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칠곡군에 전해 내려오는 유적. 칠곡군 일대는 다양한 문화 유적이 산재되어 있다. 천연기념물 제146호로 지정된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의 칠곡 금무봉 나무고사리 화석 산지(漆谷 錦舞峰 나무고사리 化石 産地), 왜관읍 매원리의 선돌군과 고인돌군, 석전리 고인돌군, 동명면 금암리 고인돌군, 지천면 창평리 신동 입석(新洞 立石)[경상북도 기념물 제29호]과 고...
고분
-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의 무덤. 지금까지 칠곡 지역에서 확인되는 고분군은 왜관읍의 매원리, 아곡리, 북삼읍의 오평리, 어로리, 지천면의 창평리, 심천리, 영오리, 오산리, 용산리, 동명면의 금암리, 가천리, 봉암리, 가산면의 다부리, 학하리, 석우리, 석적읍의 성곡리, 남율리, 약목면의 복성리, 남계리, 교리, 무림리, 기산면의 영리, 봉산리 등에...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가천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금암천을 끼고 국도 5호선을 따라 동명에서 천평으로 가다 서쪽으로 가천교를 건너서 가천1리 삼거리에서 골안마을로 가다보면 꽤 넓은 곡간평야를 만나게 된다. 송정지와 머두지 사이에 남동쪽으로 돌출한 해발 195m의 구릉지 사면(斜面) 일대에 구덩식 돌덧널무덤 20여기가 있다. 돌덧널은 천석과 할석을 이용하여...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교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교리 명원마을에서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 방향으로 넘어가는 시덕고개의 남쪽 산 사면에 분포하고 있다. 일부 봉분이 남아 있지만 뚜렷한 흔적은 없다. 민묘 조성으로 인하여 주변에는 돌덧널의 벽석으로 추정되는 할석과 토기 편이 채집되어서 고분군이 존재하였음을 추측케 한다. 동쪽으로...
-
경상북도 동명면 금암리 일대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팔계천의 중류에 위치한 금암 3리 북실마을 남동쪽에는 남서로 길게 뻗은 해발 120m의 구릉이 있는데, 고분군은 구릉 일대에 50여 기가 분포한다. 민묘 주변으로 도굴된 흔적이 관찰되며, 내부 구조는 돌덧널무덤으로 추정되며, 장축은 남북으로 보인다. 주변에 유물의 흔적은 확인되지 않는다. 고분군은 북실마을을...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약목면 남계10길 190[남계리 723번지]에 분포하는 고분군은 복성리 고분군에서 남계리 두만마을로 들어가다 보면 두만골의 북쪽에 동쪽으로 뻗은 해발 200m 정도의 얕은 구릉이 오른쪽에 형성되어 있는 곳에 입지하고 있다. 남계리 산 3번지에 분포하는 고분군은 앞의 고분군과는 동으로 많이 떨어져 있다. 남...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에 위치하고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 밤실마을 북서쪽 구릉의 남단부에 1기의 고분이 있고 남율리 음지마 남쪽 야산의 서편으로 경부고속도로에서 150m 정도 떨어진 곳에 추정 고분군이 위치한다. 낙동강의 동안(東岸)에 형성된 자연 제방과 범람원을 건너뛴 구릉에 입지하고 있다. 남율리 밤실마을에...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 일대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다부 초등학교에서 대구예술대학교로 난 길을 따라 조금 들어가면 다부동 섬마을에 위치한 가산 기독교수양원이 나온다. 수양원 주변의 야산 일대가 다부리 고분군이다. 중앙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구제 발굴에서 22기의 돌덧널무덤을 발굴하였는데, 돌덧널의 주변에 적석을 깔아서 무덤 범위를 표시한 무덤...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고분군. 동정천을 따라 상류로 가면 매원저수지가 나오는데 매원저수지의 제방이 시작하는 곳의 북쪽과 남쪽에 형성된 해발 100m 정도의 구릉에 분포하고 있다. 분포 지도에 표시된 반송이마을 고분군의 남서쪽 구릉은 경부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구제 발굴에서 통일신라에서 조선시대에 걸치는 분묘를 비롯하여 조선시대의 구덩...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무림리 일대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왜관읍에서 4번 국도를 따라 왜관교를 건너 약목으로 가려면 관호리를 지나게 되고 여기서 조금 직진하면 곧바로 무림 2리 희엿치마을에 이른다. 유적은 희엿치마을의 동남쪽으로 돌출한 해발 46m의 낮은 능선 사면에 위치한다. 학술조사를 거친 유적이 아니어서 유구나 출토 유물의 정황은 자세하게 알 수 없다...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산 6-1번지에 있는 고분군은 북성리 바깥옥만이마을 서북쪽 구릉 일대에 경호천을 남으로 바라보며 분포하고 있으며 도굴로 인하여 대부분 파괴되어 석재들이 노출되어 있다. 여기서 경호천을 따라 동쪽으로 내려오다 지류인 두만천을 거슬러 올라가면 두만저수지 못 미쳐서 신유 장군 유적지 관리사무소인 숭무사관리사무소가 있다. 이...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봉산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국도 33호선을 따라 낙동강을 거슬러 올라가다가 강정교를 건너 동류하는 서원천의 상류 쪽으로 가다보면 봉산 1리가 나온다. 여기서 장작골을 따라 장작골지로 가면 북쪽에 해발 96m 정도의 동쪽으로 달리는 구릉이 있는데, 구릉의 능선을 따라 삼국시대 고분 20여기가 분포하고 있다. 정상적인 발굴 조사를 거친...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팔계천의 중류에 위치한 봉암리 동끝마을을 지나 북서쪽의 실골마을로 가다보면 서쪽에 달골이라는 골짜기가 나오는데 여기에 봉암 조수인을 추모하기 위한 봉서재라는 재실이 있다. 고분군은 봉서재 뒤쪽에 형성된 해발 130~100m정도의 구릉에 분포한다. 지금은 민묘 조성으로 인하여 파괴되어 주변에서 판형석재(板形...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석우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소재지인 천평리에서 국도 5호선을 따라서 군위 쪽으로 올라가면 길이 오른쪽으로 급하게 휘어지는 부분이 나오는데, 석우리 고분군은 굽이치는 오른쪽 산에 위치한다. 가산의 서쪽 말단 지맥으로 북류하는 한천의 동쪽에 인접하여 북향하고 있는 해발 120~127m의 구릉에 입지한다. 학술조사...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성곡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낙동강의 동쪽에 형성된 지류인 광암천의 상류에 형성된 성곡리 웃골마을에 위치한다. 고분군이 입지하였던 곳으로 추정되는 곳에는 이미 마을이 들어서 있어 유적의 성격은 알 수 없다. 앞으로 정식 발굴조사가 진행되면 무덤인지 주거지인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광암천의 양안에는 성곡앞들과 상리들, 방...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이언천의 작은 지류인 창평천과 심지천 사이에 형성된 해발 85~150m 구릉에 분포하고 있는 심천리 고분군은 두 군(群)으로 크게 나누어지는데, 심천리 산 50번지와 능선의 남쪽 끝에 산 32-1번지 고분군이 위치하고 있다. 고분군의 남동 사면은 경부고속전철을 건설하기 위한 구제 조사에서 덧널무덤, 돌덧널...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아곡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낙동강이 지류로 서쪽으로 흐르는 반지천의 남안에 위치하는 아곡리 발샘마을 북서쪽 능선의 남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능선은 해발 303m의 작오산에서 북동으로 길게 내려 뻗다가 발샘마을 북쪽에서 해발 40m로 낮아지는 특징을 보인다. 고분군의 동쪽에는 경부고속국도 하행선 칠곡휴게소가 자리 잡고 있다. 능선의...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어로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일제강점기에는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어부동 고분으로 알려졌는데 지역 개편으로 어로리로 개편되면서 해방 후 어로리 고분으로 명명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낙동강의 서안에 위치하며 동류하는 경호천변의 남쪽 얕은 구릉에 입지하고 있다. 국도 4호선에서 어로리 점촌마을로 들어가는 작은 길의 왼쪽 얕은 구릉인데...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낙동강의 지류인 동정천의 가장 상류에 입지하고 있는 연화리 고분군은 바깥뒤올 고분군과 무골 고분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바깥뒤올 고분군은 연화지의 북쪽에 동에서 서쪽으로 내려 뻗은 해발 128.1m의 구릉 정상부에 입지하고 있다. 무골 고분군은 바깥뒤올 고분군에서 연화 2리로 가는 길을 따라 북쪽으로 가면...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영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기산면 봉산리 고분군에서 서원천을 따라 내려오면 낙동강 본류 못 미쳐서 영리라는 마을이 남쪽에 위치한다. 고분군은 영1리 영동골마을 북쪽에서 공장 지역 서편으로 활처럼 형성된 해발 84~89m의 뒷산 일에 입지하고 있는데 특히 인근 공장 지역 서편 구릉 일대에 20여기의 중소형 돌덧널무덤이 분포하고 있다....