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19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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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2007년 5월 31일 현재 충주시의 교량은 총 321개소이고, 교량의 총연장은 28,676.5m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상의 교량은 총 60개소이고, 교량의 총연장은 12,451m로 충주시 전체 교량의 43.4%에 해당한다. 국도상의 교량은 국도 3호선에 55개소 연장 5,036.3m, 국도 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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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 수단 및 관련 시설. 통합 충주시에는 고속국도 2개 노선, 일반국도 4개 노선, 국가지원지방도 2개 노선, 지방도 9개 노선, 군도 27개 노선 등이 있다. 또한 관내에는 충북선의 주덕역, 달천역, 동량역, 삼탄역, 충주역, 목행역 등의 6개 역이 있다. 1. 광역 도로 교통망 경기도 여주-경상북도 구미 간의 중부내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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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지형이 아홉 마리의 용(龍)처럼 생겼다 하여 구룡리라 하였다. 구룡리는 충주에서 원주로 가는 소태재[蘇台峙, 일명 소탱이고개] 아래 남쪽 산기슭에 있는 마을로 1757~1765년에 편찬한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에는 태양면(省台陽面) 율현리(栗峴里)로 나온다.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통폐합 때 간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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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구룡리와 주치리를 연결하는 고개. 지형이 구렁이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마을 이름인 구룡리에서 유래하였다. 소태면 구룡리에서 주치리와 오량리 일대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충주시 북부에 있는 국사봉[508m]에서 묵봉산[470m]으로 이어지는 남북 산줄기가 동서 구조선에 의해 풍화·침식되면서 낮아진 부분이다. 북쪽 국사봉 일대는 석영반암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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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구룡리와 야동리를 흘러 양촌리에서 남한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 충주시 소태면 주치리에서 구룡리로 내려와 야동리를 거쳐 남한강으로 유입되는데, 구룡리를 흐르는 길이가 가장 길어서 구룡천이라 이름 붙였다. 길이는 약 9㎞이며, 북쪽 국사봉[508m]과 소태재 일대에서 발원하여 남으로 흐르다가 양촌리에서 남한강과 합류한다. 합류점 일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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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구룡리에서 살미면 문강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 19호선은 경상남도 남해에서 강원도 홍천으로 연결되는 국도로 충주시 중앙을 남북로 지나간다. 일명 19번 국도, 남해~홍천길이라고도 한다. 충주시 구간의 시점은 소태면 구룡리이며, 종점은 살미면 문강리이다. 충주에서 북쪽으로 원주, 남서쪽으로 괴산을 잇는 중요한 도로이다. 광복 후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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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본평리에서 산척면 송강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 38호선은 충청남도 서산에서 강원도 동해까지 연결되는 국도로 충주시 북부를 동서로 지나간다. 일명 38번 국도, 서산~동해길이라고도 한다. 충주시 구간의 시점은 앙성면 본평리이며, 종점은 산척면 송강리이다. 충주의 북서쪽에 있는 장호원에서 북동쪽에 있는 제천을 연결하는 중요 도로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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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구룡리와 주치리에 걸쳐 있는 산. 해발고도 508m로 소태재와 구룡고개 사이에 우뚝 솟아 있어 비교적 높은 산이다. 충주 북부 오청산[652m]에서 옥녀봉·갈미봉[598m]을 지나 국사봉·청계산[398m]으로 이어지고 있다. 국사봉 일대는 흑운모화강암이 넓게 분포하는 소태면 일대에 백악기 석영반암이 국지적으로 관입한 지점으로, 주변의 산지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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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도촌리에 있는 농·어촌 생활 환경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문화 마을. 금가문화마을 조성 사업의 목적은 군비행장 소음으로 금가면 면소재지인 하담리를 지금의 장소인 도촌리로 옮겨 마을의 집단화를 도모하여 현대적 기반 시설이 완비된 농·어촌 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데 있다. 금가문화마을은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도촌리 418번지에 위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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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논동(論洞)과 강현리(江峴里)에서 ‘논(論)’자와 ‘강(江)’자를 따 ‘논강(論江)’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엄정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현리 상갈동(上葛洞)·하갈동(下葛洞)·논동이 통합되어 논강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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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습지. 