회. 담수회(淡水會)는 1963년 10월 향토 지역의 미래를 위한 인성 교육을 추구하는 유림 원로들의 뜻을 모아서 윤리 도덕을 선양하고자 설립한 유림 단체로, 대구에 본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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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조선시대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학산리에 있던 역참.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따르면, 성주목(星州牧) 북쪽 10리[약 4㎞]에 있었다. 조선 시대에는 김천도(金泉道)에 소속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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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간행된 성주 출신의 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승희의 문집. 이승희(李承熙)[1847~1916]는 자가 계도(啓道), 주정(周禎)이고, 호는 강재(剛齋), 대계(大溪), 한계(韓溪)이다. 본관은 성산(星山)이며 부친은 이진상(李震相)이다. 어릴 때부터 증조부 이원조(李源朝)와 부친 이진상의 가학을 계승했으며, 이탁영(李鐸英)의 문하에서도 수학했다. 부친의 문인인 곽종석(郭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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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에 있는 대구지방법원 산하의 성주군 지역 관할 법원 및 등기소. 사법부는 대법원을 정점으로 하여 고등 법원-지방 법원-지원-시·군 법원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법원조직법」 제3조[법원의 종류]에 정의되어 있는데, 여기에 등기소 설치도 포함되어 있다. 성주군법원은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소속의 지역 법원이다. 등기소는 지방 법원 또는 지원에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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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년 김정호가 편찬한 전국 지도첩 중 성주 지역 지도. 『대동여지도』는 1861년(철종 12) 고산자(古山子) 김정호(金正浩)가 편찬·간행하고, 1864년(고종 1)에 재간한 분첩 절첩식(分帖折帖式)의 전국 지도첩이다. 도면의 글씨를 가능한 줄이고 기호화된 지도표[14개 항목 22종]로 표기하여 1만 1500여 개의 지명을 간결하게 수록하고 있다. 도로 표시선에 10리[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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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 사람들이 음력 1월 15일에 행하는 세시 풍속. 우리의 세시 풍속에서 대보름은 설날에 버금갈 만큼 중요하다. 정월 대보름은 세시 풍속 중 가장 많은 의례와 행사뿐만 아니라 놀이가 행해지는 날이다. 대보름이 되면 성주 사람들도 다양한 의례를 행하고 놀이를 즐긴다. 대보름은 한자어로는 ‘상원(上元)’이다. 상원은 중원(中元)과 하원(下元)에 대칭되는 말이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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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대조동(大鳥洞)과 봉산동(鳳山洞)에서 한 자씩 따와 ‘대봉(大鳳)’이라 이름하였다. 대봉1리의 자연 마을로 새실[조실(租室)·대조동(大租洞)]과 새마[신촌(新村)]가 있고, 대봉2리의 자연 마을로 봉산(封山·鳳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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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전통 가옥. 대산동 월곡댁(大山洞月谷宅)은 20세기 초반에 건립된 민가의 양식과 특징을 보여 주는 건축물이다. ‘월곡댁’이라는 집의 이름은 창건자 이전희(李銓熙)의 부인이 성주군 초전면의 월곡동에서 시집온 것에서 연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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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년부터 1012년까지 성주 지역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고려의 지방 제도인 군현 제도는 태조 대에 처음 시작하여 성종 대를 거쳐 현종 대에 완비되었다. 그 과정에서 성주는 성종 대인 995년(성종 14)에 대주도단련사(岱州都團鍊使)가 되었다. 이는 성종 때 현재의 성주군 지역을 대주(岱州)로 개편하고 도단련사(都團鍊使)를 책임자로 두었던 것으로, 군사적인 목적도 있었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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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대천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대천리 고분군(大川里古墳群)은 성주군 대가면 대천리 산26-1번지에 있다. 국도 제33호선 굴목 교차로의 북쪽에 접한 야산에 자리하며, 대가천(大伽川) 상류의 동안(東岸)에 해당한다. 고분군이 있는 곳은 고령군과 김천시, 성주군으로 통하는 삼각 지점으로, 고대부터 내륙 교통로상의 요충지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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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대한시조협회 소속 지역 시조인 단체. 성주 지역 시조 작가와 시조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이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의 한 맥인 시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현대화하기 위해 1999년에 대한시조협회 성주지회를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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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구국 계몽 운동 단체인 대한협회의 성주 지역 지회. 대한협회 성주지회(大韓協會星州支會)는 1908년 12월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설립되어 활동한 구국 계몽 운동 단체이다. 성주 지역 유력 인사들이 구습과 계급을 타파하는 사회 혁신 운동을 위해 자발적인 모임 형식으로 조직한 일종의 향촌 자치 조직이었으며, 설립을 주도한 대표적인 인물이 김창숙(金昌淑)이었다. 대한협회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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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대황리 칠산 꼭대기에 있는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던 터. 성주 대황당(大隍堂)은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대황리 칠산 꼭대기에 있었다고 전해지는 마을 신당이다. 원시 시대부터 할미신[老姑神. 일명 댕대이산 할매]을 토속신으로 하여 제사를 지내던 민간 신앙지로 현재는 그 터만 남아 있다. 유적이 있는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대황리는 성주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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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 있는 법정리. 마을 뒷산 이름이 대황산(大皇山)이라 마을 이름도 ‘대황(大皇)’으로 부른 것으로 추정된다. 대황1리의 자연 마을로 칠산(漆山·七山)이 있고, 대황2리의 자연 마을로 구등골과 굳은골[堅洞]. 토촌과 동만, 대황3리의 자연 마을로 소샘골[牛泉]과 연동, 섬뜸 마을, 막골이 있다. 칠산은 마을 앞 남서쪽에 자리한 산봉우리가 일곱 개로 형성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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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대황리와 용암면 중거리의 경계에 있는 산. 옛날에 돌로 쌓은 단(壇)이 있었고 비가 오지 않을 때는 이곳에서 기우제(祈雨祭)를 올렸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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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대황리에서 기우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황산 기우제(大皇山祈雨祭)」는 과거 성주군 성주읍 대황리에 가뭄이 들면 민간에서 비 내리기를 기원하는 제사를 지냈다는 이야기를 다룬 기우제 유래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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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 있는 법정리. ‘대흥(大興)’의 정확한 지명 유래는 찾아볼 수 없다. 1914년 본아면의 미이미[하산(荷山)]와 남산면의 개화대, 사동을 성주면 대흥동으로 하고, 본아면에 속하였던 용계촌을 대가면 용흥동으로 이속시키는 행정 구역 개편 과정에서 새로 이름을 붙인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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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선원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 대흥사(大興寺)는 1976년에 비구니 선철이 중창하였다. 선철은 동화사 양진암(桐華寺養眞庵)에서 55년 전에 출가하였다. 선철이 43년 전경 대흥사를 찾았을 때 절은 풀이 무성한 오두막이었고, 거의 허물어져 갔다고 한다. 중창 당시 달성군과 성주군에서 국회 의원을 지낸 이용택이 지어 대한불교조계종에 봉납한 것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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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댕기를 잃어버린 처녀와 그 댕기를 주운 총각이 서로 주고받는 대화로 구성된 서사 민요.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4월 1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1동 유촌[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서 이태순[여, 65세]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제보자는 「댕기 노래」가 특정한 기능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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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7년 간행된 조선 전기의 문인이자 성주향교 교수를 역임한 오건의 문집. 오건(吳健)[1521~1574]은 자가 자강(子强)이고 호는 덕계(德溪)이다. 본관은 함양(咸陽)이다. 부친은 오세기(吳世紀)이며 모친은 성주도씨(星州都氏)로 도영강(都永康)의 딸이다. 11세 때 부친을 여읜 탓에 모친에게 효성을 다했다. 1534년 14세 때부터 학문에 몰두하여 독학으로 사서(四書)를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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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이존술(李存述)을 시조로 하고 이규문(李奎文)[1562~?]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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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에 있는 법정리. ‘덕평(德坪)’이란 이름은 지역 내 네 개 자연 마을 중 큰 마을인 원덕평에서 따왔다고 전한다. 평야 가운데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 덕평이라 불렀다고 한다. 덕평리의 자연 마을로 원덕평(元德坪), 사부골[사부곡(沙阜谷)], 오백리[오봉리(五峯里)], 윗골[위동(渭洞)]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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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애국 계몽 운동가.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화여(華汝), 호는 만산(晩山). 아버지는 도한구(都漢求)이고 어머니는 거창 신씨(居昌愼氏)이다. 1920년대 성주 지역의 청년 운동과 신간회 운동에 참여했던 도문환(都文煥)[1887~1970]은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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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학자.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사전(士銓), 호는 운재(雲齋). 도윤길(允吉)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도안(都安)이고, 할아버지는 도이경(都以敬)이다. 아버지는 양진당(養眞堂) 도맹녕(都孟寧)이다. 둘째 아들이고, 형은 도형(都衡)이다. 운재공파(雲齋公派)의 파조이다. 첫째 아들은 도태보(都台輔)이며, 둘째 아들은 도몽호(都夢虎)이다. 이원정(李元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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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성주 출신의 무신. 본관은 성주(星州). 증조할아버지는 종부판서(宗簿判書) 도유덕(都有德)이고, 할아버지는 동양창 판관(東陽倉判官) 도효안(都孝安)이다. 아버지는 문하시중이자 칠곡 부원군(漆谷府院君)인 도홍정(都洪正)이고, 어머니는 조봉대부(朝奉大夫) 비순위 대호군(備巡衛大護軍) 박수견(朴守堅)의 딸 고령 박씨(高靈朴氏)이다. 부인은 방어사(防禦使) 차종로(車宗老)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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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주여(周汝) 또는 자열(子㤠), 호는 둔암(遯岩) 또는 졸수(拙守). 아버지는 도원상(都元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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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시대 성주 지역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도산현(都山縣)은 757년(경덕왕 16)에 경덕왕의 한화 정책(漢化政策)과 함께 적산현(狄山縣)에서 개칭되며 경상북도 성주 지역이던 성산군의 속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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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학자.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성세(聖世), 호는 제남(霽南)·기국정(杞菊亭). 도균(都勻)[1483~1549]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도처홍(都處洪)이고, 할아버지는 도영정(都永鼎)이다. 아버지는 도명해(都命諧)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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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인이자 학자. 본관은 성주. 자는 후재(厚哉), 호는 암곡(巖谷). 성주 도씨(星山都氏) 14세손이다. 성주 입향조는 문과에 급제한 봉상대부(奉常大夫)로 고려 말에 팔거현(八莒縣)으로부터 성주의 서쪽 운곡(雲谷) 황거리(橫渠里)로 이거한 횡계(橫溪) 도윤길(都允吉)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에게 『소학(小學)』의 요체를 배운 증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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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도영하(都永夏)[1655~1734]는 문과에 합격한 후 내·외직을 두루 재직하였다. 비교적 당파적 성향이 강하지 않았고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의 문묘 배향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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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유생.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경승(景升), 호는 명암(明庵). 아버지는 제남(薺南) 도상욱(都尙郁)이고, 어머니는 학봉(鶴峯) 김성일(金誠一)의 후손이자 김정렴(金正濂)의 딸 의성 김씨(義城金氏)이다. 동생은 도우성(都禹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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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유생. 본관은 성산(星山)[경상북도 성주군]. 호는 묵치(黙癡). 도형(都衡)[1480~1547]의 후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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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성주(星州), 자(字)는 명중(明仲), 호는 농와(聾窩). 고려 말 경북 칠곡에서 성주 벽진면 해평동[현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수촌리]으로 이주한 도윤길(都允吉)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도상호(都尙鎬)이다. 둘째 아들이다. 부인은 아산 장씨(牙山蔣氏) 장내직(蔣來稷)의 딸이라는 정보만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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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년 간행된 고려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이숭인의 문집. 이숭인(李崇仁)[1347~1392]의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자안(子安), 호는 도은(陶隱)으로, 1347년(충목왕 3)에 경산부(京山府) 용산리(龍山里)[현재의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학문에 매진하여, 14세 때인 1360년(공민왕 9)에는 국자감시(國子監試)에, 그리고 16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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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도응(都膺)[?~?]은 두문동(杜門洞) 72현(賢) 중 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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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성주 출신의 임진왜란, 정유재란 때 의병 활동을 한 문인.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중서(仲瑞), 호는 하계(霞溪). 할아버지는 행정(杏亭) 도형(都衡)[1480~1547]이며, 아버지는 묵계(墨溪) 도희윤(都熙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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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회경(會卿), 호는 죽헌(竹軒). 도형(都衡)[1480~1547]의 6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도응천(都應天)이고, 할아버지는 도성우(都聖遇)이며, 아버지는 도대수(都大遂)이다. 도처형은 도대수의 둘째 아들로, 도처원(都處元)과 도처정(都處貞) 형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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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와 개항기 성주 출신의 성리학자. 본관은 성주. 자는 하응(河應), 호는 괴아(槐啞). 도응(都膺)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도석엽(都錫曄)이고, 어머니는 장씨(張氏)와 고씨(高氏)이다. 부인은 이씨(李氏)로 슬하에 2남 1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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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성주(星州). 자(字)는 자번(子藩), 호는 오월당(梧月堂). 증조할아버지는 훈도(訓導) 도태보(都台輔)이고, 할아버지는 참의를 지낸 도몽기(都夢麒)이다. 아버지는 도세옹(都世雍)이고, 어머니는 성산 여씨(星山呂氏) 주부(主簿) 여윤공(呂允恭)의 손녀이다. 또 다른 자료인 증손자 도명응(都命應)이 쓴 「실기(實記)」에 따르면, 어머니는 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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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와 개항기 성주 출신의 유학자. 한주(寒洲) 이진상(李震相)[1818~1886]의 문하에서 수학하고, 벼슬을 멀리하며 오로지 성리학과 저술로 생을 보낸 순수한 유학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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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유학자이자 문신.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리 출신의 유학자로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1454~1504]의 문하에서 유학에 입문하였다. 1519년(중종 14) 현량과(賢良科)에 효렴(孝廉)과 학행(學行) 덕목으로 천거되어 급제하면서 벼슬길에 올랐으나 기묘사화(己卯士禍), 을사사화(乙巳士禍)로 파직되어 독서와 강학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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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보암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도형을 기리기 위해 1917년에 세운 비. 도형(都衡)[1480~1547]은 본관이 성주, 자가 국전(國銓), 호가 행정(杏亭)이다. 성주군 운곡리(雲谷里)에서 태어났다.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1454~1504]의 문인이다. 용암(龍巖) 박운(朴雲)[1493~1562]·묵재(墨齋) 노필(盧▼玉+筆)[1464~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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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본관이 성주인 무신. 도흥(都興)[?~?]은 전라도 도순문사(全羅道都巡問使), 원수(元帥), 양광도 상원수, 지밀직사사(知密直司事), 상의문하부사(商議門下府事), 참지문하부사(參知門下府事) 등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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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독용산에 있는 가야 시대 산성. 독용산성(禿用山城)은 현존하는 수많은 영남 지역의 성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산성으로서 가야 시대에 축조하였다고 추정하고 있다. 건립 경위는 기록으로 남아 있지 않으나 성주 지역의 지리적, 역사적 위치로 미루어 볼 때 국경을 방어하는 군사적 목적으로 건립하였으리라 추정한다. 이러한 건립 목적은 『삼국사기(三國史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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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봉두리에 있는 자연 휴양림. 독용산성 자연 휴양림은 경상북도 기념물 독용산성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성주호 아라 월드 사이에 있는 산림 휴양과 수상 레포츠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자연 휴양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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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중엽에 간행된 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학자인 김우옹의 개인 문집. 『동강선생문집(東岡先生文集)』은 동향 출신의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와 함께 양강(兩岡)으로 불리며, 남명 조식(曺植)으로부터 성성자(惺惺子)[스스로 경계하여 깨닫게 하는 것]를 물려받아 남명학을 이었고, 또 퇴계 이황의 문하에 출입하며 성리학의 맥을 계승했으며, 『속자치통감강목(續資治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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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일대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의 종류. 동물상(動物相)은 특정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의 모든 종류를 가리킨다. 2007년 가야산 국립 공원 자연 자원 조사, 2011년·2012년 제3차 전국 자연 환경 조사와 2014년·2016년·2018년 제4차 전국 자연 환경 조사에 따르면 성주군 내에 서식하는 동물상은 포유류, 조류, 양서류·파충류, 어류, 육상 곤충,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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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 동방사지에 있는 고려 전기 석탑. 동방사지 칠층석탑(東方寺址七層石塔)은 신라 애장왕(哀莊王)[788~809] 때 창건되어 임진왜란(壬辰倭亂) 때 불타 버렸다고 알려진 동방사(東方寺) 경내에 있던 칠층 석탑으로, 석탑 자체는 고려 전기에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기단이 작아 안정감이 없는 점 등의 특징은 고려 시대의 석탑 양식을 대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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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9년에 간행된 고려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인 이승휴의 문집. 이승휴(李承休)[1224~1300]의 자는 휴휴(休休), 자호(自號)는 동안거사(動安居士)로, 경산부(京山府) 가리현(加利縣)[현재의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출신이다. 그는 9세 때부터 독서를 시작하여, 12세 때인 1235년(고종 22)에 당대의 명유(名儒)였던 신서(申諝)에게 『좌전(左傳)』과 『주역(周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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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동암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소속 교회.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동암리 일대 개신교인들의 예배와 전도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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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목의 고지명을 확인할 수 있는 17세기 초에 제작한 역사 지도이며 도별 지도. 『동여비고(東輿備攷)』는 1책 57장의 채색 필사본으로 가로는 37~33㎝, 세로는 42~68㎝로 이루어져 있다. 32종의 지도를 60면으로 나누어 한 책에 수록한 지도첩이다. 앞 부분은 역사 지도이고, 그 뒤에 도성도(都城圖) 등의 특수 지역도가 있으며, 대부분은 도별도와 군현도로 되어 있다. 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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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아지는 12월 22일에 행하는 세시 풍속. 24절기 중 하나인 동지(冬至)는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음력으로는 11월에 해당하므로, 11월을 동짓달이라고 한다. 동지가 음력 11월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 그믐에 들면 ‘노동지’라고 한다. 동지를 ‘작은설’이라 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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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성주 지역에서 전개된 동학 농민군의 활동과 성주 유림의 대응. 1894년 8월 25일 동학교도들이 성주 지역에 들어와 성주목 관아를 점령했으나, 8월 27일 성주목(星州牧)의 향리와 유생들이 축출하였다. 같은 해 9월 6일 동학 농민군이 다시 성주읍을 점령하자, 향리 출신의 유생 도한기(都漢基)가 수성 조목 15개조를 작성하여 민보군(民堡軍)을 결성하고 동학 농민군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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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여성들이 길쌈할 때 부르는 소리. 「들깨 참깨 소리」는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5월 6일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2동[현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리]에서 구연자 정재선으로부터 조사 및 채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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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성주 출신 문신인 이숭인이 가야산을 유람하고 남긴 시. 도은(陶隱) 이숭인(李崇仁)[1347~1392]은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1337~1392], 야은(冶隱) 길재(吉再)[1353~1419]와 함께 삼은(三隱)으로 알려져 있다. 자는 자안(子安)이다. 저서로 『도은집(陶隱集)』이 있다. 『관광집(觀光集)』, 『봉사록(奉使錄)』, 『도은재음고(陶隱齋吟藁)』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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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백전리에 있는 민간 오페라단. 로얄오페라단은 종합 예술인 오페라 공연을 통하여 예술인들의 꿈과 기쁨을 많은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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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마천동(麻川洞)과 월곡동(月谷洞)에서 한 자씩 따와 ‘마월(麻月)’이라고 이름하였다. 마월1리의 자연 마을로 진건리[진계(眞溪)]와 명천(明泉), 새뜸이 있고, 마월2리의 자연 마을로 마천(磨川·麻川), 월곡[신촌(新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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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마월리에 있는 삼국 시대 가마터. 마월리 가마터는 성주군 용암면 마월리 산133-1번지에 있다. 용암면 행정복지센터 소재지에서 성주읍 방향으로 난 지방도 제905호선[상성로]을 따라 약 5㎞ 북진하면 왼편에 마월1리 마을이 나온다. 마월리 가마터는 1999년에 폐교된 용암초등학교 성암분교의 서쪽 구릉[해발 250m] 사면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가마뿐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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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가지는 전래의 집단적 신앙. 마을 신앙은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 가뭄·홍수 같은 자연재해의 극복 등을 위해 공동으로 의례를 행하는 전통적이고 집단적인 신앙이다. 역사상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사례로는 부여의 영고(迎鼓), 고구려 동맹(東盟) 등과 같이 하늘과 자연에 제를 올리는 천신제(天神祭)가 있다. 마을 신앙은 크게 동제,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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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서 마족혈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마족혈 무덤과 명당 터」는 성주군 초전면 소성동 서쪽에 있는 마족혈(馬足血)의 유래 전설로, 명당 자리에 묫자리를 써서 후손이 잘되었고, 말이 잘 다니게 석물과 비석을 세우지 않아 ‘마족혈’로 불렸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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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출신으로 19세기 내우외환의 격동기에 독자적인 이론 체계를 구축한 학설을 정립하여 한주학파를 형성케 한 학자. 한주(寒洲) 이진상(李震相)[1818~1886]은 19세기 내우외환(內憂外患)의 격동기에 경상북도 성주에 거주하며 성리학 및 경학을 면밀히 탐구하여 방대한 저술을 남겼다. 이진상은 독자적인 이론 체계를 구축한 학설을 성립하여 자신의 학문을 계승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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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에 있는 기암괴석의 집합체인 암릉 지대. 만물상(萬物相)은 세상 모든 만물의 형상을 담은 바위들, 즉 기암괴석이 많은 곳이라 하여 유래한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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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함평 노씨 종가에서 전해 내려오는 구절판의 한 종류. 말이구절판은 경상북도 성주군 함평 노씨 종가의 내림 음식으로 아홉 칸으로 나누어진 목기에 아홉 가지 재료를 돌돌 말아 담은 구절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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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메밀을 길러 음식 만드는 과정을 노래하는 소리.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3월 31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1동 유촌[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서 이태순[여, 65세] 제보자로부터 채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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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복지겸을 시조, 면천을 본관으로 하는 세거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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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문명리에 있는 임진왜란 때 성주에 정착한 시문용을 기리기 위하여 1847년에 세운 비. 시문용(施文用)[1572~1643]은 중국 절강성 출신으로 자가 종록(宗祿), 호가 풍천(風泉)이다. 우리나라 절강 시씨(浙江施氏)의 시조이다. 정유재란 때 조선에 들어왔다가 귀화하여 성주 지역에 정착했다. 아버지 시윤제(施允濟)의 명으로 정유재란 때 제독 마귀(麻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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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문명동(文明洞)과 송포동(松浦洞)에서 한 자씩을 따와 ‘명포(明浦)’라고 이름한 것으로 추정된다. 명포1리의 자연 마을로는 금은계 마을, 선무 마을, 새실 마을이 있고, 명포2리의 자연 마을로는 솔개 마을, 걸바대 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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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명포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명포리 고분군(明浦里古墳群)은 성주군 선남면 명포리 산19번지 일대에 있다. 성주 성산동 고분군(星州星山洞古墳群)에서 남쪽으로 약 3㎞ 떨어져 있으며, 명포 보건 진료소 북쪽에 있는 군도 제14호선의 서쪽 산비탈에 분포한다. 고분군 앞쪽으로 봉암천(鳳岩川)이 흐르고 있으며, 뒤편에는 성산(星山)에서 뻗어 내려온 가지 능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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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보월리에 있는 재실. 모명재(慕明齋)는 명나라 장수 시문용(施文用)[1572~1623]을 추모하기 위하여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이다. 시문용은 중국 저장성[浙江省] 출신의 명나라 장수로, 병부 시랑(兵部侍郞) 시윤제(施允濟)의 아들이다. 호는 명촌(明村)이며, 우리나라 절강 시씨(浙江施氏)의 시조이다. 임진왜란(壬辰倭亂) 때 유격장군(遊擊將軍) 남방위(藍方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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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모를 심을 때 부르는 농업 노동요. 「모심는 소리」는 「이앙가(移秧歌)」라고도 한다. 예전에 벌모 형식의 농사짓는 방법이 수확이 적었기 때문에 조선조 후기부터는 어린 모를 미리 키워 논에 옮겨 심는 이앙법을 사용하였는데 이때 부르는 소리이다. 모를 찔 때 부르는 소리를 「모찌는 소리」라고 하며, 논에 모를 심을 때 부르는 소리를 「모심는 소리」라고 한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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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우륵을 시조로 하고 우백유를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성주의 목천 우씨는 대가야의 음악가인 우륵(于勒)을 시조로 하고 우백유(于伯裕)[1689~?]를 입향조로 하는 성씨이다. 현재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리 일대에 세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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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여성들이 길쌈할 때 부르는 소리. 「목화 노래」는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4월 21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1동[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에서 박삼선이 구연한 것을 조사, 채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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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출신 문인 이승희가 어린이 교육을 위해 편찬한 계몽서. 『몽어유훈(蒙語類訓)』은 이승희(李承熙)가 어린이 교육을 위해 『정몽유어(正蒙類語)』를 토대로 유학의 세계관인 천지(天地)의 생성에서부터 인사(人事)를 거쳐 성학(聖學)에 이르기까지의 내용을 한문 원문에 한글 현토를 달아 편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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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 성리학자인 정구가 지은 한시. 성리학자인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는 1604년(선조 37) 성주 대가천 상류에 무흘정사(武屹精舍)를 경영하면서 주자(朱子)[1130~1200]의 학문과 삶을 따르고자 하였다. 이에 주자의 「무이도가(武夷櫂歌)」를 화운(和韻)[남이 지은 시의 운자(韻字)를 써서 화답하는 시를 지음]하여 「앙화주자무이구곡시운(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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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4년 김상진이 성주 출신 성리학자인 정구의 강학처가 있던 무흘구곡을 그린 도첩. 『무흘구곡도(武屹九曲圖)』는 조선 시대 성리학자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의 무흘정사(武屹精舍) 중건을 기념하여 정구의 6세손인 정동박(鄭洞璞)[1732~1792]의 요청에 의해 1784년 영재(嶺齋) 김상진(金相眞)이 그린 도첩이다. 『무흘구곡도첩(武屹九曲圖牒)』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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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출신 한강 정구가 건립한 무흘정사 내 장서각에 소장되어 있던 전적 일체. 무흘정사(武屹精舍)는 현재 행정 구역상 경상북도 김천시 소재이나 성주군 가천면과의 경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무흘정사는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가 처음 건립하여 장서를 하던 곳인데, 정구 사후 그의 제자들과 성주의 선비들이 중심이 되어 장서각이란 건물을 새로 지음으로써 무흘정사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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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장복추가 성주 지역에 머물며 지은 칠언 절구의 연작 한시. 사미헌(四未軒) 장복추(張福樞)[1815~1900]의 문집인 『사미헌집(四未軒集)』 권1에 실려 있다. 장복추가 1892년(고종 29) 78세 되던 해에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무학리 묵방서당(墨坊書堂)을 경영하면서 주변의 승경을 대상으로 노래한 칠언 절구 10수의 한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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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5년부터 1567년까지 이문건이 성주 지역에서 유배 생활을 하면서 적은 일기. 묵재(默齋) 이문건(李文楗)[1494~1567]은 동부승지(同副承旨)로 있다가 을사사화(乙巳士禍)로 파직되어 경상북도 성주에서 유배 생활을 하였다. 『묵재일기(黙齋日記)』는 이문건이 나이 41세 때인 1535년(중종 30)부터 73세 때인 1567년(명종 22)까지 30여 년 동안 쓴 일기이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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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무신. 문관도(文貫道)[1550~1605]는 1583년(선조 16) 무과에 급제하여 임진왜란에서 전공을 올린 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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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3월 행정 구역 개편 때 문산동(文山洞)의 ‘문’ 자와 대명동(大明洞)의 ‘명’ 자를 따서 문명동(文明洞)이라 이름하였다. 문명1리의 자연 마을로 문산과 새마[새마을]가 있고, 문명2리의 자연 마을로 대명동과 더너리[등어리(登魚里)], 벌뫼[봉산(蜂山)], 일번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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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지역 출신이거나 성주를 중심으로 활동한 문인이나 무관. 『성주군지』에 이름을 올린 성주 지역의 문무 관인을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로 나누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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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출신 인물의 문집 및 성주 지역에서 간행된 문집 일체. 성주 지역에서 간행된, 혹은 성주 출신 인물의 문집 현황에 대해서 성주문화원에서 간행한 『성주 문원(星州文苑)』에 의하면,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성주 지역 출신 인물 332명의 저작과 성주 관련 문헌 등 221종을 조사한 결과 총 226종의 문집류가 조사되었으며, 이를 판종별(版種別)로 분류하면 필사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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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해 온 활동과 작품. 성주 지역의 문학은 성주에서 출생한 작가 또는 일정 기간 성주에 머물거나 활동 근거를 둔 작가가 생각과 느낌을 언어로 생산한 작품으로 규정할 수 있다. 성산가야(星山伽倻)의 고도(古都) 성주는 예로부터 ‘인물과 문헌의 고장’이라 할 만큼 인재가 넘쳤고, 기록도 풍부하게 남아 있다. 신라 말에 최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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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규모가 작은 전형적인 농촌에서 문화 운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경상북도 성주군의 문화 예술. 대도시 대구의 전형적인 근교 농촌인 성주군은 사회 경제 문화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대구의 영향을 받고 있었으나, 최근 문화 분야에서 성주만의 독특한 특색이 나타나면서 문화 운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과거의 문화 운동이 정치적·경제적·사회적 문제에 대한 활동가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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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문학·음악·미술·공연·전시·축제·대중 예술 관련 현황 및 단체. 문화·예술은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심미적 대상과 환경, 경험을 창조하는 과정에서 기술과 상상력을 발휘하는 인간의 활동과 그 성과를 가리킨다. 또 문화·예술이라는 용어는 사용된 매개물이나 제작물의 형태에 의해서 전통적으로 범주화된 몇 가지 표현 양식 중의 하나를 지칭하기도 한다. 따라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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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이 수려하고 주변에 명소가 많아 각광받고 있는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봉두리 소재 성주 댐의 호수. 성주호는 1992년 완공된 성주 댐에 물이 차면서 만들어진 인공 호수이다. 성주 댐은 홍수 조절, 수력 발전, 농업·공업용수 공급, 상수원 확보 등 여러 가지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건설된 댐이다. 이러한 댐을 보통 다목적 댐[multipurpose dam]이라고 부르는데,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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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여성들이 길쌈할 때 부르는 소리. 「물레 소리」는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6월 7일 처음 채록되었으며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2동[현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문덕1동[현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문덕리],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2동[현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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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대표 유적인 세종 대왕 자 태실을 소재로 성주의 생명 문화를 문화 콘텐츠화 하기 위해 창작한 생명 뮤지컬. 2007년 신철욱 작 최재우 연출로 성주 문화 예술 회관과 극단 연극촌사람들이 공동으로 제작한 창작극 「죽어도 아니 죽어」가 성주 문화 예술 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되었다. 지역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세종 대왕 자 태실을 소재로 창작극을 제작하여 브랜드 공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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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민간에 전승되는 놀이. 민속놀이는 민간의 생활상과 풍속을 반영하며 전해 내려오는 전통적인 놀이로서, 민속 오락, 민속 경기, 민속 유희, 민속 예능, 전승 놀이, 향토 오락 등을 포함한다. 민속놀이 속에는 경쟁의식, 유희성, 오락성, 예술성 등 다양한 성격이 내재해 있다. 성주의 민속놀이에는 성주 지역 주민의 생활상과 풍속이 잘 반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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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지역에서 밀과 콩, 팥으로 만든 향토 음식. 경상북도 성주의 밀다부래이는 불린 밀에 콩이나 잡곡을 섞어 사카린을 넣고 푹 삶아 먹는 밀찜이다. 밀다부래이는 귀한 쌀이 들어가지 않고 잡곡을 이용한 성주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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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박언침을 시조, 밀양을 본관으로 하는 세거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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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에 거주한 문신. 박가권(朴可權)[?~1426]은 고려 후기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이 개성판윤(開城判尹)에 이르렀으며, 문장(文章)과 행의(行義)가 뛰어나 일세의 추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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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경하(朴京夏)[1883~1929]는 1883년 12월 22일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매수리 1120번지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 2일 성주읍 장날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여 만세 시위를 벌였다. 1919년 3월 27일 성주군 선남면 소학리의 이현기(李玄琪)와 성주군 가천면 동원리의 이상해(李相海)가 주도한 만세 시위 운동에 자극받은 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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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이자 유학자. 본관은 순천(順天). 자(字)는 자룡(子龍), 호는 기옹(畸翁). 증조할아버지는 참봉 박식(朴埴)이고, 할아버지는 승지 박양좌(朴良佐)이다. 아버지는 용담(龍潭) 박이장(朴而章)[1547~1622]이고, 어머니 충주 박씨(忠州朴氏) 참판 박응복(朴應福)의 딸이다. 차남으로 태어났으며, 형은 승훈랑(承訓郎) 박충구(朴翀衢)이고, 동생은 둔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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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무신. 박구(朴矩)[?~?]는 주로 서북방 변경 지역을 지키며 활약한 무신으로, 어머니의 상을 당한 후 성실하게 여묘 살이를 하여 효행으로 정려(旌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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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도성리에 있는 조선 전기 효자 박구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1535년에 세운 비. 