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영오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영오리 영창마을 북쪽의 해발 80~50m 정도되는 구릉 일대에 많은 고분들이 분포한다. 특히 구릉 정상에서 동쪽으로 향한 능선과 사면 일대에 많은 고분이 산재한다. 구미~금호 간 경부고속도로 확장 사업으로 인한 구제 발굴에서 40기의 삼국시대 무덤을 비롯하여 고려시대 묘 등이 조사되었다. 삼국시...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오산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오산리 외오마을 북쪽에서 흘러내린 구릉의 동편 일대에 다수의 돌덧널무덤이 존재한다. 발굴을 통한 정식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유구의 크기나 성격을 알 수는 없는 단계이며 석재의 노출 상황으로 보아서 돌덧널무덤이 중심인 무덤군으로 추측할 따름이다. 도굴에 의한 부분 해체로 대옹이나 짧은목항아리편을 비롯한 다...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오평 1리에 있는 오평초등학교 오평 분교에서 북동쪽으로 약 400m 떨어져 남동향하는 해발 58~55m의 말구리마을 남서쪽 구릉 말단부에 위치한다. 낙동강의 서안에 형성된 작은 수계변에 입지하고 있어서 범람원을 끼고 있는 형상이며 남서쪽에는 유물산포지가 붙어 있어서 같은 성격의 구릉으로 볼 수...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용산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용산리 산 1-1번지에 위치하는 고분군은 용산리 지촌초등학교의 북쪽에 동-서로 길게 뻗은 해발 75~65m 사이의 구릉에 있다. 산 31번지 일대에 위치하는 고분군은 용산리 벽계마을 서쪽에서 북쪽으로 둘러싸고 있는 해발 70m의 구릉에 있다. 산 31번지 고분군은 구미~금호간 고속도로 확장공사 때 일부 조...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고분군은 위치상 지천면 창평리 산 59번지 사기점마을과 409번지 대백마을, 산 43번지 대백마을 세 곳에 나누어져서 분포하고 있는데 전자는 사기점마을 서쪽 약 200m 지점의 계곡을 사이에 두고 양쪽 사면 하단부에 위치한다. 완만한 능선과 곡부로 논과 밭이 산과 만나는 곳의 위쪽으로 작은 연못이 있고 연못 북쪽의...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하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구미시와 경계를 이루면서 칠곡군의 북쪽을 동에서 서로 흐르는 한천(漢川)의 작은 지류에 입지한 학하리 고분군은 학림초등학교 뒷산에 위치한다. 산은 해발 122~122.3m의 나지막한 말안장 모양의 구릉인데 끝은 북서향으로 향하여 욋들을 바라보고 있다. 고분군은 구릉 정상부에서 북서쪽으로 뻗어 내리는 능선과...
고인돌
-
경상북도 칠곡군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청동기시대 초기의 무덤 형태. 고인돌은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에 일반적으로 만들었던 무덤으로, 내부구조는 대체로 우선 땅을 파서 움을 만들고, 그 안에 주로 돌을 이용하여 주검이 놓일 널[石棺]을 만들고 뚜껑을 덮은 후에, 그 위에 다시 커다란 돌을 얹은 꼴을 하고 있는데, 받침돌[支石]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다. 받침돌로는 판석(板...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군. 동명면 금암리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고인돌로서 현존하는 3기 모두 뚜껑식[蓋石式] 고인돌이다. 금암리 835번지에 4기, 978번지에 1기의 고인돌이 위치하고 있다. 지표면에서 확인된 형태로 고인돌의 형상을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대체로 뚜껑식 고인돌 형식으로 파악된다. 고인돌 내에서 직접적으로 확인되는 유...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군.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고인돌로서 현존하는 2기의 형식은 뚜껑식 고인돌이다. 주변에 청동기시대 유구가 분포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고인돌 유적이다. 고인돌군은 기성리 동명동부초등학교 북쪽 편 구릉 능선에 위치하고 있다. 정확한 소재지는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 245...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 580번지에 1기의 고인돌이 위치하고 있다. 지표상에서 확인된 형태로 고인돌의 형상을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대체로 뚜껑식 고인돌 형식으로 파악된다. 고인돌은 복성리 신유장군 유적지에서 남쪽으로 약 300m 떨어진 논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다. 고인돌의 덮개돌은 3.5m, 폭 2...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고인돌군.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고인돌로서 현존하는 20기 모두 뚜껑식 고인돌이다. 주변에 청동기시대 유구가 분포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고인돌 유적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 143번지에 2기, 석적읍 남율3길 75[남율리 85-3번지]에 15기, 석적읍 남...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군.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고인돌로서 현존하는 3기 모두 뚜껑식 고인돌이다. 주변에 선돌 2기가 유존하고 있어 청동기시대 유구가 분포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고인돌 유적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산 46-1와 산 48-1번지에 고인돌 3기가 위치하고 있다...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군.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 답321-1번지 일대이다. 복성리 고인돌 남동쪽 1.7㎞에는 경부선 약목역이 위치한다. 금오산 도립공원 남쪽과 낙동강 서쪽에 위치하며, 동쪽으로 넓어지는 곡간평야지대이다. 이 평야지대 남쪽에 치우쳐 동류하는 경호천에 의해 사질이 우세하고 배수가 용이한 충적평야가 발달하여 유적이 입...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청동기시대 고인돌로서 현존하는 1기는 뚜껑식 고인돌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 368-2번지에 1기의 고인돌이 위치하고 있다. 지표상에서 확인된 형태로 고인돌의 형상을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대체로 뚜껑식 고인돌 형식으로 파악된다. 고인돌은 대구~안동 간 국도 55호선 상의 봉암리 하봉마을 477번지에서 남쪽...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군.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고인돌로서 주변에 청동기시대 취락이 분포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고인돌 유적이다. 고인돌군은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귀암마을 국도 79호선에서 대화아파트로 통하는 진입로의 남쪽 미군 부대의 경계되는 북쪽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다. 정확한 소재지는 경상북...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군. 청동기시대 고인돌로서 현존하는 4기의 형식은 뚜껑식 3기와 기반식 1기이다. 주변에 청동기시대 거석기념물인 선돌이 함께 유존하고 있다. 고인돌군은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4리의 웃갓마을 경로당 앞 강석근 가옥 뒷마당에 3기와 지천면 소재지인 신리의 신동마을 논둑에 1기가 위치하고 있다. 웃갓마을에 위치하는 고인돌...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 지천면사무소에서 국도를 따라 대구 쪽으로 약 200m 떨어진 도로변에 1기의 고인돌이 위치하고 있다. 지표상에서 확인된 형태로 볼 때, 고인돌 덮개돌 하부에 덮개돌을 받치고 있는 받침돌이 있어 기반식 고인돌 형식으로 판단된다. 지천면사무소에서 국도를 따라 대구 쪽...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중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군.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중리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고인돌로서 현존하는 2기 모두 뚜껑식 고인돌이다. 주변 밭에서 민무늬토기 편이 발견되고 있어 주위에 청동기시대 유구가 분포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고인돌 유적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중리 중동교에서 서남쪽으로 약 50m 거리의 구릉 지대...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고인돌로서 현존하는 1기는 기반식 고인돌이다. 고인돌은 황학교회 앞마당 끝에 위치하고 있다. 정확한 소재지는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황학1길 16[황학리 411번지]이다. 기반식 고인돌이며, 덮개돌의 평면 형태는 장방형의 석괴형이다. 지표상에 드러나 있는...