습지가 금릉동 능암에 걸쳐 있다고 하여 금릉동 능암습지로 부르고 있다. 금릉동 능암습지는 충주시내에 가까우면서도 남한강 변을 따라 남아 있는 주요 습지이다. 길이 약 800m, 폭 50m 정도의 규모로서 남북으로 긴 장방형이다. 남한강 제방 안쪽에 평행하게 달리는 배후 습지로서 대부분 소택지나 늪(swamp)으로 존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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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단월에는 고려 때 단월부곡이 있었다. 조선시대에는 연원도찰방에 딸린 단월역(丹月驛)이 있었으므로 단월역이라 불리게 되었다. 일제강점기 이후 철도의 설치와 함께 단월역은 없어졌고 단월이라는 이름만 남아 법정동 명칭으로 사용되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따르면 “단월역은 옛날 단월부곡의 땅으로 주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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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 유주막마을에 있는 고려에서 조선시대 역터. 원래 고려시대 단월부곡(丹月部曲)이 있던 곳으로 노(奴) 110명, 비(婢) 89명, 대마 2필, 기마 7필, 복마 5필이 있었다. 임진왜란 당시 신립(申砬)[1546~1592] 장군이 이끄는 8,000명의 군사가 충주 탄금대에서 일전을 치르기 전 이곳에 진을 치기도 하였다. 단월역 남쪽에 정지상(鄭知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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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달천동은 시내 지역에 있으면서도 면적이 넓은 편이며, 도시와 농촌 지역이 혼재되어 있다. 남한강의 지류인 달천을 끼고 있는 지역이어서 달천동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영조 때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보면 남변면 8개 리 중에 달천리가 있는데 현재의 법정동인 달천동 지역이다. 1898년에 나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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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달천동·봉방동·칠금동에 걸쳐 형성되어 있는 평야. 남한강의 제1지류인 달천의 측방 침식에 의해 형성된 범람원이라 하여 달천평야로 불린다. 달천평야에는 충주의 중심부가 함께 입지하고 있어 충주평야로도 일컫는다. 남북 길이 약 5㎞, 동서 폭 약 3㎞ 정도로서 청주의 미호평야와 함께 충청북도의 2대 곡창 지대를 이루고 있다. 남쪽 단월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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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대미가 속해 있는 대전리는 큰 밭이 있었으므로 한밭[大田] 또는 황밭[黃田] 등으로 불리던 지역이다. 대미(大美)는 이 마을 부근에서 비교적 크고 넓은 지역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대(大)는 ‘크다’의 뜻이고 미는 지명에서 주로 ‘산’을 뜻한다. 미는 중세국어 ‘뫼ㅎ’에 소급되는 것으로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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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대야리(大也里)와 황전리(黃田里)에서 ‘대(大)’자와 ‘전(田)’자를 따 ‘대전(大田)’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동량면(東良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야리·황전리·사천리(沙川里)·배일리(排日里)·마흘리(馬屹里)가 통합되어 대전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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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 내동에 있는 용두사지로 추정되는 고려시대 절터. 충북대학교 중원문화연구소에서 간행한 『문화유적분포지도』에서는 관동대학에서 보고한 용두사지에 대해 소개하면서 내용이 불확실하다고 하였다. 용두사지라는 명칭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의하면 “용두사는 말흘산(末訖山) 밑에 있다. 삼국시대 때에 북쪽 오랑캐가 자주 침노하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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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큰 길. 통합 충주시의 고속국도, 국도, 지방도 등은 동서·남북의 축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고 군도는 국도와 지방도 등과 연결되어 있다. 통합 충주시의 도로의 노선은 2006년 12월 31일 현재 고속국도 1개 노선, 건설 중인 고속국도 1개 노선, 일반국도 4개 노선, 국가지원지방도 2개 노선, 지방도 9개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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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와 살미면 문강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 돌고개는 고개 근처에 돌이 많아서 붙어진 이름이다. 서북쪽에 문래산[395m]이 있고, 동남쪽에는 적보산(698m, 일명 첩푸산)이 있으며, 동북쪽에는 대미산[688m]이 있다. 문래산과 대미산 간에는 문산고개[300m]가 있다. 서남쪽에는 살미면 문강리의 강진마을, 북서쪽에는 문강리의 주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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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조선 말기에 동량곡(東良谷)이라 하다가 1910년 동량면으로 개칭되었다. 