정려(旌閭)란 충신·효자·열녀 등 모범이 되는 사람을 표창하고자 집 앞에 정문(旌門)을 세워 기리던 것으로, 이 비는 조선시대 사람인 박구의 효행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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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효녀. 박랑자매(朴娘姉妹)는 청안(淸安)[충청북도 괴산군] 현감 박경여(朴慶餘)와 산송(山訟)을 벌이다가 억울하게 죽은 아버지의 신원(伸冤)을 위해 싸운 효성스러운 성주의 두 자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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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유학자이자 의병.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효숙(孝叔, 孝淑), 호는 사옹(槎翁, 査翁). 아버지는 병절교위(秉節校尉) 박잠(朴潛)이고 어머니는 도사 김경(金璟)의 딸이다. 부인은 경상우수사(慶尙右水使) 배설(裵楔)[1551~1599]의 딸로 슬하에 5남 1녀를 두었다. 아들 학연(學淵) 박진구(朴震耉)는 사림으로 명망이 있었다. 한강(寒岡) 정구(鄭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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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에 있는 유림 단체 박약회의 성주 지회. 박약회(博約會)는 유학 사상 및 한국의 전통 사상을 연구하고 계승하고 보급하며 유교 문화를 현대화하고 생활화하여 선현의 숭고한 이념을 되살림으로써, 우리나라 고유 사상과 문화의 창달·개발·계도를 통해 도덕 사회를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박약회 성주지회는 이에 찬동하여 1996년 3월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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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무신.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효원(孝源). 박팽년(朴彭年)[1417~1466]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박대영(朴大榮)이다. 아버지는 임진왜란 때 항전하다 전사하여 공조 판서에 추증된 박이현(朴而絢)[1544~1592]이고, 어머니는 우후(虞候) 도흠조(都欽祖)의 딸 팔거 도씨(八莒都氏)이다. 3남으로 태어난 박영서는 충의위(忠義衛) 이임(李袵)의 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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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박이장(朴而章)[1547~1622]의 본관은 순천(順天)이며, 자는 숙필(叔彬), 호는 용담(龍潭)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사복시 정(司僕寺正)을 지낸 박한하(朴漢何)이고, 할아버지는 경릉참봉(敬陖參奉)을 지낸 박식(朴埴)이다. 아버지는 승지 박양좌(朴良佐)[1521~1599]이며, 어머니는 별좌(別坐) 배은(裵垠)의 딸 성산 배씨(星山裵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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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성주 출신의 의병장.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의로운 명성이 널리 퍼지고, 여러 차례 전공을 세워 공신으로 책록되고 참판에 증직된 의병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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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인. 본관은 순천(順天). 호는 백당(栢堂). 아버지는 박이현(朴而絢)[1544~1592]이고, 어머니는 도흠조의 딸이다. 형으로 박영서(朴永緖)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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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박응주를 기세조, 반남을 본관으로 하는 세거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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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의병. 임진왜란 때 김산(金山)[현 경상북도 김천시] 여남현(汝南峴)으로 형 배설(裵楔)[1551~1599]을 만나러 가다가 왜적을 만나 싸웠지만, 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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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중원(仲員), 호는 화당(花堂). 고조할아버지는 흥안군(興安君) 배인경(裵仁慶)이고, 증조할아버지는 판추밀(判樞密) 배문적(裵文廸)이며, 할아버지는 부추밀(副樞密) 배용성(裵用成)이다. 아버지는 공조 판서(工曹判書) 배진손(裵晉孫)이고, 어머니는 현감(縣監) 장중화(張仲和)의 딸 옥산 장씨(玉山張氏)이다. 부인은 직제학(直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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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성주 출신의 무신.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양가(量可), 호는 필암(筆庵)·주금당(晝錦堂). 증조할아버지는 합문지후(閤門祗侯) 배각(裵恪)이고, 할아버지는 재신(宰臣) 배경신(裵勁伸)이다. 아버지는 위위시 소윤(衛尉寺少尹) 배현보(裵玄甫)이고, 어머니는 전객 부령(典客副令) 이천년(李千年)의 딸 성주 이씨(星州李氏)이다. 부인은 순흥 안씨(順興安氏)와 김해 김씨(金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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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대황리에 있는 배극렴의 사묘와 신도비. 주금당(晝錦堂) 배극렴(裵克廉)[1325~1392]의 사적으로, 배극렴의 시조와 조상, 배극렴의 가계, 배극렴을 기리는 명(銘), 배극렴을 칭송하는 조선 태조(太祖) 이성계(李成桂)[1335~1408]의 시가 새겨져 있다. 배극렴은 본관이 성산(星山), 자가 양가(量可), 호가 주금당(晝錦堂)·필암(筆菴), 시호가 정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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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와 조선 초기 성주 출신의 무신. 본관은 성산(星山). 호는 미은(薇隱). 흥안군(興安君) 배인경(裵仁慶)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장시(掌侍) 배격(裵格)이고, 할아버지는 배손신(裵遜伸)이다. 아버지는 소부 소윤(少府少尹) 배희보(裵希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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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성주 출신 시인 문인수가 출간한 시집. 문인수[1945~2021] 시인은 1945년 6월 2일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대장리에서 아버지 문종협과 어머니 조묵단 사이에서 태어났다. 초전초등학교, 성주중학교를 졸업하였고, 성주농업고등학교에서 대구고등학교로 전학하여 졸업하였다. 동국대학교 국문과에서 수학하였으며, 1985년 「심상」에 작품을 발표하여 등단하였다. 고향 성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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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성주 출신의 의병장. 임진왜란 때 늦은 나이에 의병을 일으켜 성주성을 구하고 백성의 희생을 막은 의병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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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서 활약한 배덕문을 기리기 위해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도남리에 세운 비. 배덕문(裵德文)[1525~1603]의 본관은 성산이고, 자는 숙회(叔晦), 호는 서암(書巖)이다. 조부는 배맹성(裵孟成), 아버지는 배주(裵綢), 어머니는 농서이씨(隴西李氏)로 이세무(李世茂)의 딸이다. 부인은 백거추(白巨鰍)의 딸 정부인(貞夫人) 선산백씨(善山白氏)이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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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무신.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수초(遂初). 할아버지는 효숙공(孝肅公) 배흥립(裵興立)이고, 아버지는 배시망(裵時望)이며, 어머니는 주부 신천기(申天記)의 딸 평산 신씨(平山申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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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에서 활동한 학자. 본관은 성산. 자는 자장(子章), 호는 등암(藤庵). 할아버지는 임진왜란 때 성주에서 의병을 일으킨 배덕문(裵德文)이고, 아버지는 경상우도 수군절도사(水軍節度使)를 역임한 배설(裵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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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에 머물며 학문 탐구에 정진한 학자. 본관은 성산[지금의 경상북도 성주]. 자는 공근(公瑾), 호는 만학당(晩學堂). 증조할아버지는 공조 참판 배흥립(裵興立)이고, 아버지는 현감 배명전(裵命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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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학자. 본관은 성주. 자는 계장(季章), 호는 괴재(愧齋). 할아버지는 사재감정(司宰鑑正) 배덕문(裵德文)이고, 아버지는 경상우도 수군절도사(水軍節度使) 절충장군(折衝將軍) 배설(裵楔)이다. 어머니는 송원(宋源)의 딸 야로 송씨(冶爐宋氏)이다. 2남 3녀 중 차남이고, 형은 배상룡(裵尙龍)이다. 장인은 밀양 박씨 등암(藤庵) 박신(朴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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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인이자 학자.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문서(文瑞), 호는 부지암(不知庵). 시조는 고려 시대 삼중대광(三重大匡)으로 벽상공신(壁上功臣)에 오른 배위준(裵位俊)이다. 드러난 조상으로는 흥안군(興安君) 배인경(裵仁慶)과 수군총병(水軍總兵)으로 청백리(淸白吏)인 배치(裵絺), 학행(學行)으로 증 병조 판서(贈兵曹判書)인 배덕문(裵德文), 임진왜란의 공로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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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학자.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미여(美汝), 호는 겸옹(謙翁). 초명은 배석홍(裵碩虹)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배경상(裵慶尙)이고 할아버지는 등암(藤庵) 배상룡(裵尙龍)[1574~1655]이다. 아버지는 배세면(裵世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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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무신. 배설(裵楔)[1551~1610]은 임진왜란 때 전공을 세웠으나 처형되었다가 1610년(광해군 2년) 신원(伸寃)되어 증직되었다. 배설의 공과에 대해서는 논란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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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국내 항일 언론 활동을 전개한 성주 출신의 언론인. 본관은 성주(星州). 필명으로 배수성(裵秀星), 성산학인(星山學人), 성산인(星山人) 등을 사용하였다. 아버지는 배운홍(裵運鴻)이며 어머니는 류윤이(柳允伊)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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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문인이자 학자. 처음 이름이 숙(塾)인데 후에 숙(璹)으로 개명하였다. 성주 금원리(琴院里)[현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출생하였고 후에 잠시 현풍(玄風)의 마산리(馬山里)[현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로 옮겨 살기도 하였다.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1491~1553]의 문인(門人)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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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가 본관인 문신.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경여(景餘), 호는 낙천(洛川). 고려 말 중랑장(中郞將) 배용신(裵用臣)의 후예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중랑장 배중현(裵仲賢)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상호군(上護軍) 배효손(裵孝遜)이며, 할아버지는 부사과(副司果) 배환(裵紈)이다. 아버지는 참봉(叅奉) 배사종(裵嗣宗)이고, 어머니는 밀양 박씨(密陽朴氏)로 박동선(朴東善)의 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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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이자 의병. 배응경(裵應褧)[1544~1602]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청도군수로서 의병과 함께 항쟁하였다. 성주에서 태어났으나 만년에는 영주에서 머물렀다. 정구(鄭逑), 김우옹(金宇顒) 등과 교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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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본관이 성주인 문신. 본관은 성산(星山)[성주(星州)]. 성산 배씨[성주 배씨]의 시조는 신라의 모체인 6부 촌장의 한 사람인 금산가리촌장 배지타(裵祗沱)이다. 그 후손이 고려 개국 공신 배현경(裵玄慶)이다. 성주에서는 배현경의 후손인 배위준(裵位俊)을 성주의 1세조로 하고 그 5세손 배인경이 고려 충숙왕(忠肅王) 때 흥안 부원군(興安府院君)에 봉해진 연유로 성산[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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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성주 지역 한주학파 유생들을 중심으로 전개한 국권 회복 운동. 배일 언론 투쟁은 성주의 한주학파 유생들이 무력 항쟁을 통한 국권 회복보다는 만국 공법에 호소하는 외교를 통한 국권 회복이 더 적실하다는 입장에서 전개한 구국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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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미숙(美叔), 호는 고촌(孤村). 고조할아버지는 선무원종 이등 공신(宣武原從二等功臣) 배덕문(裵德文)이고, 증조할아버지는 경상우도 수군절도사 배설(裵楔)이다. 할아버지는 영남의 거유(巨儒)인 괴재(愧齋) 배상호(裵尙虎)이고, 아버지는 증병조 참판(贈兵曹叅判) 배세위(裵世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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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한국의 독립을 호소하기 위해 파리 강화 회의에 보낼 파리 장서(巴里長書)[독립 청원서(獨立請願書)]에 한국 유림 대표의 한 사람으로 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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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무신.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통중(通衆), 호는 명암(明庵). 흥안군(興安君) 배인경(裵仁慶)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문과 급제 후 사재감 정(司宰監正)과 한성서윤(漢城庶尹)을 지내고 고종(高宗) 때 이조 판서와 홍문관 대제학에 증직된 서암(書巖) 배덕문(裵德文)이고, 어머니는 선산 백씨(善山白氏)이다. 경상우도 수군절도사 배설(裵楔)의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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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성산(星山)[성주(星州)] 배씨의 시조는 신라의 모체인 6부 촌장의 한 사람인 금산가리촌장 배지타(裵祗沱)이다. 그 후손이 고려 개국 공신 배현경(裵玄慶)이다. 성주에서는 배현경의 후손인 배위준(裵位俊)을 성주의 1세조로 하고 그 5세손 배인경(裵仁慶)이 고려 충숙왕(忠肅王) 때 흥안 부원군(興安府院君)에 봉해진 연유로 본관을 성산[성주]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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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성주(星州). 호는 송운(松雲). 아버지는 배계흠(裵桂欽), 어머니는 순천 김씨(順天金氏)이다. 신송악(申松岳)과 결혼하여 슬하에 4남 2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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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 가요의 선구자 역할을 한 성주 출신의 가수, 영화 제작자, 사업가. 본관은 성주(星州). 본명은 이갑룡(李甲龍)이며, 1964년 이창민(李昌民)으로 개명하였다. 백년설은 예명이며, 작사가명으로 향노(鄕奴), 이향노(李鄕奴) 등을 사용하였다. 부인은 심연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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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성주 출신 대중 가수 백년설의 업적과 노래를 기념하기 위해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 세운 2기의 비. 백년설(白年雪)[1915~1980]은 ‘나그네 설움’, ‘번지없는 주막’ 등 수많은 히트곡을 부른 대중 가수이자 영화 제작자, 사업가로 1915년 성주에서 태어나 성주농업보습학교를 졸업하였다. 본명은 이갑룡이고, 나중에 이창민으로 개명하였다. 1958년 대한가수협회를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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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수원(水原). 자는 이견(而見). 백인웅(白仁雄)의 현손으로 할아버지는 백홍민(白洪民)이고, 아버지는 백응상(白應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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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수원(水原). 자는 천약(天若), 호는 우초(友蕉). 아버지는 백민기(白玟基)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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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고산리에서 백세각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백세각의 전설」은 성주군 초전면 고산리에 있는 백세각(百世閣) 유래 전설로, 성주 출신 인물 송희규(宋希奎)가 집 이름을 백세각으로 지어 후학을 양성하였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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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지역에서 거주한 문신. 본관은 수원(水原). 자는 성서(聖瑞), 호는 여재(旅齋). 증조할아버지는 백인웅(白仁雄)이고, 아버지는 백홍민(白洪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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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안포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실. 백인당(百忍堂)은 조선 중기의 학자 이주(李𦁖)[1599~1669]와 이륜(李綸)[1597~1671]이 가문의 선조인 소부윤(少府尹) 이감(李戡)과 양양부사(襄陽府使) 이번(李蕃), 대사헌(大司憲) 이흥문(李興文)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재실이다. 이주의 본관은 경산, 자는 신언(愼彦), 호는 학가재(學稼齋)이다. 이천증(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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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 있는 법정리. 백전리의 동쪽은 인현산(印懸山)에서 남으로 뻗은 산줄기가 이어져 있어 오래전부터 읍기(邑基)의 주맥(主脈)으로 신성시하였다. 이 산줄기에 자리한 대금산(大琴山)에 천년 노송이 우거져 있어 사람들이 ‘잣밭골’이라 불렀는데, 이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백전동(栢田洞)’이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또 잣밭골의 ‘잣’은 ‘성(城)’을 뜻하므로 잣[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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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음력 7월 15일에 지내는 세시 풍속. 백중(百中)은 농민들이 세벌 김매기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는 날이다. 이날이 되면 농민들은 음식과 술을 나누어 먹으며 하루를 보냈다. 주인이 음식을 마련하여 머슴을 위로하는 잔치를 베풀기도 하고, 머슴에게 돈을 주기도 했다. 머슴들은 그 돈으로 시장에 가서 음식을 사 먹고 물건도 샀다. ‘백중장(百中場)’이라는 말이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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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와 개항기 성주 출신의 학자. 본관은 수원(水原). 자는 치문(穉聞), 호는 운고(雲皐). 신암(愼庵) 백추(白鶖)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백항진(白恒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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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절터. 법수사(法水寺)는 통일 신라 시대인 802년(애장왕 3)에 창건된 사찰로, 창건 당시에는 금당사(金塘寺)라고 불렀다. 이후 고려 시대에 중창하여 법수사로 개칭하였다. 통일 신라 시대의 거찰인 금당사는 승려 의상(義湘)[625~702]의 법증손인 승려 이정(利貞)이 화엄 십찰(華嚴十刹)의 한 곳으로 창건하여, 해인사(海印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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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성주문학회 회원인 노태맹이 출간한 창작 시집. 노태맹 시인은 1962년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태어났다. 계명대학교와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하였으며,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공부한 의사 시인이다. 성주에서 요양 병원장으로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성주문학회 회원으로 성주 지역의 문학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대구경북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대표와 대구경북전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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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언을 시조와 입향조로 하는 성주 지역의 세거 성씨. 시조인 이총언(李悤言)이 신라 말 벽진군[현 경상북도 성주군의 옛 이름]의 태수였을 때 고려 태조를 도와 큰 공을 세워 삼중대광(三重大匡) 개국원훈(開國元勳) 벽진장군(碧珍將軍)에 봉해지면서 벽진을 관향으로 하는 벽진 이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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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말에서 고려 초까지 성주 지역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벽진군(碧珍郡)은 성주군 성주읍 일원의 본피현(本彼縣)이 경덕왕 때 신안현(新安縣)으로 고쳤다가, 신라 말에 개명되어 고려 초까지 사용된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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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에 있는 성주 군민 독서 모임. 별고을독서회는 경상북도교육청 성주 도서관을 이용하는 모든 성주 지역 주민들에게 책을 더욱 가까이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회원들의 독서와 창작 열기를 고취하고 어린이 독서 지도 봉사를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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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과 2011년 정우락과 배창환이 성주 시인들의 한시와 현대시를 모아 엮은 시 선집. 『별고을 성주의 시와 시인들』 제1권은 성주와 관련 있는 옛 시인들의 한시와 현대 성주 시인들의 시를 모아 엮은 시 선집이다. 『별고을 성주의 시와 시인들』 제2권은 ‘가야산과 대가천’을 노래한 옛 시인들의 한시와 ‘성주의 사람과 자연’을 노래한 현대 성주 시인들의 시를 모아 엮은 시 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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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교통 오지 주민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택시 대중교통 서비스. 별고을 택시는 대중교통 소외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부정기적으로 운행하는 일반 택시를 말한다. 대중교통 혜택을 받지 못하던 성주 지역의 교통 오지 주민을 위해 시작한 새로운 방식의 대중교통 서비스 제도이다. 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지역이나 버스 수요 부족으로 노선이 폐지된 구간에 해당하는 지역 주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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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역의 전통 산업과 30년 이상 지속한 가게들을 육성하고 있는 정책 및 선정된 오랜 가게. 성주군은 대도시와 가까우면서도 오래도록 지역 내에서 생산과 소비가 이루어지는 경제 공동체를 일정한 규모로 유지해 왔다. 그 결과 30년 이상 대를 이어 명맥을 유지하면서 전통적인 산업을 영위하고 오래도록 주민의 사랑을 받아온 가게들이 많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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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가암리에 있는 풍물굿을 전문으로 하는 공연 예술 단체. 별고을광대는 사라져 가는 전통 예술을 보존하고 나아가 현대에 맞게 재창작하여 현대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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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의 별고을독서회에서 발행하는 연간 기관지. 1998년 성주독서회가 창립되었고 2004년 다시 주부독서회로 이어가다가 2008년 별고을독서회로 재창립되었다. 별고을독서회의 박신자 초대 회장과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1년 동안 창작한 시와 산문, 토론 내용 등을 모으고 정리하여 2009년 『별뫼 사람들』을 기관지로 발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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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와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를 연결하는 고개. 별미령(別味嶺)은 옛날 우거진 갈대와 풀숲을 지나 험하기 이를 데 없는 고개를 넘어갈 때, 고갯마루 주막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먹는 막걸리와 음식 맛이 특별하고 일품이라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조선지형도(朝鮮地形圖)』에 좁고 긴 골짜기 사이에 있는 고개로 그려져 있으며, 고도가 312m로 기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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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농산물 가공품 공동 브랜드. 별의별맛은 성주군의 농산물 가공품 공동 브랜드로서 ‘별’은 성주, 성주 농민을 의미하고, ‘별맛’은 별고을 성주에서 생산한 농산물 가공품의 다양한 맛을 의미한다. 상표의 붉은색 디자인은 성주의 상징인 참외 들녘과 낙동강(洛東江), 가야산(伽倻山)과 별을 형상화하여 성주군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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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와 선남면 장학리를 잇는 고개. 별이 떨어진 고개라 하여 명칭이 유래되었으며, 한자로 표기하면 성현[星峴]이라고도 한다.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도 성현(星峴)이라 표기되어 있다. 별티재의 동쪽에 있는 성산(星山)도 별과 관련된 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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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보리타작을 할 때 부르는 소리.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2동 앵무동[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에서 배상철[남, 63]이 구연한 것을 1979년 4월 17일 강은해가 조사, 채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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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3년 성주군 안국사에서 간행한 조선 후기 학자 신만의 소아과 의서. 『보유신편(保幼新編)』은 그동안 명나라 성무기(成無忌)의 저술로 알려졌으나 최근에 송시열(宋時烈)의 제자인 신만(申曼)이 저술한 것으로 밝혀졌다. 1843년에 성주 안국사(安國寺)에서 초간되었으며, 1844년 노광리(盧光履)[1775~1856]가 승려 정훈(正訓)에게 이를 전해 받아 다시 편집하고 서문을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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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경덕왕 때 성주 지역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본피현(本彼縣)은 성산가야가 신라에 복속되면서 붙여진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신라 때 지명이다. 757년(경덕왕 16) 신안현(新安縣)으로 개칭되어 성산군(星山郡)의 속현이 되었으며, 뒤에 벽진군(碧珍郡)으로 개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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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년 성주 출신 문신인 정구가 신병 치료를 위해 동래 온천욕을 다녀오는 과정을 기록한 일기체 형식의 산문. 원래 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1569~1634]의 『석담집(石潭集)』에 실려 있었는데, 노상직(盧相稷)[1855~1931]의 집에서 이본이 발견되자,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의 13세손인 정재기(鄭在夔)[1857~1919]가 “두 본을 참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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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봉학리에 있는 저수지. 봉학 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성주지사가 관리하는 저수지 7개소 중 하나로 1종 저수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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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성주 지역에 설치하였던 특수 행정 구역. 부곡(部曲)은 고대부터 있었던 지방 행정 단위로 성주에도 부곡이 존재하였다. 다만 성주 지역에 언제부터 부곡이 설치되었는지 정확히 알려 주는 자료는 없다. 부곡과 관련하여 『삼국사기(三國史記)』「지리지(地理誌)」에는 이러한 내용이 있다. “방언에 이른바 향·부곡 등 잡소(雜所)는 다시 갖추어 기록하지 않는다.” 이는 고구려, 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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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한개 마을 북비 고택에 소장되어 있는 전적 일체. 북비 고택(北扉古宅)은 영조 때 무신 이석문(李碩文)이 사도세자 참사 후 성주에 내려와 그를 애도하며 ‘북쪽[北]’으로 ‘사립문[扉]’을 내고 평생을 은거했다는 충절이 깃든 곳이다. 응와 종택, 대감댁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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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석가모니를 교조호 하는 종교. 성주군은 경상북도 서부에 있고, 남쪽으로는 해인사(海印寺)가 있는 경상남도 합천군과 고령군에 접해 있고 동쪽은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칠곡군과 대구광역시, 서쪽으로는 직지사(直指寺)가 있는 김천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성주의 지세는 서고동저의 산세에 두 줄기의 큰 하천인 대가천(大伽川)과 이천(利川)이 관류해 낙동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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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출신으로 평생을 독립운동과 반독재 운동에 헌신한 인물.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1879~1962]은 평생을 불의에 항거하는 데 바친 인물로서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논할 때 사표(師表)로 언급된다.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 사도실 마을에서 태어난 김창숙은 본관이 의성(義城)으로서, 남명(南冥) 조식(曺植)의 외손서(外孫婿)이자 고족제자(高足弟子)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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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경상북도 성주군 출신인 김순란이 출간한 수필집. 아동 문학가이자 수필가인 김순란은 1961년 5월 5일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서 태어났다. 성주여자고등학교, 대구대학교 초등특수교육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미술 치료학 박사로 장애 아동들에게 열정을 쏟아 왔다. 1990년 『대전 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시집가는 우렁이」가 당선되어 등단하였으며, 성주독서회와 성주문학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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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인 사드(THAAD)의 배치를 둘러싸고 벌어진 다원적 사회적 갈등. 사드 기지 배치 논란은 2016년 7월 사드의 성주 배치가 발표되면서 촛불 문화제 형식으로 사드 배치 반대 운동이 시작되면서 일어난 논란이다. 사드 배치 반대 운동은 성주군 성주읍 성산포대에 사드 포대가 배치될 예정이었다가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로 제3 후보지인 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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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출신 문인 도한기가 1892년 사례에 대해 저술한 예학서. 『사례절략(四禮節略)』은 도한기(都漢基)가 이재(李縡)의 『사례편람(四禮便覽)』을 바탕으로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사례(四禮)에 대한 내용을 간략히 요약한 것이다. 이 책은 백성들이 이해하기 쉽게 항목별 핵심만 간추린 데다 사례에 대한 우리나라 학자들의 예설과 그림을 덧붙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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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출신 문인 이진상이 1875년 사례의 내용을 집대성한 예학서. 『사례집요(四禮輯要)』는 이진상(李震相)이 관혼상제의 사례(四禮)에 대한 내용을 집대성한 것이다. 특히 논란이 많은 의문(疑文)과 변례(變禮)에 대해 주희(朱熹)의 『의례경전통해(儀禮經傳通解)』와 『가례(家禮)』를 비롯해 중국과 우리나라의 많은 예학서를 참고하여 엄밀하게 고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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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년 간행된 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인 이진상과 교유한 사미헌 장복추의 개인 문집. 『사미헌문집(四未軒文集)』은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1554~1637]의 8세손으로 한주(寒洲) 이진상(李震相)[1818~1886]과 교유하며, 대산(大山) 이상정(李象靖)[1711~1781], 정재(定齋) 유치명(柳致明)[1777~1861]으로 이어진 정통 퇴계학을 계승한 사미헌(四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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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오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당. ‘사창(社倉)’이라는 명칭은 서당이 있는 마을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짐작된다. 서당이 있던 자리는 조선 중기 성주 지역의 학자 한강(寒岡) 정구(鄭逑)가 49세 되던 해인 1591년(선조 24)에 서숙(書塾)을 지어 학문을 가르치던 곳이었다. 정구는 마을의 이름이 주자(朱子)가 경영하였던 숭안(崇安)의 사창과 동일함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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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정구가 성주 사촌 지역민을 위해 결성한 동계의 결성 이유와 내력을 기록하기 위해 1619년에 작성한 서문. 「사촌동계서(沙村洞契序)」는 성주 지역의 향풍 진작과 향촌 질서 유지를 위해 시행되었던 향약(鄕約) 및 동계(洞契) 관련 자료로서, 저자의 『한강집(寒岡集)』권10에도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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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공익 추구나 사회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하여 활동하는 단체. 사회 단체는 정부 기관이나 기업과는 다른 순수 민간 단체로서 인간 존중의 가치를 옹호하고 시민 사회의 공공선을 추구하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결사체를 의미한다. 자발적인 집단으로서의 사회 단체는 특정 목적을 추구하기 때문에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자율적 운영 및 공익성 추구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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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후평리와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를 잇는 고개. 살티재 고개 남쪽에 자리 잡고 있는 살티 마을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마을로 불어오는 바람이 세어 산에서 모래가 많이 날렸기 때문에 멀리서도 모래가 보인다 하여 살티 마을이라고 불렀다. 살티재는 사현(砂峴)이라고도 하며, 김천 쪽에서는 살치재 또는 전령(箭嶺)이라고 하는데, 화살과 관련되어 유래한 명칭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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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 서식하는 고양잇과의 포유동물. 식육목 고양잇과에 속하는 포유동물로 제주도와 일부 도서를 제외한 전국에 서식하며, 세계적으로는 러시아, 대만, 필리핀,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2017년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야생 생물 2급으로 보호되고 있다. 2007년 가야산 국립 공원 깃대종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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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여성들이 삼을 삼거나 명을 자으며 부르는 소리. 「삼 삼기 소리」는 경상북도 성주군 지역에서 여성들이 삼을 삼거나 명을 잣는 등 길쌈 노동을 할 때 부르는 민요이다. 길쌈 노동뿐만 아니라 밭매기, 풀 뽑기 등 인내력을 요하는 여성들의 고된 노동 환경에서도 불린다. 힘들고 고된 노동 시간 동안 졸음을 쫓거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주로 구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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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 있는 법정리. 삼산1리의 자연 마을로 댕끝, 비실이 있고, 삼산2리의 자연 마을로 모산[지산(池山)], 갈막, 비루방이 있다. 댕끝 마을은 일명 ‘삼괴정촌(三槐亭村)’이라 부르는데 이 삼괴정촌의 ‘삼(三)’ 자와 모산[지산]의 ‘산(山)’ 자를 따서 ‘삼산(三山)’이라 하였다는 설과 삼산2리 모산 마을 뒷산을 삼산(三山)이라 하는데 여기에서 이름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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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부터 4월까지 성주 지역에서 전개된 만세 시위 운동.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3.1 운동은 3월 27일 선남면 소학동의 이현기(李玄琪)가 주도한 만세 시위 운동과 가천면 동원동의 이상해(李相海)가 주도한 만세 시위 운동을 필두로 4월 2일 성주면과 벽진면의 독립 만세 운동, 4월 3일 지사면 수륜동[현 수륜면 수륜리] 만지 시장의 독립 만세 운동, 4월 6일 가천면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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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 사람들이 음력 3월 3일에 행하는 세시 풍속. 삼짇은 음력 3월 3일을 말하는데, 봄철에 3이란 양의 수가 겹치는 길일(吉日)이다. 이를 삼짇날이라고도 한다. 특히 이날은 강남 간 제비가 돌아오는 날이라 하여 봄기운이 왕성한 때이다. 완연한 봄이 다가오면서 가정에 묶여 있던 여인들은 산과 들로 나가 화전(花煎)놀이를 즐기며, 남자들은 화류(花柳)와 사회(射會)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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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성주 출신 시인 정동수가 출간한 시집. 정동수 시인은 1963년 3월 3일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후평리 이실미 마을에서 태어났다. 수몰되기 전 봉두초등학교에 5학년까지 다니다가 대구로 나가 살았지만, 주말에는 언제나 고향으로 돌아왔다. 정동수는 시가 전부이듯 고향이 전부인 시인이다. 2016년 『시와 문화』 신인상으로 등단하였으며, 지금은 고향 마을에서 과수농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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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이후 성주 지역에서 전개된 지역 사회 개발 운동. 새마을 운동은 생활 환경의 개선과 소득 증대를 도모한 지역 사회 개발 운동이다. 1970년 10월부터 1971년 5월까지 농한기에 실시된 시험 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두면서 시작되었다. 이때 정부는 각 리동(里洞)에 양회(洋灰) 335포대(布袋)씩을 지원하고 농한기 유휴 노동력을 동원하여 마을의 생활 환경 정비 사업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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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성산 전투에서 전사한 장수. 색상(索湘)[?~927]은 남북국 시대에 활동한 벽진군(碧珍郡)[현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신라 말 고려 초 이름]의 장수로, 927년(태조 10) 성산 전투(星山戰鬪)에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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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선석산 태봉에 조성된 세종 대왕의 18왕자와 원손인 단종의 태실.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星州世宗大王子胎室)은 1438(세종 20)~1442년(세종 24)에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선석산 태봉(胎峰)에 조성된 세종 대왕의 18왕자와 원손인 단종의 태실(胎室)이다. 조선 초기 태실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다수의 태실이 군집을 이룬 유일한 예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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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서병준(徐丙俊)[1900~1981]은 1900년 8월 27일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480번지에서 태어났고, 1919년 4월 2일 성주읍 장날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1919년 3월 27일 성주군 선남면 소학리의 이현기(李玄琪)와 성주군 가천면 동원리의 이상해(李相海)가 주도한 만세 시위 운동에 자극받은 성주 지역의 유림 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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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류성간이 시조이고, 류한경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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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출신의 행정 관료. 본관은 달성(達城). 호는 청사(靑史), 초명은 광조(光助). 남파(南坡) 서숙(徐淑)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서정기(徐廷騏)이다. 유수경(兪水敬)과 결혼하여 슬하에 2남 1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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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목판본을 영인한 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학자 여효증의 개인 문집. 여효증(呂孝曾)[1604~1679]의 자는 노이(魯而)이고, 호는 서암(西巖)이며, 본관은 성산(星山)[성주]이다. 성주에서 태어난 서암은 1626년부터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1554~1637]의 문하에서 수학하여, 1635년 문과에 급제하여, 전적(典籍), 직강(直講), 좌랑(佐郞), 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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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인이자 학자. 처음 이름은 할아버지가 태어나는 날 저녁에 꿈속에서 주공이 강림하는 꿈을 꾸었으므로 서몽원(徐夢元)이라 하였다. 향인(鄕人)들이 서유자(徐孺子)라는 일종의 사시(私諡)로 일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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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서학이(徐學伊)[1900~1955]는 1900년 6월 15일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대황리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대구로 이주하여 협성학교(協成學校)를 졸업하고 교남학교(嶠南學校)에서 수학하였다. 1925년 1월 대구에서 이상정(李相定), 서상욱(徐相郁) 등과 사회주의 계열의 사상 단체인 용진단(勇進團)을 결성하여 집행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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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충주(忠州). 석연극(石鍊極)[1888~1948]은 1888년 2월 17일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문방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 2일 성주읍 장날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1919년 3월 27일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소학리의 이현기(李玄琪)가 주도한 만세 시위 운동과 가천면 동원리의 이상해(李相海)가 주도한 만세 시위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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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일제 강점기에 강제 징병되어 일본군에 배속되었으나, 탈출하여 광복군에 합류해 독립운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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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선거권을 가진 주민이 투표로 대표자를 선출하는 행위와 과정. 선거는 대의제 민주주의의 운용과 관련해서 필수적인 제도이다. 민주주의는 모든 국민들이 주인인 만큼 국민 모두가 직접 참여해서 사회의 운영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결정하는 것이 올바른 모습이다. 하지만 현대 사회는 그 규모가 너무나 방대하므로 대표자를 뽑아서 그 대표자에게 결정을 위임하는 간접 민주주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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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소학리에 있는 야구장. 