유물 산포지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에 있는 유물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에 있는 유물산포지.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 불동마을에서 북쪽으로 부치골 너머 산자락 포도 경작지 일대이다. 현재 칠곡 영남권 화물터미널 및 컨테이너기지 건설을 위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우회 도로가 신설되어 있어 도로를 따라 가다 연화리를 지나서 우회전하면 금호영농조합건물이 있다. 조합 맞은편에 있는 구릉 남사면에 유물산포지가 있다...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에 있는 유물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이로 보아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에 있는 유물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 있는 유물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덕산리에 있는 유물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도개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무림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이로 보아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반계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보손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 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 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봉산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석우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 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 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송정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 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아곡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 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 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영오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 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오산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 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 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율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 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중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 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 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있는 유물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학명리에 있는 유물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행정리에 있는 유물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성곽
-
경상북도 칠곡군 지역에 분포하는 외적의 침입에 대비해 흙이나 돌로 축조한 방어 시설. 우리나라의 성을 종류에 따라 구분하면 도성·읍성·산성·행성(장성)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산성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다. 산성은 험한 지형을 이용하여 쌓기 때문에 적으로부터 쉽게 노출되지 않고, 또 성에서 오래 항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을 갖추었다. 성벽은...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산성(山城). 칠곡 가산산성은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 산98-1 외 11필지에 위치하는 조선 시대의 석축 산성으로 사적 제216호로 지정되었으며, 주변은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설정되어 있다. 산성은 해발 901.6m의 천험(天險)의 가산 골짜기를 이용하였고 내·중·외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사대문지와...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에 있는 토성(土城). ‘백포산성’으로도 불리는 삼국시대에 축성된 토성이다. 약목 지역은 백포(柏浦) 채무(蔡楙)[1588~1670]가 정계에서 물러난 후, 여생을 보낸 곳이라고 한다. 이로 인하여 지명이 백포로 불렸으며 성의 명칭도 백포성으로 이름 지어져 오늘날까지 전해지게 되었다. 또한 이곳은 왜구의 진압책으로 일본에 대한 교린정책을 쓰면...
-
경상북도 구미시와 김천시, 칠곡군 북삼읍 숭오리에 걸쳐있는 금오산에 세워진 고려 말기의 산성. 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해발 976m의 험준한 금오산의 정상부와 계곡을 감싸 내·외성 2중으로 돌로 쌓아 만든 산성이다. 내성은 정상부에 테를 두른 모양으로 쌓았는데 둘레가 10리나 되며, 험한 절벽에는 따로 성벽을 쌓지 않았다. 외성은 계곡을 감쌌는데 둘레가 5리나...
봉수
-
경상북도 칠곡 지역에 분포하는 불과 연기를 이용한 통신 시설. 봉수란 횃불과 연기로 변방의 긴급한 군사정보를 중앙에 알리는 군사 통신 제도 가운데 하나이다. 봉수는 봉(烽)과 수(燧)로 구성되어 있으며, 봉은 야간에 횃불을 통해서 의사를 전달하며, 수는 낮에 연기를 올려 통신하는 형태이다. 봉수의 어원은 ‘봉(烽)’인데 흔히 ‘봉화’라 하며, 이리 똥을 태워 연기를 낸다...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봉산리와 성주군 월항면 용각리의 경계에 있는 조선시대 봉수대 터. 기산면 각산리 산154-1번지 일대의 봉화산[높이 468.3m] 정상에 위치하고 있다. 각산리 봉수대 터는 장방형의 편평한 대지를 이루고 있으며, 하부에는 장대석을 쌓은 흔적이 남아 있다. 축대 및 다른 흔적은 확인되지 않는다. 각산리 봉수대는 문헌에...
-
경상북도 칠곡 지역에 위치한 조선시대 봉수대 터. 조선시대 선산과 칠곡 사이에 위치한 인동 지역에 건대산 봉수대가 있었다. 산명(山名)이 『비국등록(備局謄錄)』에는 건대산(件岱山),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는 건대산(件臺山) 등으로 다르게 등재되어 있다. 일명 봉화산(烽火山)이라고도 한다. 인동(仁同) 지역은 조선시대에 선산과 칠곡 사이의 작은 현이었다...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무림리에 있는 조선시대 봉수대 터. 약목면 무림리에서 배석골을 따라 계속 올라가다 배석재 못 미쳐서 북쪽으로 능선 정부를 따라 올라가면 해발 347.7m의 박집산이 나오고 봉수대는 산의 정상에 위치하였다. 봉수대 터는 장방형에 가까운 타원형인데 석심토축(石芯土築)을 바탕으로 하여, 위쪽에는 토축으로 만들어져 있다. 전체적으로 석축의 범위...
도요지
-
경상북도 칠곡군 지역에서 토기나 도자기를 구워내던 가마의 유적. 가마터는 목적과 소성효과(燒成效果)에 따라 많은 종류의 요식(窯式)이 연구되어 왔다. 가마의 경사도(傾斜度)에 따라 평요(平窯)와 등요(登窯)[경사요(傾斜窯)]가 있고, 다시 경사요는 아궁이 이외의 전체가 터널 모양으로 된 지하식(地下式)과 반지하식(半地下式), 지상요(地上窯) 등으로 구분된다. 또 가마굿의...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노석리 일대에 있는 조선시대 자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노석리에서 조선시대 자기가마터 2기가 확인됨에 따라 ‘노석리 요지’라고 불린다. 노석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자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단, 지표조사에서 분청사기편과 접시편 및 사발편 등의 자기편이 발견됨으로써 조선시대 때 조업이 행해졌던 유적으로 추정된...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 있는 조선시대 자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서 조선시대 자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다부리 요지라고 불린다. 다부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자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다만, 1990년 경북대학교박물관의 발굴 조사에서 분청사기, 조선청자, 백자 등이 발견됨으로써 조선시대 때 조업이 행해졌던 유적으로...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달서리에 있는 고려시대 자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달서리에서 고려시대 자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달서리 요지’라고 불린다. 달서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자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단 지표 조사에서 고려시대 녹청자편이 발견됨으로써 고려시대 때에 조업이 행해졌던 유적으로 추정된다. 달서리 요지는 달서...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에 위치한 조선시대 자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에서 자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득명리 요지’라고 불린다. 득명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자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단 2001년 대구가톨릭대학교 박물관의 발굴 조사에서 자기편들이 출토됨으로써 조선시대 때 조업이 행해졌던 유적으로 추정된다....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반계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옹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반계리에서 옹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반계리 요지’라고 불린다. 반계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옹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단 지표 조사에서 터널형 가마 1기와 주변에 많은 옹기편들이 산재하고 있음으로서 근대에 조업이 행해졌던 유적으로 추정된다. 반...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백운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옹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백운리에서 옹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백운리 요지’라고 불린다. 조성 시기와 옹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지표조사에서 옹기편들이 박혀 있는 절토면 유구로 볼 때 일제강점기 때 조업이 행해졌던 유적으로 추정된다. 백운리 요지는 백운리 행화촌마을에서...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보손리에 있는 조선시대 자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보손리에서 자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보손리 요지’라고 불린다. 보손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자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단 지표조사에서 조선시대 자기편과 요의 벽체편이 발견됨으로써 조선시대에 조업이 행해졌던 유적으로 추정된다. 보손리 요지는 연화리...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옹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서 옹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복성리 요지라고 불린다. 복성리 요지의 조성시기와 옹기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단 지표 조사에서 옹기편과 옹기요, 소토가 발견됨으로써 근대에 조업이 행해졌던 유적으로 판단된다. 복성리 요지는 복성리 웃점마을 국도...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옹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서 옹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신리 요지’라고 불린다. 신리 요지의 조성시기와 옹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단 지표조사에서 옹기편과 옹기요와 관련된 슬러그와 벽체편들이 발견됨으로써 근대에 조업이 행해졌던 유적으로 판단된다. 신리 요지는 신리...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옹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에서 옹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심천리 요지’라고 불린다. 심천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옹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단 지표조사에서 옹기편이 발견됨으로써 근대에 조업이 행해졌던 유적으로 추정된다. 심천리 요지는 심천리 점마마을 중간에서 마을...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어로리에 있는 조선시대 자기가마터. 칠곡군 북삼읍 어로리에서 자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어로리 요지라고 불린다. 어로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자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단 지표 조사에서 조선시대 자기편이 발견됨으로써 조선시대에 조업이 행해졌던 유적으로 추정된다. 어로리 요지는 어로리 점촌마을에 위치하는데,...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 있는 조선시대 자기가마터와 일제강점기 옹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서 자기가마터와 옹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연화리 요지’라고 불린다. 연화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자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지표조사에서 조선시대 자기편이 발견되고 일제강점기 옹기편이 발견됨으로써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 때 조업이...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죽전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옹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죽전리에서 옹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죽전리 요지’라고 불린다. 죽전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옹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지표조사에서 옹기편이 발견됨으로써 근대에 조업이 행해졌던 유적으로 추정된다. 죽전리 요지는 죽전리 원골마을 북서쪽 계곡 입구...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일대에 있는 고려·조선시대 청자·자기·옹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서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청자·자기·옹기가마터 10기가 확인됨에 따라 ‘창평리 요지’라고 불린다. 창평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청자·자기·옹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단 지표 조사에서 청자·자기·옹기편, 벽체편 및 슬러그,...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상리에 있는 조선시대 자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상리에서 자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학상리 요지’라고 불린다. 학상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자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지표조사에서 조선시대 자기편 및 도침, 요의 벽체편이 발견됨으로써 조선시대에 조업이 행해졌던 유적으로 추정된다. 학상리 요지는...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하리에 있는 조선시대 자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하리에서 자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학하리 요지’라고 불린다. 학하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자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2003~2004년 영남매장문화재연구원의 시굴 및 2007년 발굴조사에서 조선시대 자기가마와 이와 관련된 유구가 확인되고 자기편들이 출토됨...