본래 충주군 지역으로, 동량면이라 하여 운교(雲橋)·용대(龍垈)·대야(大也)·사천(沙川)·배일(排日)·마흘(馬屹)·황전(黃田)·장선(長善)·모천(毛川)·건지(乾地)·조돈(早遯) 등 17개 리를 관할하다가,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교(龍橋)·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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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에 속하는 법정리. 소태면 동쪽 끝 산기슭에 있다 하여 동막(東幕)이라 하였다. 동막리는 야동리(冶洞里)에서 국도 19호선을 따라 동쪽의 엄정면으로 넘어가는 강달고개 위아래 산기슭에 형성된 마을로, 1757~1765년에 편찬한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에 따르면 성태양면(省台陽面) 율현리(栗峴里)였다. 1914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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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계동과 묵밭골의 명칭을 따서 목계라 하였다고 하나 문헌에는 그 이전부터 목계라고도 하였다. 본래 충주군 엄정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창말·웃말·묵밭골·건너말 등이 통합되어 묵계동으로 개칭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게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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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과 금가면 용교리를 연결하는 탄금호 위에 있는 다리. 충주시 목행동의 이름을 따서 목행교가 되었다. 길이는 438m, 폭은 7.8m, 유효 폭은 7m, 높이는 17m이다. 교량의 상부구조 형식은 RA(라아멘-게르바)형이고, 하부구조 형식은 VP형이며, 경간 구조는 아치형 T-BEAM이다. 경간 수는 22개이고, 설계하중은 DB-13.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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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오량리와 구룡리, 주치리에 걸쳐 있는 산. 묵봉산은 소태면 오량리 옻나무골(일명 옷나무골)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산으로, 산이 검게 보인다고 하여 붙어진 산의 이름이다. 일명 묵방산(墨坊山)이라고도 하는데,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에는 묵방산이 충주에서 북서쪽으로 45리 떨어진 지점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묵봉산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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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이 지역을 대표하는 두 마을 문산동과 강진동의 첫 글자를 따서 문강리라 불렀다. 조선시대에는 연풍군 수회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문산동과 강진동을 합쳐 문강리가 되었고 괴산군 상모면에 속하게 되었다. 1963년 1월1일 상모면이 중원군에 편입되었고, 1989년에는 문강리가 다시 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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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문강리와 세성리를 연결하는 고개. 문래산을 넘는 고개라고 하여 문산고개라 불렀다. 달천변의 문래산[394.1m]과 안쪽의 어지리산[215.5m] 일대를 구분 짓는 고개이다. 충주 남서부 가섭지맥이 달천을 건너 수안보 쪽 소백산지를 향하여 동서로 이어질 때 남북 구조선에 의하여 능선부가 낮아진 자리이다. 옥천계 문주리층(담녹색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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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문산리에 있는 선사시대 유물산포지. 금가면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금생면과 가차면이 합쳐져 생긴 행정구역이다. 문산리 유물산포지는 과거의 금생면에 해당한다. 금생면 지역에는 김생(金生)이 만년을 보냈다는 김생사지가 있으며, 현재의 목행대교가 생기기 전 나룻배로 남한강을 도강할 때 형성된 반송나루와 북창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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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양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무신 민함의 신도비. 민함(閔涵)은 여흥민씨 판서공파 파조(派祖)이다. 아들은 민응건이다. 민함은 무관으로서 1679년(숙종 5)의 내승(內乘) 민함이 정주목사가 되었고, 1700년(숙종 26) 통제사로 역임 중에 사헌부와 사간원에서 행실이 좋지 않다고 탄핵을 당했으나, 다행히 숙종이 윤허하지 않았다.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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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에 있는 노인 요양 시설. 노인성 질환을 겪는 노인들에게 간병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원만한 생활 유지는 물론 여생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5년 12월 15일 노인 장기 요양소로 설립되었다. 2008년 5월 31일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의해 노인 장기 요양 기관으로 지정받았다. 건강관리를 위해서 걷기, 요가, 스트레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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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복탄1리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충주시 소태면 복탄1리는 충주~원주 간 국도 19호선에서 밤고개를 넘어 삼거리에서 서쪽으로 지방도 17호선으로 접어든 다음, 강변도로를 달려 지방도 599호선이 있는 마을이다. 