선남강변 야구장은 경상북도 성주군 주민들을 비롯하여 인접 대구와 다른 군 야구 단체들도 활용하는 야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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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관화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성당.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일대에 천주교 교리를 전파하고,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과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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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관화리에 있는 선남면 관할 행정 기관. 선남면은 성주군 동쪽 끝에 자리한다. 북동쪽과 동쪽은 낙동강을 사이로 경상북도 칠곡군과 대구광역시 달성군, 남쪽과 서쪽, 북서쪽은 성주군의 용암면과 성주읍, 월항면과 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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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지역 구석기 시대·신석기 시대·청동기 시대의 유적과 유물. 성주 지역의 선사 시대는 이 지역에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구석기 시대부터 시작된다. 성주군 선남면의 관화리, 소학리, 취곡리와 성주읍 대황리의 지표 조사에서 구석기 유물이 출토된 바 있다. 성주군 일대는 낙동강과 이천(伊川), 백천(白川), 신천(新川) 등의 소하천 유역에 형성된 하안 단구상에 구석기 시대 문화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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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김선궁이 시조이고, 김덕환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선산 김씨(善山金氏)는 김선궁(金宣弓)을 시조로 삼고 가계를 이어오고 있다. 김선궁은 일선군(一善郡)에서 왕건의 후백제 정벌을 도왔으며, 이후 개국 공신이 되었고, 문하시중(門下侍中) 등을 역임하였다. 관향은 시조의 발상지인 일선(一善)으로 하였다가 조선 태종 때부터 선산(善山)으로 칭관(稱貫)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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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출신 이문건의 『묵재일기』에 수록, 최초로 발견된 조선 전기 채수가 지은 고소설. 묵재(默齋) 이문건(李文楗)[1494~1567]의 『묵재일기(默齋日記)』 제3책의 뒷장에 「설공찬전(薛公瓚傳)」 국문본의 일부가 전한다. 「설공찬전」은 1508년(중종 3)에서 1511년(중종 6) 사이에 나재(懶齋) 채수(蔡壽)[1449~1515]가 지은 고전 소설이다. 본래 채수가 지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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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 사람들이 음력 1월 1일에 지내는 한 해의 첫 명절. 설날에는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친지들을 찾아 세배를 드리며, 만나는 이웃 간에 덕담(德談)을 나눈다. 백병(白餠)과 병탕[떡국]을 준비하며, 세찬(歲饌)과 세주(歲酒)를 접대한다. 대문에 설 그림을 붙이는 세화(歲畵)·문배(門排)·계호화(鷄虎畵) 풍습도 있다. 이러한 설날 풍경은 성주 지역에서도 흔히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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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백전리와 용산리에 걸쳐 있는 평야. 섬안들은 하천으로 둘러싸여 있는 섬 안에 있는 들이라는 의미로 유래된 이름이다. 섬안들의 남쪽 지역을 따라 남동쪽 방향으로 흘러가는 이천과 성주군 초전면 용성리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흐르다가 섬안들을 가로지르며 남동쪽으로 흘러가는 구시천으로 인해 평야가 만들어지면서 이름이 붙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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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에 있는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산하 성주 지부. 성균관유도회(成均館儒道會)는 국민의 윤리 도덕 정신을 함양하게 하고, 자신을 수양하여 가정을 가지런하게 하며 나라를 다스리고 나아가 천하를 공평하게 하는 유학의 도를 널리 선포하여 실행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성균관유도회 성주지부는 이러한 목적에 동참하고,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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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파리 강화 회의에 제출할 파리 장서(巴里長書)[독립 청원서(獨立請願書)]에 한국 유림 대표의 한 사람으로 서명하고, 독립운동을 촉구하는 통문(通文)을 배포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가 일본 경찰에 잡혀 고초를 겪은 독립운동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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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성덕이(成德伊)[1899~1969]는 1899년 3월 10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도남동[현 도남리] 467번지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 6일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창천 시장(倉泉市場) 장날 독립 만세 운동에 참가하여 만세 시위를 벌였다. 1919년 3.1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는 3월 27일 선남면 소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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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회소당에서 1923년에 서홍국이 간행한, 조선 후기 학자 서응윤이 성리학 용어와 관련된 글들을 발췌하여 편찬한 성리서. 서응윤(徐應潤)[1836~1862]은 본관이 달성(達城), 자가 주성(周聖), 호가 우금(友琴)·유자(孺子)이다. 아버지는 사헌부 감찰을 지낸 서택호(徐宅鎬)[1809~1894]이다. 사서삼경(四書三經)과 제자백가(諸子百家)에 능통했고 시문에 뛰어났다. 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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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출신 학자 이정기가 중국 성현들의 성리에 관한 글을 발췌하고 이에 해당되는 주를 모아 1908년에 편찬한 성리서. 이정기(李貞基)[1872~1945]는 본관은 벽진(碧珍)이며, 자가 견가(見可), 호는 제서(濟西)이다. 이견간(李堅幹)의 후손이다. 장복추(張福樞)와 김흥락(金興洛)의 문하에서 수학했다. 1905년 일본의 강압으로 이루어진 을사늑약이 체결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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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 있던 사립 학교. 교육 목표는 ‘신교육을 통한 신진 인재 양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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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와 선남면 성원리, 신부리, 취곡리, 장학리에 걸쳐 있는 산. 성주의 옛 지명인 성산(星山)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경상북도 남서쪽에 위치한 성주는 고대 6가야국의 하나인 성산가야국(星山伽倻國)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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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일을 시조와 입향조로 하는 성주 지역의 세거 성씨. 성산 이씨(星山李氏)는 이능일(李能一)을 시조로 하고 있다. 이능일은 원래 이름이 능(能) 또는 능필(能弼)이었다가, 고려 태조가 삼한 통일에 크게 기여했다는 뜻으로 통일을 상징하는 ‘일(一)’ 자를 내려 능일로 불리게 되었다. 그리고 성산백(星山伯)에 봉해짐에 따라 성산 이씨가 되었다. 성산 이씨는 이능일이 고려 태조 왕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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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 성주 지역에 있던 가야 여러 나라 중 하나. 성산가야(星山伽耶)는 고대 시기 성주 지역에 있었던 가야 여러 나라 중 하나인데, 일명 벽진가야(碧珍伽耶)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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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시대 경덕왕 때 성주 지역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성산군(星山郡)은 통일 신라 때 9주 중 하나인 청주[강주]에 속했던 군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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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에 있는 성주목사 이보혁의 공을 기리리 위해 1784년에 세운 비. 성주목사를 역임했던 이보혁(李普赫)[1684~1762]이 이인좌(李麟佐)[?~1728]의 난을 진압한 내력과 그의 공을 기리는 시가 새겨져 있다. 1728년(영조 4) 이인좌가 난을 일으켰다. 당시 이보혁은 성주목사였다. 그는 지금의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신파리 양정에 군사를 집결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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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 있는 법정리. 성산리에는 성주 읍기(邑基)의 안산(案山)인 성산(星山)[383.4m]이 있는데, 이 성산을 앞산으로 하여 형성된 마을이라 ‘성산(星山)’이라 불렀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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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성산리 고인돌군[星山里支石墓群]은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군으로, 성산리 고인돌군 1[함바위 마을]과 성산리 고인돌군 2[살망태 마을과 성현[별티] 마을 사이]로 나뉜다. 성산리 고인돌군 1은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 173번지 일원에 있는데, 성주읍에서 국도 제30호선[구 도로]을 따라 대구시 방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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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이순흠이 석인본으로 간행한 성주군의 읍지. 이순흠(李舜欽)[1872~1945]의 본관은 고성(固城)이며, 자는 선약(善若), 호는 학산(學山)이다. 문장이 탁월하여 18세에 성주의 향교장을 지냈다. 성주군 성주읍 학산리에 이순흠이 자비로 봉황지(鳳凰池)를 만들어 주민들의 관개(灌漑)를 도운 공덕을 기리는 송덕비(頌德碑)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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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중거리, 마월리, 계상리, 죽전리에 걸쳐 있는 산. 조선 시대 사료에 기록이 없으며,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초곡면에 위치한 산으로 기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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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에 있는 법정리. 성산 아래 산남면(山南面)의 으뜸이라는 뜻으로 ‘성원(星元)’이라 이름하였다. 성원1리의 자연 마을로는 황신(黃新) 마을이 있으며, 성원2리의 자연 마을로는 새원 마을, 토죽골 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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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왕버들 숲. 성주 경산리 성밖숲은 성주 8경 중 5경에 해당한다. 1380년대 풍수지리 사상에 따라 성주읍성(星州邑城) 밖 하천 주변에 조성된 숲으로 300~500년생 왕버들 52주가 생육하고 있다. 풍수지리, 역사, 문화, 신앙에 따라 만들어진 전통적인 마을 숲으로 향토성, 민속성, 역사성 등의 가치가 높다. 왕버들 단일종으로 이루어진 숲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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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금산리에 있는 공립 남자 고등학교. ‘신나는 교실, 소통하는 학교, 함께 가는 성주고등학교인 육성’이라는 교육 지표 아래 ‘배려와 슬기로 미래를 다지는 학생’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높은 뜻을 세워 줄기찬 노력으로 능력 있는 주인이 되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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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에 있는 체육 시설. 성주 국민 체육 센터는 경상북도 성주군 주민들이 체력 증진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체육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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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에 있던 국제 하키장. 성주 국제 하키장은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설립되어 국제 하키 경기도 개최한 적이 있는 하키장이었으나, 태풍 피해로 인해 지금은 시설이 사라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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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성주 군민의 화합을 위해 매년 9월 개최되는 체육 대회. 성주 군민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면서 하나가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읍면 단위로 체육 경기에 참여하여 지역 향토애를 고취시키기 위해 1956년 제1회 성주군민 체육 대회를 개최하였다. 1969년부터는 격년제로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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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성주군 관할 행정 기관. 군청은 군 지역 전체 행정의 중심 기관이다. 군청의 최고 책임자는 군수이며, 1995년 이후는 주민들이 직접 선거로 선출하고 있다. 따라서 군 행정의 기본 방향은 어떠한 사람이 군수로 선출되느냐에 따라 큰 변화를 겪는다. 성주군에서도 1995년부터 민선 군수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지방 자치는 자치 단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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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수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 누정. 기국정(杞菊亭)이라는 이름은 중국 송나라의 유학자 주자(朱子)가 구기자와 국화를 심은 데에서 유래하였는데, 면암(俛庵) 이우(李㙖)[1739~1810]가 쓴 「기국정기(杞菊亭記)」에 제남(霽南) 도상욱(都尙郁)[1732~1814]이 구기자와 국화를 뜰에 가득 심고 정자를 짓어 기국정이라고 이름 지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도상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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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결성된 노농 단체. 성주노농동맹은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와 함께 노동자 및 농민의 권익 옹호와 성주 지역 및 전국의 현안 문제에 대한 대응을 위해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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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결성된 노동자 및 농민 단체. 성주노동친목계는 성주 지역 노동자 및 농민의 친목 도모와 권익 옹호, 계원의 부업 장려와 상호 부조 등을 위해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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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서 결성된 농민 단체. 성주노동상조계는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성주 지역 주민의 부업 장려, 소비 절약, 농사 풍속 개량 등을 위해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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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전승되는 노동요로 농경일을 하면서 부르는 소리의 총칭. 농요(農謠)는 농경 생활에서 필요에 의해 만들어지고 불려지는 민요를 말한다. 농요 중에서도 논농사에 해당하는 「모찌는 소리」, 「모심는 소리」, 「논매는 소리」 등이 지역적 특색을 잘 드러낸다. 그리고 「보리타작 소리」, 「밭매는 소리」 등도 주요 농요에 해당한다. 성주 지역은 이웃 상주와 함께 논농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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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과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을 연결하는 다리. 대구를 동서로 잇는 달구벌 대로와 성주 대로가 연결되는 지점에서 낙동강을 가로질러 성주군으로 진입하는 길고 큰 교량이라는 의미에서 성주 대교라 명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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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진을 시조로 하고, 도윤길을 입향조로 하는 성주 지역의 세거 성씨. 도진(都陳)을 시조로 하는 성주 도씨(星州都氏)의 근원은 중국 한나라 때의 도계(都稽)이다. 도계는 반란을 일으킨 남월(南越)의 재상 여가(呂嘉)를 사로잡은 공으로 도씨 성을 받았다. 우리나라의 도씨 가계는 고구려에 들어와 유리(琉璃)가 왕위에 오를 수 있게 도운 도조(都祖) 때부터 시작되었다. 백제와 신라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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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보암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인 도형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1818년에 세운 정려각. 성주 도형 정려각은 조선 전기 학자인 도형(都衡)[1480~1547]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과 정려각이다. 도형의 본관은 성주, 자는 국전(國銓), 호는 행정(杏亭)이다. 할아버지는 도이경(都以敬), 아버지는 진사 양진당(養眞堂) 도맹녕(都孟寧), 어머니는 단양 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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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동원리에 있는 소나무 군락. 성주 동원리 반송과 도래솔 군락은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된 가천면 동원리에 있는 반송 1그루와 도래솔 8그루 군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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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응급 의료 기관. 성주무강병원은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보건 의료 발전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의료 장비와 인력을 갖추어 지역민들이 거주하는 지역 내에서 응급 상황이 일어날 때 진료와 치료를 받고 빠른 회복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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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의 성주문학회에서 발행한 종합 문학지 성격의 연간 기관지. 이 땅에 올바른 삶과 문학을 세워 간다는 성주문학회의 지향점 아래 성주군에 거주하는 회원과 출향 문인들의 시, 산문, 평론 작품들을 수록하고 회원의 작품 세계를 재조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장이 되었다. 성주문학회에서 펼쳐 온 문학의 대중적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 청소년 문예 진흥을 위한 활동, 성주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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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후평리에 있는 성주의 대표적 문학 단체. 성주문학회는 성주 지역의 삶에 뿌리를 둔 참다운 문학을 이룩하며 올바른 삶의 문학을 세우고 확산시켜 지역 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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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의 성주문화원에서 발행하는 연간 기관지. 성주 지역의 향토사와 각계각층의 문화 예술 활동 등을 정리하여 기록으로 남기고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창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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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문화 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예술 단체. 서예와 회화, 도예, 꽃꽂이, 천연 염색, 음악 등 성주 지역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문화 예술인들이 지역 문화 예술 발전과 친목 도모를 모색하기 위해 1998년에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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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에 있는 종합 문화 예술 센터. 성주 문화 예술 회관은 문화 예술과 여성 복지를 아우르는 복합 시설이며, 향토 문화 예술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개관하였다. 성주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 공간으로서 공연·영화·전시회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 및 장소를 제공하고, 문화 예술 관련 교육 프로그램들도 개발·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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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성주 지역의 향토 문화 창달을 위한 비영리 단체. 성주문화원은 「지방 문화원 진흥법」에 의거하여 성주 지역의 문화 진흥을 위한 문화 사업의 수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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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위준을 시조로 하고, 배인경을 입향조로 하는 성주 지역의 세거 성씨. 신라 6부촌 중 금산가리촌(金山加利村)의 촌장 지타(祗陀)를 연원으로 두고 있다. 박혁거세를 옹립한 신라 개국 공신으로 후대에 문양(文讓)이라는 시호가 추증되었다. 이후 고려의 개국 공신 배현경(裵玄慶)을 중시조로 받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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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고산리에 있는 조선 전기 전통 가옥. 성주 백세각(星州百世閣)은 성주 지역 출신인 조선 전기 문신 야계(倻溪) 송희규(宋希奎)[1494~1558]가 건립한 목조 건물이다. 송희규의 본관은 야로(冶爐), 자는 천장(天章), 시호는 충숙(忠肅)이다. 병조 좌랑(兵曹佐郞)과 현풍현감, 호조 정랑(戶曹正郞) 등을 지냈다. 1547년(명종 2)에 사헌부 집의(司憲府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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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대흥리에 있는 다목적 체육 시설. 성주 별고을 운동장은 다양한 실외 체육 경기나 시합 및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 체육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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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대흥리에 있는 종합 체육 시설. 성주 별고을 체육관은 다양한 체육 시설의 이용 및 체육 프로그램의 운영과 함께 각종 행사 등의 개최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는 종합 체육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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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대흥리에 있는 풋살장. 성주 별고을 풋살장은 축구, 족구 등 다양한 실외 체육 경기나 시합 및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체육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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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사립 도서관. 성주 별동네 도서관은 주민 공동체인 ‘별동네공동체’가 설립한 사립 도서관이다. 주민 활동과 행사도 촬영하고 각종 공연도 하며 방송국도 운영하는 등 기능이 다채로우나,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소장 자료도 다소 적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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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을 중심으로 이천에 의해 형성된 분지. 경상북도 성주군은 성주읍을 중심으로 북쪽의 해발 고도 700m 내외의 높은 산지와 남쪽의 500m 내외의 비교적 높은 산지 그리고 서쪽과 동쪽의 100~200m 내외의 낮은 구릉에 의해 둘러싸여 있는 평탄한 분지 지형이다. 성주 분지를 중심으로 성주군의 중심지가 발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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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발행하여 성주군에서만 사용할 수 있게 한 지역 상품권. 지역 내에서 소비되는 많은 비중의 돈이 유통업체의 본사가 있는 외부 지역으로 유출되는 현상이 일반화되었다. 따라서 소비 증가에 따른 지역 내 경제적 선순환 효과의 약화와 함께 지역 경제가 침체되어, 지역 내에서만 유통될 수 있는 지역 화폐의 발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2006년 1월 경상북도 성주군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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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에 있는 개항기 서당. 성주 삼봉서당(星州三峰書堂)은 조선 후기 성주 지역의 유학자 한주(寒州) 이진상(李震相)[1818~1886]을 향사한 서당이다. 서당이 있는 자리는 본래 이진상이 노년에 거처할 정자를 짓기 위해 마련해 둔 땅이었으나, 이진상이 죽은 뒤 주문팔현(洲門八賢)을 중심으로 성주 지역 유림(儒林)이 이진상을 기리기 위해 서당을 세웠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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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에 있는 「새마을 금고법」에 따라 설립·운영되는 비은행 예금 취급 기관. 새마을 금고는 우리나라 고유의 주민 협동 수단인 두레·품앗이·향약·계 등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주민 협동 조직·주민 생활 은행·주민 평생 교육의 3대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1963년 이래 마을 주민들의 협동 정신 고취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자율적인 마을 단위 금고가 설립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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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서 생명 문화와 성주 참외를 주제로 매년 5월 개최되는 축제. 2004년 성주의 특산물인 참외를 널리 알리는 제1회 성주 참외 축제를 개최하였다. 성주 참외 축제가 지역 대표 축제가 되어 특산물 축제에서 문화 축제로 발전하면서 2010년 성주 참외 축제에서 성주 생명 문화 축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9년 다시 지역 사정에 맞추어 성주 생명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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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광산리에 있는 문화 예술 창작 및 체험 공간. 성주 생활 문화 센터는 경상북도 성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에게 제공하는 창작 활동 공간이자, 음악, 미술 등 지역민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 역할을 하는 체험 활동 공간이다. 성주교육지원청이 제공한 폐교인 금수초등학교에서 시작되어, 성주군이 필요한 운영 지원을 해 나가고,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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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사용하는 세시 풍속, 민속놀이 관련 어휘. 세시 풍속은 해마다 일정한 시기가 오면 관습적으로 되풀이하여 행하는 특수한 생활 행위, 즉 주기 전승의 의례적인 행위를 말한다. 성주 지역에서의 세시 풍속은 세시(歲時), 세사(歲事), 시령(時令), 월령(月令) 등으로 불렀다. 정월의 세시 풍속과 관련된 어휘 표현은 ‘곡식날, 귀신장날, 마당윷, 춘향이 놀이, 신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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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석선사의 대웅전. 성주 선석사 대웅전(星州禪石寺大雄殿)은 성주군 월항면 세종대왕자태실로 616-33[인촌리 217번지] 선석사 경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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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성당. 경상북도 성주군의 중심인 성주읍에 세워진 최초의 성당으로, 성주읍 일대에 천주교 교리를 전파하고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과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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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성밖숲에서 자연을 통한 정서 치유를 위해 개최하는 축제. 성밖숲은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446-1번지 일대에 조성되어 있다. 서북쪽에서 남동쪽으로 흐르는 이천(利川)의 퇴적지 남동쪽 가장자리에 만들어져 있으며, 300~500년 된 왕버들 그리고 보랏빛 맥문동이 한여름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 주는 생태 테마 관광지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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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성주 성산동 고분군(星州星山洞古墳群)은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 산61번지에 있다. 성주군 성주읍의 동남쪽에 자리한 성산(星山)[해발 389m]의 서쪽과 북쪽 사면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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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서 결성된 연합 소년 단체. 성주소년동맹은 성주 지역 소년들의 학문 연구와 지식 계발을 위해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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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결성된 소년 단체. 성주소년단은 성주 지역 소년들의 학문 연구와 지식 계발을 위해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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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삼산리에 있는 경상북도 소방본부 산하의 성주 지역 관할 소방서. 성주소방서는 성주군 관내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진압과 구조 및 구급 활동을 전문적으로 전담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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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재배되는 수박. 참외가 성주군을 대표하는 특산물이기 이전, 성주를 대표하는 농산물은 수박이었다. ‘성주 수박’으로 이름이 알려지게 된 것은 1956년 무렵인데 보리밭에 심은 수박에 기름종이 고깔을 씌워 촉성 재배를 하면서부터였다. 출하 시기가 조금씩 빨라지면서 판로가 확대되어, 대구와 서울의 시장에 진출하면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1970년대와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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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시외버스 터미널. 성주 시외버스 터미널은 성주 군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개장한 시외버스 터미널이다. 시외버스와 농어촌 버스 정류장으로 서울 남부와 동서울, 대구, 경상북도 고령, 김천, 칠곡행 버스 노선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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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전통 시장. 성주 시장은 1800년대에 자연 발생적으로 형성·운영되다가 1887년에 정기 시장으로 개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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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의 성주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지역 주간 신문. 『성주신문』은 지방 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지역민을 대변할 수 있는 지역 신문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부응하여 지역 사회의 언론 발전을 위하여 1994년 10월 창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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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심원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고려 전기의 석조 유물 일괄. 성주 심원사 석조 유물(星州深源寺石造遺物)은 통일 신라 시대인 8세기경에 창건된 사찰 심원사(深源寺)가 있던 터에서 확인하였다. 심원사를 중창하기 위해 공사를 진행하였는데, 당시 석조 불상 대좌와 배례석, 불상 광배(光背), 석조 비로자나불 좌상, 신방석(信枋石), 석탑 기단 갑석 등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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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에서 매년 여름 개최되는 놀이와 예술이 결합한 신개념 문화 행사. 현대는 문화가 삶의 중심에 있는 문화의 시대이다. 이에 걸맞은 문화 관광 시대를 맞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여름 축제를 만들고 싶은 군민들의 기대와 희망을 현실화하기 위해서 물놀이와 음악·미술 체험 등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여름 축제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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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명소와 명물을 배경으로 만든 창작 민요. 「아리랑」에는 지역명을 제목으로 한 노래가 많이 전승되고 있다. 이 중에는 아리랑이 노동과 생활의 노래로 자연스럽게 전승된 경우도 있지만, 각 지방 자치 단체와 지역민을 중심으로 자신들의 지역을 대표하는 「아리랑」 사설을 찾거나 새롭게 만들어 지역을 알리고자 하는 바람으로 창작한 경우도 많다. 현재 기록을 통해 확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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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어매를 시조로 하고, 여양유를 입향조로 하는 성주 지역의 세거 성씨. 성주 여씨(星州呂氏)의 시조는 중국의 여어매(呂御梅)이고, 입향조는 여양유(呂良裕)이다. 시조 여어매는 중국 당나라 희종(僖宗) 때 한림원 태학사(翰林院太學士)를 지낸 후 황소(黃巢)의 난을 피해 신라로 건너와 전서(典書)의 벼슬을 지냈다. 입향조인 여양유는 고려 말 삼중대광(三重大匡)을 지냈고, 1380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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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에서 성주 출신 역사 인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휘호 경연 대회. 역사적으로 성주를 빛낸 성주 출신 역사 인물을 추모하는 한편, 업적과 학문을 선양하고 군민들의 향토애를 고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성주 출신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1879~1962]을 추모하는 성주 전국 휘호 대회를 개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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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에 있는 조선 시대 성주목의 일부 모습을 재현한 시민 공원. 성주 역사 테마 공원은 옛 조선 시대 성주 모습의 일부를 재현하여 조성한 공원이다. 용역 사업을 통해 각종 문헌과 전문가의 고증을 거치며, 총 9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하였다.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을 보관한 조선 전기 4대 사고 중의 하나인 성주사고(星州史庫)와 성주읍성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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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에 있는 16기의 비. 성주 역사 테마 공원 내 비석군은 원래 성주 읍내에 흩어져 있던 비석들을 현재의 장소로 옮겨온 것이다. 기공비(紀功碑), 선정비(善政碑) 등 16기가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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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 가야의 고분군. 성주군 성주읍의 안산(案山)격인 해발 389.2m의 성산(星山) 정상부에는 성산성이 있고, 이 산성을 둘러싸고 사방으로 뻗어 내린 산자락에 고분들이 분포하여 고분군을 이루고 있다. 고분군은 현재의 행정 구역으로는 성주읍 성산리와 선남면 명포리·장학리·신부리에 걸쳐 있어 성주 성산동 고분군(星州星山洞古墳群), 명포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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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대봉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성주 옥천서원(星州玉川書院)은 조선 중기 인물인 이사룡(李士龍)을 제향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이사룡은 본관이 성산(星山)으로, 이정건(李廷建)의 아들었으며 비호석(非乎石) 작촌의 양민이었다. 1641년(인조 19) 금주(錦州)에서 청나라가 명나라를 칠 때, 청나라에서 조선에 화포(火砲)를 요구하였다. 그러자 조선은 병사를 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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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3년 송익이 성주의 의료 기관인 성주의국을 중수하게 된 배경과 그 전말을 기록한 기문. 송익(宋熤)[1631~1701]은 본관이 야성(冶城), 자는 분경(賁卿), 호는 읍취헌(挹翠軒)이다. 아버지는 송세빈(宋世彬)이다. 스스로 숭정처사(崇禎處士)라 하면서 과거에는 뜻이 없었다. 기옹(畸翁) 박공구(朴羾衢)의 문하에서 『중용(中庸)』과 『주역(周易)』을 수학하였고 대책문(對策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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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이시웅이 소장한 전적 일체. 이시웅(李時雄)은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 만산댁 집안의 인물로 성주문화원장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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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을 관향으로 하고 이순유가 시조인 세거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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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시비 공원. 성주 이씨 시비 공원은 성주 이씨 문중에서 선인 17명의 시를 모아 조성한 공원으로, 봉산재 입구에 있다. 시비 공원 조성 비용은 성주 이씨 5파 종회, 지역 대소종회, 개인 등의 성금으로 충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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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의 성주인터넷뉴스에서 발행하는 인터넷 신문. 21세기 지식 정보화 사회에서는 인터넷으로 실시간 뉴스에 접근할 수 있지만 지역 정보나 뉴스는 국가나 국제 뉴스에 묻히고 있다. 이에 『성주 인터넷 뉴스』는 지역 사회의 정보와 지역민들의 소식을 발굴하여 인터넷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2018년 10월 24일 창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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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학산리, 예산리, 금산리 일원에 조성되어 있는 일반 산업 단지. 일반 산업 단지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산업 단지를 뜻한다. 성주 일반 산업 단지는 총사업비 1146억 원을 투입하여 2012년에 조성을 완료했으며, 경북개발공사가 사업을 시행하였다. 관리자는 경상북도 성주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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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의 성주자치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지역 주간 신문. 『성주 자치 신문』은 지방 자치의 본격적인 출범과 함께 지역민을 대변할 수 있는 지역 신문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부응하여 지역 사회의 언론 발전을 위하여 2004년 7월 21일 창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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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지역에 있던 오일장. 성주는 비교적 경상도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으면서 동시에 낙동강 수운을 이용하기에도 용이한 편이라 교통이 편리하여 상업이 발전하는 데 유리한 위치라고 할 수 있다. 1905년(고종 42) 새로운 교통수단인 철도가 운송을 담당하기 전까지 교통과 화물 수송에서 낙동강의 역할은 매우 컸다. 낙동강에 이어진 포구들은 인접한 내륙으로 물화를 공급하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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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문중에서 대대로 적장자를 중심으로 부계 혈통이 이어져 내려온 집과 그 집에서 존속되어 온 문화. 원래 ‘종(宗)’은 사전적 의미로 집[宀]과 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대(臺)의 상형을 합친 회의 문자이다. 즉, 조상신을 모시는 집, 사당(祠堂)을 뜻한다. 또한 조상이나 족장(族長)을 의미하거나 특정 시조의 자손을 포함하는 친족의 범주를 뜻하기도 한다. 따라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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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륜리에 있는 조선 전기 고택. ‘죽백(竹栢)’이라는 집 이름은 순천 박씨(順天朴氏) 성주 입향조로 고려 말 개성판윤을 지낸 박가권(朴可權)이 고려와 조선의 왕조 교체 시기에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절의를 지켜 남쪽으로 내려와 윤동 마을에 입향한 후, 가옥 주위에 대나무와 잣나무를 많이 심어 가꾸면서 후세 사람들이 박가권을 죽백 선생(竹栢先生)이라고 부른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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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생산되는 여름철 대표 특산물인 참외. 참외는 삼국 시대 중국을 거쳐 도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독특한 향과 맛으로 대표적인 여름철 과채류로 애용되고 있다. 우리나라 재래종 참외는 각 지방 특유의 품종이 발달되었는데, 충남 성환 지방의 성환 참외[개구리 참외], 평남 강서 지방의 강서 참외 이외에 열골 참외, 감참외 등이 재래종으로 재배되었으나 1950년대 중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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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대황리에 있는 참외 수출을 위해 생산자들이 설립한 영농 법인. 성주참외수출영농조합법인은 「농어업 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근거하여 농산물의 공동 출하·유통·가공·수출을 주요 사업 내용으로 설립되었다. 따라서 성주참외수출영농조합법인은 성주 지역의 특산물인 최고 품질의 참외를 수출하여 농가 소득을 높이고, 자유 무역 협정에 따른 농업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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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서 성주 참외 홍보와 체육 증진을 위해 매년 3월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 마라톤 동호인들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성주 가야산의 맑은 공기와 물을 먹고 자란 명품 성주 참외의 맛을 알리기 위해 2004년 5월 1일 제1회 성주 참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였다. 2011년 5월 22일 성주 참외 마라톤 대회에서 성주 참외 전국 마라톤 대회로 명칭이 변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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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결성된 연합 청년 단체. 성주청년동맹은 청년의 의식 교양과 훈련, 견고한 청년 조직 완성, 청년의 상호 부조 등을 위해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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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성주 출신인 김충환이 출간한 일기체 수필. 김충환은 1961년 9월 2일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륜동 850번지[현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륜리]에서 태어났다. 성주 촛불 투쟁의 중심에 서 있던 김충환 전 사드배치철회성주투쟁위원회 공동 위원장이 2016년 7월 7일부터 투쟁 1주년 기념 셋째 날인 2017년 7월 13일까지의 여정을 기록하였다. 성주 촛불 투쟁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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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문덕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실. 성주 추원당(星州追遠堂)은 야성 송씨(冶城宋氏)의 대종재(大宗齋)로, 성주(星州) 입향조인 송구(宋構)를 비롯하여 송길창(宋吉昌), 송천우(宋千祐), 송수겸(宋守謙) 등 여러 선조의 묘제(墓祭)를 지내기 위한 공간이다. 송구는 야성 송씨 10세손으로, 고려 충목왕(忠穆王) 때 경기감사(京畿監司)를 지냈다. 영남 지방 재상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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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을 대표하는 상징성과 문화적 우수성, 보존 가치가 인정되어 선정된 명승지. 성주 팔경은 성주군의 자연 경관, 역사·문화 유적을 체계적으로 보존 및 관리하고 관광 자원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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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5년 4월 10일 성주향교에서 성주 고을의 각 문중에 보낸 통문. 「성주향교 통문」은 1875년 3월 10일 성산 이씨(星山李氏) 문중이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1792~1872]의 강학 장소인 만귀정(晩龜亭) 중수를 위해 회연서당(檜淵書堂)에서 계를 조직하여 관련 인사 총 59명이 연명(聯名)을 한 뒤 성주향교에 통문(通文)[여러 사람의 성명을 적어 차례로 돌려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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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년부터 1811년까지 성주향교에서 작성한 향원 명단 문서. 