사지
-
경상북도 칠곡군 지역에 남아 있는 옛 절터. 사지(寺址)는 절이 있었던 터이다. 지금은 사찰은 사라지고 흔적만이 잔존하는 곳이어서 정확한 사역(寺域)의 규모나 창건과 폐사와 관련된 기록을 찾을 수 없으나, 잔존하는 터의 규모나 남아있는 유물을 통해 과거에 실재했던 절의 규모나 시대를 추정해봄으로써 칠곡 지역의 불교역사를 이해하는데 근거가 될 수 있다. 칠곡에서...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에 있는 절터. 가산리 북창마을 서쪽 편 골짜기에서 과수원 방향으로 500m 가량 따라가면 완만한 평지가 나타나고 높이 1.5~2.0m 가량의 석축(石築)과 곳곳에서 초석(礎石)으로 추정되는 석재(石材)가 확인된다. 2~3단으로 조성된 것으로 평지 주변 여러 곳에 석축의 흔적이 있고, 주변에는 기와 조각들이 산재하고 있다. 석축의...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에 있는 절터. 현재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에 있는 금곡사 일대에 있었다고 전하는 옛 절 터이다. 금곡사는 원래 633년(선덕여왕 7)에 김란이 창건하였다고 전하는데, 현재 금곡사의 위치와 동일한지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 현재의 금곡사 극락전은 1959년에 건축한 것이다. 다만 금곡사 뒤쪽 산 사면에 조선시대의 와편이 분포하고 있다....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 일대에 위치한 절터. 금호리 사지는 동편으로는 의흥 김씨 묘역이 조성되어 있고 왼편으로는 계곡을 끼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부처골’ 또는 ‘부치골’이라고 불리고 있다. 주민들의 전하는 말에 의하면 이곳에 옛날에는 절이 있었다고 하여 그렇게 불린다고 한다. 금호리 사지는 금호리 유물산포지 북서면, 부치골 끝자락에서 민묘...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에 있는 절터. 기성동 3층석탑이 위치한 일대는 예전에는 법성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하지만 절에 대한 자세한 기록은 확인할 수 없다. 다만 석탑이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적인 석탑 양식을 갖추고 있는 점으로 보아 사찰 역시 통일신라 시기부터 조성되었다고 추정된다. 현재 기성동 3층석탑이 위치한 일대를 포함한 주변 경작지 일대가 사지로 추정...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 일대에 있는 절터. 칠곡군 약목면 남계10길 115[남계리 산 29-1] 일대인 두만이마을 서편에 위치하고 있는 절터로 두 개의 절이 있었던 자리가 남아 있다. 남계리 두만이마을 서편에는 2곳에 절터가 전한다. 남계리 사지①은 두만이마을에서 서쪽 계곡으로 난 산길을 따라 2㎞ 가량 올라가면 얕은 경사지를 만나게 되는데,...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면 남율리 일대에 있는 절터. 낙동강을 끼고 있으며 닥나무말랭이, 버리밭 봉우리 북서쪽에 있는 남율리 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남율리의 자연 마을 중 음지마마을에 위치하는데 음지마마을 재실 뒷길을 따라 400m 정도 가면 계곡 사면의 대나무 밭 중간에 위치한다. 마을에서 전하기는 과거 이곳에 ‘죽방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는...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달서리 일대에 있는 절터. 석탑이 있었다고 하나 다른 곳으로 이건했다고 하며, 1992년경에는 마을 주민 이해수의 논 180-1번지에서 논을 갈다가 금동불상을 발견한 적도 있다고 전한다. 달서리 사지는 현재 계곡을 사이에 두고 북쪽은 계단식 논, 남쪽은 밭으로 경작되고 있는데 이곳에서 다량의 와편과 토기편 등이 확인되고 있다. 유적은 달서리 서원골...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 일대에 있는 절터. 원래 대둔사는 신라 고찰(古刹)이라고 구전할 뿐 정확한 기록이 없어 창건년대 및 이후의 사적을 알 수 없는데, 『칠곡부읍지』에 "대둔사 재가산산성북문외(大芚寺 在架山山城北門外)" 라는 기록을 볼 수 있어 대둔사의 위치를 추정할 수 있다. 현재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인 대둔사가 위치한 일대로, 주변에서...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 일대에 있는 절터. 대흥사지는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 서티마을에 있는 절로 현재는 승려들이 수양하고 있는 공간이다. 대흥사지에 대해서는 『교남지(嶠南誌)』에 “재군서사십리 서진산 약목거 김해지김 철성지이양씨 선묘구재일산이록 각건제사개무후 임진후 승도결사 어구제기 내위대찰(在郡西四十里西鎭山 若木居 金海之金 鐵城之李 兩氏先墓...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면 도개리 일대에 있는 절터. 도개리 사지(道開里 寺址)는 도개리 배리밭마을 중단쯤의 산 사면에 인접한 경작지 일대로 추정된다. 도개리 사지는 마을 주민들에 의하면 과거 절이 있었던 자리라고 하지만, 현재는 일부 확인되는 석축 외에는 사지로 추정할 만한 직접적인 유구나 유물의 흔적은 확인되지 않는다. 도개리 사지에서는 아직까지 일...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망정리 일대에 있는 절터. 칠곡군 석적읍 망정리에 위치하고 있는 사지로 2개의 절터가 위치하고 있다. 망정리 사지①은 원래 고려시대부터 절이 있었다고 알려져 있으나 현재는 사지의 흔적은 찾을 수 없다. 마을 주민들이 전하는 말에 의하면 망정리 사지② 일대에는 조선 중엽까지 명고사라는 큰 절이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버렸다고 하는데, 정...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백운리에 있는 절터. 자봉산[406.2m]과 백운산[713.4m] 사이의 계곡에 위치하고 있는 백운리 청구공원묘지의 건너편 논 가운데 위치한 절 터에 흩어진 탑재를 모아 쌓아둔 폐탑 1기가 잔존한다. 탑의 주변 지역은 개간으로 인해 대부분 흔적이 사라졌으나 기단 석재와 초석재 그리고 와편들이 산재하고 있어 절 터였음을 확인시켜준다. 절터...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일대에 있는 절터. 동명면 남원리에 위치하고 있는 절터로 과거 보국사라는 절이 위치하고 있었던 곳이라고 한다. 보국사지(寶國寺址)는 『칠곡지(漆谷誌)』에 “寶國寺 在內城中療舍一又有僧倉米六十八石十二斗七 刀四合九夕 本府軍器汁物移置房 使之守直”라고 적혀 있어, 원래 가산산성 내에 위치하며, 요사채와 승창, 승방을 갖춘 칠곡도호부의 군기...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송산리 일대에 있는 절터. 송산리 사지는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송산리에 위치하고 있는 절터로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구릉의 서쪽 사면에 석축을 쌓아 조성한 평탄지 일대로 추정된다. 송산리 사지는 송산리 성황나무에서 북서쪽으로 200m 지점 산사면에 위치한다. 석축은 3단이며 평탄지는 서남향을 이룬다. 현재는 대나무 숲에 가려진 최 상단부...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숭오리 일대에 있는 절터. 숭오리 숭산마을에서 대각사로 올라가다보면 암자에 못 미쳐 산길 좌측으로 민가 1채가 있고, 민가 뒤쪽으로 완만한 평지를 이루는 곳이 있는데 여기가 숭오리 사지이다. 숭오리 사지는 높이 약 1.5~2m 가량의 석축으로 정비한 평탄지로 지금은 평지 주변으로 여러 곳에 석축의 흔적이 남아있고, 평탄지 곳곳...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일대에 있는 절터. 연화리에 위치하고 있는 사지로 절의 이름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주변에 석축의 흔적이 발견되어 과거 이 일대가 건물 터였음을 알 수 있다. 국도 4번을 따라 왜관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송정리 도당골을 지나 신나무골로 접어들면 비포장 방화로를 만나는데, 방화로를 따라 1.5~2㎞ 정도 들어가면 방화로 양...