이 마을에서는 오래 전부터 음력 정월 열나흗날 서낭제를 지내오다가 최근에는 지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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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마사리(麻沙里)와 휴암리(休岩里)에서 ‘사(沙)’자와 ‘암(岩)’자를 따 ‘사암(沙岩)’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가차면(加次面)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촌리(卿村里)·기동(基洞)·마사리·하담리(荷潭里)의 각 일부와 휴암리·비산리(飛山里)가 통합되어 사암리로 개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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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살미면(乷味面)의 옛 이름은 사을미면(沙乙未面)이다. 사을미란 모래가 많은 물가라는 뜻으로, 마을이 남한강변에 있기 때문에 자연히 모래가 많이 쌓이게 되어 붙은 이름으로 여겨진다. 한편 바뀐 명칭인 살미의 ‘살(乷)’은 물결이 빠르다는 뜻으로, 살미면 지역이 계곡이 좁고 물살이 빨라 붙여진 이름이다. 또 ‘미(味)’는 이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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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세성리의 옛 이름은 새술막이었다. 이곳에 새로 주막이 만들어지면서 그런 이름이 처음 만들어졌고, 이것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세성리가 되었다. 신주막(新酒幕)이라는 말은 1759년의 『여지도서(輿地圖書)』에서부터 발견된다. 1907년에 발표된 『한국 호구표』에 세성리가 이미 등장한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영역의 세성리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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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본래 충주군 지역으로, 옛날에 성태양면(省太陽面)이라 칭했으며, 율현리(栗峴里)·덕산동(德山洞)·청룡동(靑龍洞)·무동(武洞)·조기암리(造奇岩里)·부동리(釜洞里) 등의 6개 리로 나누어져 있었다. 조선 중기에는 태양면(台陽面)·태양소내면(台陽小內面)이라고도 불렀으며, 중청동(中靑洞)의 자작에서 해마다 성황제를 올리는 풍습이 전해 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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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구룡리 솔밭말과 화룡골에서 외촌을 연결하는 고개. 소탱이골(일명 성태양곡(省台陽谷), 또는 소태곡)은 소태면의 구룡리, 야동리, 양촌리에 걸쳐 있는 긴 골짜기로서 소태재는 소탱이골의 이름을 따서 붙인 고개 이름이다. 일명 소댕이재, 소탱이고개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 소태재는 서쪽의 국사봉과 동쪽의 512고지 간의 안부에 위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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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잠병리 축동·금병에 있는 순흥안씨 집성촌. 잠병리(岑屛里)는 본래 충주군 가차산면 지역으로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하여 명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중잠리, 사천리, 사랑리, 하담리와 상잠리 일부를 병합하여 잠병리가 되었다. 법정리인 잠병리는 3개의 행정동(축동·금병·초당)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중 순흥안씨 잠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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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앙암면(仰岩面)과 복성면(福城面)에서 ‘앙(仰)’자와 ‘성(城)’자를 따 앙성면(仰城面)이 되었다. 본래 중원군 지역으로, 앙암면이라 하여 말암(末岩)·검단(儉丹)·중방(中方)·서음(西音)·저전(楮田)·강정(江亭)·고촌(庫村)·학미(鶴尾)·천포(泉浦) 등 14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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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에 속하는 법정리. 솥을 만드는 풀무가 있어서 풀무골 또는 야동리(冶洞里)라 하였다. 야동리 지역은 충주와 원주로 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어 일찍부터 야곡과 가정 등 마을이 형성되었다.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영조 35)에는 “이곳은 성태양면(省台陽面) 율현리(栗峴里) 지역으로 충주 관아로부터 북쪽으로 40리 거리에 위치하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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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조선 중기 사당. 조선시대에는 가문의식의 형성되면서 존조경종(尊祖敬宗)이 강화되어 사당을 건립하고 조상에게 제사를 올렸는데, 양정공 사우 역시 이러한 사당에 해당된다. 충주역에서 목행 방향 국도 19호선을 지나 칠금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금제교를 건넌 뒤 곧바로 우회전하여 1㎞ 정도 가면 능암마을이 나오는데, 양정공 사우는 이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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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에 속하는 법정리. 소태면의 양지 쪽에 위치하여 양촌리(陽村里)라 하였다. 