「성주향안(星州鄕案)」은 조선 후기 경상도 성주목(星州牧)에서 작성한 향원 명단 문서로, 임진왜란으로 인해 소실된 향안(鄕案)을 복구하기 위해 성주향교(星州鄕校)에서 임진왜란 직후 1603년(선조 36)부터 시작하여 1811년(순조 11)에 이르기까지 약 208년 동안 63차례에 걸쳐 작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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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지역에서 결성된 형평사 성주분사 산하의 청년 단체. 성주형평청년회는 무산 계급의 청년을 대상으로 형평 운동을 전개할 활동가의 양성과 훈련을 위해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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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의 성주문학회에서 발행하는 연간 기관지. 성주문학회는 『성주 문학』을 창간하여 16호에 이르면서 작가 중심이라는 내용적 한계를 극복하고 성주 군민과의 접점을 넓히기로 하였다. 내부 토론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추기 위하여 군민 대중들의 참가 공간을 넓히면서 문학·예술, 문화에 대한 다양한 관심과 수준을 높여 나가는 방향으로 편집 방향을 정하여 『성주 문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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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사드배치철회성주투쟁위원회, 대구경북작가회의, 성주문학회가 평화를 염원하는 시인들의 시를 모아 출간한 시집. ‘사드 배치 철회 성주 촛불 투쟁 200일 기념 시집’이라는 제호가 붙어 있는 시집이다. 성주 촛불 집회가 시작된 이후 집회장에서 낭송하였거나 여러 매체에 발표된 대구와 경상북도, 전국 시인들의 시를 엄선하여 2017년 1월 28일 『성주가 평화다』를 한티재에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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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 서남부에 있는 군. 고려 충렬왕(忠烈王) 때 성산가야(星山伽倻)의 ’성(星)‘ 자와 ’고을 주(州)‘ 자를 따서 ‘성주(星州)‘라고 이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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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에 있는 농산물 산지 유통 센터. 성주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성주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유통 체계를 개선하고 물류비용을 절감하여 농가 소득을 증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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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에 있는 농업 기술 지원 기관.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 경쟁력 확보 및 고부가 가치 창출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하여 설립된 농업인 기술 지원 전문 기관이다. 첨단 농업 기술과 지역 특화 작물에 대한 기술을 보급하여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고 농촌 생활을 개선하여 삶의 질이 향상된 농촌을 만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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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마을 주민이 지역 공동체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체. 마을 기업은 행정안전부의 ‘마을 기업 육성 사업 시행 지침’에 따라 설립되었다.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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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성주군 관할 보건 의료 기관. 성주군 보건소는 성주 군민의 기대 욕구에 맞추어 군민의 평생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여 예방 중심의 건강 관리, 취약 계층 맞춤형 건강 돌봄 서비스,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양질의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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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성주 군민의 사회 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 2016년 11월 25일 제17회 사회 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제1회 성주군 복지 박람회가 개최되었다. 이후 9월 7일 사회 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매년 성주군 복지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회 복지의 확산에는 주민들의 관심과 협력이 필수적인데 기존의 사회 복지의 날 행사는 지역 복지 관련인들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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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에 있는 상하수도를 관리하는 성주군 산하 기관.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성주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친환경적 하수 처리를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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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에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의 성주군 관할 선거 관리 기관. 성주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시·도 선거관리위원회 중 하나인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가 담당하는 24개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 중의 하나이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 제114조의 규정에 따라 1963년에 설치되었으며, 국회·행정부·법원·헌법재판소와 병행하는 독립된 합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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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산하 여성 유림 단체. 성주군 여성유도회는 유교의 가르침인 인의예지(仁義禮智)를 실천하고 전승하여 민족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유교 정신에 입각한 여성 운동을 전개하여 공덕의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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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성주군의 정책 결정 및 행정 사무 심의·의결 기관. 지방 의회는 단체장과 함께 지방 자치의 한 축을 형성한다. 대한민국에서는 1952년 처음으로 지방 의회가 개설되었다가 1961년에 5.16 군사 쿠데타로 폐지되었고, 1991년 30년 만에 부활하여 현재에 이른다. 지방 의원들은 주민들의 직접 선거에 의해 선출되며 임기는 4년이다. 성주군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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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에 있는 자원봉사 지원 기관. 자원봉사란 「자원봉사 활동 기본법」 제3조에 개인 또는 단체가 지역 사회 국가 및 인류 사회를 위하여 대가 없이 자발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제공하는 행위를 말한다고 되어 있다. 이러한 자원봉사는 자발성, 무보수성, 공익성, 지속성이라는 네 가지 속성이 요구된다. 성주군 자원봉사센터는 비영리 기관이며 일정한 시설을 갖추고 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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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에 있는 성주군의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 전달 시설. 성주군 종합 사회 복지관은 사회·복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역할이 세분화되면서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성이 증대되면서 건립되었다. 저소득층 중심의 소극적 복지를 넘어 군민 전체가 만족하는 적극적 복지 실현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 전달 체계를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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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산하 청년 유림 단체. 성주군 청년유도회는 성균관유도회의 설립 취지에 찬동하며 유교의 기본 이념과 수제치평(修齊治平)의 대도 구현으로 평화와 인류 공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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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에 있는 청소년 문화 시설.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의 운영과 함께 건전한 청소년 여가 공간 및 동아리 활동 공간을 제공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계발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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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에 있는 청소년을 위한 심리 상담 전문 기관. 「청소년 복지 지원법」에 의거해 2000년 성주군에서 성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성주군 청소년 상담 및 긴급 구조, 자활, 의료 지원 등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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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대흥리에 있는 체육 시설 운영 및 관리 기관. 성주군 체육시설사업소는 성주군의 체육 시설 운영과 관리 및 행사 개최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성주 군민의 건강 증진을 향상시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건전한 여가 활동 및 생활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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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상징인 참외를 형상화한 캐릭터. 캐릭터(Character)는 커뮤니티 아이덴티티의 일종으로 그 지역의 특성을 함축한 독특한 성격을 지닌 시각 표현물이다. 1980년 이후 지방 자치 단체는 지역의 행정과 서비스, 행사 등에 대한 대내외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목적으로 캐릭터를 개발하기 시작하였다. 성주군은 1999년에 성주군을 쉽게 인식할 수 있고 군민의 자긍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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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서 매년 개최되는 풍물 종합 예술제. 성주 지역에 전승되는 풍물 문화를 발굴하고 육성하며, 타 지역에서 열리는 풍물 경연 대회에 출전하는 성주 대표 팀을 선발할 목적으로 2000년 제1회 성주군 풍물 큰 잔치가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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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에 있는 혼성 합창 단체. 성주군 합창단은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이 합창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 예술을 보급하여 성주가 문화 예술 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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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성주 지역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경상북도 성주는 고려 시대인 1308년(충렬왕 34) 성주라는 지명을 처음 사용하면서 성주목(星州牧)이 되었다가, 2년만인 1310년(충선왕 2)에 이전의 경산부(京山府)로 환원되었다. 조선 시대인 1401년(태종 1)에 다시 성주목이 되면서 가리현(加利縣)·팔거현(八莒縣)·화원현(花園縣)을 속현(屬縣)으로 하였다. 조선 중기 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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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과 2012년에 발행한 경상북도 성주군의 향토지. 『성주군지』는 경상북도 성주군의 향토지 또는 지방지로서 『성주군지』[1996]과 『성주군지』[2012] 상권·하권이 있다. 향토지는 한 지방의 연혁, 지리, 인물, 산업, 문화, 풍속 등을 기록한 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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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이주가 작성한 성주 지역 일대에서 시행한 동계에 대한 서문. 「성주동계서문(星州洞稧序文)」은 17세기 성주 일대에서 시행한 동계(洞契)에 대한 서문으로 이주(李𦁖)[1599~1669]가 작성한 것이다. 본 서문에 의하면, 본 동계는 한 고을에 사는 백성들이 근심과 기쁨을 함께 하면서 모든 길흉사를 공유하고자 조직된 것이라 하였다. 당시 성주 지역은 임진왜란 직후 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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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용산리에 있는 들소리 계승 보전 단체. 성주들소리보존회는 성주 지역의 향토 무형 유산을 전승하고 보존하며 전통 문화 콘텐츠를 정립하여 지역 사회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전통 예술 향유를 통해 지역 주민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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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년부터 1895년까지 성주 지역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고려 시대에 성주 지역은 940년(태조 23)부터 주로 경산부(京山府)라는 이름을 사용하다가, 1308년(충렬왕 34)에 ‘성주목’으로 행정 구역이 개편되면서 ‘성주’라는 이름을 처음 사용하게 되었다. 이후로 성주목은 행정 구역과 이름이 몇 차례 바뀌기도 했지만, 1895년(고종 32) 칙령 제101호로 8도제를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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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성주목을 관할하던 최고위 관직. 조선 개국 당시 성주는 경상도에서 가장 넓은 간전 결수(墾田結數)[간전은 개간하여 만든 밭]를 보유하였고, 많은 제언(堤堰)이 축조되어 있는 등 경제적으로 매우 풍요로운 곳이었으며, 인재도 많이 배출한 영남의 거읍 중 하나로 상주, 진주와 함께 경상우도의 중심된 큰 고을이었다. 이에 따라 조선 건국 이후에도 계속 경산부(京山府)로 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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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중심지이며 역사적으로 읍치의 상징인 성주읍성을 재현한 공간. 성주 역사 테마 공원은 과거에 성주읍성(星州邑城)이 있던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 516번지[성주읍5길 37-1] 일원에 성주읍성을 재현하고 주변 공간을 정비하여 도심 공원으로 만든 공간이다. 성주의 오랜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성주의 정체성을 표현한다. 성주읍성은 고을을 지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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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9년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설치한 국가 중요 기록물 보관 서고. 성주사고(星州史庫)는 조선 시대 국가의 주요한 역사 기록물을 보관, 관리하던 창고의 하나였다. 조선 전기의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보관소 네 곳 중 하나였고, 지방에 있었기 때문에 서울에 있는 내사고(內史庫)와 구분하여 외사고(外史庫)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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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초기 성주 지역 의병이 중심이 되어 싸운 성주성 탈환 전투. 1592년 성주성의 탈환을 위해 세 차례에 걸쳐 전개한 전투이다. 치열한 공격을 통해 왜군이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다른 지역으로 퇴각하도록 하여 성주성을 수복하게 만든 전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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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법정읍. ‘성주(星州)’라는 이름은 고도(古都)인 성산가야(星山伽倻)의 ‘성(星)’ 자에 ‘고을 주(州)’ 자를 부여하여 만들어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또 성주읍의 안산(案山)을 ‘별’을 상징한 성산(星山)[별뫼]이라고 한 것이 성주 읍기의 와우형(臥牛形)을 취한 것이라고 보면, 성산에서 성산가야, 이후 성주로 이름이 전이되어 오늘날 ‘별고을 성주(星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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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소속 교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일대 개신교인들의 예배와 전도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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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학산리, 금산리 일원에 조성되어 있는 일반 산업 단지. 일반 산업 단지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산업 단지를 뜻한다. 성주2 일반 산업 단지는 총사업비 1195억 원을 투입하여 2018년에 조성을 완료한 산업 단지이며, 2012년에 조성을 완료한 성주 일반 산업 단지에 연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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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 성주군 성주읍 소재 연계당에서 간행한 읍지. 『성주지(星州誌)』[1931]는 1928년 당시 성주군수였던 조경하가 향내의 유생들과 함께 간행을 추진하였으나 완간(完刊)하지는 못하였다. 1931년 성주군 성주읍 소재 연계당(蓮桂堂)에서 미완인 상태 그대로 석인본(石印本)으로 간행하였다. 권두에는 저작 및 발행자인 조경하(趙鏡夏)의 경오년[1930] 서문이 있고 권말에 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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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6년 규장각과 경상감영의 지시로 편찬한 성주목 읍지. 1786년 정화순(鄭華淳) 목사 재임 당시 편찬하였다. 1786년 전국적인 읍지 편찬 사업이 실시됨에 따라 각 도 감영은 관내 각 고을 수령이 주도하여 편찬한 읍지를 엮어 정부에 상송하였다. 현재 일본 덴리대학[天理大學] 덴리 도서관[天理圖書館] 이마니시 문고[今西文庫]에 소장되어 있으며, 마이크로필름으로 제작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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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지업사. 경상북도는 2017년 지역에서 오랜 시간 뿌리를 내리고 지역민과 동고동락을 해 온 장수 서비스 기업 20개 업소를 선정하고, 노포(老鋪)[대대로 물려 내려오는 점포]의 역사를 보존하고 가치를 기록하기 위하여 자료 수집과 현장 조사를 거쳐 ‘노포, 사람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스토리텔링 북을 제작하였다. 14개 시군 20개 업소 가운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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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지명이 붙은 현삼과의 한해살이풀. 현삼목 현삼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관속 식물로 남부 지방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성주풀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정확한 이름의 유래는 알려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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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에 있는 대한불교진각종 소속의 심인당. 대한불교진각종은 신라 선덕 여왕(善德女王)[?~647] 때 승려 명랑(明朗)이 창종한 신인종(神印宗)을 연원으로 한다. 대한불교진각종은 8·15 광복과 6.25 전쟁이라는 시대 상황 속에서 계율 중심의 불교를 깨달음 중심의 불교로, 의례 위주의 불교를 실천 위주의 불교로, 불상 중심의 불교를 무상 진리 중심의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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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지역에서 대대로 살고 있는 동일한 인물을 시조로 하는 성씨. 삼국 시대 때 성씨는 왕족과 귀족만 사용할 수 있는 사회적 특권이었다. 후삼국 시기를 거치면서 호족이나 고려의 개국 공신들이 성씨를 사용했고, 시조(始祖)의 출신지나 거주지를 본관(本貫)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고려 시대를 지나면서 성씨를 사용할 수 있는 사회적 특권이 차츰 사라졌고, 조선 시대에는 일반 백성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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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초기 『세종실록』 부록에 실린 성주목의 지리지. 『세종실록(世宗實錄)』「지리지(地理志)」는 1454년(단종 2) 『세종실록』을 편찬할 때 만들어진 것으로, 1432년(세종 14)에 편찬한 『팔도지리지(八道地理志)』에 4군 6진 등 일부 고을을 추가한 것이다. 성주목 수록 내용은 1425년에 편찬한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志)』「상주도 성주목관(尙州道星州牧官)」의 수록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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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의 송계리와 신정리, 수성리 일원에서 운영하는 농촌 체험 휴양 마을. 농촌 체험 휴양 마을 사업은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기 위한 발상의 전환에서 시작되었으며, 도농 교류는 소비자인 도시민이 농촌으로 찾아와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휴양도 하며 지역의 농산물을 사 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04년부터 지역 주민 간 동질성을 확인하고 유대감을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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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년 간행된 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문인인 권응인의 개인 문집. 권응인(權應仁)[1517~?]의 본관은 안동이며, 자는 사원(士元), 호는 송계(松溪)이다. 수암(水庵) 권희맹(權希孟)[1475~1525]의 서자로 태어나 한리학관(漢吏學官)[사역원 중국어와 이문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벼슬]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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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종교인. 본관은 야성(冶城). 휘는 추(樞), 족보명은 홍욱(鴻煜), 본명은 도군(道君) 혹은 규선(圭善), 법명은 규(奎), 법호는 정산(鼎山). 아버지는 송벽조(宋碧照)이며 어머니는 이운외(李雲外)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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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경상북도 성주 지역 3.1 운동을 주도한 인물이다. 1919년 3월 파리 장서 운동에 적극 참여했고, 4월 2일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서 만세 시위 군중 3,000여 명의 선두에서 만세 운동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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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회부(會夫). 아버지는 송준복(宋浚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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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문인이자 학자.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신연(新淵)에 복거(卜居)하였다. 벼슬길에 나가지 않았고 남명(南冥) 조식(曺植)[1501~1572],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1540~1603] 등 거유와 교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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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강숙(康叔), 호는 은포(隱圃). 조선 성종 때 문신 야계(倻溪) 송희규(宋希奎)의 16세손이다. 아버지는 송준필(宋浚弼), 어머니는 성산 여씨(星山呂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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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자수(子受), 호는 세한재(歲寒齋). 충숙공 야계(倻溪) 송희규(宋希奎)의 15세손이며, 아버지는 송춘익(宋春翼)이다. 송규선(宋圭善)은 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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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학무(學懋), 호는 아헌(啞軒). 후에 후촌(後村)이라는 호도 쓴다. 야성군(冶城君) 송길창(宋吉昌)의 7세손이다. 고조할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사온서 직장(司醞署直長) 송소(宋紹)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창신교위(彰信校尉) 충무위 부사직(忠武衛副司直) 송방현(宋邦賢)이다. 할아버지는 선무랑(宣務郞) 통례원 인의(通禮院引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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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와 개항기 성주 출신의 문인이자 학자.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초수(肖叟), 호는 거암(蘧菴). 이름이 드러난 조상으로 판결사(判決事) 송길창(宋吉昌), 증 이조 판서(贈吏曹判書) 시호(諡號) 충숙공(忠肅公)인 야계(倻溪) 송희규(宋希奎)가 있다. 증조할아버지는 송응심(宋應心)이고, 할아버지는 송정덕(宋廷德)이다. 아버지는 성균진사(成均進士), 수직(壽職) 호군(護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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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윤화(允和), 호는 해려(海旅). 조선 성종 때의 문신 야계(倻溪) 송희규(宋希奎)의 13세손이며, 아버지는 송성흠(宋聖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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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와 개항기 성주 출신의 문인이자 학자.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강수(康叟), 호는 관악(觀岳). 이름이 드러난 조상으로 판결사(判決事) 송길창(宋吉昌), 증 이조 판서(贈吏曹判書) 시호(諡號) 충숙공(忠肅公)인 야계(倻溪) 송희규(宋希奎)가 있다. 증조할아버지는 송응심(宋應心)이고, 할아버지는 송정덕(宋廷德)이다. 아버지는 성균진사(成均進士), 수직(壽職) 호군(護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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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인 1919년 3월 파리 장서 운동을 주도한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한국 유림 대표의 한 사람으로 파리 강화 회의에 제출한 파리 장서[독립 청원서]에 서명하여 한국의 독립을 바라는 한국인의 의사를 국제 사회에 직접 호소하려 했으며, 1919년 4월 2일 성주읍 장날 독립 만세 운동도 주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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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1905년 을사늑약과 1910년 경술국치에 분개하여 항일 독립운동을 다짐했고, 1919년 유림단의 독립 청원 운동과 3.1 운동의 후원에 참여하였다. 1920년 북로군정서 총사령관 김좌진(金佐鎭)과 연락하고 만주로 망명을 시도하다가 체포되었고, 국내로 압송되던 중에 도주하여 1920년 8월에 열린 결석 재판에서 무기 징역이 선고되었다.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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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순형(順衡), 호는 앙산(仰山) 혹은 숭양산인(嵩陽山人). 야성군(冶城君) 송맹영(宋孟英)의 30세손으로, 할아버지는 송능문(宋能文), 아버지는 송인학(宋寅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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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파리 장서 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이다. 파리 장서 운동은 1919년 파리 강화 회의에 한국의 독립을 호소하기 위해 김창숙(金昌淑)을 비롯한 유림 대표들이 추진한 독립 청원 운동으로 제1차 유림단 의거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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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인이자 학자.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천칙(天則), 호는 봉하(鳳下). 야성 송씨(冶城宋氏)의 시조는 고려의 간의대부(諫議大夫)로 야성군(冶城君)에 봉해진 송맹영(宋孟英)이고, 성주 입향조는 경기 감사(京畿監司)로 합천에서 성주로 옮겨온 송구(宋構)이다. 개성윤(開城尹)으로 야성군(冶城君)에 봉해진 송길창(宋吉昌), 을사명현(乙巳名賢)으로 야계 선생(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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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파리 강화 회의에서 한국의 독립을 청원하기 위해 작성한 파리 장서[독립 청원서]에 한국 유림 대표의 한 명으로 서명하였다. 1919년 4월 2일 성주군 성주읍 장날 만세 시위 운동도 계획·준비하여 당일 만세 시위의 선봉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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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성방(聖放). 아버지는 송인섭(宋寅燮)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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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야로(冶爐). 자는 천장(天章), 호는 야계산옹(倻溪散翁). 고려 간의대부(諫議大夫)인 송맹영(宋孟英)이 비조(鼻祖)이고, 개성윤(開城尹)으로 야성군(冶城君)에 봉해진 송길창(宋吉昌)이 5대조이다. 고조할아버지는 판결사(判決事) 송천우(宋千祐)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진잠현감(鎭岑縣監)인 송수겸(宋守謙)이고, 할아버지는 사온서 직장(司醞署直長)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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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동포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송희규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1565년에 세운 비. 송희규(宋希奎)[1494~1558]의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천장(天章), 호는 야계(倻溪)·야계산옹(倻溪山翁), 시호는 충숙(忠肅)이다. 원래 시조 때부터 합천 야로(冶爐)를 중심으로 살았으나, 9세손 송구(宋構)[?~?]가 경상감사(慶尙監司)로 부임하면서 경상북도 성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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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 서식하는 족제빗과의 포유동물. 식육목 족제빗과에 속하는 대형 포유동물로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세계적으로는 북아프리카 및 시베리아를 제외한 유라시아 하천 변에 넓게 분포한다. 1982년 11월 16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1998년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및 보호 야생 동·식물, 2005년·2012년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1급, 2017년 멸종 위기 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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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신파리에 있는 수륜면 관할 행정 기관. 수륜면은 성주군의 서남부인 가야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서북쪽과 북쪽, 동쪽은 성주군의 가천면과 대가면, 용암면, 남쪽은 경상북도 고령군의 덕곡면과 운수면, 서남쪽은 가야산을 경계로 경상남도 합천군과 접한다. 서부와 동부는 산악 지대이고, 북부는 대가천을 따라 작은 평야 지대가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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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백우경을 시조, 수원을 본관으로 하는 세거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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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수죽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수죽리 고분군(水竹里古墳群)은 성주군 월항면 수죽리 40-1번지와 수죽리 산1번지, 수죽리 39번지 일대에 있다. 성주군과 칠곡군의 경계가 되는 봉화산(峰火山)의 서쪽 사면과 월항면 수죽리 풀모산못 북서쪽에 접한 해발 82.5m의 야산 정상부와 사면, 그리고 관진재와 죽방 마을 사이의 양지편산[해발 186.7m] 정상부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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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천곡서원에서 간행한 조선 전기 문인 노수신이 『숙흥야매잠』을 해석한 주해서. 『숙흥야매잠(夙興夜寐箴)』은 남송의 진백(陳柏)이 『시경(詩經)』의 「소아편(小雅篇)」의 구절을 인용하여 새벽에서 밤까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내용으로 한 수양서이다. 모두 26구절로 되어 있는데 노수신(盧守愼)은 이를 8장으로 나누고 각 장마다 주석과 해설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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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언지를 시조로 하고, 박가권을 입향조로 하는 성주 지역의 세거 성씨. 경상북도 성주의 순천 박씨(順天朴氏)는 고려 멸망 때 입향조인 박가권(朴可權)이 수륜면으로 낙향하여 정착한 이후로 600여 년 동안 대를 이어 살고 있는 성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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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리 우복실 마을 언덕에 있는 열녀비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순천 박씨 표열비」는 성주군 벽진면 운정2리 우복실 마을 여씨 집안으로 시집온 부인이 자신의 살을 베어 끓인 물을 병든 남편에게 먹여 낫게 하였지만, 결국 남편이 다시 병들어 죽게 되자 부인도 스스로 자결하여 목숨을 끊었다는 열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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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귀화하여 성주에 정착한 명나라 출신의 무신. 시문용(施文用)[1572~1643]은 정유재란 때 명나라의 구원병으로 와서 귀화한 인물로서 풍수가(風水家)이며 건축가(建築家)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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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행해지는 음식과 관련된 생활 양식. 경상북도 성주 지역은 소백산맥의 줄기인 가야산(伽倻山)의 깨끗한 물과 낙동강 연안의 비옥한 토지에서 쌀, 보리, 콩, 참외 등 다양한 농작물을 생산한다. 대부분 음식은 다른 지역과 비슷하나 등겨수제비, 마천국수, 밀다부래이 등 성주 지역만의 특색 있는 음식도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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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광복부터 1948년 8월 15일 정부 수립 때까지 성주 지역에서 일어난 국가 수립 운동. 신국가 건설 운동은 1945년 8월 15일 일제의 패망과 함께 건국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시작되었다. 성주에서도 성주면 치안유지회의 결성을 시작으로 각 면에서 유사한 성격의 단체를 결성하고 국가 건설 운동을 벌였다. 이후 성주면 치안유지회는 인민위원회로 전환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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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학산리에 있는 산업용 기계 제작업체. 신독은 첨단 기술을 이용한 산업용 기계 제작을 주된 사업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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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신흥(新興)과 부흥(夫興)에서 각각 한 자씩을 따 ‘신부(新夫)’라고 이름하였다. 신부1리의 자연 마을 관석(官石)은 머금돌이라 불리기도 한다. 옛날 이 마을을 개척할 때 돌이 많아 ‘머근돌’이라 하다가 머금돌로 변하였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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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돌을 갈아 칼, 도끼 등의 도구를 만들어 쓰던 시대의 사회와 문화.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신석기 시대는 수렵과 채집 생활을 하며 돌을 깨뜨려 만든 뗀석기를 사용하던 구석기 시대가 지나고 기원전 6000년쯤부터 돌을 갈아 도구를 만드는 간석기를 사용하는 시대를 가리킨다. 이때부터 밑이 뾰족하고 빗살무늬를 새겨 넣은 토기를 사용하기 시작하여 빗살무늬 토기[즐문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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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남송의 주희(朱熹)를 시조로 하고, 주광성(朱光成)을 입향조로 하는 성주 지역의 세거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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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시대 성주 지역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신안현(新安縣)은 757년(경덕왕 16)에 본피현(本彼縣)에서 개칭되며 성산군(星山郡)의 속현이 되었다가, 신라 말에 벽진군(碧珍郡)으로 승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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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종교와는 달리 비교적 최근에 형성되어 활동해 온 성주 지역 신흥 종교.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는 새로 창건한 사찰들, 새로 건립한 천주교 성당, 새로 건립한 개신교 교회들이 많이 있지만 모두 신종교가 아닌 전통적 종교로 간주된다. 성주 지역에서 활동해온 대표적인 신종교로는 원불교와 대한불교 진각종(眞覺宗)이 있다. 원불교는 소태산(少太山) 박중빈(朴重彬)[1891~1943]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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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성주 출신 시인 리강룡이 출간한 시조집. 리강룡 시인은 해방둥이로 1945년 7월 11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대천리에서 태어났다. 대서초등학교, 가천중학교, 성주농업고등학교,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 교육을 전공하였으며, 경상북도의 여러 교단에서 문학 교육에 열정을 쏟았다. 1983년 『매일 신문』 신춘문예 시조 부문에 당선되고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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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과 경상남도 합천군에 걸쳐 있으면서 다양한 갈래의 문학에 풍부한 소재의 원천이 되어 온 산. 가야산(伽倻山)은 오래 전부터 사람들에게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고 창작의 영감을 끌어내는 산이었다. 이는 다양한 갈래의 문학 작품들이 지속적으로 생성되어 온 사실로 알 수 있다. 가야산은 이에 어울리게 해동(海東) 십승지(十勝地), 조선 팔경, 12대 명산 등으로 불리었고, 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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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년에 성주 출신의 학자 정구가 편찬하여 1798년에 간행된 심경서. 정구(鄭逑)[1543~1620]는 자가 도가(道可), 호가 한강(寒岡)이다.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김굉필(金宏弼)의 외증손이다. 이황(李滉)과 조식(曺植)의 문하에 출입했고, 1573년 예빈시참봉을 시작으로 창녕현감, 형조참판, 안동부사, 대사헌 등을 역임했다. 벼슬에서 물러난 뒤 성주, 대구 등에서 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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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독립운동가 김창숙 기념관. 심산 기념관은 심산 김창숙(金昌淑)[1879~1962]의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 광복 후 성균관대학교 설립과 반독재 투쟁 등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의성 김씨 종중이 건립하여 성주군에 기부 채납한 기념비적 건물이다. 심산 김창숙 선생은 1879년 음력 7월 10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서 태어나 평생을 항일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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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간행된 성주 출신 독립운동가이자 유학자인 김창숙의 시문집. 심산 김창숙은 1879년 경상북도 성주군 사월리[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서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의 13대로 후손으로 태어났다. 부친 호림(頀林)과 모친 장씨(張氏) 사이에서 태어난 김창숙의 자는 문좌(文佐)이고, 중국 망명 시절에는 심산(心山)이라고 직접 이름을 지어 불렀다가, 일제의 고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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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 심원사(深源寺)는 통일 신라 시대인 8세기경에 창건한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 시대 학자인 도은 이숭인(李崇仁)이 시에서 “심원 옛 절은 가야산 속에 있는데…”라고 심원사를 이미 오래된 사찰이라 언급한 것으로 보아, 고려 시대 훨씬 이전부터 존재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숭인이 심원사 장로에게 시를 올렸으며, 호군 송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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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년 성주 출신 성리학자인 이진상이 주장한 심(心)이 곧 이(理)라는 학설. 조선 후기 성리학자인 한주(寒洲) 이진상(李震相)[1818~1886]이 44세에 지은 글로 자신의 성리학적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진상의 심즉리설(心卽理說)은 명칭 면에서 왕양명(王陽明)의 심설(心說)에서 제시한 기본 명제와 동일하게 보이나, 이진상은 자신의 심즉리설의 의미에 대해 심(心)을 구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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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학자 송인호가 이황의 『성학십도』에 대한 선유들의 해설을 발췌하여 정리한 성리서. 『심통성정도발휘(心統性情圖發揮)』는 성주 출신 학자인 송인호(宋寅濩)[1830~1889]가 지은 것으로, 이황의 『성학십도(聖學十圖)』 중 여섯 번째 그림인 「심통성정도(心統性情圖)」와 관련한 주자, 정자, 장재 등을 비롯해 이황이 논한 성정(性情)에 관한 내용을 발췌하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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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18세 소년 도세순이 임진왜란의 피란 과정을 기록한 일기체 형식의 문헌. 도세순(都世純)[1574~1653]의 『용사일기(龍蛇日記)』는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리의 18세 소년 도세순이 임진왜란의 피란 과정을 기록한 일기체 형식의 문헌이다. 임진왜란 피란 과정을 기록한 여러 편의 용사일기 중 도세순의 『용사일기: 용사난중일기』는 일반인 특히 18세 소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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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아이를 달래거나 어르면서 부르는 소리. 「달강달강」·「둥게 소리」·「불무 노래」 등과 같이 아이를 달래거나 어르면서 부르는 민요로,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는 노래이다. 아이를 재우는 노래와 함께 육아 노동요로 분류할 수 있다. 아이의 가슴을 토닥이거나 좌우 또는 상하로 흔들면서 부르는데, 어르는 행위를 통해 아이의 신체 발달을 돕거나 정서적 교감을 나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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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권행이 시조이고 권유검·권희맹 등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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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김선평을 시조이고 김상룡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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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조선 시대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상언리에 있던 역참.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따르면, 성주목(星州牧) 남쪽 28리[약 11㎞]에 있었다. 조선 시대에는 김천도(金泉道)에 소속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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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일제 강점기에 강제 징병으로 일본군에 배속되었다가 탈출하여 광복군에 합류해 독립운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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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가정에 모신 신령에게 집안의 안녕을 기원하는 무속 의례. 안택(安宅)은 집안이 일 년 동안 평안하고 가족들이 건강하기를 빌기 위해 행하는 가신 신앙의 대표적 의례다. 대개 정월이나 음력 10월 중에 날을 받아 안택한다. 정월에 행하는 고사를 안택, 10월에 행하는 고사를 상달 고사로 구분하기도 한다. 이러한 구분은 주로 정월에 행하는 안택이 액막이와 행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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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안무(安茂)와 상포(上浦)에서 한 글자씩 따와 ‘안포(安浦)’라고 이름하였다. 안포1리의 자연 마을로 덤개[암포(巖浦)·백인당(百忍堂)]가 있고, 안포2리의 자연 마을로 새터[신기(新基)·새뜸], 안포3리의 자연 마을로 밤나무정[율정(栗亭)·율령(栗嶺)·상포·독산(獨山)], 안포4리의 자연 마을로 중포(中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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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안포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안포리 고분군(安浦里古墳群)은 성주군 월항면 안포리 산18번지~안포리 산20번지와 안포리 877번지 일대에 있다. 월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북서쪽으로 약 0.8㎞ 떨어져 있으며, 국도 제33호선 안포 교차로의 북쪽, 성주군 월항면 안포리 중포 마을에 접한 해발 60m 내외의 소구릉 정상부와 사면에 분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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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안해용(安海容)[1873~1951]은 1873년 12월 22일[음]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가암리에서 태어났다. 1913년 2월[음] 만주 통화현(通化縣) 강산두도구(崗山頭道溝)로 망명했고, 1917년 봄에 유하현(柳河縣) 제2구 다화쇠(多花釗)로 이주하였다. 