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영리 일대에 있는 절터. 강정천(江亭川)과 영리 소하천의 두 하천을 끼고 있는 영리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에서 고려·조선시대 와편과 석축이 일부 남아 있어 사지였음을 추정할 수 있다. 영리 한솔마을 북서쪽 계곡을 따라 700~800m 올라가면 남동향으로 조성한 3단의 평지가 위치하고 있는데, 여기가 영리 사지이다. 현재 평탄지...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 일대에 있는 절터. 북삼읍 오평리 도속마을 옆에 있는 도속지 북쪽 계곡에 위치하고 있다. 오평리 사지로 추정되는 일대는 현재 경작으로 인하여 주변이 훼손되어 사찰의 흔적이나 규모를 알 수 있는 유구는 확인할 수 없다. 다만 사지로 추정되는 일대에는 와편이 다소 산재하고 있고, 마을 주민들이 전하는 말에 의하면 옛날에는...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응추리 일대에 있는 절터. 응추리 사지(鷹秋里 寺址)는 팔공산 한티재를 넘어서 약 1㎞ 정도 진행하면 응추리 음지가라골마을로 진입하는 포장도로가 나타나는데, 포장도로를 따라 한 1.5㎞ 가면 도로 좌측으로 산 경사면에 조성된 평지로 추정된다. 현재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어 원형이 완전히 파괴되어 있는 상태이다. 응추리 사지는 마...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일대 가산산성 외성 안에 있는 절터. 천주사는 『칠곡지(漆谷誌)』에 “天柱寺 在外城中寮 寺五 降生院尋劒堂含月堂桂月堂望月堂 又有僧倉米三百八石三斗八道六合七夕…”라고 적고 있어 가산산성의 외성 내에 있으며, 강생원(降生院), 계월당(桂月堂), 망월당(望月堂) 등의 요사와 승창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기록에 의하면 1701년(숙종 27...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평복리 일대에 있는 절터. 평복리 가림이마을에서 북서쪽 계곡 방향으로 농로를 따라 700m 정도 올라가면 오른편으로 남동향한 평탄한 산사면이 나타나는데, 평복리 사지로 추정되는 곳이다. 평복리 사지(平福里 寺址)는 계곡 옆에 위치하여 비가 많이 오는 경우 물길에 계속해서 휩쓸린 관계로 지금은 절 관련 유구를 확인할 수 없다....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상리 일대에 있는 절터. 특별히 전하는 기록이나 사명(寺名)은 확인할 수는 없으나 마을 사람들이 전하는 말이나 잔존하는 유물편으로 절터로 추정되는 지역이다. 학상리에는 2개의 절터가 확인되고 있는데, 학상리 사지①은 학상리 돌작골마을의 안쪽에 자리한 경심재 옆 계곡 입구에 위치하며, 학상리 사지②는 유학산 정상에 이르는 등산로를 따라...
부도
-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고승의 사리를 보관하는 사리탑 또는 유골을 안치한 승려의 묘탑. 부도(浮屠)는 부두(浮頭), 포도(蒲圖), 불도(佛圖) 등 여러 가지로 표기되는데, 원래 불타(佛陀)와 같이 붓다(Buddha)를 번역한 것이라 하고 또는 솔도파(率屠婆, stupa), 즉 탑파(塔婆)의 전음(轉音)이라고도 한다. 따라서 어원으로 본다면 불타가 곧 부도이므로 외형적으로...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 대둔사 초입에 있는 부도. 대둔사 입구에 위치한 석종형 부도로 홍수로 수몰된 뒤 흩어져 있던 것을 수습해 안치한 것이라고 한다.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의 대둔사 진입로를 따라가다 주차장을 지나면 바로 진입로 변에 위치하고 있다. 방형좌대 위에 종형의 탑신, 그리고 지붕돌[옥개석]을 갖추고 있다. 석질과 형태 등으...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 대흥사지에 있는 부도군. 대흥사지 부도군(大興寺址 浮屠群)은 대흥사지 동쪽 계곡으로 50m 정도 지점에 위치한다. 평탄한 대지에 부도 8기가 일렬로 늘어선 모습인데, 끝에 1기는 공간 부족인지 열을 벗어나 전체적으로 ‘ㄱ’자 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각산리 서티마을에서 북쪽으로 2㎞ 지점인 서진산 계곡 사면에 있다. 근년...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 송림사에 있는 부도군. 송림사 부도는 모두 4기이다. 부도의 양식은 조선시대 전형적인 양식인 석종형 부도에 속한다. 송림사에 주석했던 고승들의 부도로 여겨지지만 남아있는 기록이나 명문이 없어 어느 스님의 묘탑인지는 명확히 알 수 없다. 송림사 부도군(松林寺 浮屠群)은 송림사에서 동쪽으로 약 300m 지점, 대웅전 동쪽...
탑
-
경상북도 칠곡 지역에 있는 예배의 주요 대상이 되는 불교 조형물. 본래 불교에서 탑은 석가모니의 진신 사리를 봉안하기 위한 축조물로 출발하였으나, 지금은 석가모니의 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석조물을 포함한 개념으로 불교의 예배 대상이다. 우리나라에서 탑은 4세기 후반에 중국을 거쳐 불교 수용이 이루어지면서 불상과 더불어 조성되기 시작하여 한국의 고대 미술을 대표하는 조형물...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백운리 사지에 있는 석탑. 자봉산[406.2m]과 백운산[713.4m] 사이의 계곡에 위치하고 있는 백운리 청구공원묘지의 건너편 논 가운데 위치한 절터에 흩어진 탑재를 모아 쌓아둔 폐탑 1기가 잔존한다. 탑의 주변 지역은 개간으로 인해 대부분 그 흔적이 사라졌으나 기단 석재와 초석재 그리고 와편들이 산재하고 있어 이곳이 절 터였음을 알...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의 송림사 경내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전탑. 칠곡 송림사 오층 전탑은 형태와 재료, 유물들로 미루어 보아 9세기 초 통일 신라 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임진왜란 중에 피해를 입어 탑신이 북으로 기우뚱해졌는데, 1959년에 부분 보수 후, 다시 1961년에 전면 해체·복원되었다. 현재 송림사 경내에 대웅전 앞에 있다. 규모...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 정도사지에서 발견된 오층석탑과 형지기(形止記).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 정도사지(淨兜寺址)에서 발견된 오층석탑과 조성 형지기를 통해 고려 전기 불교의 특성을 확인할 수 있다. 오층석탑은 고려 전기 탑의 조성이 민간에게까지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갔고, 그 과정에서도 각 지역별 특색에 맞게 석탑이 조성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중...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석탑. 통일 신라 시대 삼층 석탑으로 높이 5.2m의 화강암재 석탑이다. 통일 신라 시대의 전형적인 2층 기단 위에 3층 탑신을 올린 형식으로 체감률도 신라 석탑의 전형을 잘 따르고 있다. 상륜부는 현재 훼손되어 없어졌다. 1969년 6월에 보물 제510호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 법성...
당간지주·석등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에 있는 송림사의 당간지주. 당간지주는 절 입구에 세웠던 깃 당의 일종이다. 구조는 당간을 받쳐 세우기 위한 기둥으로 2개의 기둥을 세우고 기둥 상·하 2개의 구멍을 뚫어 깃대를 세웠다. 사역의 경계 표시 또는 사역 위치, 일정 의식을 표식하기 위함이다. 송림사 대웅전 서쪽 100m 지점의 경작지 가장자리에 1기의 당간지주가 있다....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의 송림사 경내에 있는 석등. 네모난 지대석(地臺石) 위에 8각의 복련석(覆蓮石)을 얹고 그 위에 가늘고 긴 8각의 간주(竿柱)를 세웠으며, 다시 8각의 화사석을 받치기 위한 8각의 앙련석(仰蓮石)을 얹고 화사석 위에는 8각의 지붕돌[옥개석]을, 지붕돌 정상부에는 보주를 얹은 전형적인 팔각 간주석(竿柱石) 석등(石燈)이다. 송림사...