양촌리는 충주시에서 목계리를 지나 소태면으로 들어오는 관문으로, 목계나루와 같이 남한강 수운을 이용한 교역으로 선박장이 생기고 경제 환경이 좋은 덕분에 일찍부터 마을이 형성되었다.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영조 35)에는 “이곳은 성태양면(省台陽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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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구역 통페합시에 연원(連原)과 동수동(東守洞) 등을 병합하면서 연원과 동수동에서 한 자씩을 딴 연수리(連守里)가 연수동이 되었다. 연원은 찰방(察訪)이 있던 곳이고, 동수는 연원의 동쪽을 지키던 망대(望臺)가 있어서 동수라 하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영조 35)에는 “이곳은 북변면(北邊面) 연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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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에 있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역터. 연원역에는 속역을 관할하던 찰방 1명과 역리 34명, 지인(知印) 17명, 사령(使令) 10명, 노(奴) 155명, 비(婢) 94명 등 모두 311명이 소속되어 있었다. 말은 대마 3필, 기마 4필, 복마 7필이 있었다. 연원역은 고려시대 평구도에 속한 참역의 하나였으나 조선시대에 들어와 충청도에 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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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 모내고개·느릅재·천등산에서 발원하여 영덕리를 지나 엄정면 목계리에서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산척면 영덕리에서 발원하여 영덕리를 흐르므로 영덕천이라 부르게 되었다. 길이 약 15㎞이며, 천등산 남쪽 기슭과 느릅재 부근에서 발원하여 산척면을 거쳐 엄정면 목계리에서 남한강으로 합류한다. 영덕천 유역은 본류는 짧지만 송강천·원곡천·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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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토계리와 괴산군 장연면 조곡리에 걸쳐 있는 산. 옥녀봉에는 풍수지리상의 옥녀산발형의 대지(大地, 명당)가 있어 붙어진 산의 이름이다. 병자호란 때 명나라 장수 이여송은 조선의 명산 혈기(穴氣)를 끊기 위하여 혈안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옥녀봉 명당을 파혈하기 위하여 다섯 번이나 강을 건너 옥녀봉 명당을 찾아 헤매었으나, 결국은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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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용대리(龍坮里)와 운교리(雲橋里)에서 ‘용(龍)’자와 ‘교(橋)’자를 따 ‘용교(龍橋)’가 되었다. 본래 충주군 동량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대리와 운교리가 통합되어 용교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게 되었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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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용교리 용대마을에 있는 초기 철기시대의 토기산포지. 동량면 용교리는 남한강유역의 마을로 충주대교가 통과하는 교통의 요지이다. 용교리 용대마을에는 취수장이 위치하며, 그 주변 남한강 하안단구에서는 구석기 유물이 수습되기도 했다. 인근에는 충주 조동리 유적이 발굴 조사되어 조동리 선사유적박물관이 건립되어 있다. 용교리 토기산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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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원곡리에 있는 저수지. 원곡저수지는 충주시 엄정면, 제천시 백운면, 강원도 원성군 귀래면의 경계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옥녀봉(玉女峯)[600m]과 서쪽의 갈미봉[548m: 일명 관모봉] 사이의 하일골 골짜기에서 남류하는 웃하일천과 외춘이고개의 외춘이골 골짜기에서 남동류하는 다리실천 등이 하일마을 다리실에서 합류하여 원곡천(院谷川)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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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유동(遊洞)과 반송리(盤松里)에서 ‘유(遊)’자와 ‘송(松)’자를 따 ‘유송(遊松)’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금생면(金生面)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유동·반송리·화동(禾洞)·창리(倉里)가 통합되어 유송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중원군이 충주시와 통합되면서 충주시 금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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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율리(栗里)와 능리(陵里)에서 ‘율(栗)’자와 ‘능(陵)’자를 따 ‘율능(栗陵)’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엄정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충주군 엄정면 율리·능리·노곡리(蘆谷里)·태산동(台山洞)이 통합되어 율능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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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신만리 족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문경공 이채 부부 합장묘. 