1920년 12월[음] 대한광복군단 참리 부장 조병준(趙秉準)을 만나 대한광복군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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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성주 봉강서원에서 간행된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송희규의 시문집. 송희규(宋希奎)[1494~1558]는 본관은 야로(冶爐), 자는 천장(天章), 호는 야계산옹(倻溪散翁)이다. 아버지는 부사직 송방현(宋邦賢)이다. 1513년 향시에 합격하고 이어 1519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병조좌랑·현풍현감·호조정랑 등을 지내고, 1534년 흥해군수가 되었다. 이때 옥산(玉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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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맹영을 시조로 하고, 송구를 입향조로 하는 성주 지역의 세거 성씨. 야성 송씨(冶城宋氏)는 시조가 고려 목종 때 간의대부(諫議大夫) 총부의랑(摠部議郞)을 지낸 송맹영(宋孟英)이다. 송맹영이 나라에 세운 공으로 야성군(冶城君)에 봉군되어 경상남도 합천의 야로(冶爐) 지역을 식읍으로 하사받으면서 야성을 본관으로 하였다.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야성 송씨는 입향조가 고려 충목왕 때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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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성주 지역을 지키다 고려 태조에 투항한 장수. 양문(良文)은 남북국 시대에 신라의 벽진군(碧珍郡)[현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신라 말 고려 초 이름]을 지키다 923년 고려에 귀부(歸附)한 장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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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1년부터 1566년까지 조선 전기 문신 이문건이 성주 유배 생활 중에 손자의 양육에 관해 쓴 일기. 이문건(李文楗)[1494~1567]의 본관은 성주(星州)이며, 자는 자발(子發), 호는 묵재(默齋)·휴수(休叟)이다. 부친은 이윤탁(李允濯)[1462~1501]이며, 모친은 신회(申澮)의 딸 고령 신씨(高靈申氏)이다. 일찍이 중형 이충건(李忠楗)과 함께 조광조(趙光祖)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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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명종 때 윤원형이 성주 출신의 인사를 포함하여 반대파를 숙청한 사건. 양재역 벽서 사건은 을사사화(乙巳士禍)의 여파로 1547년(명종 2)에 일어난 사화이며, 정미사화(丁未士禍)라고도 한다. 경상북도 성주 출신의 권응정(權應挺)[1498~1564], 권응창(權應昌)[1500~1568] 형제가 양재역 벽서 사건에 연루되어 권응정은 강진에, 권응창은 맹산(孟山)에 유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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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어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어산리 고분군(漁山里古墳群)은 성주군 초전면 어산리 산10-1번지 일대에 있다. 초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북쪽으로 약 2.5㎞ 떨어져 있으며, 성주군 초전면 어산리 어은 마을 뒤편에 있는 해발 110m~150m의 구릉과 어은 마을에서 남쪽으로 300m 정도 떨어져 백천(白川)과 접하고 있는 돌출된 구릉[해발 89.7m]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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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에서 장수 박이현과 말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억울하게 죽은 말과 박이현」은 박이현(朴而絢)이 가야산(伽倻山) 백운동의 가릿대절에 들어가서 장군수를 마시고 힘센 장군이 되었으며, 실수로 자신의 말을 죽인 후 더 큰 말을 얻어 임진왜란 때 공을 세웠다는 이야기로, 인물 행적담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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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매체를 통한 정보 전달이나 여론 형성 활동 및 관련 기제. 언론(言論)이란 매스 커뮤니케이션의 한 유형으로 신문사, 시사 잡지사, 방송국, 통신사 등의 기관들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이나 현상들에 대한 보도, 논평, 해설 등을 목적으로 그에 관한 뉴스와 정보 등을 취재하고 때로는 그에 의견을 첨가하여 이들을 기사나 프로그램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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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는 언어 체계. 언어(言語)는 생각, 느낌 등을 나타내거나 전달하는 데에 쓰는 음성·문자 따위의 수단 또는 그 음성이나 문자 따위의 사회 관습적인 체계를 말한다. 성주군의 언어는 ‘성주 지역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경상북도 방언의 일부에 해당한다. 성주 말의 음운 체계에서 자음은 19개이고 모음은 6개의 단모음과 9개의 이중 모음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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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성주 출신의 한학자. 본관은 성산(星山). 자(字)는 자정(子精), 호는 자계(紫溪). 원정(圓亭) 여희림(呂希臨)의 후손으로, 고조할아버지는 여택규(呂宅奎), 증조할아버지는 여경회(呂慶會), 할아버지는 석은(石隱) 여노연(呂老淵)이다. 아버지는 송준필(宋浚弼), 장복추(張福樞), 김흥락(金興洛)의 문하에서 수학한 이파(伊坡) 여상문(呂相文)이고, 어머니는 도윤상(都允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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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가 본관인 문인이자 학자. 만년에 대덕산(大德山) 아래에 은거하면서 덕은(德隱)이라 자호(自號)하였다. 정재(定齋) 유치명(柳致明)[1777~1861] 문하에서 수학하고 과거를 멀리하였으며,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1792~1871], 성재(性齋) 허전(許傳)[1797~1886] 등 당대의 명사들과 교유하면서 후진을 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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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인이자 학자.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질부(質夫), 호는 가계(稼溪) 혹은 개계(介溪). 시조는 고려 말에 삼중대광(三重大匡)에 이르고 조선 태조(太祖)가 아지발도(阿只拔都)를 정벌할 때 큰 공을 세운 여양유(呂良裕)이다. 이름이 드러난 선조로는 감역(監役)으로 성종조(成宗朝)에 원종공신(原從功臣)으로 예학(禮學)을 전문적으로 연구한 여우창(呂遇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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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성산(星山). 별칭은 우익(右益). 원정(圓亭) 여희림(呂希臨)[1481~1553]의 12세손이며 아버지는 여대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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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송유익을 시조로 하고 송억상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여산 송씨(礪山宋氏)는 송유익(宋惟翊)을 시조로 하고 송억상(宋億祥)을 입향조로 하는 성씨이다.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신파리 등지에 세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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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여성거(呂聖擧)[1649~1700]는 문과 급제 후 내외 관직을 두루 역임하였으나 40대 후반에 큰아들이 사망하자 충격을 받고 낙향하여 독서하며 생애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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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총후(陳寵厚)를 시조로 하고, 진창우(陳昌佑)를 입향조로 하는 성주 지역의 세거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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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이자 성산 여씨 중시조. 여양유(呂良裕)[?~?]는 신라 때 전서(典書)를 지낸 여어매(呂禦梅)의 후손이다. 부인은 동정(同正) 이창간(李昌幹)의 딸이자 농서군(隴西君) 이장경(李長庚)의 외손녀인 벽진 이씨(碧珍李氏)이다. 아들 둘을 두었는데 중랑장(中郞將) 여위충(呂渭忠)과 판도판서(版圖判書) 여위현(呂渭賢)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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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성일(成一). 원정(圓亭) 여희림(呂希臨)[1481~1553]의 13세손이며 아버지는 여구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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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경원(敬元), 이명은 여춘연(呂春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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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유생. 본관은 성산(星山)[경상북도 성주군]. 자는 경첨(景瞻), 호는 국반(菊伴). 여효주(呂孝周)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여의망(呂宜望)이고, 아버지는 여백행(呂百行)이다. 외할아버지는 옥산(玉山) 장동우(張東羽)이다. 아들은 여무보(呂茂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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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0년 전국 읍지인 『여지도서』 편찬 당시 성주목에서 편찬한 읍지. 『여지도서(輿地圖書)』 편찬 사업 당시 홍문관은 각 고을에 35개 항목을 수록하도록 규정을 내려 보냈으나, 경상도에서는 5개 항목을 추가하여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의 모든 항목을 반영하였다. 당시 경상도 각 고을에서는 중앙에 올려 보낼 3권[어람·홍문관·성균관], 감영에 비치할 2권을 만들어 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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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경신(敬臣), 호는 복재(復齋). 1538년(중종 33) 사헌부 지평(司憲府持平)을 지낸 여희림(呂希臨)의 13세손이며, 아버지는 여영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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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사진(士鎭). 1538년(중종 33) 사헌부 지평(司憲府持平)을 지낸 여희림(呂希臨)의 15세손이며, 아버지는 여상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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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응도(都應). 여희림(呂希臨)의 12세손이며, 아버지는 여정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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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진원(振源), 호는 제송(霽松). 아버지는 여임해(呂林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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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유생.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술이(述而), 호는 월담(月潭). 할아버지는 생원인 여윤서(呂允恕)이고, 아버지는 증 승지(贈承旨)인 석촌(石村) 여찬(呂燦)이다. 어머니는 야로 송씨(冶爐宋氏)이고 아헌(啞軒) 송원기(宋遠器)의 딸이다. 4형제 중 셋째였다. 큰형은 생원인 서암(西巖) 여효증(呂孝曾)이며 글재주로 유명하였다. 둘째 형은 여효맹(呂孝孟)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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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유생이자 의병. 17세기 전반의 전형적인 사림(士林)의 모습을 보이며, 주자학(朱子學)에 전념하고 반청 의식이 높았던 유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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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노이(魯而), 호는 서암(西巖). 할아버지는 여윤서(呂允恕)이고, 외할아버지는 송원기(宋遠器)이며, 아버지는 여찬(呂燦)이다. 5남 중 장남이다. 동생은 여효맹(呂孝孟), 여효사(呂孝思), 여효로(呂孝老)이다. 부인은 윤계기(尹啓基)의 딸 칠원 윤씨(漆原尹氏)이다. 아들은 만취당(晩翠堂) 여용화(呂用和)인데, 동생 여효맹(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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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문신. 연산군(燕山君)과 중종(中宗) 때 사화(士禍)의 시기를 살았다. 모재(慕齋) 김안국(金安國)[1478~1543], 양곡(陽谷) 소세양(蘇世讓)[1486~1562], 정암(靜菴) 조광조(趙光祖)[1482~1519], 충암(冲菴) 김정(金淨)[1486~1521] 등 당시의 중요한 인물들과 친교가 있었다. 사화로 유배를 가기도 하였지만 조심스러운 처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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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역사. 성주 지역 청동기 시대는 고인돌군의 형태로 미루어 여섯 개의 생활권으로 형성되어 있었다. 이 지역은 기원전 1세기 고조선 혹은 낙랑 지역 유이민 파동에 따라 한(漢)의 발달된 철기 문화가 급속히 전파되었고, 철제 무기 및 농기구 제작 기술의 발달로 정치체들 간 정복과 통합이 활발히 일어났다. 철기 문화와 함께 무늬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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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조선 전기 건축물 및 기록 유산. 연계당(蓮桂堂)은 조선 시대에 성주 출신으로 과거 시험에 합격한 생원(生員) 및 진사(進士)들이 선현들의 정신을 기리고, 서로 학문을 면려(勉勵)하던 공간이다. 연계당의 명칭은 소과(小科)를 연방(蓮榜), 대과(大科)를 계방(桂榜)이라고 별칭하던 것에서 유래하였다. 『연계소영건일록(蓮桂所營建日錄)』은 연계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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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광산리에 있는 연극 공연 단체. 연극촌사람들은 짧은 연극 한 편이 세상을 구한다는 촌극활인(村劇活人)의 정신으로 한국적 연극의 전승을 추구하며 연기 예술로서의 연극의 세계를 심화시키고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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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이무(李茂)를 시조로 하고 이성실(李成實)[1603~1656]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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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효전을 시조로 하고 차인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성주군의 세거 성씨. 연안 차씨는 지금의 황해남도 연안군을 본관으로 하는 경상북도 성주군의 세거 성씨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 차씨는 단본(單本)이며, 자신들의 기원을 고조선으로 망명한 황제(黃帝)의 후손 사신갑(似辛甲)에서 찾고 있다. 주요 분파로는 문학공파(文學公派), 전서공파(典書公派), 월파공파(月波公派), 상장군공파(上將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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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용정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염농산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염농산(廉隴山)[1859~1947]의 초명은 경은(敬恩)이며 1913년 농산(隴山)으로 개명하였다. 기명은 앵무(鸚鵡)이며, 호로 농산(隴山)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염농산은 경상 감영(慶尙監營) 교방(敎坊)의 관기 출신으로 기예가 뛰어나 명기(名妓)로 이름을 떨쳤다. 대구기생조합, 달성권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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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년 성주를 비롯한 영남 지역의 유생들이 개화 정책에 반대하여 올린 집단적 상소. 영남 만인소(嶺南萬人疏)는 1881년 황준헌(黃遵憲)의 『조선책략(朝鮮策略)』 및 미국과의 조약 체결에 반대하며 올린 이만손(李晩孫)을 중심으로 한 영남 지역 유생들의 상소이다. 개화에 반대하는 위정척사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된 사건으로 성주 지역의 유생들도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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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와 금수면 영천리에 걸쳐 있는 수많은 영남 지역의 성 중 가장 규모가 큰 산성.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와 금수면 영천리에 걸쳐 있는 독용산성(禿用山城)은 현존하는 수많은 영남 지역의 성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양성지(梁誠之)가 『눌재집(訥齋集)』에서 조선을 ‘성곽(城廓)의 나라’라고 했듯이 우리나라에는 성이 아주 많았다. 남한에서만도 1,3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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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음력 2월 초하룻날 영등신을 모시는 풍속. 영등은 바람의 신이다. 영등신의 대표적인 호칭은 ‘영등할머니’로서 보편적으로 여성 신격이다. 제주도 지역에서는 ‘영등하르방’이라는 남신을 섬기기도 한다. 영등 신앙은 흔히 ‘영등제’, ‘풍신제’라는 형태로 전승되나, 지역마다 전승 양상이 차이를 보인다. 성주 사람들은 2월 초하룻날에 영등신을 달래고 일 년간 마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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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0년 전후로 성주의 영봉서원 건립 과정에서 제향 인물의 결정을 놓고 벌인 논란. 영봉서원 제향 논란은 1558년(명종 13) 성주 최초의 서원인 영봉서원의 건립 과정에서 제향 인물을 누구로 할 것인가를 둘러싸고 벌어진 논란이다. 처음에는 이조년(李兆年)[1269~1343]과 이인복(李仁復)[1308~1374]을 제향하려 했지만, 결국 당시에 확산되고 있던 도학(道學)의 영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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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이문한(李文漢)을 시조로 하고 이중섭(李重燮)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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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을 시조로 하고, 최흥효를 입향조로 하는 성주 지역의 세거 성씨. 영천 최씨(永川崔氏)의 시조는 최한(崔漢)이다. 최한은 고려 중기 의종~명종 대에 삼중대광(三重大匡) 신호위상장군(神虎衛上將軍)이었고, 국가에 공이 있어 연산부원군(燃山府院君)에 봉해지며 영천(永川)을 관향으로 삼았다. 연산은 경상북도 영천의 옛 이름이다. 영천 최씨의 입향조는 고려 말~조선 초기 서예가인 월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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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조선 시대의 토기 산포지. 예산리 토기 산포지(禮山里土器散布地)는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 산1번지·예산리 산2번지·예산리 산5번지·예산리 산6번지에 걸쳐 분포한다. 성주군 성주 읍내에서 초전면으로 향하는 지방도 제905호선과 월항면으로 향하는 국도 제33호선 사이에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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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 훈도에 임명되어 교육에 힘쓴 문신.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자강(子强), 호는 덕계(德溪). 아버지는 오세기(吳世紀)이고, 어머니는 증산 훈도(甑山訓導)를 지낸 도영강(都永康)의 딸 팔거 도씨(八莒都氏)이다. 28세에 진사 이광(李光)의 딸 성주 이씨(星州李氏)와 결혼하였다.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의 아버지와 종동서 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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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 출신 문신인 이직이 지은 평시조. 문신 형재(亨齋) 이직(李稷)[1362~1431]이 풍자를 통해 표리가 부동한 사람들을 비판하고 자신의 결백을 드러내는 시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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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출신 학자인 정구가 다섯 가지 상복(喪服)에 관한 연혁도(沿革圖)를 그린 예학서. 『오복연혁도(五服沿革圖)』는 정구가 주희(朱熹)와 그의 제자 황간(黃幹)과 양복(楊復)에 의해 편찬된 『의례경전통해(儀禮經傳通解)』의 『의례상복도식(儀禮喪服圖式)·오복도(五服圖)』를 참고하여 참최(斬衰), 제최(齊衰), 대공(大功), 소공(小功), 시마(緦麻)의 다섯 가지 상복(喪服)에 관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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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년 성주 출신의 학자인 정구가 북송의 다섯 선생의 학설을 모아 편찬한 예학서. 『오선생예설분류(五先生禮說分類)』는 정구가 북송(北宋)의 정호(程顥)·정이(程頤)·사마광(司馬光)·장재(張載)와 남송의 주희(朱熹) 등 다섯 선생의 예설을 모아 찬집한 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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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오의모(吳義模)[1879~1946]는 1879년 1월 6일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동포동[현 동포리]에서 태어났다.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동포동에 있는 예수교[耶蘇敎] 북장로파 소속 예배당의 영수(領袖)이다. 1919년 3월 27일 성주군 선남면 소학동[현 소학리]의 이현기(李玄琪)가 주도한 만세 시위 운동과 가천면 동원동[현 동원리]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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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에 있는 법정리. 성주 지역과 관련한 지지에서 ‘옥련(玉蓮)’ 지명 유래와 관련한 이야기는 찾아볼 수 없다. 옥련1리의 자연 마을로 안여실[안여의실]과 새골[봉동(鳳洞)]이 있고, 옥련2리의 자연 마을로 아랫상삼[상삼(上三·象三)], 못안상삼[지내상삼(池內上三)·지산(池山)]이 있다. 안여실은 대가면 행정복지센터가 자리한 옥성리 여실[여의실]과 인접한데,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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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화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옥화리 고분군(玉花里古墳群)은 성주군 대가면 옥화리 산57번지에 있다. 성주군 대가면의 대서초등학교에서 성주읍으로 가는 국도 제33호선의 좌측 능골 마을 뒷산 구릉 정상부, 국도 제33호선 금산 교차로의 북쪽으로 접한 야산의 남쪽 사면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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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5년 간행된 성주 지역에서 활동한 조선 후기 문인 이언영의 시문집. 이언영(李彦英)[1568~1639]의 자는 군현(君顯), 호는 완정(浣亭), 본관은 벽진(碧珍)으로 공조 좌랑 이등림(李鄧林)의 아들이다. 한강 정구(鄭逑)와 여헌 장현광(張顯光)의 문인(門人)으로 1591년에 생원이 되고, 1603년에 식년 문과 장원을 하여 성균관 정육품 벼슬인 전적이 되었다. 사간원정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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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용각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용각리 고인돌군[龍角里支石墓群]은 성주군 월항면 용각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군으로, 용각리 고인돌군 1과 용각리 고인돌군 2, 용각리 고인돌군 3으로 나뉜다. 용각리 고인돌군 1은 성주군 월항면 용각리 147번지 저암 마을 마을 회관 앞에 있다. 용각리 고인돌군 2는 성주군 월항면 용각리 858번지에 자리하는데, 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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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에 있는 법정리. 용계(龍溪)의 어원(語源)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인근에 자리한 용두산봉(龍頭山峯)과 관련한 지명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용계리의 자연 마을로 배만[뱀원·사원(蛇院)]과 바깥배만[새마·신기(新基)·새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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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년 간행된 조선 후기 성주에서 활동한 문인 박이장의 시문집. 박이장(朴而章)[1547~1622]의 본관은 순천(順天)이며, 자는 숙빈(叔彬), 호는 용담(龍潭)·도천(道川)이다. 판윤(判尹) 박가권(朴可權)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승지(承旨) 박양좌(朴良佐)이다. 23세에 조식(曺植)을 찾아 덕산(德山)에 갔으며, 1572년 향시(鄕試)에 합격하고 이듬해 회시(會試)에 합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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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에 있는 법정리. 자연 마을인 용두(龍頭)와 봉무(鳳舞)에서 각각 한 자씩을 따와 ‘용봉(龍鳳)’이라 이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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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 있는 법정리. ‘용산(龍山)’의 지명 유래는 정확하지 않지만 자연 마을인 용암(龍巖)과 봉산(鳳山)에서 한 자씩 따와 이름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조지미 마을 뒷산을 용산이라 한 것에서 유래하였다는 설도 있다. 용산1리의 자연 마을로 조지미[봉산]가 있고, 용산2리의 자연 마을로 이방동(伊坊洞)과 용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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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에 있는 법정리. 와룡(臥龍)의 ‘용(龍)’ 자와 성주(星州)의 ‘성(星)’ 자를 따서 용성(龍星)이라 이름하였다. 용성1리 자연 마을로 와룡, 운포(雲浦)가 있고, 용성2리 자연 마을로 뒷뫼[후산(後山)], 못안[지내(池內)]이 있다. 와룡은 마을의 입지가 용(龍)이 누워 있는 형상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운포는 마을이 형성될 당시에는 ‘새터’라 부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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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용대(龍大)와 신기(新基)에서 한 자씩을 따와 ‘용신(龍新)’이라고 이름하였다. 용신1리의 자연 마을인 띠밭[모전(茅田)]은 선남면의 최동단 낙동강 변에 자리한다. 1630년(인조 8) 노덕현(魯德玄)이 마을을 만들면서 잔디의 일종인 띠[모(茅)]가 무성하다고 띠밭이라 이름하였다. 상곡(上谷)은 띠밭보다 계곡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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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우물이나 개울에 제수를 차려 놓고 가정의 평안을 비는 의례. 우리나라에서 용은 가정의 평안, 가족의 무병장수, 풍년과 풍어 등을 관장하는 신격으로 오랫동안 숭배되어 왔다. 용왕먹이기는 가정 단위에서 이루어지는 용왕 관련 의례 중 가장 대표적인 예이다. 용왕을 먹이는 날은 지역이나 가정에 따라 다양한데, 정월에 용왕을 먹이는 경우가 제일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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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원불교 교당. 성주는 원불교 제2대 종법사인 정산(鼎山) 송규(宋奎)[1900~1962]와 송규의 동생 주산(主山) 송도성(宋道性)[1907~1946]이 태어나 자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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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 있는 원불교 성지. 성주는 원불교 제2대 종법사인 정산(鼎山) 송규(宋奎)[1900~1962]와 송규의 동생 주산(主山) 송도성(宋道性)[1907~1946]이 태어나 자란 곳이자 구도(求道)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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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월전(月田)과 명곡(椧谷)에서 한 자씩을 따와 ‘월곡(月谷)’이라 이름하였다. 마을을 둘러싼 달마산 계곡의 산봉우리에 달이 떠오르는 광경이 아름다워 월곡(月谷)이라 불렀다는 설도 전한다. 월곡1리 자연 마을로 홈실[명곡], 담뒤[제남(濟南)], 안골[내곡(內谷)], 뒷뫼[도산(陶山)], 새뜸[신계(新溪)], 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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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지방리에서 기기못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월항면 기기못 전설」은 성주군 월항면 모사[지방리] 마을 종들이 기기못을 더럽히자 용이 화가 나 마을을 저주하였다는 이야기로, 마을 이름을 지방리라고 부르게 된 연유를 알려 주는 지명 유래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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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성주 지역에서 전개된 위정척사 사상과 그 운동. 위정척사 운동(衛正斥邪運動)은 개항기 성리학적 질서를 지키고, 외세의 침략을 물리치고자 한 운동이다. 19세기 중반 이후 열강의 침략으로 인한 위기감이 커지면서 대원군 정권과 그 지지 세력인 양반 유생들은 위정척사 운동으로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였다. 위정(衛正)은 주자학적 질서인 정(正)을 지킨다는 의미이고, 척사(斥邪)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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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9년 성주 출신 문신인 정구가 가야산 유람 여정을 기록한 일기체의 기행문.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가 내암(萊庵) 정인홍(鄭仁弘)[1535~1623] 등 4인과 함께 가야산을 유람하면서 경험한 여정을 기록하고 있다. 정구의 가야산 유람은 심학(心學)과 예학(禮學)을 발현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유람자와의 대화 및 기록에서 심성 수양과 정구의 학문 정신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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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공자의 사상을 근간으로 계승된 학문적 활동과 의례적 행위 일반. 유교는 불교, 기독교와 함께 3대 종교의 하나로 손꼽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종교 차원을 넘어 정치와 경제, 문화, 역사 전반에 걸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중에서도 성주 지역은 북쪽 지역의 퇴계학파와 남쪽 지역의 남명학파의 접전 지대로, 대표적인 인물로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1540~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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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유기동(柳基東)[1896~1924]은 1896년 경상북도 성주에서 출생하여 일찍이 만주로 건너갔다. 1920년 봉천성 무송현(撫松縣)에서 조직된 흥업단(興業團)에 가담하여 항일 무장 활동을 시작하였다. 1924년 봄 하얼빈[哈爾濱] 일본 총영사관 순사 부장 쿠니요시 세에보[國吉精保]와 형사 부장 마쓰시마[松島] 등이 독립 투사들을 함부로 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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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 있는 서당. 유동서당(柳東書堂)은 백곡(栢谷) 정곤수(鄭崑壽)[1538~1602]와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서당이다. 유동서당이 있는 유촌 마을은 두 인물의 후손들이 400여 년 넘게 세거한 곳이다. 정곤수의 자는 여인(汝仁), 호는 백곡(栢谷)이고, 시호(諡號)는 충익(忠翼), 본관은 청주(淸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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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경 간행된 성주 출신의 송인근이 기록한 부친 송준필의 파리 장서 관련 실기. 송준필(宋浚弼)[1869~1943]은 성주 출신이고,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순좌(舜佐), 호는 공산(恭山)이다. 사미헌(四未軒) 장복추(張福樞)의 문인이다. 1919년 3월 유교계의 독립청원운동에 참여하여 독립청원서(獨立請願書), 즉 파리장서(巴里長書)에 서명하였다. 특히 독립청원운동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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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에 있는 법정리. 1680년(숙종 6) 병자호란 때 민휘(閔暉)가 이곳에 입향하여 마을의 무성한 버들을 보며 자신의 호를 유산(柳山)이라 하고 마을 이름도 ‘유산’이라 불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유서동(柳西洞)’으로 고쳐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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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지촌의 선비 집안 여성인 정갑이가 필사한 고소설. 「유씨삼대록(劉氏三代錄)」은 혼인 과정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그 갈등의 극복, 혼인 후에 벌어지는 본부인과 후처의 갈등과 그 갈등의 극복, 유씨 삼대 남자들의 성공담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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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에 있는 법정리. 유촌(柳村)과 월암(月岩)에서 한 자씩 따와 ‘유월(柳月)’이라 이름하였다. 유월1리의 자연 마을로 달암[월암], 달곡[월곡(月谷)], 새마을[새마실·신촌(新村)], 연봉(蓮奉)이 있고, 유월2리의 자연 마을로 버들골[버들이·유촌·유등(柳等)], 숲에[섶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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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유월리 고분군(柳月里古墳群)은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 산71번지와 유월리 120-2번지, 유월리 103번지에 분포한다. 성주군과 칠곡군의 경계가 되는 봉화산(峰火山)의 남쪽 사면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 월곡 소류지 못둑에서 서남쪽으로 이어지는 해발 60m 내외의 구릉 정상부와 사면부[유월리 고분군 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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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본관은 정주(定州). 아버지는 유치범(兪致範), 어머니는 김수년(金壽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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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산업 중 재화 및 서비스가 생산자에서부터 최종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여러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활동과 관련된 업종. 유통업은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품 매매를 통하여 이익을 취하는 영업방식이며 도매업과 소매업이 이에 속한다. 반면 상업은 생산자로부터 소비자에 도달하기까지 생산과 유통 및 소비에 걸치는 전 과정을 경제 순환의 관점에서 파악하는 모든 영역을 말한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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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출신 독립운동가인 송준필이 육례에 대한 가르침을 밝히고자 고례와 우리나라 선유들의 설을 모아 편찬한 예학서. 송준필(宋浚弼)[1869~1943]은 자가 순좌(舜佐), 호는 공산(恭山)이다. 본관은 야성(冶城)이며 장복추와 김흥락의 문하에서 배웠다. 평생 저술 활동과 후진 양성에 힘썼으며 일제의 탄압에 맞서 독립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1919년 파리장서사건을 주도했다 옥고를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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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말부터 10월까지 성주 지역에서 나타난 6.25 전쟁의 양상. 6.25 전쟁은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 성주 지역을 비롯한 한반도 전역에서 전개된 남한과 북한 간의 전쟁을 말한다. 6.25 사변이라고도 하며, 국제적으로는 한국 전쟁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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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륜리에 있는 순천 박씨와 의성 김씨 집성촌. 윤동 마을은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취락 입지로 선호하던 배산임수(背山臨水)의 지형에 형성된 마을이며, 처음에는 순천 박씨(順川朴氏)의 세거지였다가 지금은 의성 김씨(義城金氏)의 세거지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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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대가천에 서식하는 바다빙엇과의 민물고기. 우리나라 전국 연안으로 유입되는 하천에 분포하는 바디빙어목 바다빙엇과 어류로 양식 대상종이며 맛이 담백하여 회와 튀김으로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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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이승희 등 성주 지역 유림이 을사늑약에 반대하는 상소를 올리며 벌인 투쟁. 을사늑약 반대 투쟁은 한계(韓溪) 이승희(李承熙)[1847~1916],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1879~1962] 등의 한주학파 유생들이 을사늑약에 반대하는 복합 상소를 올리며 벌인 투쟁이다. 일본 군경의 방해로 실패했고, 이승희는 대구경무소에 구속되어 옥고를 치르면서 상소와 통문의 정당성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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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8년 이전에 편찬한 읍지를 바탕으로 재필사하여 경상도 도지에 수록한 성주목 읍지. 국립고궁박물관에 소장된 『읍지(邑誌)』 경상도편(제37~50책)은 경상도의 71개 고을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1878년(고종 15) 경상도 71개 고을 읍지의 완질을 갖추기 위하여, 이전에 편찬한 읍지를 바탕으로 재필사하면서 환적 등에 지방관을 추기한 것이다. 원래는 열고관에 있던 『읍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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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후반 도한기가 저술한 성주군 읍지. 저자 도한기(都漢基)[1836-1902]는 성주읍 예산리 출신으로 본관은 성주, 호는 관헌(管軒)이다. 한주(寒洲) 이진상(李震相)의 문인이다. 1856년부터 1876년까지 20여 년간 성주목의 향리로 근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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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2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학자 이원조의 시문집. 이원조(李源祚)[1792~1871]의 본관은 성산(星山)[성주]이며, 초명은 이영조(李永祚), 자는 주현(周賢), 호는 응와(凝窩)·취송(鷲松)·나고(懶高)·호우(毫宇)·만귀산인(晩歸山人) 등으로 불렸다. 시호는 정헌(定憲)이다. 1809년에 18세로 문과에 급제하여 공조 판서, 제주목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만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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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지역에서 독립 만세 운동을 펼친 근대 유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장석영이 편찬한 예학서. 『의례집전(儀禮集傳)』은 장석영이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사례(四禮)를 비롯해 향례(鄕禮)와 공조례(公朝禮)에 관한 내용을 편차를 나누어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편차는 『의례경전통해(儀禮經傳通解)』에 따랐으며, 『의례(儀禮)』를 비롯해 『통전(通典)』, 『대명례(大明禮)』, 『문헌통고(文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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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성주 지역의 의병 전쟁. 의병 운동은 일제의 침략에 맞서 자발적으로 조직하여 일어난 민병이 수행한 전쟁으로, 1894년부터 1910년대 중반기까지 전개되었다. 대략 20년 이상 불굴의 항전을 이어갔지만,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는 창의가 무산되었을 정도로 의병 운동에 대해 소극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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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주민들이 즐겨 입던 의복이나 의복과 관련된 생활 및 풍속. 경상북도 성주 지역은 여느 다른 지역민들과 유사하게 목화를 재배하여 옷감을 짜서 옷을 만들어 입었다. 과거 성주 지역에서는 겨울에 무명, 초여름과 가을에는 명주, 여름 삼복(三伏)에는 삼베를 짜서 입었다. 길쌈의 풍속은 점차 사라지고 시장에서 옷을 구매하게 되었으며, 의복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자 공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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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을 시조로 하고, 김용초를 입향조로 하는 성주 지역의 세거 성씨. 의성 김씨(義城金氏)의 시조는 신라 말 경순왕의 다섯째 아들 김석(金錫)이다. 김석의 9세손 김용비(金龍庇)는 고려에서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 태자첨사(太子詹事)에 오르고 의성군(義城君)을 이어받았다. 김용비는 네 아들을 두었는데, 그중 숙파(叔派)[찬성공파] 김영(金英)의 둘째 손자인 김수덕(金修德)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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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지역에 거주한 여말선초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수부(壽夫), 호는 난파(蘭坡) 혹은 난파거사(蘭坡居士). 아버지는 문간공(文簡公) 이정(李挺)이다. 시호(諡號)는 공절(恭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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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이자 시인.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직경(直卿) 혹은 여직(汝直), 호는 국헌(菊軒). 나중에 이름을 이정란(李廷蘭)으로 바꾸었다. 할아버지는 우사랑중(右唆郎中) 이당규(李唐揆)이고, 아버지는 예빈시 동정(禮賓寺同正) 이옹(李雍)이다. 어머니는 진주 강씨(晉州姜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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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가 본관인 문신. 본관은 성주. 자는 필휴(匹休), 호는 남정(楠亭). 시조 이순유(李純由)의 17세손이다. 원래 조상이 고려 시대에 대대로 경산부(京山府)[현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향리를 지냈다. 그 후 성주 호장이던 12세손 이장경(李長庚)의 아들 대부터 가계의 명성이 높아지기 시작하였다. 특히 문열공(文烈公) 이조년(李兆年)[1269~1343]은 과거에 급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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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성산(星山). 호는 관산(鸛山). 성산 이씨(星山李氏)의 시조는 고려 태조 대 개국벽상좌명공신(開國壁上佐命功臣) 이능일(李能一)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능일의 5세손이 이견수(李堅守)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능일의 15세손 이중화(李重華)이다. 참봉(參奉) 벼슬을 한 이중화의 호가 기국(杞菊)·기국옹(杞菊翁)이어서 이중화를 기국공파(杞菊公派) 파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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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1923년 일본으로 건너가 조선인 차별 대우에 불만을 품고, 1928년 11월 25일 일왕에게 직접 호소하는 직소(直訴)를 시도했다가 체포되었다. 이어 징역 6월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르고 귀국하여 1929년 자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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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파리 강화 회의에 한국의 독립을 호소하기 위하여 영남 유림의 종장 곽종석(郭鍾錫) 등이 작성한 파리 장서[독립 청원서]에 유림 대표의 한 사람으로 서명하여, 일제 경찰에 끌려가 고초를 겪다가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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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경산(京山). 자는 덕소(德邵), 호는 암관(岩觀). 아버지는 이병상(李秉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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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계환(李桂煥)[1898~1920]은 1898년 12월 19일 경상북도 성주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만세 시위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동원리의 이상해(李相海)가 붓장수 신성백(愼性伯)으로부터 각처의 만세 운동 소식을 들었다. 이에 이상해는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심하고, 1919년 3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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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무신. 본관은 덕산(德山)[충청남도 예산군]. 자는 사빈(士彬), 호는 지주헌(砥柱軒). 아버지는 충순위(忠順衛) 이형(李衡)이고, 어머니는 황씨(黃氏)·이씨(李氏)이다. 아들은 이윤원(李允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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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성산(星山)[경상북도 성주군]. 자는 이공(而拱), 호는 농서(農棲). 할아버지는 이석문(李碩文)이고, 아버지는 사미당(四美堂) 이민겸(李敏謙)이다. 외할아버지는 강필묵(姜必默)이다. 