분묘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과거 사람의 사체를 매장한 시설물 중 현재까지 남아있는 무덤. 1960년대 이후 우리나라에서 구석기 유적이 속속 발견·조사되고 있으나 매장 흔적이나 무덤이 발견되었다는 보고는 아직 없다. 그러나 청동기시대에 들어오면 무덤의 형태도 다양화되고 무덤 조성에 들인 정성도 깊어져 당시의 문화와 역사 복원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청동기시대 무덤...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낙산리에 있는 고려시대 분묘군. 낙산리 분묘군은 낙산리 안가라골 안쪽 낙산지의 북쪽 능선 해발 130~160m에 분포하며, 유적은 해발 296m의 한티재 봉우리에서 서쪽으로 뻗은 능선을 따라가다 세 번째 봉우리에서 남쪽으로 뻗은 가지능선의 중하단에 해당한다. 또 다른 낙산리 분묘군은 낙산리 ‘안가라골’ 마을에서 동쪽의 급한 능선을 타고...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달서리에 분포되어 있는 고려시대 고분군. 칠곡군 지천면 달서리 서원골마을에 있는 자봉산에서 남쪽으로 뻗은 능선 말단부에 분포되어 있는 분묘군으로 약 20여기가 위치하고 있다. 달서리 서원골마을 북서쪽의 달서리 사지에서 계곡을 따라 약 200m 더 올라가면 시멘트 포장길 좌측으로 작은 계곡이 갈라지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 남동쪽...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에 위치한 노비 수남의 묘. 수남이라는 노비가 임진왜란 때 상전의 집안을 지켜 후사를 보전케 한 것을 기리기 위하여 광주이씨 집안에서 수남을 위하여 조성한 무덤으로 전해진다. 수남지묘는 현풍곽씨 쌍렬비와 관계된 유적이다. 수남은 노복으로 임진왜란 당시 이심옥의 부인 현풍곽씨와 딸인 곽재기의 부인 광주이씨가 순절하자 두 여...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에 있는 분묘. 분묘는 심천리 개정지마을에서 남동쪽으로 길게 뻗은 해발 105m 지점의 능선에 위치한다. 분묘는 봉분이 삭평되어 거의 흔적을 찾을 수 없고 도굴된 듯 돌덧널의 석재들이 흩어져 있어 대강의 돌덧널 형태만 갖추고 있다. 분묘의 크기는 직경이 대략 5.3×4.2m이며, 장축 방향은 능선 방향과 동일하고 돌덧널로 사용된 할석들은 모두...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율리에 있는 고려시대 분묘군. 율리 안배미마을 동편 편평한 구릉의 말단부에 대략 6기 이상의 분묘가 조성되어 있다.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율리 187 일대로 안배미마을에 있는 편평한 구릉 말단부에 분포되어 있다. 대략 6기 이상의 분묘가 조성되어 있으며 그 중 1기는 봉분이 함몰되어 있어 이미 도굴된 것으로 보이고, 다른 분...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있는 고려시대 분묘군.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사기점, 대백, 재궁 마을에 유존하는 고려시대 분묘군으로 일대에 분묘와 민묘가 많이 분포되어 공동 묘역으로 추정할 수 있는 유적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분묘는 지천면 창평리 산 48[사기점]에 위치하며 창평리 최남단의 동쪽으로 나 있는 계곡 남쪽 사면에...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에 있는 고려시대 분묘군. 황학리 분묘군은 황학리 수정이마을 북동쪽의 완만한 능선에 위치하며 해발 782m의 황학산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해발 260~275m 지점의 좁은 능선에 해당된다. 수정이마을 골목길을 따라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민가 1채가 나오고 민가 위의 과수원 내에 수기의 분묘가 있다. 또 다른곳의 황학리 분묘군은 황학...
비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 있는 강부사(姜府使)의 선정비.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다부원]에 있는 강부사(姜府使)의 선정비로 이암계의 자연석을 약간 다듬어 비문을 새겼다. 비석의 아래 부분은 담장에 묻혀 전체적인 형태 및 비문의 파악은 불가능하다. 비신의 중앙에 “부사강···(府使姜···)”이라는 비문이 확인되나 아래 부분은 확인할 수 없으며, 오...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가산산성 안에 있는 조선 후기 관찰사 및 별장의 불망비와 거사비.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가산산성 안 세 곳에는 모두 13기의 관찰사 및 별장의 불망비, 거사비가 있다. 이 중 남원리 이세재불망비는 비각이 있으나 10기의 비석은 비각이 없는 호패형의 비석들이며, 2기는 바위에 비석의 형태를 부조한 마애비이다. 비석의 분포는...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 있었던 조선시대 부사 오진영(吳晋泳)의 공덕비.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 조선시대 부사 오진영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영세불망비로서, 가산면 다부리 다부동 전적비가 있는 국도 건너편 마을 하천변에 있었다. 화강암의 재질로 길이가 170㎝이며 폭이 50㎝, 두께가 15㎝이다. 불망비의 전면에 “侯之德 侯之德 奈仁民之無福...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가산산성 안에 있는 배병철의 선덕비.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23번지에 있는 배병철의 선덕(善德)을 기리는 선덕비이다. 비석의 형태는 호패형으로 자연석의 비좌를 갖추고 있다. 비석의 규모는 비신 높이 92㎝, 너비 40㎝, 두께 14㎝이며, 비좌는 높이 25㎝, 너비 52㎝, 두께 34㎝이다. 비석의 앞면에는 “수형리배병철...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 있는 백선엽 장군 공적비. 1951년 4월 1일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의 다부동전투에서 북한군 3사단을 격멸한 백선엽 장군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석이다. 백선엽호국구민비는 다부동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대구를 방어하는 데 공헌을 한 국군 1사단장 백선엽 장군의 공적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이다. 경상북도 칠곡...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에 있는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 때 세워진 선정비와 불망비. 앞쪽 왼쪽 첫 번째부터 전주사이일우청의기념비(前主事李一雨淸議記念碑)와 전주사이일우청덕불망비(前主事李一雨淸德不忘碑)는 주사를 지낸 이일우를 기리기 위해 세운 것으로 후자는 을축년에 건립하였다. 전직각황제공장길상송덕비(前直閣黃濟公張吉相頌德碑)는 건립 경위 미상으로, 장길상(張吉相)[18...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성리학자 신익황의 신도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세워진 성리학자 신익황의 신도비이다. 신익황(申益愰)[1672~1722]의 자는 명중(明仲), 호는 극재(克齋)이며 본관은 평산(平山)으로 장절공 신숭겸(申崇謙)의 후예로써 성리학자이다. 21세에 향시에 합격한 뒤에는 과거를 단념하고 학문에만 전...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에 있는 조선시대에서 일제시대까지 세워진 한씨 가문의 선정비와 공덕비. 건립 경위는 미상이다. 건립 연도는 표덕각(表德閣) 1871년(동치 10)년 정월, 송덕각(頌德閣) 1888년, 창덕각(彰德閣) 1902년(임인) 9월, 송덕각(頌德閣) 1912년 4월 9일, 상덕각(尙德閣) 1910년(경술) 4월, 보덕각(報德閣) 1971년(단기 430...