이채(李采)[1745~1820]의 본관은 우봉(牛峰)으로, 자는 계량(季良), 호는 화천(華泉), 시호는 문경(文敬)이다. 1744년(영조 20) 사마시에 합격하였고, 휘령전(徽寧殿) 참봉, 사헌부, 호조, 형조의 관직을 거쳐 돈령부주부를 지냈다. 음죽현감(陰竹縣監) 재직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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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잠병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조선시대에는 가문의식이 형성되면서 존조경종(尊祖敬宗)이 강화되어 사당을 건립하고 조상에게 제사를 올렸다. 인곡사 역시 이러한 사당에 해당하는데,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에 항복한 것을 비분강개하여 산중에 은거하였던 회헌 한여해(韓如海)를 추모하고 제사를 모시기 위해 청주한씨 종중에서 건립하였다. 충주시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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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인문지리는 토지와 자원 등 자연을 이용하여 인간이 만들어내는 내적인 시스템과 외적인 구조물이다. 일반적으로 인문지리에는 인간들이 자연을 인위적으로 나누어 만든 위치와 면적 개념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읍·면·동과 같은 행정구역과 역사 속에 나타나는 목·군·현 그리고 방리도 중요한 인문지리적 요소이다. 인구와 인구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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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조선시대에는 가문의식이 형성되면서 존조경종(尊祖敬宗)이 강화되어 묘소 인근에 사당을 건립하고 조상에게 제사를 올렸는데, 임경업 사우 역시 이러한 사당에 해당한다. 충주시에서 수안보 방면으로 국도 3호선을 따라가다가 괴산 방향 국도 19호선과 만나는 삼거리를 지나 100m 직진하면 삼거리가 다시 나오는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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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잠병리에 있는 삼국시대에서 고려시대에 이르는 유물산포지. 금가면 일대는 완만한 구릉지대가 많고, 남한강을 바라보는 남사면에 해당되는 지역이기 때문에 일찍부터 사람이 살기에 적합한 곳으로 알려져 왔다. 잠병리는 금가면의 북쪽 지역으로 엄정면과 접하고 있는 마을로 장호원·앙성면·산척면·백운면을 잇는 국도 19호선이 지나간다.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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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미내리와 율능리를 연결하는 고개. 미내리 장터(일명 장대, 또는 시장)은 미내리뿐만 아리라 엄정면의 소재지로서 옛날부터 3일과 8일에 개장되는 내창장으로 유명하였다. 율능리는 엄정면 최남단 지역인데 바마루(일명 율리)는 율능리의 으뜸 마을로서 국도 변에 위치하고 있다. 과거에 미내리와 율능리 주민들이 서로 시장을 앗아가려고 쟁탈전을 벌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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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충주군 성태양면(省台陽面) 지역으로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어느 쪽으로 가나 두루 고개를 넘게 된다고 하여 두리티 또는 주치(周峙)라고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숯과 사기를 굽던 부동(釜洞), 하남리(河南里), 외촌(外村)을 병합하여 주치동이라 하였다. 주치리는 산간의 협곡과 강변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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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에 있는 학생 야영장. 중원학생야영장은 충주 지역 학생들이 자연과 더불어 심신을 단련하고 진취적 사고와 호연지기의 기상을 함양하며,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더불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충청북도 충주교육청 직속 기관으로 건립되었다. 중원학생야영장의 부지 면적은 총 62,491㎡, 건물 면적은 982.3㎡이다.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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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에 있는 충주최씨 종중에서 세운 제단 고려 후기에서 조선 전기의 문신 최렴을 추모를 위하여 세운 제단이다. 제단을 세울 때 함께 비석을 세워 조상을 기리는 뜻을 새겼으로, 신도비도 세웠다. 충주시에서 제천 방향으로 국도 19호선을 타고 가다 금릉동을 지나 목행동으로 들어설 때 목행초등학교 쪽으로 들어서면 충주최씨 추원 기적비와 최렴 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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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 충주 영모사 경내에 있는 최주환의 공적을 기린 기념비. 학사(鶴史) 최주환(崔周煥)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찾을 수 없다. 다만 단편적으로 보이는 기록에 의하여 짐작할 수밖에 없다. 1907년 4월 애국계몽단체인 서우학회지에 신입 회원으로 가입을 한 기록이 보인다. 1908년 일본 도쿄에서 조직한 『대한학회 월보』 제3호에는 최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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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추평리에 있는 저수지. 충주시 엄정면, 제천시 백운면, 강원도 원성군 귀래면의 경계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옥녀봉(玉女峯)[600m]과 동쪽의 시루봉[730m] 사이의 남쪽 계곡에서 흘러내린 계곡수가 추평저수지로 유입되고 있다. 