딸만 다섯을 두어서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1792~1871]를 입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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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및 개항기 성주 출신의 학자.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치천(穉千), 호는 민와(敏窩). 아버지는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1792~1871]이며, 생원 이정상(李鼎相)은 형, 이귀상(李龜相)은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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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출신의 행정 관료. 윤경희(尹敬姬)와 결혼하여 슬하에 3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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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자건(子乾), 호는 삼주(三洲). 다른 이름으로는 이세원(李世元)을 사용하였다. 할아버지는 조선 말 저명한 유학자 한주(寒洲) 이진상(李震相)이며, 아버지는 이승희(李承熙), 어머니는 전의 이씨(全義李氏)이다. 이기인(李基仁)은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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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집중(執中), 호는 극암(克菴). 조선 후기 문신 월봉(月峯) 이정현(李廷賢)[1587~1612]의 10세손이며, 아버지는 이익희(李益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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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중국 밀산부(蜜山府) 한흥동(韓興洞)과 랴오중현의 덕흥보에서 독립운동 기지 건설을 주도하던 아버지 이승희(李承熙)를 수행하며, 국외 독립운동 기지 건설과 군자금 모집 활동 등의 독립운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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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곽종석(郭鍾錫)·장석영(張錫英)·김창숙(金昌淑) 등이 중심이 되어 작성한 파리 장서(巴里長書)[독립 청원서]에 유림 대표의 한 사람으로 서명하여 파리 장서 운동[독립 청원 운동]에 참여하였다. 또한 1919년 신문을 통해 전국 각지의 3.1 운동 소식을 보고 있던 차에 고종 황제 국장에 참여하고 돌아온 이기원(李基元)으로부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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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맹원(孟遠), 호는 성와(惺窩). 월봉(月峯) 이정현(李廷賢)[1587~1612]의 10세손이며, 아버지는 이규희(李奎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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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이능(李能)은 광평 이씨(廣平李氏)이다. 광평은 성주의 옛 고을 이름 중 하나이다. 성주에는 성주를 본으로 하는 이씨가 벽진 이씨(碧珍李氏), 성주 이씨(星州李氏), 성산 이씨(星山李氏), 광평 이씨, 경산 이씨(京山李氏), 가리 이씨(加利李氏) 등 여섯으로 ‘성주 6이(李)’로 불린다. 이능은 재상 이조년(李兆年)[1269~1343]의 형인 이억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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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건국 초기 성주 지역의 호족이었던 성산 이씨의 시조. 이능일(李能一)은 성산 이씨(星山李氏)의 시조로서 대략 10세기에 생존 및 활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성산 이씨는 벽진 이씨(碧珍李氏), 성주 이씨(星州李氏), 광평 이씨(廣平李氏), 경산 이씨(京山李氏), 가리 이씨(加利李氏)와 함께 경상북도 성주 지역을 본관으로 하는 성주 6리(李)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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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인. 본관은 경산(京山). 자는 가행(可行), 호는 삼민당(三悶堂). 천봉(天封)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이형희(李亨禧), 어머니는 야성 송씨(冶城宋氏) 유학 송섬(宋暹)의 딸이다. 동생은 이도신(李道新), 이적신(李迪新)이다. 부인 역시 야성 송씨로 만회정(晩悔亭) 송세빈(宋世彬)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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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이로(耳老), 호는 정재(靜齋). 증조할아버지는 공조 참의 이윤우(李潤雨)이고, 할아버지는 수찬 이도장(李道長)이다. 아버지는 이조 판서 귀암(歸巖) 이원정(李元禎)이고, 어머니는 벽진 이씨(碧珍李氏)로 좌부승지(左副承旨) 이언영(李彦英)의 딸이다. 동생은 생원 이한명(李漢命), 이우명(李佑命)이다. 이전까지 경상북도 칠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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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지역으로 이거한 고려 후기 문신이자 경산 이씨 시조. 이덕부(李德富)는 경산 이씨(京山李氏) 시조이며, 생몰 연대는 명확하지 않다. 경산(京山)은 현 경상북도 성주군의 옛 이름 경산부(京山府)를 가리킨다. 고려 시대에 무신의 난을 일으킨 정중부(鄭仲夫)[1106~1179]와 이의방(李義方)[?~1174] 등에 반대하여 경산부로 이주하면서 경산 이씨의 시조가 되었다. 성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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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경재(景載), 호는 면와(勉窩). 조선 후기 문신 완석정(浣石亭) 이언영(李彦英)[1568~1639]의 10세손이다. 아버지는 이만수(李萬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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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태시(泰始), 호는 낙촌(洛村). 아버지는 공조 참의를 역임한 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이고, 어머니는 인천 채씨(仁川蔡氏)로 생원 채응린(蔡應麟)의 딸이다. 종숙(從叔)인 이영우(李榮雨)에게 양자로 갔다. 형은 이도창(李道昌)이고, 동생은 이도장(李道章)이다. 아들은 유명한 영남 남인(南人)의 영수인 이원정(李元禎)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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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벽진(碧珍)[경상북도 성주군]. 자(字)는 대재(大材), 호는 공암(孔巖). 할아버지는 성균관 진사를 지낸 이인손(李仁孫)이고, 아버지는 현릉 참봉에 제수되었으나 부임하지 않은 선비 이운(李運)이다. 어머니는 덕산 황씨(德山黃氏) 황계형(黃季亨)의 딸이다. 부인은 경주 최씨(慶州崔氏) 최호(崔湖)의 딸이고 1남 1녀를 두었다. 아들은 완정(浣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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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경산(京山). 자는 종무(宗茂), 호는 독산(篤山). 고려 의종(毅宗)·명종(明宗) 때 악거부정(樂居副正)을 지낸 이덕부(李德富)의 23세손이며, 조선 후기 문인 학가재(學稼齋) 이주(李𦁖)[1599~1669]의 10세손이다. 아버지는 인재(忍齋) 이기준(李驥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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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문신이자 생육신의 한 사람.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백순(伯純), 호는 경은(耕隱), 시호는 정간(靖簡). 5대 할아버지는 진현관(進賢館) 대제학(大提學)을 지낸 이견간(李堅幹), 고조할아버지는 수문전(修文殿) 대제학을 지낸 이대(李玳)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사재부 정(司宰副正)을 지낸 이군상(李君常), 할아버지는 병마 도원수(兵馬都元帥)를 지낸 이희경(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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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로 유배된 문신.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자발(子發), 호는 묵재(默齋)·휴수(休叟). 아버지는 승문원 정자 이윤탁(李允濯)[1462~1501]이고, 어머니는 신회(申澮)의 딸인 고령 신씨(高靈申氏)이다. 3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아버지 이윤탁은 1501년(연산군 7)에 문과에 급제하였고, 작은아버지 이윤식(李允湜)은 1506년(연산군 12)에 문과에 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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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가 본관인 문신. 본관은 성주(星州). 자(字)는 거원(巨源). 증조할아버지는 문열공(文烈公) 이조년(李兆年)[1269~1343]이고, 할아버지는 성산군(星山君) 이포(李褒)이다. 아버지는 모은(慕隱) 이인립(李仁立)이고, 어머니는 혜령 옹주(惠寧翁主)이다. 형은 흥안군(興安君) 이제(李濟)이다. 시호(諡號)는 간평(簡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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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경산(京山). 자(字)는 성실(聖實), 호는 천관(川觀). 증조할아버지는 이덕표(李德標)이고, 할아버지는 이광각(李光珏)이다. 아버지는 검암(儉巖) 이익수(李益壽)이고, 어머니는 옥산(玉山) 장재전(張在田)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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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성옥(聲玉), 호는 인와(忍窩). 고려 개국 공신 성산백(星山伯) 이능일(李能一)의 29세손이며, 아버지는 이주상(李柱相), 어머니는 한씨(韓氏)이다. 이태희(李兌熙)는 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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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의사(義士).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사중(士中). 할아버지는 임진왜란 때 왜적을 죽인 공으로 수문장(守門將)이 된 이유문(李有文)이다. 아버지는 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에서 호종(扈從)한 공으로 무과에 오른 이정건(李廷建)이고, 어머니는 류씨(劉氏)이다. 아들은 현종(顯宗)이 1662년(현종 3)에 칠포 만호(漆浦萬戶)의 벼슬을 내린 이선(李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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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대봉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의롭게 죽은 이사룡의 절의를 기리기 위해 1900년에 세운 비. 이사룡(李士龍)[1612~1640]의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임중(任中), 호는 괴정(槐亭)이다. 1640년(인조 18) 청나라가 명나라와의 전쟁을 위해 조선에 군사를 요청하였을 때 포수(砲手)로 징발되었다. 금주(錦州)의 전투에서 명나라의 은혜를 생각하여 탄환을 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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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字)는 여휴(汝休), 호는 용암(龍巖). 청백리(淸白吏)로 평정(平靖)이라는 시호(諡號)를 받는 이약동(李約東)의 5세손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좌랑(佐郞) 이소원(李紹元)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승지(承旨) 이유번(李有蕃)이다. 할아버지는 군수(郡守) 이석명(李碩明)이고, 아버지는 현령 이민선(李敏善)이다. 어머니는 강릉(江陵)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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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27일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동원리에서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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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광주(光州). 자(字)는 이직(以直), 호는 동호(東湖). 고려(高麗)의 봉상대부(奉翊大夫) 판도판각(版圖判閣) 이순(李順)의 9세손이며, 증조할아버지는 부사과(副司果) 이한손(李漢孫)이고, 할아버지는 봉사(奉事) 이수(李樹)이다. 아버지는 현감(縣監) 모재(茅齋) 이홍우(李弘宇)이고, 어머니는 동부 참봉(東部參奉) 진산(晉山) 강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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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성산(星山). 자(字)는 성여(成汝), 호는 동계(東溪). 고조할아버지는 월봉(月峯) 이정현(李廷賢)이고, 증조할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이수성(李壽星)이다. 할아버지는 이달한(李達漢)이고, 아버지는 이이응(李爾膺)이다. 어머니는 통덕랑(通德郞) 성명세(成命世)의 딸이다. 담장을 사이에 두고 산 이석문(李碩文)[1713~1773]과 사촌이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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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무신. 본관은 성산(星山). 자(字)는 사실(士實), 호는 돈재(遯齋). 고조할아버지는 월봉(月峯) 이정현(李廷賢)이고, 증조할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이수성(李壽星)이다. 할아버지는 이달한(李達漢)이고, 아버지는 이이신(李爾紳)이다. 어머니는 첨사(僉使) 송원기(宋遠基)의 딸이다. 담장을 사이에 두고 산 이석구(李碩九)[1721~1785]와 사촌이나 이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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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에 있는 사도 세자의 호위 무관이었던 이석문을 기리기 위해 1909년에 세운 비. 이석문(李碩文)[1713~1773]은 조선 후기의 무신으로 자는 사실(士實), 호는 돈재(遯齋), 별호는 북비공(北扉公)이다. 1713년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한개 마을에서 태어났다. 한개 마을은 성산 이씨 집성촌으로 아버지는 이이신(李爾紳), 어머니는 야성 송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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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자유(子裕), 호는 침산(枕山). 다른 이름으로는 이수석(李洙錫)이라고도 하였다. 고려 개국 공신 성산백(星山伯) 이능일(李能一)의 29세손이고, 훈련원 판관(判官) 이진호(李晉琥)의 8세손이다. 아버지는 이조현(李祚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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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학자이자 의병. 본관은 철성(鐵城)[고성]. 자는 자진(子眞), 호는 야로(野老). 고조할아버지는 병조 참판 이억(李嶷), 증조할아버지는 예조 참판 이필(李珌)이다. 할아버지는 의정부 사인(議政府舍人) 이우(李佑), 아버지는 공조 참판 이언명(李彦明)이다. 어머니는 승지 박훈(朴薰)의 딸이고, 부인은 참봉 이인수(李麟壽)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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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말과 고려 초에 활동하였다고 전해지는 성주 이씨 시조. 이순유(李純由)는 성주 이씨(星州李氏) 시조이다. 성주 이씨 족보인 『성주이씨문열공파세보(星州李氏文烈公派世譜)』는 1464년 것을 기본으로 하여 현재까지 이어져 왔다. 『성주이씨문열공파세보』에 의하면 이순유가 신라 말에 벼슬을 하였으나 고려 개국에는 참여하지 않고 경산[현 경상북도 성주군]으로 들어와 살게 됨으로써 성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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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목은(牧隱) 이색(李墻)의 문인으로, 1362년(공민왕 11) 문과에 급제한 후 성균관 교관, 지공거(知貢擧), 예문관 응교, 성균사성(成均司成), 상호군(上護軍), 밀직사사(密直司事) 등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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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륜리에 있는 고려 말 문신인 이숭인을 기리기 위해 1922년에 세운 비. 이숭인(李崇仁)[1347~1392]의 본관은 성주이고, 자는 자안(子安), 호는 도은(陶隱)이다. 1368년(공민왕 17) 문과에 급제한 후 예의산랑(禮義散郞)·예문응교(藝文應敎)·문하사인(門下舍人) 등을 역임했다. 고려 문사(文士)를 뽑아 명나라로 보낼 때 1등으로 뽑혔으나 나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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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출신 인물인 이숭인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숭인의 뛰어난 후손과 바위」는 성주군 출신 이숭인과 그 후손에 관련한 이야기로, 다섯 명의 바위 이름 유래담이자 마을 이름 유래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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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 지역에 거주한 학자이자 의병. 퇴계(退溪) 이황(李滉)[1501~1570]과 남명(南冥) 조식(曺植)[1501~1572]에게 수학하였고,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1540~1603] 등과 교유하고, 임진왜란 때는 의병 활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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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신파리에 있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운 이승을 기리기 위하여 19세기에 세운 비. 이승(李承)[1552~1598]은 본관이 전주(全州), 자가 선술(善述), 호가 청휘당(晴暉堂)이다. 퇴계(退溪) 이황(李滉)[1501~1570]의 문하에 들어갔고,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1540~1603]·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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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성주 이씨(星州李氏) 시조 이순유(李純由)의 14세손이다. 선조는 대대로 경산부(京山府)[현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향리를 지냈다. 성주 이씨는 13세손 문열공(文烈公) 이조년(李兆年)[1269~1343]이 과거에 급제하여 중앙에서 명성을 얻어 가계의 격이 높아지기 시작하였다. 이조년의 둘째 형인 이천년(李千年)이 이승경(李承慶)[?~1360]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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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이자 가리 이씨의 시조. 자는 휴휴(休休), 호(號)는 동안거사(動安居士). 고려 시대 경산부(京山府)[현 경상북도 성주군] 가리현(加利縣) 출신이다. 가리현이 본관이 되면서 가리 이씨(加利李氏)의 시조가 되었다. 가리 이씨는 성주 지역을 본으로 하고 있는 6개의 성주 이씨, 즉 벽진 이씨, 성주 이씨, 성산 이씨, 광평 이씨, 경산 이씨, 가리 이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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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한주학파(寒洲學派)를 계승한 유학자로 개항기 성주 지역의 위정 척사 운동을 주도했고, 대한 제국기 국권 회복을 위한 성주 지역의 구국 운동을 주도하였다. 1908년 5월 연해주로 망명하여 1909년 북만주 밀산부(蜜山府)에서 독립운동 기지 한흥동(韓興洞)을 개척했고, 1913년 남만주 안동현(安東縣)으로 옮겨 공교회(公敎會)[Catholic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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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에서 한강 정구에게 수학한 학자. 본관은 성주(星州). 자(字)는 문원(聞遠), 호는 농운(隴雲). 이지활(李智活)의 후손으로, 고조할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이명륜(李命崙), 증조할아버지는 생원(生員) 이우(李瑀), 할아버지는 만호(萬戶) 이한주(李漢柱)이다. 아버지는 군수(郡守) 이성업(李成業)이고, 어머니는 류동로(柳東老)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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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벽진(碧珍). 자(字)는 군현(君顯), 호는 완정(浣亭), 운계(雲溪). 증조할아버지는 성균 진사(成均進士) 이인손(李麟孫), 할아버지는 학생 이운(李運)이다. 아버지는 공조 좌랑 이등림(李鄧林)이고, 어머니는 경주 최씨(慶州崔氏) 최호(崔湖)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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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윤칙(允則). 도은(陶隱) 이숭인(李崇仁)[1347~1392]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통훈대부(通訓大夫) 용담 현령 이검송(李儉松)이고, 아버지는 진사 이근동(李根東)이다. 어머니는 완산 이씨(完山李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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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성산(星山). 호는 퇴경(退耕). 성산 이씨(星山李氏) 시조 이능일(李能一)의 14세손이다. 성산 이씨 정언공파 파조이다. 성산은 현 경상북도 성주군의 고려 시대 명칭 중 하나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익손(李益孫)이고, 할아버지는 예의판서(禮儀判書) 이배(李培)이다. 아버지는 평양소윤(平壤少尹) 이문광(李文廣)이고, 어머니는 광산 탁씨(光山卓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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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성주. 이연경(李延慶)은 문열공(文烈公) 이조년(李兆年)[1269~1343]의 아우[또는 조카]이다. 성주 이씨인 이연경의 선조는 대대로 경산부(京山府)[현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향리를 지냈다. 시조 이순유(李純由)의 12세손 이장경(李長庚)의 아들 대부터 가계의 명성이 높아지기 시작하였다. 이장경은 아들의 이름을 퍽 재미있게 지었다. 첫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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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가리. 자는 덕유(德孺). 아버지는 가리 이씨(加利李氏) 시조인 이승휴(李承休)[1224~1300]이다. 이승휴는 고려 시대 경산부(京山府) 가리현(加利縣) 출신으로 경산부는 현 경상북도 성주군이다. 형은 과거에 급제하고 언부 산랑(讞部散郞)을 지낸 이임종(李林宗)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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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학자. 본관은 경산(京山). 자(字)는 제겸(濟兼), 호는 석연(石淵). 정묘호란 때 성주에서 의병을 일으킨 이천봉(李天封)이 6대조이고, 5대조는 이륜(李綸), 고조할아버지는 찰방 이형조(李亨祚), 증조할아버지는 이명신(李命新), 할아버지는 이규(李奎)이다. 아버지는 이성철(李性喆)이고, 어머니는 동래 정씨(東萊鄭氏) 정영래(鄭榮來)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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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법조인. 본관은 벽진(碧珍). 완정(浣亭) 이언영(李彦英)[1568~1639]의 11세손이며, 아버지는 면와(勉窩) 이덕후(李德厚), 어머니는 진성 이씨(眞城李氏)이다. 이우원(李愚元)은 형이고, 이우필(李愚弼)은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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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학자. 본관은 성산(星山). 자(字)는 여림(汝霖), 호는 담와(澹窩). 증조할아버지는 이민검(李敏儉), 할아버지는 생원 이형진(李亨鎭), 아버지는 진사 이원호(李源祜)이고, 어머니는 의성(義城) 김씨로 김종옥(金宗沃)의 딸이다. 둘째아버지는 응와(凝窩) 이원조(李源朝)이고, 형은 한주(寒洲) 이진상(李震相)이다. 부인은 박영증(朴永增)의 딸 밀양 박씨(密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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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한려학파의 대표적 학자. 남인(南人)이 서인(西人)을 상대로 정치적 대결을 벌이던 17세기 후반에 정치적으로 영남 남인을 대표하였고, 영남 안에서는 한려학파(寒旅學派)를 대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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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학자이자 문신. 영남을 대표하는 학자이자 문신 중 한 사람이다. 학문과 사환을 병행하여 뚜렷한 성공을 거둔 이상적인 학자 관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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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이원조를 기리기 위해 1907년에 세운 비. 이원조(李源祚)[1792~1871]의 본관은 성산(星山), 초명은 영조(永祚)였으나 세자의 이름을 휘하여 고쳤다. 자는 주현(周賢), 호는 호우(毫宇)·응와(凝窩)이며, 시호는 정헌(定憲)이다. 1809년(순조 9)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관직을 두루 거쳐 정승의 반열에까지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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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인.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사후(士厚), 호는 심원당(心遠堂) 또는 동고(東臯). 태종의 둘째 아들인 효령대군(孝寧大君)의 7세손이고, 증조할아버지는 함흥판관 이속(李涑)으로 효령대군의 증손이자 김종직(金宗直)의 문인인 이심원(李深源)[1454~1504]의 제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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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목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 한강(寒岡) 정구(鄭逑)의 문인으로, 1606년(선조 39) 식년시(式年試) 병과(丙科) 4위로 합격하였고, 병자호란 때 의병을 소집하였다. 정사원종훈(靖社原從勳)에 책록(策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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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문학교 강사와 만주국 교육 관료를 지낸 성주 출신의 교육가. 본관은 벽진(碧珍). 호는 벽계(碧溪). 이명으로 성촌인부(星村寅夫)를 사용하였다. 고려 충숙왕 때 대제학(大提學)을 지내고 시명(詩名)이 높았던 이견간(李堅幹)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면와(勉窩) 이덕후(李德厚), 아버지는 이우정(李愚正)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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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성주가 본관인 문신. 본관은 성주. 자는 극례(克禮), 호는 초은(樵隱). 시조 이순유(李純由)의 15세손이다. 조상들이 대대로 경산부(京山府)[현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향리를 지냈다. 이순유의 12세손 이장경(李長庚)의 아들 대에 이르러 13세손 문열공(文烈公) 이조년(李兆年)[1269~1343]이 과거에 합격하여 중앙에 진출함으로써 가문의 격이 높아졌다. 할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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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성주가 본관인 문신. 본관은 성주. 시조 이순유(李純由)의 15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曾祖父)는 경산부(京山府)[현 경상북도 성주군] 아전을 지낸 이장경(李長庚)이고, 할아버지는 정당문학(政堂文學)을 역임한 성산군(星山君) 이조년(李兆年)[1269~1343]이다. 아버지는 동지밀직(同知密直) 이포(李褒)[?~1373년]이다. 형은 검교시중(檢校侍中) 이인복(李仁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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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가 본관인 문신. 본관은 성주(星州). 자(字)는 자고(子固). 성주 이씨 가문을 유명하게 한 이조년(李兆年)[1269~1343]의 6세손이다. 고조할아버지는 밀직사사(密直司使) 이인립(李仁立)이고, 증조할아버지는 병조 판서 이발(李潑)이다. 할아버지 감찰(監察) 이유(李侑)이고, 아버지는 이주(李湊)이다. 어머니는 목사(牧使) 권유순(權有順)의 딸이다. 부인은 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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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성주 지역의 향리. 이장경(李長庚)은 성주 지역 향리(鄕吏)로서 성주 이씨(星州李氏)의 중흥조(中興祖)라 할 수 있다. 아들인 문열공(文烈公) 이조년(李兆年)이 과거에 급제하고 중앙 정치에서 크게 명성을 얻으며 고려 후기 명문가가 되었다. 당시 지방 향리 집안이 실력으로 최고 명문가가 될 수도 있었던 사례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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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자산리에 있는 성주 이씨 중시조 이장경을 기리기 위해 1855년에 세운 비. 이장경(李長庚)은 고려 시대 중기의 호족으로, 본관은 성주이며 경상북도 경산에서 태어났다. 성주 이씨(星州李氏)는 신라 말 이순유(李純由)가 시조로 이후 5대부터 이범(李凡)·이정거(李廷居)·이충경(李冲京)·이영(李瑩)·이효삼(李孝參)·이돈문(李敦文)·이득희(李得喜)·이장경으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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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여일(汝一), 호는 백아(白啞). 다른 이름으로 이여일(李汝一) 또는 이봉이(李鳳伊)라고도 하였다. 할아버지는 면와(勉窩) 이덕후(李德厚), 아버지는 이우원(李愚元), 어머니는 성산 이씨(星山李氏)이다. 외할아버지는 홍와(弘窩) 이두훈(李斗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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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본관이 성주인 문신이자 태종의 부마.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단보(端父). 증조할아버지는 고려 말 문하부(門下府) 종이품 관직인 문하평리(門下評理)를 지낸 이인민(李仁敏)이다. 할아버지는 개국 공신이고 좌의정을 지낸 이직(李稷)[1362~1431]이고, 아버지는 한성부윤 이사후(李師厚)이다. 부인은 태종의 아홉째 딸 숙혜 옹주(淑惠翁主)이다. 아들은 형조 판서와 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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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유생.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치응(穉凝). 명망 높은 영남 남인 가문 출신이다. 할아버지는 이규진(李奎鎭)[1763~1822]이고, 아버지는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1792~1871]이다. 동생은 이기상(李騏相)과 이귀상(李龜相)이다. 어머니는 풍양 조씨로 조응수(趙應洙)의 딸이다. 부인은 전주 유씨(全州柳氏)로 통덕랑 치묵(致默)의 딸이고, 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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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원로(元老), 호는 월봉(月峰). 증조할아버지는 이발(李勃), 할아버지는 이성범(李成範)이다. 아버지는 이약(李若)이고, 어머니는 상주 김씨 김눌(金訥)의 딸이다. 장인은 우봉 이씨(牛峰李氏) 참봉 이효삼(李孝參)이고, 부인 우봉 이씨는 우의정 정언신(鄭彥信)의 외손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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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본관이 성주인 문신이자 태조 이성계의 부마.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자안(子安). 고조할아버지는 성주 호장(戶長) 이장경(李長庚)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이조년(李兆年)[1269~1343]이다. 아버지는 모은(慕隱) 이인립(李仁立)인데 이인립은 고려 공민왕과 우왕 대에 크게 활약한 이인복(李仁復)[1308~1374], 이인임(李仁任)[?~1388]의 아우이다. 동생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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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성주(星州). 자(字)는 원로(元老), 호(號)는 매운당(梅雲堂)·백화헌(百花軒). 시조 이순유(李純由)의 13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돈문(李敦文)이고, 할아버지는 이득희(李得禧)이고, 아버지는 이장경(李長庚)이다. 부인은 초계 정씨(草溪鄭氏)로 감찰대부 정윤의(鄭允宜)의 딸이다. 외아들은 검교시중(檢校侍中) 이포(李褒)[?~137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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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성주가 본관인 문신. 본관은 성주. 성주 이씨(星州李氏) 시조 이순유(李純由)의 17세손이다. 선조가 대대로 경산부(京山府)[현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향리를 하다가 13세손 문열공(文烈公) 이조년(李兆年)[1269~1343]에 이르러 집안이 유명해졌다. 고조할아버지는 이조년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이포(李褒)[?~1373년]이다. 할아버지는 고려와 원나라 과거에 모두 급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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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학자.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기여(器汝), 호는 만구(晩求)·다원거사(茶園居士). 할아버지는 진사(進士) 이재훤(李在翧), 아버지는 이현용(李鉉容), 친아버지는 이능용(李能容)이다. 이명(異名)은 종도(種燾)이다. 외할아버지는 박이탄(朴履坦)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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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학자. 본관은 경산(京山). 자는 신언(愼彦), 호는 학가재(學稼齋)·별묵(別墨)·백당(白堂). 증조할아버지는 이팽석(李彭錫), 할아버지는 이순(李恂), 아버지는 이천증(李天增)이다. 외할아버지는 경주 이씨 이증달(李曾達)이고, 처부(妻父)는 창녕 성씨 성변규(成辨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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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인.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이극(爾極), 호는 명암(冥菴). 할아버지는 창주(滄洲) 이창진(李昌鎭)이고, 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이해발(李海潑)이다. 어머니는 판관(判官) 윤명철(尹命哲)의 딸 파평 윤씨(坡平尹氏)이고, 부인은 아주 신씨이다. 낙저(洛渚) 이주천(李柱天)과 이주우(李柱宇)·이주남(李柱南)·이주한(李柱漢)·이주백·이주숭(李柱嵩)은 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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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성주 출신의 의병.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중용(仲勇), 호는 송당(松堂). 이조년(李兆年)[1269~1343]의 9세손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이운적(李云迪)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이귀은(李貴殷)이며, 할아버지는 이물(李勿)이다. 아버지는 이원(李遠)이고, 어머니는 경주 이씨(慶州李氏) 이원(李遠)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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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학자이자 의병.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자회(子會), 호는 이요당(二樂堂). 고려 말 삼은(三隱)의 한 사람인 도은(陶隱) 이숭인(李崇仁)[1347~1392]의 8세손이다. 아버지는 주부(主簿) 이선계(李善繼)이고, 어머니는 경산 이씨(京山李氏) 이침(李忱)의 딸이다. 부인은 인동 장씨(仁同張氏) 장봉한(張鳳翰)[1566~1644]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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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유신(幼莘), 호는 송음(松陰). 할아버지는 삼도관찰사(三道觀察使)를 지낸 이상일(李尙逸)이며, 아버지는 순창군수를 지낸 이파(李坡)이다. 어머니는 전주 이씨(全州李氏)이고, 사재를 털어 북한산성을 쌓은 녹천(鹿川) 이유(李濡)의 고모이다. 부인은 해주(海州)가 본관인 정격(鄭格)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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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성주. 자는 망기(忘紀), 호는 고은(孤隱). 중시조(中始祖)인 농서군공(隴西郡公) 이장경(李長庚)의 6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성산군(星山君) 이태보(李台寶)이고, 할아버지는 예조 판서(禮曹判書) 이득방(李得芳)이다. 아버지는 이조 판서(吏曹判書) 이비(李棐)이고, 어머니는 판서(判書) 김충수(金忠秀)의 딸 죽산 김씨(竹山金氏)이다. 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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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말선초 성주가 본관인 문신. 본관은 성주. 자는 우정(虞庭), 호는 형재(亨齋). 성주 이씨(星州李氏) 시조 이순유(李純由)의 16세손이다. 원래 조상들이 대대로 경산부(京山府)[현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부리(府吏) 즉 향리를 지냈다. 그러다가 이순유의 12세손 이장경(李長庚)의 아들 대부터 가계의 명성이 높아지기 시작하였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조년(李兆年)[1269~1343]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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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대표적인 성리학자. 본관은 성산(星山)[성주]. 자(字)는 여뢰(汝雷), 호는 한주(寒洲), 산교(汕嶠), 동교(東嶠), 정와(定窩), 운도재(雲陶齋). 할아버지는 이형진(李亨鎭)[1772~1834], 아버지는 이원호(李源祜)[1790~1859]이고, 어머니는 의성 김씨 김종옥(金宗沃)이다.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1792~1871]의 장조카이고, 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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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광해군 때 성주 사족 이창록이 시국을 비판하다가 정인홍의 고발로 처형된 옥사 사건. 이창록(李昌祿) 사건은 1614년(광해군 6)에 성주 지역의 사족이던 이창록이 광해군의 폭정과 조정의 난정(亂政)을 비판하는 소초(疏草)를 작성했다가, ‘흉서난언패역부도서(兇書亂言悖逆不道書)’라는 죄목으로 참형당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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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이창록과 첩 옥금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창록과 옥금」은 이창록(李昌祿)과 첩 옥금이 목숨을 잃으면서까지 충과 절의를 지켰다는 절의담으로, 성주 지역 인물인 이창록과 관련하여 절의와 충절 의식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설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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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인.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운장(雲長), 호는 창주(滄洲). 할아버지는 이등림(李鄧林), 아버지는 완정(浣亭) 이언영(李彦英)[1568~1639]이다. 어머니는 안동 권씨(安東權氏) 권사성(權思性)의 딸이고, 부인은 풍양 조씨(豐壤趙氏) 조여수(趙汝秀)의 딸이다. 아들은 이해발(李海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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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와 초전면 월곡리에서 발원하여 월항면 대산리에서 백천과 합류하는 하천. 이천(利川)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처음 등장하는데, “이천(伊川)은 그 근원이 둘이 있는데, 하나는 적산(積山)에서 나오고, 다른 하나는 비지산(斐旨山)에서 나온다. 주 서쪽 5리에서 합하여 성을 안고 동으로 흘러 동안진(東安津)으로 들어간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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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인. 본관은 경산(京山). 자는 경발(景發), 호는 삼익재(三益齋). 이흥문(李興門)의 후손으로서 아버지는 암서(巖棲) 이침(李忱)이고, 어머니는 훈련봉사(訓鍊奉事) 이수(李樹)의 딸 광주 이씨(光州李氏)이다. 백천(白川) 이천봉(李天封)[1567~1634]은 동생이고, 영남의 삼용(三容)으로 알려졌던 이홍기(李弘器)·이홍량(李弘量)·이홍우(李弘宇)는 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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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경산(京山). 자는 숙발(叔發), 호는 백천(白川). 이흥문(李興文)의 후손이며, 고조할아버지는 이안(李晏), 증조할아버지는 이수장(李秀場), 할아버지는 이팽조(李彭祖)이다. 아버지는 암서(巖棲) 이침(李忱)[1543~1580]이다. 형은 삼익재(三益齋) 이천배(李天培)[1558~160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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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사형(士衡), 호는 월오(月塢). 시조는 신라 헌안왕(憲安王) 때의 벽진태수 이총언(李悤言)이다. 고려 후기 문안공(文安公) 이견간(李堅幹)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건지(李健之)이고, 할아버지는 영산현감 이후(李厚)이다. 아버지는 이말정(李末貞)이고, 어머니는 의성 김씨 김치당(金致唐)의 딸이다. 부인은 성산 여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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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말에서 고려 초 성주 지역의 호족이자 벽진 이씨의 시조. 벽진 이씨(碧珍李氏)는 성주 이씨(星州李氏), 성산 이씨(星山李氏), 광평 이씨(廣平李氏), 경산 이씨(京山李氏), 가리 이씨(加利李氏)와 함께 성주 6리(李)로 불리는 성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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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인.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여직(汝直), 호는 모암(慕巖). 시조는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이다. 12대 뒤 진현관 제학(進賢館提學)을 지내고 시호가 문안(文安)으로 산화 선생(山花先生)이라 일컬어진 이견간(李堅幹)이 당세에 문장으로 이름을 떨쳤다. 이견간의 8세손이 이충민의 고조할아버지로 이름은 이회남(李懷南)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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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병인양요 때 의병 활동을 한 성주 출신의 문인. 본관은 경산(京山). 자는 순약(舜若), 호는 일산(一山). 할아버지는 순조 때 문과에 급제한 천관(川觀) 이병영(李秉瑩)이고 아버지는 이우준(李宇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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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4월 2일 성주읍 장날 독립 만세 운동에 참가하여 만세 시위를 벌이다가 일본 경찰이 쏜 총탄에 맞아 순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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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자릉(子陵), 호는 징어당(懲魚堂). 고려 때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이 선조이다. 조선조에 들어와 이약동(李約東)은 학행이 뛰어나고 청백한 절의가 있어 선비들의 영수가 되었다. 또한 이소원(李紹元)은 문과에 급제하여 좌랑을 지냈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석명(李碩明)으로 군수를 지냈고, 할아버지는 이민선(李敏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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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고부(古阜). 다른 이름으로 이판성(李判成)을 쓰기도 하였다. 아버지는 이태옥(李泰玉)이며, 어머니는 이범이(李範伊)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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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상가(尙加), 시호는 경원(敬元)이고, 작호는 성산군(星山君). 이포는 시조 이순유(李純由)의 14세손이다. 원래 조상들이 대대로 경산부(京山府)[현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부리(府吏) 즉 향리를 지냈다. 이순유의 13세손 이조년(李兆年)이 과거에 합격하고 중앙에 진출하여 집안의 격이 높아졌다. 이조년의 외아들이 이포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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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9년 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학자 이진상이 성리학의 핵심을 여러 경전에서 발췌하여 편찬한 성리서. 『이학종요(理學綜要)』는 성주 출신 학자인 이진상이 성리학의 주요 이론을 여러 경전에서 인용하여 설명한 뒤 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덧붙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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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남기(南紀), 호는 낙애(洛涯). 시조 이집(李集)은 고려 말에 판전교사사를 지냈고 호는 둔촌(遁村)이다. 성주목 칠곡으로 이주하였다. 고조할아버지 이희복(李熙復)은 좌승지에 증직되었고, 증조할아버지는 참의(參議)를 지낸 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이다. 할아버지 홍문관 부응교 이도장(李道長)은 호가 낙촌(洛村)으로 좌찬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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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사준(士準), 호는 한천(寒川). 증조할아버지는 이이번(李爾藩)이고, 할아버지는 이석필(李碩弼)이며, 아버지는 이인후(李仁垕)이다. 어머니는 문화 유씨 유진하(柳震夏)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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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27일~3월 28일 양일간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소학동에서 30여 명의 군중을 규합하여 독립 만세 운동을 벌였고, 3월 28일 성주읍 장터에서 단독으로 대한 독립 만세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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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경산(京山). 자는 희서(姬瑞), 호는 치당(恥堂). 조선 시대 문신 백천(白川) 이천봉(李天封)[1567~1634]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이화준(李華俊), 어머니는 광주 노씨(光州盧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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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무신. 본관은 성주(星州). 광평군(廣平君) 이능(李能)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무재(李茂材)이고, 할아버지는 이영(李永)이며, 아버지는 이두문(李杜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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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성주 출신의 무신. 