-
조선 후기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 이담명의 영사비. 경상도관찰사를 지낸 이담명(李聃命)[1646~1701]이 굶주린 백성을 진휼한 공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이담명의 자는 이노(李老), 호는 정재(靜齋), 본관은 광주(廣州)이다. 조선 숙종 때의 명신으로 1670년 문과에 급제하고 전라도관찰사, 경상도관찰사, 이조판서 등을 역임하였다. 특히 1...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6·25전쟁 전몰장병 충혼비. 6·25전쟁 때 왜관 출신으로 전쟁에 참여한 사람은 군인 116인, 노무자 126인이며, 이 중에 전사자는 69인, 실종자는 37인이다. 이들을 기념하기 위하여 1955년 10월 3일 충혼비를 세웠다. 장방형의 이중으로 만든 화강암 받침돌, 오석 비신, 팔작지붕 형태의 지붕돌[옥개석]로 되어...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숭오리에 대각 국사 의천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 고려 문종의 넷째 왕자인 대각 국사 의천(義天)[1055~1101]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1132년(인종 10)에 건립된 비석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숭산로 275-209에 있다. 비석의 형태는 지붕돌 60㎝, 비좌 56㎝, 비신 234㎝로 전체높이는 3.5m이며...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에 있는 조선 후기 송림사 중창 기념비. 1686년에 동명면 구덕리의 송림사 기성대사(箕聖大師)에 의해 대웅전과 명부전을 중창 불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석이다. 비는 송림사가 1243년(고종 30) 몽골의 침략으로 절이 소실된 상태에서 400여 년간 방치되어 오다가 1686년(숙종 12) 기성대사에 의해 대웅전과 명부전이 중창되었으므...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에 있는 장희원·장길상의 공덕비. 1929년 5월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에 세워진 장희원·장길상의 구휼 공덕비이다. 비석은 참봉 장희원(張禧遠)의 구휼기념비(救恤紀念碑), 직각 장길상(張吉相)의 구휼불망비(救恤不忘碑)이므로 구휼과 관련하여 세운 비석으로 추증된다.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 58-3에 있다. 장방형의 받침돌에 각진...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6·25 전쟁 유적비. 왜관 지구 전승비는 6·25 전쟁 때 미국 제1기갑사단이 북한군의 낙동강 도하 작전을 저지한 전공을 기념하기 위해 1959년 3월 1일에 세운 것이다. 1950년 8월 3일 왜관읍 주민들에게 소개령이 내려지고 탱크를 이용한 북한군 진격을 차단하기 위해 구 철교를 폭파함으로써 시작되었다. 전투는 왜관...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가산산성 안에 있는 조선 후기 관찰사 이세재의 선정비. 이세재 불망비는 가산산성의 외성을 축조한 관찰사 이세재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1708년(숙종 34) 10월에 고을의 백성들이 세웠다. 이 비석은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주민들이 정월 보름날에 제사하는 민간 신앙의 대상이 되어 있어 특이하다. 이세재[1648...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에 있는 조선시대 장석룡의 신도비. 장석룡(張錫龍)[1823~1908]은 장현광(張顯光)의 후손으로 자는 진백(震伯), 호는 유헌(遊軒)으로 본관은 인동이다. 1846년(헌종 12) 과거에 장원 급제한 이후 여러 관직을 거쳐 1902년에 숭정대부에 승서되고, 규장각제학을 역임하였다. 비문은 대제학 김학진이 짓고 판서 윤용구가 글씨를...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독립운동가 장진홍의 기념비. 장진홍(張鎭弘)[1895~1930]은 칠곡 출신 독립운동가로 조선은행 대구지점에 폭탄을 투척한 독립운동가이다. 그는 1927년 4월에 이내성의 소개로 굴절무삼랑(堀切茂三郞)으로부터 폭탄을 인수받아 10월 18일에 조선은행 대구지점에 폭탄을 던져 은행 건물을 파괴하였다. 그 후 1928년 2월 일...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죽전리 기산면 복지회관에 있는 3개의 선정비. 죽전리 비석군은 기산면 복지회관에 있는 3개의 선정비이다. 3개의 비석은 자연 상태의 화강암을 앞면만 대략 다듬어 비문을 새겼는데 비문의 내용과 나열 형태가 모두 같다. 비석군의 앞쪽에서 보았을 때 왼쪽부터 강선 선정비, 김두남 선정비, 정필동 선정비 순으로 나열되어 있다. 죽전리...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에 있는 비석. 조선시대 칠곡군 가산산성 내에 세워진 허부사의 비석으로 조선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산 1번지에 위치한다. 비신에 연화형 비갓으로 되어 있다. 재질은 화강암이며 비신의 높이는 54cm, 비갓은 37cm이다. 너비는 비신이 46×11 , 비갓이 66×13㎝이다. 비명은 “부사허후휘(府使許侯...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에 있는 조선시대 현풍곽씨와 광주이씨의 열행비. 심천리 현풍곽씨 쌍렬비는 이심옥의 부인 현풍곽씨와 현풍곽씨의 딸인 광주이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하여 1642년(인조 20)에 응교 이도장이 비문을 지어 세웠다. 원래 현풍곽씨가 투신한 낙화담이 있던 신리 웃갓마을에 건립되었으나 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 세웠다. 현풍곽씨는 사인...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에 있는 박정호 처 김해김씨의 효행비.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 황학마을 쉼터 조금 못 간 도로 좌측 산록에 비각이 있다. 1932년에 마을 주민들이 박정호 처 김해김씨가 지극한 정성으로 시아버지를 공경한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웠는데, 밀양박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원래 비가 세워진 위치는 현재의 달서지 내였으나 달서지 공...
사당
-
경상북도 칠곡군의 사대부가에서 조상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건물. 사대부가에서 조상의 신주나 영정을 모셔두고 배향하는 집으로 가묘(家廟)라고도 하며, 왕실의 것은 종묘(宗廟)라고 한다. 사당은 조선왕조 중기 이후 철저히 실행되었는데, 사대부가에서는 선조의 신위를 모시는 가묘 형태의 사당을 둘 수 있었고, 제사를 목적으로 묘소 주변에 재각(齋閣)을 둘 수 있었다....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이원정의 사당. 광주(廣州) 출신의 귀암(歸巖) 이원정(李元楨)[1621~1680]은 자는 사징이며, 응교 이도장의 아들이다. 1648년(인조 26)에 진사에 입격한 후, 1652년(효종 3)에 증광시, 갑과의 방안으로 급제하여, 검열, 지평, 장령, 교리 등을 지내고, 1660년 장성 부사로 나아갔다가, 동년에...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 있는 극재(克齋) 신익황(申益愰)의 사당. 본관이 평산(平山)인 극재 신익황[1672~1722]은 조선 중기 학자로 자는 명중(明仲)이다. 21세에 향시에 합격한 뒤에는 과거를 단념하고 학문에만 전념하였으며, 학덕으로 참봉, 주부 등에 천거되었으나 번번이 사퇴하였다. 만년에는 성리학에 뜻을 두고 이기설(理氣說)을 연구하였다. 학문은 이현일...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매원마을에 있는 이원록의 사당. 본관이 광주(廣州)인 박곡(朴谷) 이원록(李元錄)[1629~1688]은 조선 숙종 때 대사헌(大司憲)을 지낸 문신이다. 자는 사흥(士興)이며 미수(眉叟) 허목(許穆)의 문인으로, 1651년(효종 2)에 진사에 장원하여 세마에 제수되었다. 1663년(현종 4)에 식년문과의 을과에 수위로 급제하여 이천현감·장연부...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석담 이윤우의 사당. 조선 중기 유학자 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의 불천위 사당으로 석담 종가(宗家) 안에 위치하고 있다. 섬약하고 장식적인 익공과 화반의 형태는 조선 말기 익공 양식 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칠곡군 지천면 신리 웃갓마을 석담종가에 있다. 신동초등학교에서 500여m 북으로 들어간 웃갓마을의 마을회관 뒤편...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 있는 신우덕의 사당. 평산인(平山人) 신우덕(申祐德)[1581~1653]은 판서 신효창(申孝昌)의 후손으로 신계의 아들이다. 신유(申瀏)[1619~1680]장군은 신우덕의 4남이다. 어려서부터 놀음놀이가 범상치 않았으며, 한 번은 중국 사람이 보고 하는 말이 '이 아이는 덕이 구족(九族)을 덮을 사람'이라 하고 중국으로 데리고 가려 하였으...