엄정면 추평리 추동마을 방향으로 올라가면 예전에 배터마을이 있었는데 저수지 공사로 수몰되어 지명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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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에 있는 고려시대 인물인 우천석과 우팽의 묘소. 고려시대의 무신인 우천석은 1266년(원종 7)에 스승인 민지(閔漬) 등과 같이 명경과 을과 제2인으로 올라 1268년(원종 9) 도병마녹사로서 낭장 박신보와 함께 몽고의 사신 와국창 일행을 흑산도로 인도하여 뱃길을 살폈다. 1273년 서해도안찰사로서 제주 지역을 거점으로 저항하는 삼별초를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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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오석리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무신 이수일의 신도비. 충무공(忠武公) 이수일은 조선 중기 북벌론의 대표격인 이완 대장의 아버지이다. 충주 서촌의 시곡(현 음성군 감곡면 영산리)에서 태어나 30세에 무과에 합격한 후 선전관, 현감을 거치다가 임진왜란을 맞이하였다. 이때 이수일은 의병을 모아 왜적을 무찔렀으며, 40세에 밀양부사가 되었고,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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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에 있는 사과시험장. 충주사과시험장은 100여 년의 사과 재배 역사의 산실로서 새로운 사과 재배 기술의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환경친화형 토양관리 체계 시험연구, 과수 생력화 재배기술 개발시험, 병해충 발생예찰 및 저농약 방제시스템 개발 연구, 충주사과 품질 차별화 연구, 수출 유망작목 재배 및 웰빙 원예농산물 상품화 연구 사업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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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북부에 위치한 시. 충주시는 중부 내륙 광역권의 거점 도시로 수도권에 인접해 있고 풍부한 용수로 기업하기 좋은 산업 기반이 구축된 도시이다. 국토의 중앙에 위치한 전국 교통망의 중심이며, 남한강 유역을 중심으로 한 중원 문화의 중심 도시이자, 충주호와 월악산, 수안보온천·앙성온천·문강온천이 있는 국제적인 관광 도시이다. 충주시를 상징하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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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에 있는 농·수산물 유통 센터. 충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전국의 산지를 대상으로 우수한 농산물을 출하 및 유치하여 생산자에게는 제값을 받도록 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먹을거리를 저렴하게 공급하고자 설립한 도매 시장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는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1995년 7월 30일 충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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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오석리에 있는 조선시대 사당. 조선시대에는 국가적 차원에서 공신들의 충절을 높이 사 이들의 관직을 추증하면서 시호를 내리고 사당을 짓도록 하였다. 더욱이 가문의식이 형성되면서 존조경종(尊祖敬宗)이 강화되어 묘소 인근에 많은 사당이 세워졌다. 1979년 충무공 이수일 장군을 제향하여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중건하였다. 충주에서 제천 방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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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계별신제는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 지역에서 행해졌던 굿놀이를 말한다. 1940년대 중반까지 연행되다가 현재는 전승이 중단된 상태로 그 이름을 빌어 일부 재연 행사를 하고 있다. 본래 무당이 주재했기 때문에 목계별신굿이라는 명칭이 적합하겠지만, 현재는 별신제로 많이 칭하고 있어 목계별신제로 불러도 무방하다. 목계별신제는 목계 지역에서 행해진 목계 줄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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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제천전력관리처 산하 충주 지역 변전소. 한국전력공사 제천전력관리처 충주변전소는 충주댐 준공 후 충주 지역에 양질의 전력을 공급하고자 설비 용량을 증설한 뒤 현재의 금릉동에 변전소 건물을 건립하였다. 한국전력공사는 1941년 충주시 호암동 155-1번지[호암중앙1로 42-1]에 변전소를 건립하였다가,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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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향산이라는 명칭의 유래는 분명치 않다. 한자를 풀이하면 향기로운 산이 된다. 향산리는 대림산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대림산의 다른 이름이 향산이 아닐까 추측해 본다. 조선시대 살미면의 리와 호구 변화를 살펴보면 그 기록이 1759년의 『여지도서(輿地圖書)』에까지 이른다. 이곳에 향산(香山)이 나오는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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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오량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조선시대에는 국가적 차원에서 공신들의 충절을 높이 기려 이들의 관직을 추증하면서 시호를 내리고 사당을 짓도록 하였다. 지방에서는 유림들이 뜻을 모아 지방을 빛낸 유현을 기리거나 가문의식이 형성되면서 존조경종(尊祖敬宗)이 강화되어 묘소 인근에 많은 사당이 세워졌다. 허한 사우는 조선 후기 충주시 소태면 일대에 거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