본관은 벽진(碧珍)[현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 이씨(碧珍李氏) 시조인 이총언(李悤言)[858~938]의 13세손이다. 정확한 생몰 연대는 알 수 없으나 고려 공민왕 대에 그 이름이 보인다.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월곡리 홈실에서 태어났다. 증조할아버지는 이견간(李堅幹)이고, 아버지는 이군상(李君常)이다. 어머니는 나주 나씨(羅州羅氏)로 지신사(知申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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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용을 시조로 하고, 장봉한을 입향조로 하는 성주 지역의 세거 성씨. 인동 장씨(仁同張氏)는 장금용(張金用)이 시조이다. 장금용은 고려 때 삼중대광(三重大匡) 신호위상장군(神虎衛上將軍)을 역임했고, 아들 장선(張善)도 고려 문종 때 금오위상장군(金吾衛上將軍)을 지냈다. 인동 장씨는 시조부터 11대까지 인동[지금의 경상북도 구미시 지역]에서 세거했고, 봉상파(鳳顙派)를 비롯한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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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금수면을 흐르는 대가천 계곡의 아홉 굽이와 가천면 가야산 아래에 있는 포천 계곡의 아홉 굽이. 무흘구곡(無屹九曲)과 포천구곡(布川九曲)은 가야산과 주변 산지에 발달한 골짜기의 맑은 물과 기암괴석 등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성리학적 세계관에 의해 설정되었다. 무흘구곡은 조선 중기의 대학자인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가 의의를 부여하고 경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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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시대 성주군 관할 지역이던 경상북도 고령 지역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일리군(一利郡)은 신라 때 성주의 관할 지역으로 현재의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과 다산면 일대에 설치된 행정 구역 명칭이다. 이산군(里山郡)으로도 불리었다고 하며 우륵(于勒)의 출신지인 성열현(省熱縣)을 치소로 추정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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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성주 지역에 있던 신라의 지방 행정 구역. 일리촌(一利村)은 일리군(一利郡)의 전신으로 추정된다. 일리군은 삼국 시대 성주 지역의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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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에서 1945년까지 성주 지역의 역사. 일제 강점기는 일반적으로 1910년 8월부터 1945년 8월 광복까지를 말한다. 물론 1905년(고종 42) 통감부 설치 이후 일본의 대한제국에 대한 침략도 사실상 식민 지배와 다름없다고 보고 일본의 한반도에 대한 식민 지배 기간을 40년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그러나 1905년부터 1910년까지는 대한 제국의 주권이 아직 남아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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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 임진왜란 때 왜적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성주 지역민이 조직한 민병. 임진왜란을 일으킨 왜적이 빠르게 북상하자 성주 지역을 중심으로 의병장 배덕문(裵德文)을 위시한 약 49명의 의병으로서, 성주성과 인근 지역을 탈환하기 위해 끈질긴 투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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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산림을 유지·조성하여 경제적으로 이용하는 산업. 임업은 숲이나 산림에서 목재를 벌채하거나 버섯 등을 생산하는 산업을 말한다. 조선 시대까지 울창하였던 산림은 일제의 수탈과 해방 후 사회 혼란기의 도벌 및 남벌 그리고 6.25 전쟁 등을 겪으면서 극도로 황폐화되었다. 이에 정부가 민둥산을 산림 녹화하기 위해 1966년 산림청을 개청하고 본격적인 산림 정책을 추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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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자양동의 ‘자’ 자와 산지동의 ‘산’ 자를 따와 ‘자산(紫山)’이라 이름하였다. 본디 명칭인 성산(城山)의 우리말 ‘잣뫼’를 차용하여 자산으로 하였다는 설도 있다.자산1리의 자연 마을로 점복(占福)[전북·자산(紫山)·자양]과 율리(栗里)가 있고, 자산2리의 자연 마을로 영동(靈洞)[귀령골·귀령곡(貴靈谷)]과 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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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자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자산리 고분군(紫山里古墳群)은 성주군 벽진면 자산리 산181-1번지 일대에 있다. 연봉산(延鳳山)[해발 229m] 정상에서 동쪽으로 뻗어 벽진 저수지의 제방 서쪽에 이르는 해발 약 100m 전후의 돌출 구릉상에 위치한다. 벽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북쪽으로 약 2㎞ 떨어져 있으며, 벽진중학교 북쪽에 있는 야산에 입지한다. 자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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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지형, 지질, 산지, 하천, 기후 등 자연 지리적 환경. 성주군(星州郡)은 경상북도 남서부에 위치하며 전반적인 지세(地勢)를 보면, 서쪽은 우뚝 솟은 가야산(伽倻山)과 주변의 높고 낮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남동쪽은 비교적 낮고 평탄한 구릉 지대를 이루고 있다. 가야산과 높은 산지에서 발원하는 계곡과 하천은 풍부한 수자원과 비옥한 토양을 공급하여 풍요로운 들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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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에 있는 법정리. ‘작은(鵲隱)’이란 지명은 마을 동쪽에 있는 까치산[작산(鵲山)]에서 나온 것으로 추측된다. 작은리의 자연 마을로 거뫼[거산(巨山)]와 산거리(山巨里), 덕골[덕곡(德谷)], 모방골[방동(方洞)], 개티[개고개·개현(介峴)], 배티[배고개]가 있다. 동쪽 성주군 용암면과 경계인 산마루를 개고개[개현(介峴)]라 하였는데 개티는 여기에서 나온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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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옥산(玉山). 자는 진여(震汝), 호는 자하(紫下). 이명으로 장기석(張基錫)을 쓰기도 하였다. 조선 선조 때 성주로 입향한 개옹(㝏翁) 장봉한(張鳳翰)[1566~1644]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장세헌(張世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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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일대에 전승되는 일제 강점기 강제 징용 간 남편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내용을 담은 여성 민요. 「장뜰 챙기가」는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일대에 주로 전승되는 민요이다. 「장뜰 챙기가」라는 제목은 노래의 생성 및 전승 배경과 관련이 있다. 일제 강점기 장뜰 마을[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에 살던 총각이 챙기 마을[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무학2리]로 장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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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에 우거한 문신. 본관은 인동. 자는 명세(鳴世), 호는 소매당(訴梅堂). 한자는 그대로 두고 ‘장영’으로 불리기도 한다. 고려조에 시호가 충정인 장안세(張安世)의 12세 후손이며 조선조 이조 판서를 지낸 장열(張烈)이 증조할아버지이다. 할아버지는 여헌 장현광(張顯光)[1554~1637]이고 아버지는 장응일(張應一)이다. 장현광이 사촌 동생 장현도의 아들 장응일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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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지역에서 수학한 영남 유림의 대표적인 성리학자. 본관은 인동(仁洞). 자는 경하(景遐), 호는 사미헌(四未軒).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의 8세손이고, 할아버지는 장주(張儔), 큰아버지는 장관(張寬), 아버지는 장굉(張浤)이다. 3세 때 할아버지의 명에 따라 큰아버지에게 입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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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유생이자 의병장.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문거(文擧), 호는 개옹(㝏翁). 할아버지는 장잠(張潛), 아버지는 호조 참의에 증직된 장곤(張崑)이다. 부인은 창원 유씨(昌原兪氏) 유수지(兪遂之)의 딸이며, 아들은 장이유(張以兪)이다. 장홍한(張鴻翰)은 동생이고, 장사진(張士珍)은 사촌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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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순명(舜鳴), 호는 과재(果齋)·일범(一帆), 초명은 장석기(張錫夔).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1554~1637)의 9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금헌(噤軒) 장주(張鑄)이고 할아버지는 장빈(張濱)이며, 아버지는 형조 참판을 지낸 운고(雲皐) 장시표(張時杓)이다. 어머니는 청주 정씨(淸州鄭氏)로 한강(寒岡) 정구(鄭逑)의 후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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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과 일제 강점기 성주 지역에서 활동한 유학자이자 독립운동가. 이진상(李震相)[1818~1886]의 문인으로 조선 시대 학문을 제대로 이어받은 마지막 시대의 인물이자 유림의 사고와 세력을 토대로 을사늑약(乙巳勒約) 반대와 국채 보상 운동 및 3.1 만세 운동에도 참여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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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초명은 장응표(張應杓), 자는 응칠(應七), 호는 운고(雲皐).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1554~1637]의 8세손이다. 할아버지는 금헌(噤軒) 장주(張鑄)이고 아버지는 장빈(張濱)이다. 어머니는 광주 이씨(廣州李氏)로 이관운(李觀運)의 딸이다. 생부(生父)는 장봉상(張鳳祥)이다. 부인은 청주 정씨(淸州鄭氏)로 한강(寒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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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 자는 경숙(經叔), 호는 청천당(聽天堂). 먼 조상으로 고려 때 상장군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이 있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조 참판에 증직된 장계증(張繼曾)이고, 할아버지는 이조 판서에 증직된 장열(張烈)이고, 아버지는 장현광(張顯光)[1554~1637]이며, 생부는 장현도이다. 7세 때 큰아버지 장현광의 양자가 되었다. 어머니는 성산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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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인. 조선 후기 성주에서 태어나 한강(寒岡) 정구(鄭逑)에게 수학하고 인조와 효종조에 활동한 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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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장학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장학리 별티 고분군은 성주군 선남면 장학리 산36-1번지, 성주읍과 선남면의 경계인 별티재[星峴] 남쪽에 있다. 별티재를 지나 군도 제14호선을 기준으로 동쪽 산지의 정선부와 사면 일원에 위치한다. 성주 성산동 고분군(星州星山洞古墳群)에서 남쪽으로 약 1.2㎞ 정도 떨어져 있다. 고분군의 북쪽에 있는 별티재는 옛부터 고령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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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성주 지역에 설치한 신라의 지방 행정 구역. 적산현(狄山縣)은 757년(경덕왕 16)에 경덕왕의 한화 정책(漢化政策)과 함께 경상북도 성주 지역이던 성산군의 속현이 된 도산현으로 개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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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서 매년 전국의 민족극 및 마당극이 공연된 연극 축제. 1988년 전국민족극운동협의회가 서울에서 전국 민족극 한마당을 처음으로 개최하였다. 매년 대구와 부산 등 대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다가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성주 경산리 성밖숲에서 개최하였다. 농촌 지역 소도시에서는 성주가 처음으로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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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새로운 농촌형 대중교통 모델로 운행되고 있는 친환경 전기 버스. 전기 마을버스 ‘성주야 별을 타’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 성주군 내 교통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연료비 절감과 대기 환경 오염 감소를 위해 운행하는 친환경적 마을버스이다. 마을버스는 정기 노선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없는 지역 주민이나 마을 주민의 불편을 덜기 위해 정기 노선 대중교통 수단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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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을 시조로 하고, 이속을 입향조로 하는 성주 지역의 세거 성씨. 전주 이씨(全州李氏)는 신라 때 사공(司功)의 벼슬을 지낸 전주 호족 이한(李翰)이 시조이다. 이한은 조선 태조 이성계(李成桂)의 21대조로 신라 무열왕의 10세손 군윤(軍尹) 김은의(金殷義)의 딸과 혼인하여 시중(侍中) 이자연(李自延)을 낳았다. 이어 이자연이 복야(僕射) 이천상(李天祥)을 낳으면서 이자연-이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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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에서 전래되는 지역 풍토에 맞추어 살기 위해 지은 집. 전통 가옥의 양식은 목조 기와 양식과 토석 초가 양식으로 나눌 수 있다.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 현존하는 다수의 전통 가옥은 목조 기와 양식이고, 시기적으로 소수는 조선 전기 건물이고, 다수는 조선 후기에 지어진 건물이다. 조선 전기 건물로는 1516년(중종 11)에 건축되어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된 월회당(月會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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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본리리 두리실 마을에서 전승된 전통 길쌈 중 명주 짜기와 무명 짜기.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본리리 두리실 마을에는 안동 권씨 가문의 여성을 통해서 명주 짜기와 무명 짜기가 전승되었다. 여성의 주요 경제 활동 중 하나였던 길쌈은 직물을 짜는 모든 과정을 일컫는 말이며, 그중 두리실 마을에는 안동 권씨 둘째 며느리 조옥이 명주 짜기 보유자와 셋째 며느리 백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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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에 있는 성산 이씨 집성촌으로 많은 고택들로 이루어져 있는 전통 마을. 성주 한개 마을은 뒤로 영취산(靈鷲山)[322m]이 있고 앞으로는 이천(伊川)과 백천(白川)이 합쳐져 이룬 비교적 넓은 농경지와 접한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 지형에 자리한 성산 이씨(星山李氏) 집성촌이다. 농경 사회를 살아온 양반가 집성촌답게 고유한 전통과 풍속이 잘 남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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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동래(東萊). 아버지는 정상호(鄭相浩), 어머니는 김성호(金成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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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초명은 정규(鄭逵), 자는 여인(汝仁), 호는 백곡(栢谷)·경음(慶陰)·조은(朝隱). 증조할아버지는 이조 판서(吏曹判書) 정윤증(鄭胤曾)이고, 할아버지는 부사직 정응상(鄭應祥)[1476~1520]이며, 생부는 부사맹(副司猛) 정사중(鄭思中)[1505~1551]이다. 생모는 성주 이씨(星州李氏) 이환(李煥)의 딸이다. 종조숙부 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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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중교(仲喬), 호는 진암(進菴)·하하재(下下齋).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의 8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증 사복시정(贈司僕寺正) 정홍제(鄭弘濟)이며, 할아버지는 증 이조 참의(贈吏曹參議) 정동박(鄭東璞)[1732~1792]이다. 아버지는 소소와(笑笑窩) 정흡(鄭熻)이고, 어머니는 의성 김씨(義城金氏) 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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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정씨 성주 입향조 정선경의 아버지이자 여말 선초의 문신. 본관은 동래(東萊). 증조할아버지는 정유의(鄭惟義)이고 할아버지는 정호(鄭瑚)이며 아버지는 정양생(鄭良生)[?~1392]이다. 어머니는 순흥 안씨(順興安氏)로 안축(安軸)[1282~1348]의 딸이다. 첫째 부인은 김극공(金克恭)의 딸이며, 둘째 부인은 파평 윤씨(坡平尹氏)로 윤승경(尹承慶)의 딸이다. 아들이 동래 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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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도가(道可), 호는 한강(寒岡). 대장군 정의(鄭顗)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감찰을 지낸 정응상(鄭應祥)으로 김굉필의 딸과 혼인하였다. 아버지는 정사중(鄭思中)으로 이환(李煥)의 딸과 혼인하였다. 정구의 형은 정곤수(鄭崑壽)[1538~]인데 여섯 살 때 종숙 정승문(鄭承門)의 양자로 들어가 서울에서 자랐다. 정곤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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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학자.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치인(致仁), 호는 고헌(顧軒).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정돈(鄭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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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경로(景老), 호는 사암(思菴). 고조할아버지는 증 호조 판서(贈戶曹判書) 정선경(鄭善卿)[1395~1442]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증 호조 참판(贈戶曹參判) 정비(鄭秠)이며, 할아버지는 증 호조 판서(贈戶曹判書) 정원운(鄭元耘), 아버지는 예문관 대교(藝文館待敎) 정전(鄭荃)[1475~1513]이다. 어머니는 거창 신씨(居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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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학자.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남위(南爲), 호는 오재(鼯齋).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의 6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정창재(鄭昌載)이고, 할아버지는 정복흠(鄭復欽)[1677~1726]이다. 아버지는 정달제(鄭達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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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학자.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공면(公勉), 호는 창파(蒼坡).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의 7세손으로, 고조할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정창재(鄭昌載)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정복흠(鄭復欽)이며, 할아버지는 정달제(鄭達濟)이다. 아버지는 정동섭(鄭東燮)이고, 친어머니는 박봉징(朴鳳徵)의 딸 순천 박씨(順天朴氏)이며, 의붓어머니는 김여창(金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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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배씨와 혼반을 맺은 고려 후기의 문신. 본관은 연일(延日). 자는 사도(思道), 호는 설곡(雪谷)·역정(櫟亭). 증조할아버지는 정균지(鄭均之)이고 할아버지는 정윤(鄭潤)이며 아버지는 정유(鄭侑)이다. 어머니는 인천 채씨(仁川蔡氏)로 채유길(蔡惟吉)의 딸이다. 두 차례 장가를 들었는데, 첫 번째 부인은 성주 배씨(星州裵氏)로 위위시 소윤(衛尉寺少尹) 배현보(裵玄甫)의 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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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경여(景呂), 호는 물재(勿齋). 아버지는 정규채(丁奎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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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용신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정석견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1937년에 세운 비. 정석견(鄭錫堅)[?~1500]은 본관이 해주(海州), 자가 자건(子健), 호가 한벽재(寒碧齋)이다. 사림파 학자 신당(新堂) 정붕(鄭鵬)[1467~1512]의 작은아버지이다.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1454~1504]·점필재(佔畢齋) 김종직(金宗直)[1431~1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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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전선(全愃)을 시조로 하고, 전대붕(全大鵬)·전대봉(全大鳳) 형제를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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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휘경(彙卿), 호는 이당(彛堂). 이명은 정서웅(鄭瑞雄)으로 만주에서 사용한 이름이다. 조선 중종(中宗) 때의 문신이며 학자인 한강(寒岡) 정구(鄭逑)의 10세손으로 아버지는 정주석(鄭周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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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무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덕원(德園), 호는 백우(伯友).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의 8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정달제(鄭達濟)이고, 할아버지는 정동섭(鄭東燮)이며, 아버지는 창파(蒼坡) 정로(鄭魯)[1751~1811]이다. 어머니는 함양 박씨(咸陽朴氏)로 박사우(朴思禹)의 딸이다. 부인은 일선 김씨(一善金氏)로 김양화(金養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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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염조(念祖).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의 7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정복흠(鄭復欽)이고 할아버지는 정달제(鄭達濟)이며 아버지는 정동섭(鄭東燮)이다. 어머니는 의성 김씨(義城金氏)로 김여창(金汝昶)의 딸이다. 부인은 양주 조씨(楊州趙氏)로 조정규(趙貞逵)[1755~?]의 딸이다. 홍경래(洪景來)[17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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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학자. 본관은 청주(淸州). 초명은 집(集), 자는 휘조(輝祖), 호는 지애(芝厓).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의 8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정언제(鄭彦濟)이고, 할아버지는 정동리(鄭東里)이다. 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정지복(鄭之復)이며, 어머니는 의성 김씨(義城金氏) 김경헌(金景瀗)의 딸이다. 부인은 순천 박씨(順天朴氏)로 취금헌(醉琴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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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학자.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겸수(兼受), 호는 함재(緘齋).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의 9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척약재(惕若齋) 정동첨(鄭東[王+詹]), 할아버지는 계남(溪南) 정약(鄭爚)이다. 아버지는 설죽재(雪竹齋) 정경(鄭[土+敬])이며, 어머니는 광주 이씨(廣州李氏) 이상운(李祥運)의 딸이다. 부인은 광주 이씨(廣州李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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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호는 사곡(沙谷)·만오(晩悟). 조선의 개국공신인 정총(鄭摠)[1358~1397]의 7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사헌부 감찰(司憲府監察) 정응상(鄭應祥)이고 할아버지는 증 이조 판서(贈吏曹判書) 정사중(鄭思中)이며 아버지는 문목공(文穆公)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이다. 어머니는 광주 이씨(光州李氏)로 권지 훈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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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성로(成老), 호는 성재(省齋). 문목공(文穆公)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의 13세손이다. 아버지는 정세용(鄭世容), 어머니는 옥산 장씨(玉山張氏)이다. 외숙부는 장승택(張升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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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출신의 한학자. 본관은 청주(淸州). 자(字)는 자실(子實), 호는 후산(厚山). 한강(寒岡) 정구(鄭逑)의 13세손으로, 고조할아버지는 삼성재(三省齋) 정귀석(鄭龜錫), 증조할아버지는 정주영(鄭周永), 할아버지는 정응화(鄭應和)이다. 아버지는 정복용(鄭福容)이고, 어머니는 서흥(瑞興) 김도제(金度濟)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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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에 입향한 조선 전기의 무신.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묘부(畝夫), 호는 오로재(吾老齋). 증조할아버지는 정양생(鄭良生)[?~1392]이고, 할아버지는 설학재(雪壑齋) 정구(鄭矩)[1350~1418]이며, 아버지는 성주[현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노리]에 입향한 반곡재(盤谷齋) 정선경(鄭善卿)이다. 어머니는 성주 이씨(星州李氏)로 평간공(平簡公) 이발(李潑)[137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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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한조(漢朝), 호는 뇌헌(磊軒). 문목공(文穆公) 한강(寒岡) 정구(鄭逑)의 14세손이다. 아버지는 정재설(鄭在卨)이며, 성재(省齋) 정재기(鄭在蘷)[1851~1919]의 조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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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사회적 가치의 권위적 배분과 관련하여 이루어지는 제반 활동. 정치는 사람들 사이에 사회적 가치를 권위적으로 배분하는 문제와 관련되는 현상으로 사회 현상의 일부이다. 인간 사회에서는 거의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현상이며, 조금 구체화하면 권력·공직, 부·예산, 명예 등과 같은 사회적 희소 자원·가치의 공적 배분 문제와 관련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가치는 사회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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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인조 때 권대진 등이 정한을 추대하여 반역을 모의한 역모 사건. 인조반정(仁祖反正) 이후 정한(鄭澣), 김안국(金安國), 문일광, 권대진(權大進) 등 정권을 잃은 북인(北人)들이 중심이 되어 일으킨 역모 사건으로, 성주 사람들도 연루되어 함께 처형되었고 성주는 현(縣)으로 강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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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의병이자 학자.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계응(季膺), 호는 운계(雲溪). 증조할아버지는 증형조 시랑(贈刑曹侍郞) 정항(鄭恒)이며, 할아버지는 부사(府使) 정언충(鄭彦忠)이다. 아버지는 장사랑(將仕郞) 정지(鄭墀)이고, 어머니는 경상도 도사(慶尙道都事) 하수일(河受一)[1553~1612]의 딸 진양 하씨(晉陽河氏)이다. 첫째 부인은 의금부도사(義禁府都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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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조상이나 특정한 신명을 받들어 복을 빌기 위해 행하는 의례. 우리 민족은 사례(四禮), 즉 관혼상제(冠婚喪祭) 중 제례를 상당히 중시해 왔다. 이는 조상을 정성껏 모시면 자손이 복을 받는다는 믿음에서 연유한다. 조상에 대한 제례의 종류로는 사당제(祠堂祭), 기제(忌祭), 시제(時祭), 시조제(始祖祭), 이제(爾祭), 묘제(墓祭), 차례(茶禮), 불천위(不遷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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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7년 성주 출신 문신인 이승휴가 지은 영사시. 이승휴(李承休)[1224~1300]의 자는 휴휴(休休)이고, 자호(自號)는 동안거사(動安居士)이다. 성주의 속현(屬縣)이던 가리현(加利縣) 사람으로 가리(加利) 이씨(李氏)의 시조이다. 이승휴는 1280년(충렬왕 6)에 전중시사(殿中侍史)로서 충렬왕에게 사냥과 유흥을 멈추라고 간언하였다가 파직을 당하여 두타산 구동으로 들어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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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성주 출신 김창숙이 주도한 독립군 기지 건설 자금 모집 사건. 제2차 유림단 의거는 경상북도 성주 유림 김창숙(金昌淑)이 중국 상하이[上海]에 머물면서 구상하고 주도했던 것으로 만주와 몽골 접경 지대에 독립군 기지 건설을 통해 군사를 양성하여 독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로 자금을 모집한 사건이다. 제1차 유림단 의거가 성과를 내지 못하자 둔전제(屯田制)를 기반으로 군사를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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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김창숙 등 성주 유림의 주도로 파리 강화 회의에 독립 청원서를 보낸 일. 제1차 유림단 의거는 성주 출신 김창숙(金昌淑)이 영남 유림의 큰 학자 곽종석(郭鍾錫)을 앞세워 독립 청원서[일명 파리 장서]를 작성한 뒤, 한국 유림 대표 137명의 서명을 받아 상하이[上海]로 가서 프랑스 파리 강화 회의로 발송한 사건이다. 파리 장서 운동(巴里長書運動)이라고도 한다. 김창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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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산업 중 각종 원료를 가공하여 물품을 만들어 내는 업종. 한국 산업 표준 분류에 의하면 제조업은 원재료에 물리적 및 화학적 작용을 가하여 성질이 다른 새로운 제품으로 전환시키는 산업 활동을 의미한다. 다시 말하면 농업, 수산업, 임업 등 제1차 산업에서 생산된 원료를 가공하여 제2차적인 생산을 수행하는 산업으로 분류된다. 조선 시대 성주군의 제조업은 농민이 자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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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제주를 관향으로 하고 고을나가 시조인 세거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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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가야산 능선부에 군락을 이룬 볏과의 목본성 여러해살이풀. 볏과에 속하는 식물로 ‘조리를 만드는 대나무’라는 의미에서 조릿대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나무처럼 단단하지만 줄기가 2차 생장을 하지 않는 여러해살이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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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통일 전쟁기에 성주 지역의 호족 세력들이 참전한 고려와 후백제 간의 조물성 쟁탈 전투. 조물성(曹物城)[조물군]은 고려 태조 왕건(王建)과 후백제 견훤(甄萱)이 경상북도 일대에서 주도권 쟁탈전을 벌일 때 주요 군사 거점 중 하나였다. 924년(고려 태조 7) 7월과 925년 10월, 두 차례에 걸쳐 격돌한 양군 간의 조물성 전투에 성주 지역의 호족 세력들도 참전했을 것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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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 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성주 지역의 역사. 성주는 고려 시대인 1308년(충선왕 즉위년)부터 1310년까지 잠시 성주목(星州牧)으로 불리기도 하였지만, 성주목이라 본격적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조선 전기인 1401년(태종 1) 이후이다. 조선 시대 거의 대부분 성주는 성주목으로 불렸다. 1895년(고종 32) 칙령 제101호로 8도제를 폐지하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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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과 수륜면,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에 걸쳐 있는 명산. 가야산은 성주군의 남서쪽에 위치한 산으로 성주군 가천면과 수륜면,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에 걸쳐 있고, 거창군 가북면과도 접하고 있다. 60% 넘는 산지가 성주에 속해 있는 가야산의 지질은 화강 편마암 및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야산의 최고봉은 성주군에 있는 칠불봉(七佛峯)[1,433m]으로 상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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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한 전국 군현 지도첩인 『조선지도』 중 성주 지역 지도. 『조선지도』는 전라도를 제외한 7개 도의 군현 지도를 모은 것으로, 모두 7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첩에 함경도[23장], 제2첩에 평안도[42장], 제3첩에 강원도[27장], 제4첩에 황해도[23장], 제5첩에 경기도[33장], 제6첩에 충청도[54장], 제7첩에 경상도[71장]의 군현 지도가 수록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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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일대 종가에 전해지고 있는 내림 음식.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종가 음식을 전승하는 대표적인 종가로는 벽진면 수촌리의 성산 여씨(星山呂氏), 월항면 대산리 한개 마을의 성산 이씨(星山李氏), 수륜면 수륜리의 의성 김씨(義城金氏), 벽진면 운정리의 성주 도씨(星州都氏), 선남면 도흥리 함평 노씨(咸平魯氏), 수륜면 수성리 청주 정씨(淸州鄭氏), 대가면 도남리 성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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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신앙 행위의 총칭.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종교는 종교가 전래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민중과 더불어 화합하고, 나라가 어려울 때는 분연히 일어나 항거하며 국가와 민중을 위해 기도하고 수행하는 특성을 보여 오고 있다. 이런 역사를 배경으로 2007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종교 화합의 차원에서 불교, 천주교, 개신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의 성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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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주당으로 아픈 환자를 주술적으로 치료하는 행위. 어떤 사람이 상가(喪家)나 잔칫집에 다녀온 후에 아프면, 이를 두고 ‘주당 맞았다’라고 표현한다. 주당은 ‘널주당’과 ‘급주당’으로 구분되기도 한다. 널주당에 걸리면 뚜렷한 병명 없이 몸이 아프다. 급주당은 바로 ‘벗겨내지’ 않으면 사람이 죽을 만큼 위험하다고 여긴다. 주당이 든 사람의 집에서는 무당이나 법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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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주거 공간인 집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생활. 주생활은 생활하는 지역의 자연·인문·사회적 환경, 역사·문화적 환경, 생업 환경 등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환경에 따라 지역마다 주거 형식과 가옥의 형태가 달라질 수 있고, 주택 건축 방법과 재료에서도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경상북도 성주는 오랜 기간 벼농사를 위주로 하는 농촌 지역이었다가, 40년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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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전한(全僩)을 시조로 하고, 지평공파(持平公派) 전연(全璉)과 판서공파(判書公派) 전준봉(全俊奉)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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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중기동(中基洞), 지수동(智水洞), 대거동(大巨洞)[장자골] 등을 병합하면서 중기동의 ‘중’ 자와 대거동의 ‘거’ 자를 따와 ‘중거(中巨)’라고 이름하였다. 중거리의 자연 마을로 장자골[장자곡(長子谷)·대거동], 지수골[지수곡(智水谷)·지수동], 사수골[사수곡(泗水谷)], 화진계(花眞溪)[화전기(花田基)·화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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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년부터 1295년까지 성주 지역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지경산부사(知京山府事)는 고려 현종 때인 1018년(현종 9)에 제정한 현 경상북도 성주의 고을 이름이었다. 정확히는 행정 구역 이름은 경산부(京山府), 그 책임 지방관은 지사((知事)라 하였다. 이는 당시 행정 구역 및 지방 관직의 이름을 함께 사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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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행정과 의정을 지방 주민이 직접 선출한 대표를 통해 처리하는 제도. 지방 자치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또는 그 대표자에 의해 지역의 주요 문제를 결정하고 집행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에서 지방 자치는 대표자를 선출해서 자치를 맡기는 대의제 형태를 취하고 있다. 한국의 지방 자치는 이원대표제(二元代表制)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선출되는 부분은 지방 의회 의원과 단체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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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창천리에서 김천시 증산면을 거쳐 성주군 금수면 영천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창천리 창천 삼거리를 기점으로 김천시 증산면, 지례면, 부항면, 구성면, 대항면, 봉산면, 양금동, 조마면, 지례면을 거쳐 다시 성주군으로 남하하여 금수면 영천리 중리 삼거리를 종점으로 한다. 지방도 제903호선의 대부분이 김천시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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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신정리와 구미시 무을면 송삼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신정리 양정 삼거리를 기점으로 성주군 대가면·벽진면·초전면, 김천시 농소면·남면·율곡동[김천 혁신 도시]·대신동·개령면·감문면을 거쳐 구미시 무을면 송삼리 원리 삼거리를 종점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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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을 남북으로 관통하며 고령군 성산면 기족리와 김천시 남면 부상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기족리 기족 교차로를 기점으로 고령군 다산면과 성주군 용암면, 성주읍, 초전면을 거쳐 김천시 남면 부상리 부상 삼거리를 종점으로 한다. 중부 내륙 고속 도로와 나란히 달리기 때문에 고속 도로 우회 도로로 많이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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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선남면을 거쳐 경상남도 통영시 도남동과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남도 통영시 도남동 발개 삼거리를 기점으로 고성군 거류면·동해면,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진동면·진북면, 함안군 여항면,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함안군 산인면·가야읍·법수면, 의령군 정곡면·유곡면·부림면, 합천군 청덕면, 창녕군 이방면·유어면·대지면·창녕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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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지산(池山)과 모방(茅方)에서 한 글자씩 따와 ‘지방(池方)’이라고 이름하였다. 지방리의 자연 마을로 지산[모산(帽山)·못안]과 모방[띠뱅이·띠방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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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지방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지방리 고분군(池方里古墳群)은 성주군 월항면 지방리 산102번지, 모산 마을 뒤편 야산의 서북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상에 있다. 성주군 월항면과 초전면의 경계가 되는 지산[해발 285m]의 정상에서 남동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의 사면에 분포하는데, 이곳은 지방초등학교의 북서쪽에 해당한다. 지방리 고분군에서 남동쪽으로 100m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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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행하는 민속놀이. 지신(地神)은 가옥의 집터를 담당한다. 지신은 터주신, 터줏대감, 토지신, 용단지 등으로 불린다. 지신의 신체(神體)는 단지에 쌀이나 벼를 넣고 주저리를 덮어, 장독대 옆이나 뒤꼍에 모시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우리나라의 여러 지역에서는 정초에 지신밟기를 한다. 지신밟기는 땅을 담당하고 있는 여러 신을 위안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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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에 간행된 조선 전기 성주 지역의 대표 문인 김맹성의 시문집. 김맹성(金孟性)[1437~1487]의 호는 지지당(止止堂), 자는 선원(善源), 본관은 해평(海平)이다. 성주 가천(伽川)에서 태어났다. 1452년(문종 2) 16세 때 6세 연상의 김종직(金宗直)을 따라 개령 감문산(甘文山)에 들어가 공부하였고, 그 뒤 다시 김종직을 따라 김천 직지사에 가서 공부하였으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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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지표면을 이루고 있는 땅의 기복과 형태 및 형상. 성주군(星州郡)은 동서 방향 29.7㎞, 남북 방향 31.31㎞ 크기로 전체적인 지형은 높은 산지와 계곡, 하천 및 구릉지와 평야 지대로 구분된다. 성주군의 지세(地勢)는 전반적으로 서쪽은 우뚝 솟은 가야산(伽倻山)과 주변의 높고 낮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남동쪽은 비교적 낮은 구릉지와 평탄한 평야 지대를 이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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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강이식이 시조이고 강전·강도창·강세문·강시원·강목후·강만형·강문환 등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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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을 시조로 하고 하득천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성주군의 세거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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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농산물 공동 브랜드. 참별미소는 성주군의 농산물 공동 브랜드로서 동화적인 표현으로 자연스러운 미소를 그대로 나타내었다. ‘참별’은 성주와 성주 농민, 성주의 농산물을 의미하고, ‘미소’는 풍요로운 성주 농민의 마음씨와 소비자를 의미한다. 참별미소의 ‘소’에 미소를 형상화하여 그 의미를 극대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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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성주 출신 시인 박방희가 출간한 동시집. 시인이자 아동 문학가인 박방희는 1946년 4월 7일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장산리에서 태어났다. 지방초등학교, 성주중학교, 성주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에서 영어 영문학을 공부하였다. 1985년 무크지 『일꾼의 땅』과 1987년 『실천 문학』에 시를 발표하여 등단하였다. 2001년 『아동 문학 평론』에 동화가, 『아동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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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재배되고 있는 참외 재배의 역사와 현황. 삼국 시대부터 재배되어 온 참외는 일찍이 수박과 더불어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로 한반도에 자리 잡았다. 청자과형주자(靑磁瓜形注子)[고려 시대 만들어진 참외 모양의 도자기]는 참외 재배 사실과 함께 귀족층에서도 꽤 선호했었던 과채류임을 추측하게 한다. 열량과 비타민이 많아 식품적 가치가 높고 아삭한 식감의 참외는 엽산 함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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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성주 참외를 활용해 생산하는 빵류의 가공 제품. 참외빵은 빵 반죽이나 크림 등에 참외 소재를 첨가한 다양한 빵류를 말한다. 성주에서 생산되는 참외를 활용하여 먼저 참외 분말, 참외청, 참외잼, 참외말랭이와 같은 반가공품을 생산한 후, 참외 반가공품을 빵 제조의 재료로 활용하여 참외빵을 생산한다. 참외는 맛과 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과 효능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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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출신 독립운동가 심산 김창숙의 삶을 그린 창극.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대표적 항일 독립운동가인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1879~1962]의 삶을 그린 창극이다. 연극적 스토리를 가진 판소리를 중심으로 춤과 기악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수준 높은 융복합 공연 문화를 제공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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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성인보를 시조, 창녕을 본관으로 하는 세거 성씨. 창녕 성씨의 시조 성인보(成仁輔)는 고려 중기 중윤호장(中尹戶長)을 지낸 인물이다. 그의 아들 성송국(成松國)은 정조호장(正朝戶長)을 지냈으며 자손들이 계속 창녕에 세거하여 창녕(昌寧)을 관향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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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진평왕의 부마인 조계룡(曺繼龍)을 시조로 하고 , 조석차(曺錫車)를 입향조로 하는 성주 지역의 세거 성씨. 창녕 조씨(昌寧曺氏)는 신라의 26대 지평왕의 부마였던 조계룡을 시조로 삼고 있으며,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 화왕산 인근 용지 근처에서 득성(得姓)했다는 설화(說話)가 있다. 고려 시대 태조의 부마로서 태악서승(太樂署丞)을 지낸 6세손 조겸(曺謙)이 중시조(中始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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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지촌의 선비 집안 여성인 정갑이가 필사한 고소설. 유교적 입신양면(立身揚名)을 지향하는 주인공 이만춘과 네 명의 여성이 혼사 장애와 갈등을 극복하고 혼례를 치르는 서사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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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유섭을 시조로 하고 유양필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경상북도 성주군에 세거하는 창원 유씨는 유섭(兪涉)을 시조로 하고 유익명(兪益明)[?~1455]을 중시조로 한다. 유양필(兪良弼)이 성주에 입향한 이래 그 후손들이 성주군 벽진면 봉계1리 정곡(鼎谷) 등지에 세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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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6년 성주 출신 문신인 김우옹이 지은 고소설.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1540~1603]의 문집인 『동강집(東岡集)』 권16에 전한다. 스승인 남명(南冥) 조식(曺植)[1501~1572]이 심성 수양을 임금이 나라를 다스리는 것에 비유한 그림인 「신명사도(神明舍圖)」를 그리고, 마음의 작용과 다스림을 표현한 「신명사명(神明舍銘)」을 짓고서, 이를 기반으로 김우옹에게 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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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6년 병인양요 때 경상북도 성주에서 결성된 의병. 1866년 10월 프랑스의 침략에 즈음하여 조정에서는 영남소모사(召募使)로 이종상(李鍾祥)과 정윤우(鄭允愚)를 파견하여 영남 각 지역에서 소모책을 차출하고 의려(義旅)를 규합하고자 하였다. 이리하여 영남 지방의 흥해(興海)[경상북도 포항 지역의 옛 이름]에서는 김천익(金千益), 청도에서는 박시묵(朴時黙), 상주에서는 유주목(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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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년 경상북도 성주에서 일어난 농민 항쟁. 1862년 농민 항쟁은 1862년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읍폐 해결과 개혁을 요구하며 일어난 성주 지역의 농민 항쟁이다. 1862년 3월 26일 몰락 양반 이발(李浡)과 이참을 중심으로 한 농민들이 성주의 폐막(弊瘼) 해결을 요구한 12개 조의 요구 사항을 감영에 올리고, 탐학한 이서의 집 5호 및 서리와 결탁하여 치부한 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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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 지방지도』에 수록된 성주목 독용산성 지도. 『1872년 지방지도』는 회화식 채색 지도로 총 459매이다. 크기는 가로 70~90㎝, 세로 1.0~1.2m 등으로 일정하지 않다. 성주 지역에 해당하는 지도로는 독용산성 지도에 해당하는 독용도만 포함되어 있고, 성주목의 전체 지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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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3년 경상북도 성주에서 일어난 농민 항쟁. 1883년 농민 항쟁은 1883년 6월 12일 성주 지역의 농민들이 이방 배장한(裵章翰)의 탄핵을 요구하며 일으킨 농민 항쟁이다. 사족들이 봉건적 특권을 장악하기 위해 향청을 통해 추천한 배장한을 성주목사 이용준(李容準)이 이방으로 임명했기 때문에 일어난 항쟁이었고, 1862년 성주 농민 항쟁을 계승하여 일어난 것이었다. 성주목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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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지역에서 청년들이 벌인 사회 운동. 청년 운동은 일제 강점기에 청년을 포함한 주민의 봉건 의식 타파와 민족의식 고취에 기여하고, 사회 운동과 민족 운동의 기반이 된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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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고인돌과 선돌을 세우고 민무늬 토기를 사용하던 시대의 사회와 문화. 청동기 시대는 고인돌과 무문 토기(無文土器)로 대표된다. 빗살무늬 토기를 사용하는 토착 사회에 금속기인 청동 검과 청동 거울 등 선진 문물을 사용하는 이주민 집단에 의해 형성되는 시대로, 대개 기원전 15세기쯤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성주 지역에서는 아직 청동기가 출토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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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에서 현감 한덕필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청백리 한덕필 이야기」는 성주 지역에 부임한 지 얼마 안 된 현감 한덕필(韓德弼)이 마을에 비를 내리게 하기 위해 목숨까지 바치는 정성을 보였다는 인물 행적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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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군립 도서관. 청사 도서관은 청사(靑史) 서석준(徐錫俊)[1938~1983]을 기리기 위해 지역민과 출향인이 모은 성금으로 생가터에 건립한 기념관이며, 현재는 기념관 겸 도서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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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이능희를 시조로 하고 이숭륜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성주 지역의 청주 이씨는 이능희(李能希)를 시조로 하고 대구파(大邱派)의 후손인 이숭륜(李崇倫)을 입향조로 한다. 현재 성주군 용암면과 선남면 일대에 세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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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극경을 시조로 하고, 정사중을 입향조로 하는 성주 지역의 세거 성씨. 청주 정씨(淸州鄭氏)는 시조가 고려 의종 때 중랑장(中郞將)이었던 정극경(鄭克卿)이며, 6세손 정책(鄭㥽)의 아들인 정오(鄭䫨)와 정포(鄭誧)에 이르러 처음 분파하였다. 경상북도 성주의 청주 정씨는 정포의 손자인 조선 개국 공신 문민공(文愍公) 복재(復齋) 정총(鄭揔)의 후손이다. 대대로 한양에서 살았으나 김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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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란을 시조로 하고 한만손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성주군의 세거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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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당. 청천서당(晴川書堂)은 처음에 서원으로 건립되었으며,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1540~1603]을 향사하고, 서계(西溪) 김담수(金聃壽)[1535~1603]·용담(龍潭) 박이장(朴而章)[1547~1622]을 종향하였다. 회연서원(檜淵書院)과 함께 성주 지역을 대표하는 서원으로서 사림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이후 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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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신파리에 있는 청휘당에서 운영하는 한옥 체험. 청휘당(晴暉堂)은 고려 말 충절의 표상인 도은(陶隱) 이숭인(李崇仁)[1347~1392]이 성주로 유배되었을 때 후학들에게 인(仁), 효(孝), 의(義)를 가르치던 곳이다. 성주군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에 걸쳐 청휘당이 있는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신파리 140-1번지[신파1길 28-6] 일대에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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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체육 기관 및 체육 행사, 그와 관련한 행정이나 업무를 포함한 행위. 성주군은 별고을 종합 체육 시설과 성주 체육관, 성주 생활 체육 공원 등의 다양한 체육 시설을 건립하여 성주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접근성이 좋은 체육 시설과 함께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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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중동학교를 중심으로 교육 활동을 펼친 성주 출신의 교육자. 본관은 영천(永川). 호는 백농(白儂). 아버지는 최영한(崔永漢)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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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학자.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사발(士發), 호는 매와(梅窩) 혹은 치광자(癡狂子). 증조할아버지는 사헌부 장령(司憲府掌令) 최사철(崔師哲)이고, 할아버지는 성균관 진사(成均館進士) 최정(崔淨)[1528~?]이다. 아버지는 죽헌(竹軒) 최항경(崔恒慶)[1560~1638]이고, 어머니는 참봉(參奉) 류경준(柳景濬)의 딸 풍산 류씨(豐山柳氏)이다. 부인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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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학자.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유천(幼天), 호는 노수(鷺睡)·해암(海庵). 죽헌(竹軒) 최항경(崔恒慶)[1560~1638]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무첨재(無忝齋) 최기중(崔器重)[1730~?]이며, 할아버지는 최지해(崔之海)이다. 아버지는 최성한(崔聲翰)이고, 어머니는 감찰(監察) 손회경(孫會慶)[1748~?]의 딸 경주 손씨(慶州孫氏)이다.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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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학자.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사행(士行), 호는 관봉(鸛峰) 또는 나광자(懶狂子). 증조할아버지는 사헌부 장령(司憲府掌令) 최사철(崔師哲), 할아버지는 성균관 진사(成均館進士) 최정(崔淨)[1528~?]이다. 아버지는 죽헌(竹軒) 최항경(崔恒慶)[1560~1638]이고, 어머니는 참봉(參奉) 류경준(柳景濬)의 딸 풍산 류씨(豐山柳氏)이다. 부인은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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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성주 출신의 의병. 최은동(崔殷東)[1866~1936]은 1866년 4월 2일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남은리 1154번지에서 태어났다. 1895년 10월 8일[음력 8월 20일] 발생한 명성황후(明成皇后) 시해 사건인 을미사변(乙未事變)과 12월 30일[음력 11월 15일] 단행된 단발령(斷髮令)에 반발하여 전국적으로 의병이 일어났다. 이때 가장 먼저 일어난 의병이 문석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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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학자. 본관은 영천(永川). 자(字)는 숙겸(叔謙). 최항경(崔恒慶)[1560~1638]의 6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최기(崔琦)이고, 할아버지는 최후륭(崔后隆)이다. 아버지는 최윤(崔崘)이며, 어머니는 현령(縣令) 윤동로(尹東魯)[1663~1741]의 딸 파평 윤씨(坡平尹氏)이다. 부인은 상산 주씨(商山周氏) 주회성(周晦成)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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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단종 복위 운동에 동참한 성주 출신의 충신. 본관은 영천(永川).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남은리 법산 마을 입향조(入鄕祖) 최항경(崔恒慶)[1560~1638]의 종선조(從先祖)이며, 증조할아버지는 판군기시사(判軍器寺事) 최일(崔壹)이다. 할아버지는 직제학(直提學) 최흥효(崔興孝)이며, 아버지는 최계성(崔繼性)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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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남은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전통 가옥. 최정수 가옥은 성주군 수륜면 남은길 116-1[남은리 811번지], 집성촌 마을 안쪽 고지대에 남향으로 자리하고 있다. 법산 마을은 국도 제33호선 성주~고령 경계에서 서북면의 대가천 건너편에, 위로는 감토봉(甘吐峰)을 등지고 전방으로는 밤마늘들과 앞정지들, 주막댁이를 굽어보며 남향하고 있다. 국도 제33호선에서 북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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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군 수륜면 남은리 법산 마을 영천 최씨 입향조이자 학자.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덕구(德久), 호는 죽헌(竹軒). 증조할아버지는 참봉(參奉) 최유(崔裕)이며, 할아버지는 사헌부 장령(司憲府掌令) 최사철(崔師哲)이다. 아버지는 진사(進士) 최정(崔淨)[1528~?]이고, 어머니는 연창군(延昌君) 이학수(李鶴壽)의 딸 전주 이씨(全州李氏)이다. 부인은 풍산 류씨(豐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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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음력 8월 15일에 지내는 민속 명절. 전통적으로 추석은 설날, 한식(寒食), 단오와 더불어 4대 명절 중 하나였으나, 오늘날은 설날과 함께 2대 명절 중 하나가 되었다. 추석은 ‘한가위’, ‘가배(嘉俳)’, ‘중추절(仲秋節)’이라고도 불린다. 이날이 되면 성주 사람들은 햇곡식으로 송편이나 술을 빚고 햇과일을 장만한다. 객지에 나가 있는 자손은 부모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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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출신으로 충절, 효자, 열녀, 덕행으로 알려진 인물. 충효열(忠孝烈)이란 나라에 충성을 다하고 부모에게 효도하고 부녀자가 지조를 지켜 남편을 따라 순절하는 행실을 통칭한 말이다. 충효열을 삼강오륜(三綱五倫) 중에 삼강(三綱)이라고 하였으며, 유교 이념의 기본 덕목이다. 즉 삼강이란 임금과 신하, 부모와 자식, 남편과 아내 사이에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로 군위신강(君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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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덕평리와 고령군 운수면 대평리를 잇는 고개. 칠령재는 북서쪽의 추산(楸山)[524.1m]과 연결되는 능선에 있는 해발 고도 260m의 산봉우리와 남동쪽의 해발 고도 241m의 산봉우리 사이에 위치한 170m의 낮은 지점이다. 칠령재의 북쪽 사면은 신천으로 유입되는 지류의 발원지이며, 최상류부에 칠령 소류지가 있다. 칠령재의 남쪽 사면은 회천의 작은 지류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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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나라 제갈영(諸葛嬰)을 시조로 하고, 제문유(諸文儒)를 입향조로 하는 성주 지역의 세거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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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여성들이 길쌈할 때 부르는 소리. 「큰어머니 자탄가」는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5월 4일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1동[현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리]에서 구연자 노복이로부터 조사 및 채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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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농촌 운동. 성주군은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기적을 이루었듯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보자는 군민들의 열망을 모아 2012년 10월 ‘클린 성주 만들기’ 사업을 군정의 역점 사업으로 채택하였다. 성주군은 명품 참외를 비롯한 풍부한 생태 자원과 역사 자원을 지니고 있으나, 최근 참외 농사의 확대와 성주 및 인근 지역의 산업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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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출신의 학자 정구가 1622년 편찬한 이언적의 태극논변서와 관련 문헌을 발췌한 논변서. 『태극문변(太極問辨)』은 정구(鄭逑)[1543~1620]가 이언적(李彦迪)[1491~1553]과 손숙돈(孫叔暾), 조한보(曹漢輔)의 ‘태극설(太極說)’에 대한 논변서에다 이 논란의 출발점인 주돈이(周敦頤)의 「태극도설(太極圖說)」과 주희(朱熹)의 『태극해의(太極解義)』를 싣고, 여기에 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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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에 있는 태실 문화 박물관. 태실 문화관은 조선 시대 왕실과 민간의 태(胎) 처리 문화 자료를 전시한 전문 박물관 성격의 역사 문화 관광원이다. 성주군이 역사 문화유산인 세종 대왕 자 태실을 바탕으로 총사업비 93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개발하고 생명의 중요성과 생명 문화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였다. 성주군은 용암면 대봉리에 조선 태종의 태실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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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매수리에서 태자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태자 바위에 얽힌 전설」은 태자 바위 유래담으로 세 가지 설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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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대봉리 조곡산 태봉에 있는 조선 제3대 임금 태종의 태실. 태종(太宗)[1367~1422]은 1367년(공민왕 16) 5월 16일에 함경도 함주[현 함경남도 함흥시]에서 태조(太祖)와 신의 왕후(神懿王后) 사이에서 5남으로 태어났다. 태종이 1400년(태종 즉위년)에 임금에 즉위하자, 예에 따라 1401년(태종 1) 7월에 하륜(河崙)을 태실증고사로 삼아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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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년 신라 통일부터 935년 멸망 때까지 성주 지역의 역사. 신라는 삼국 통일 직후인 685년(신문왕 5) 전국을 구주 오소경(九州五小京)으로 정비하였다. 신라 지역에는 사벌주, 삽량주, 청주를 두고, 옛 백제의 영역에는 웅천주, 완산주, 무진주, 옛 고구려의 영역에는 한산주, 우수주, 하서주를 두었다. 신라는 지방을 아홉 개의 주로 편제하면서 삼국의 옛 영토에 골고루 세 개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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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일제 침략과 일제 강점에 항거한 성주 유림의 항일 독립운동. 1894년 갑오변란(甲午變亂)과 1895년 명성 황후(明成皇后) 시해 및 단발령으로 이어지는 일제의 침략 앞에서 충청북도 제천의 의암(義菴) 유인석(柳麟錫)[1842~1915]이나 안동의 정재(定齋) 유치명(柳致明)[1777~1861]을 잇는 정재 학맥의 유림이 ‘거의소청(擧義掃淸)’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의병 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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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성주문학회 회원인 김수상이 출간한 시집. 김수상 시인은 1966년 4월 5일 태어났다.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계명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시를 공부하였다. 2013년 『시와 표현』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하였다. 대구경북작가회의 사무국장을 지냈으며, 성주문학회 회원으로 활발하게 문학 활동을 하고 있다. 시집으로 『사랑의 뼈들』, 『편향의 곧은 나무』, 『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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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임세춘(林世春)을 시조로 하고 임춘손(林春孫)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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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 용사리, 법전리, 화죽리에 걸쳐 흐르는 계곡. 포천 계곡은 조선 후기 공조 판서를 지낸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1792~1871]가 계곡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며 크고 작은 폭포들을 숲속에 걸어 놓은 베[布]에 비유한 「포천구곡차무이도가(布川九曲次武夷櫂歌)」에서 유래되었다. 또한 화죽천 하상의 반석에 심청색 문양이 있어 마치 베를 널어 놓은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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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이원조가 성주 지역에 은거하면서 지은 한시. 조선 후기 문신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1792~1871]는 오랜 벼슬살이를 그만두고 1851년(철종 2)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화죽천 포천 계곡 상류에 만귀정(晩歸亭)을 지은 후, 주자(朱子)[1130~1200]의 무이구곡(武夷九曲) 경영과 「무이도가(武夷櫂歌)」 창작을 따라 포천구곡(布川九曲)을 경영하면서 포천구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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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이원조가 만년에 성주 포천 계곡에 경영한 포천구곡을 그린 그림책. 『포천구곡도(布川九曲圖)』는 조선 후기 문신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1792~1871]가 오랜 벼슬살이에서 물러나 1851년 성주군 가천면 화죽천 포천 계곡 상류에 만귀정(晩歸亭)을 짓고 포천구곡(布川九曲)을 경영하면서 아홉 골짜기를 그린 구곡도(九曲圖)와 아홉 골짜기를 한 전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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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용산리에 있는 풍물에 기반을 둔 공연 예술 단체. 풍물마실은 사라져 가는 성주의 민족 예술을 계승하고 창조하기 위한 전통 예술 공연 및 창작 공연을 하며, 민족굿의 대동성을 현대에 맞게 계승하기 위한 강습 사업 및 다양한 문화 사업을 하고자 2014년 3월 19일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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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죽전리와 수륜면 송계리를 잇는 고개. 하미기재의 동쪽에 자리 잡은 마을인 하미기 마을을 지나는 고개에서 그 명칭이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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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이거(李琚)를 시조로 하고 이선동(李善仝)의 후손들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하빈 이씨(河濱李氏)는 이거를 시조로 하고, 이선동의 후손들을 입향조로 하는 성씨이다. 이선동이 금릉군(金陵郡) 노동(老洞)[현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에 세거한 이후, 그의 후손들이 성주, 김천, 장암, 용암, 귀성, 대덕, 대방, 광명 등지에 흩어져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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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적송리에 있는 학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학바위가 깨어지고 망한 마을」은 성주군 수륜면 적송2리 학동 마을에 있는 학바위와 관련한 전설이다. 옛날에 한 처녀 때문에 걸어오던 바위가 멈춰 섰는데, 이를 보고 마을 사람들이 서로 다투게 되자 승려가 마을에서 훌륭한 인물이 나올 징조라고 하였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이를 믿지 않았고, 바위를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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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 있는 법정리. ‘학산(鶴山)’의 지명 유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는 없다. 학산리 인근 하천인 배내[백천(白川)]와 마을 뒷산에 왜가리[백로(白鷺)]가 많이 서식하면서 학산으로 불린 것으로 추측된다. 학산2리 자연 마을인 말뱀이는 조선 시대 역참인 답계역에서 쉬어 가는 길손들이 말의 고삐를 잠시 묶어 두고 쉬게 하는 곳이라고 하여 ‘마방(馬房)’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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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0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 성주 지역을 대표하는 학자 한강 정구의 시문집. 정구(鄭逑)[1543~1620]의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도가(道可), 호는 한강(寒岡)이다. 철산군수 정윤증(鄭胤曾)의 종손으로, 할아버지는 사헌부 감찰 정응상(鄭應祥)이고, 아버지는 충좌위(忠佐衛) 부사맹(副司孟) 정사중(鄭思中)이며, 어머니는 성주 이씨(星州李氏)로 이환(李煥)의 딸이다. 6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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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출신의 조선 시대 성리학자 한강 정구와 그 제자들이 스승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 조선 선조 대 성리학자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는 퇴계(退溪) 이황(李滉)과 남명(南冥) 조식(曺植)의 고제(高弟)[학식과 품행이 뛰어난 제자]로, 이후 퇴계학파의 중심인물이 되었다. 회연서원(檜淵書院)은 한강 정구가 제자를 기르기 위해 건립한 회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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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후반에서 17세기 초반에 정구와 그의 문인들에 의해 경상북도 성주에서 시작되어 낙동강 중하류에 걸쳐서 성립된 학단. 한강학파(寒岡學派)는 정구(鄭逑)[1543~1620]의 학문적 성과를 토대로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그의 가문적 배경과 학통상의 지위에 힘입었다. 정구는 가문적으로는 한훤당 김굉필(金宏弼)[1454~1504]의 외증손이며, 학통상으로는 이황(李滉)과 조식(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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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용산리에 있는 한국국악협회의 성주 지부. 한국국악협회 성주지부는 한국의 전통 음악인 국악의 계승·발전과 육성은 물론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여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0년 7월 5일 지부장 이상익을 중심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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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백전리에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본부 산하의 성주 지역 지사. 1949년 국가의 공간 정보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대한지적협회가 설립되었다. 1977년 대한지적공사로 기관명을 변경하였다가 2015년 「국가 공간 정보 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한국국토정보공사로 다시 기관명을 바꾸었다.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조직은 본사-지역본부-지사 형태로 되어 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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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북본부 산하의 성주 지역 지사. 한국농어촌공사는 2008년 기존의 한국농촌공사가 개명해서 출범한 공공 기관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본사-지역본부-지사의 조직 체계로 구성되어 있다. 본사 산하에 9개 지역본부를 두고 있으며,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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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한국서예협회 소속 지역 서예인 단체. 서예에 관심이 있는 성주 지역 전업 작가와 일반인들이 다양한 서예 활동을 통하여 지역 서예를 발전시키고 서예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3년 10월 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를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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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대중가요 가수 등의 연예인 단체. 한국연예협회 성주지부는 성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 연예인들의 상호 협력과 공동 행사 활동, 정보 공유, 지역 문화 예술 발전 등을 목적으로 2004년 9월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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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삼산리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의 성주 지역 지사. 한국전력공사는 본사–지역 본부-지사의 조직 체계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 본부는 전국에 18개를 두고 있는데, 성주군을 관할하는 본부는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이다.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산하에는 시군별로 19개 지사가 있고, 한국전력공사 성주지사는 그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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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상지(相之), 호는 춘귀당(春歸堂). 증조할아버지는 해천(蟹川) 한진(韓縝)[1607~1659]이고, 할아버지는 시와(是窩) 한태동(韓泰東)[1646~1687]이며, 아버지는 월악(月嶽) 한지(韓祉)[1675~?]이다. 어머니는 서재(徐梓)의 딸이다. 부인은 안동 권씨(安東權氏)로 기오헌(寄傲軒) 권업(權𢢜)[1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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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초반 낙동강 중류를 지역적 기반으로, 정구가 형성한 한강학파에서 시작되어 장현광의 여헌학파로 이어졌던 학문적 흐름의 통칭. 조선 시대 영남 유학이라 하면 흔히 안동을 중심으로 한 ‘좌도(左道)’ 혹은 ‘낙상(洛上)’[낙동강 상류]의 퇴계학파와 진주를 중심으로 한 ‘우도(右道)’ 혹은 ‘낙하’(洛下)[낙동강 하류]의 남명학파를 떠올린다. 16세기 중엽 동시대에 이황(李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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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에 간행된 개항기 성주 지역의 대표 학자 이진상의 시문집. 이진상(李震相)[1818~1886]의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여뢰(汝雷), 호는 한주(寒洲)이다. 아버지는 원호(源祜)이며, 성주(星州) 대포리(大浦里)[한개]에서 출생하였다. 8세 때 아버지로부터 글을 배웠고, 17세 때에 숙부 이원조(李源祚)의 가르침을 받고 성리학에 전념하여 『성리대전(性理大全)』 연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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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명천리~대가면 도남리 도장골산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할미산성은 삼국 시대의 관방 유적으로, 현재 일부 흔적만 확인될 뿐 축성 시기 등은 알 수 없다. 노고성이라고도 부른다. 구전에 따르면 마고할미가 치마에 돌을 담아 노고성과 구미 지역의 금오산성(金烏山城)을 함께 쌓았다고 하며, 독용산성(禿用山城)의 장군 김덕의 부하들이 쌓았다고도 전한다. 쌀을 보관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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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당(後唐)의 조정(趙鼎)을 시조로 하고, 참판공파인 조순(趙舜)을 입향조로 하는 성주 지역의 세거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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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박선을 기시조, 함양을 본관으로 하는 세거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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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노목이 시조이고, 노덕현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함평 노씨(咸平魯氏)는 노목(魯穆)을 시조로 삼는다. 고려 인종 이자겸(李資謙)의 난 때 공을 세워 문하시중(門下侍中)에 오르고 가수군(嘉樹君)에 봉해졌다. 가수는 신라·고려시대 합천의 지명이다. 후에 함풍군(咸豊軍)에 가봉(加封)되었다. 함풍의 지명이 함평(咸平)으로 변경되면서 함평 노씨(咸平魯氏)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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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정숙(鄭肅)을 시조로 하고 정유선(鄭惟繕)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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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김훤술이 시조이고, 김수를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해평 김씨(海平金氏)는 김훤술(金萱述)을 시조로 삼는다. 김훤술은 고려 건국 일등공신으로 삼중대광(三重大匡) 문하시중(門下侍中)에 오르고 해평군(海平君)에 봉해졌다. 이후 후손들이 해평을 관향(貫鄕)으로 삼고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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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행정은 국가 권력 분립이나 국가 통치 작용 측면에서 입법과 사법을 제외한 국가 작용을 의미하는 개념이다. 구체적으로는 국민이나 주민들의 일상적 삶에 필요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공적 기관들의 활동들 가운데, 입법과 사법적 측면의 활동을 제외한 공적 기관의 활동을 가리킨다. 행정은 일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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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전해 오는 음식. 향토 음식은 지역 특유의 전통 음식으로, 지역에서 나온 재료와 전해 내려오는 요리 방법을 통해 음식의 특성이 유지되는 것이다. 이는 경상북도 성주 지역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음식을 만들고, 서로 나누어 먹으며, 집단 구성원의 소속감이 확인되는 전통 음식이라 할 수 있다. 성주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으로는 등겨수제비, 등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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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광복 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성주 지역의 역사. 성주군은 경상북도의 서남쪽에 자리하여 북동쪽과 동쪽, 남쪽은 경상북도 칠곡군과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고령군, 서쪽과 북서쪽은 경상남도의 합천군과 거창군, 경상북도 김천시와 접한다. 2021년 1월 기준 성주군의 총 면적은 약 616.10㎢이다. 이 가운데 임야가 410여 ㎢로 67% 정도를 차지하며, 경지 면적은 1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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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유공자의 공훈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성주 지역에 설치·지정된 시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현충 시설은 독립 유공자·국가 유공자·참전 유공자 등과 같이 국가를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사람들의 공훈 및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건축물, 조형물, 사적지 또는 국가 유공자의 공헌이나 희생이 있었던 일정한 구역 등을 가리키는 것으로 명시하고 있다. 현충 시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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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곽경이 시조이고 곽유병 등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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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8년 간행된 여말선초 성주 지역의 문인 이직의 시집. 이직(李稷)[1362~1431]의 본관은 성주, 자는 우정(虞廷), 호는 형재(亨齋)이다. 이조년(李兆年)의 증손이다. 1377년 문과에 급제하여, 경순부주부(慶順府主簿)를 시작으로 밀직사 우부대언, 예문제락, 형조판서지신사(刑曹判書知申事) 등 고려에서 벼슬하다가 1392년 조선이 개국하자 개국공신(開國功臣)으로 성산군(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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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백정의 신분 해방 운동을 위한 결성한 형평사의 성주분사. 형평사 성주분사는 백정의 권익 옹호와 함께 차별과 멸시를 철폐하는 인간 해방을 위해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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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성주문학회 회원인 박덕희가 출간한 창작 동시집. 박덕희 시인[동시인]은 1969년 10월 9일에 태어났다. 계명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계명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성주문학회의 창립 회원으로 현재까지 중심적으로 활동해 왔다. 2009년 『아동 문학 평론』에 동시를 발표하면서 등단하였으며, 2020년 『시와 사람』 신인상 시 부문에도 당선되었다. 아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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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지역에서 혼인과 관련하여 행해지는 의례. 혼례는 한 남자와 여자가 부부로 결합하는 의례로, 일생 의례 중 가장 중요하게 여겨져 왔다. 혼례를 대례(大禮) 또는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라고 부르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혼례는 가족이라는 새로운 사회 집단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전통 사회에서 혼례를 중시한 것은 개인주의보다 가족주의를 표방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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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학삼(學三), 호는 우송(友松). 자헌대부(資憲大夫)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 홍선걸(洪善杰)의 6세손이며, 아버지는 홍병표(洪秉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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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남양(南陽). 홍진수(洪鎭洙)[1885~1957]는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도남리 출신으로 1919년 4월 2일 성주읍 장날의 대규모 독립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이기정(李基定)·성대식(成大湜)·송수근(宋壽根)·송우근(宋祐根)·장석영(張錫英)·송회근(宋晦根) 등을 중심으로 한 유림과 유진성(兪鎭成)·홍진수 등을 중심으로 한 기독교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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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음력 3월 부녀자들이 꽃잎을 따서 전을 부쳐 먹으며 놀던 봄놀이. 화전놀이는 음력 3월경에 여성들이 마을 단위나 문중 단위로 꽃잎을 따서 전을 부쳐 먹으며 놀던 봄놀이 행사이다. 춘삼월이 되면 부녀자들이 경치가 좋은 곳을 찾아가, 진달래꽃을 따서 찹쌀가루에 섞어지진 꽃전을 부쳐 먹으면서 하루를 보냈다. 1970년대 무렵까지는 성주 지역에서도 춘삼월, 특히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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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발견된 필사본 고소설 「황월선전(黃月仙傳)」은 계모인 박씨 부인의 학대로 월선이라는 인물이 겪게 되는 고난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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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성주 출신이 시인 김태수가 출간한 시집. 김태수 시인은 1949년 아버지의 근무지인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안포리 월항초등학교 사택에서 태어나 용암면, 금수면, 성주읍 등에서 자라났다. 1978년 시집 『북소리』를 간행하면서 등단하였으며, 농아 학교 교사 생활과 베트남전 참전을 비롯하여 치열하게 겪어 낸 삶의 체험들을 시대정신에 비추어 절절하게 노래해 왔다. 한국작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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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신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회연서원(檜淵書院)은 성주군 수륜면 동강한강로 9[신정리 258번지]에 있다. 대가천 변에 자리하며, 서쪽으로 연감산이 보인다. 대가천을 사이에 두고 성주 오토 캠핑장과 마주하고 있다. 가람 마을에서 대가천을 따라 남쪽으로 약 1.8㎞ 가다가, 신전 교차로에서 굴다리로 좌회전한 후 암전 삼거리에서 직진하면 좌측에 회연서원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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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간행된 성주 출신 학자인 한강 정구의 문인 342명에 대한 문인록. 편자 최성욱은 성주 수륜 법산(法山) 출신으로, 죽헌(竹軒) 최항경(崔恒慶)의 후손이며, 옥산서원과 도산서원장을 지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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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정구가 성주 회연초당에 거처하며 지은 칠언 절구의 한시. 성리학자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는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 유촌에서 태어났다. 1583년(선조 16) 41세 때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에 회연초당(檜淵草堂)을 짓고 거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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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훤이 후백제를 세운 이후부터 936년 왕건의 통일 이전까지 성주 지역의 역사. 경상북도 경주 일대에서 작은 국가로 출발한 신라는 6세기부터 차츰 강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신라는 당나라와 손을 잡고 전쟁을 일으켜 660년 백제를 멸망시키고, 668년 고구려를 멸망시켰다. 이어서 676년 당나라마저 내몰고 승자가 되었다. 하지만 이 전쟁은 완전하지 않아서 실제는 우리나라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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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후평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 교회.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후평리 일대 개신교인들의 예배와 전도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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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장석영이 성주 지역에서 활동한 내용을 일부 기록한 일기. 『흑산록』은 회당(晦堂) 장석영(張錫英)[1851~1926]이 성주의 만세 운동과 파리 장서(巴里長書)로 인한 투옥과 석방 등을 겪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일을 상세히 기록한 것이다. 초고본이 있으며, 후손들이 교정·정사(淨寫)한 교정본은 『선문별집(先文別集)』 지(智)에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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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신흥동(新興洞)의 흥(興) 자와 수산동(水山洞)의 산(山) 자를 따와 ‘흥산(興山)’이라 이름하였다. 흥산1리의 자연 마을로 탕실[탕곡(湯谷)·신흥(新興)]이 있고, 흥산2리의 자연 마을로 산막(山幕)[산양(山陽)]과 새산막[신양(新陽)·새마을·묵은탕실], 오두산막(午頭山幕·烏頭山幕)[오산(午山·烏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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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5년부터 1308년까지 성주 지역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행정 구역은 고려 충렬왕(忠烈王) 때인 1295년(충렬왕 21)에 경산부(京山府)에서 흥안도호부(興安都護府)로 승격되었다. 도호부(都護府)는 원래 중국의 한(漢)나라와 당(唐)나라에서 변경 경비와 주변 민족 통치 등을 위해 설치했던 군사 기관이다. 흥안도호부는 고려가 이런 제도를 차용한 것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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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재실. 흥안재(興安齋)는 흥안부원군(興安府院君) 배인경(裵仁敬)[1239~1318]을 추모하기 위한 재실이다. 배인경은 고려 원종조에 출사하여 4왕조에 걸쳐 한림학사(翰林學士), 보문각 직학사(寶文閣直學士) 등을 지냈고, 충렬왕(忠烈王)이 태자일 때 논어를 강론하기도 하였다. 충선왕(忠宣王) 때 지추밀원사(知樞密院事)를 지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