사묘·재실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선조 혹은 선현의 신주(神主)나 영정(影幀)을 모셔 두고 제사 지내는 건축물. 조선시대 중후기에 주로 지어졌던 사묘는 선조 혹은 선현의 신주나 영정을 모셔 두고 제사 지내는 건물로 사우(祠宇), 향현사(鄕賢祠)·향사(鄕祠)·이사(里祠)·영당(影堂)·별묘(別廟)·세덕사(世德祠)·유애사(遺愛祠)·생사당(生祠堂) 등으로도 불렸다. 사묘는 인간의 보편적 의지...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재실. 노산(盧山) 조사(趙篩)를 추모하기 위해 한양 조씨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이다. 노산 조사의 본관은 한양(漢陽)이며, 자는 묵언(黙言), 호는 노산이다. 매설헌(梅雪軒) 선생의 둘째 아들로서 매죽헌(梅竹軒) 선생의 문하에서 공부하였다.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 야득 마을에 있다. 경모재는 정면 3칸, 측면...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달서리에 있는 재실. 벽진 이씨(碧珍李氏) 이경진(李景鎭)을 추모하기 위해 1960년에 후손들이 지은 재실이다. 이경진은 완정(浣亭) 이언영(李彦英)의 아들로 1617년(광해군 9)에 태어났다. 학덕(學德)이 있어 사림의 존경을 받았으며, 예빈시 첨정(禮賓寺僉正)을 지냈다. 그 후 벼슬을 사양하고 낙향하여 청렴 검소하게 지내니 사림에서...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에 있는 일제강점기 재실. 본관이 인동(仁同)인 심곡(深谷) 장제원(張悌元)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로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하리에 위치하고 있다. 재실은 정면 3칸, 측면 1칸 반 규모로 지붕은 골기와로 팔작지붕을 이었다. 평면 구성은 중앙의 2칸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각각 온돌방을 둔 중당협실형(中堂挾室形)다. 전면에는 반칸 규...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에 있는 일제 강점기 재실. 본관이 창녕(昌寧)인 둔암(遯庵) 조시보(曺時保)를 추모하기 위해 창녕조씨의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이다. 현판에 경암(景庵)이라 쓰여 있는데 둔암 선조를 사모한다는 뜻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 골북실에 있다. 경암재는 정면 4칸, 측면 2칸 반 규모의 ‘ㄇ’자형 재실로 지붕은 골기와로 팔작지붕을 이었다...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귀바위 마을에 있는 조선 말기 재실. 귀바위마을을 개척하고 문중을 일으킨 광주인 귀암 이원정을 경모해 지은 건물이다. 도내의 유림들이 계를 모아 1903년에 건립했다. 왜관읍에서 서쪽으로 1㎞가량 떨어진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귀바위 마을 동단부에 위치한다. 평면 구성은 좌측 2칸은 온돌방, 우측 2칸은 마루로 서로 대칭되...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호리에 있는 재실. 경오재(景梧齋)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목숨을 걸고 싸운 숭고한 구연우(具連佑)[1545~1598]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1959년에 지은 재실이다. 구연우는 능성 구씨(綾城具氏)로 자는 성유(聖維), 호가 오은(梧隱)이다. 구영림(具永林)의 아들로 종장(宗丈) 백담(栢潭)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592년...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 있는 재실. 경탄재는 송지관을 추모하는 재실이다. 송지관(宋志寬)의 본관은 야성(冶城)으로 자는 원여(元汝)이고 호는 벽탄(碧灘)이다. 송지관은 한성부 주사(漢城府 主事)를 지내면서 못살아 궁핍한 사람에게 베풀기를 기뻐하고 없는 사람을 구제하는데 힘을 다하였다. 아들 송득재(宋得載)가 1970년경 정면 4칸 측면 2칸의 규모로...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성곡리에 있는 재실. 본관이 인동(仁同)인 장원(張原)을 추모하기 위해 인동 장씨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로서 옥산 남쪽의 낙동강 동편의 성곡 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계산재는 정면 3칸, 측면 1칸 반 규모로 지붕은 골기와로 팔작지붕을 이은 홑처마집이다. 평면 구성은 중앙의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각각 1칸 온돌방을 둔 중당협실형(中堂挾室形...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에 있는 재실. 미보(美甫) 이여두(李汝杜)를 추모하는 재실로 ‘고초당’이란 당호는 기문을 쓴 이한규(李漢奎)의 5대조인 이여두가 거처했던 초당의 이름에서 기인했다. 이여두는 고촌(孤村) 이심홍(李心弘), 존순재(存順齋) 송시강(宋時綱)과 더불어 유상하며 강론했으며 사우들 사이에서 추앙 받은 인물로 항상 초당엔 손님들로 가득하였다...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 있는 재실.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 있으며, 관수헌(觀水軒) 이원호(李元祜)[1640~1695]의 덕행을 기리기 위하여 일제 강점기에 광주이씨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이다. 조선 후기의 유학자 이원호는 자는 사후(士厚)이고, 호는 관수헌(觀水軒)이다. 과거에 뜻을 두지않고 향리(鄕里)에서 초지일관 여러 형들과 함께 덕행을...
-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있는 일제강점기 재실. 1939년에 지은 능성구씨(綾城具氏) 구택서(具宅書)[1852~1937]를 추모하는 재실이다. 구택서는 조선 말기 학자로, 자가 순화(順和), 호가 구헌(龜軒)이다. 1852년(철종 3)에 태어나 7세에 만취(晩就) 배문두(裵文斗), 우은(愚隱) 정수기(鄭壽基)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동몽교관(童蒙敎官)이 되어 향리에서 가르...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 있는 재실. 광주이씨(廣州李氏) 이동형(李東炯)은 당시 명망과 덕행을 계승하여 부유한 가산을 이루었고 효심과 우애가 돈독하고 청렴결백하며 검소한 생활을 했었다. 이동형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이다. 칠곡군 왜관읍 매원 2리에 있다. 전면의 사주문을 들어서면 마당을 향하여 자리 잡고 있으며, 주위는 토석 담...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에 있는 재실. 인동장씨(仁同張氏) 장일환(張日煥)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이다. 칠곡군 기산면 각산 2리에 위치하고 있다. 기주재는 정면 4칸, 측면 1칸 반 규모로 지붕은 평기와로 팔작지붕을 이었다. 평면 구성은 좌측에 온돌방 3칸을 연접시키고 우측에 대청을 둔 형태이다. 좌측의 온돌방은 전면으...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에 있는 재실. 성주이씨 노석(老石) 이형휘(李亨輝)를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로서 이형휘의 호를 따 노석재라 이름 짓고 이기윤(李基允)에게 기문을 부탁하여 지은 건물이다. 건립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1904년 갑진년의 기문을 볼 때 같은 시기에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형휘는 정계와 벼슬에는 나아가지...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석우리에 있는 재실. 농헌(聾軒) 이명달(李明達)을 추모하기 위해 월성이씨 후손들이 1903년에 건립한 재실이다. 경북 칠곡군 가산면 석우2리 돌모루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전면에 위치한 사주문을 들어서면 마당을 향하여 농헌재가 위치하고 있으며 그 주위를 토석담장이 둘러싸고 있다. 농헌재는 정면 4칸, 측면 1칸 반...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영리에 있는 재실. 본관이 인동(仁同)인 장경달(張慶達)을 추모하기 위해 인동장씨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이다. 장경달의 자는 태정(泰亭)이며 호는 만취당(晩翠堂)이다. 장내량(張乃亮)의 아들로 1613년(광해군 5)에 태어났고 1699년(숙종 23)에 사망했다.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영리에 위치하고 있다. 대송재는 정면 4칸,...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노석리에 있는 재실. 본관이 문의(文義)인 노암 박윤경(朴潤卿)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이다. 박윤경의 자는 군택(君澤), 호는 노암(魯庵)이다. 아버지는 진사(進士) 박세연(朴世延)이며, 1479년(성종 10) 칠곡군 기산면 노석리에서 태어났다. 한훤당 김굉필(金宏弼)의 문하에서 수학하였고 1504년(연산군 4)에 문과급제하여 홍문관...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에 있는 재실. 본관이 여산(礪山)인 석천(石泉) 송유관(宋愉寬)이 지은 무민재(无悶齎)를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다시 중건한 재실이다. 송유관은 임진왜란 당시 중국 조정에 사신으로 천거되었다가 왜적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였다. 늙은 어머니를 모시고 조상의 신주(神主)를 받들어 금오산에 들어가 봉양하였다. 대현(大賢)의 문하에 있었으며 후인에게...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평복리에 있는 재실. 도암재는 일암(壹菴) 서순조(徐舜肇)의 추모 재실로 정면 4칸, 측면 1칸 반 규모이다. 지붕은 골기와로 팔작지붕을 이었고, 평면구성은 중앙의 2칸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좌우측에 각각 온돌방을 둔 중당협실형(中堂挾室形)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재실의 가구(架構)는 소로수장형이다....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광주이씨 재실. 칠곡에 입향, 정착한 광주이씨의 3대 재사 3동이 품자형(品字形)으로 일곽을 이루고, 그 주변으로는 관리사와 이원정 신도비, 연못 등으로 구성된 광주이씨 석전문중의 대표 묘실이다. 2006년 2월에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 503호로 지정되었다. 동산재는 낙촌(洛村) 이도장의 덕행을 기리기 위해 1913년에 세운 낙...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에 있는 재실. 본관이 한양(漢陽)인 매설헌(梅雪軒) 조완규(趙完珪)는 조선시대 진사를 지냈으며 안평대군(安平大君), 성삼문, 박팽년 등과 친분이 두터웠다. 1453년(단종 1) 계유정란(癸酉靖難) 때 잡혀 희양(淮陽)에 갇혔다가 이듬해 처형당했다. 부인 이씨는 세조가 신숙주의 노비가 되길 명하자 딸과 함께 우물에 빠져 죽었다. 1791년(정...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이충민(李忠民)을 추모하는 재실. 본관이 벽진(碧珍)인 모암(慕巖) 이충민을 추모하기 위하여 1932년에 벽진이씨 후손들이 건립했다.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내에서 석전리로 넘어가는 국지도 79호선 도로변에 금옥마을이 위치한다. 마을에 중앙초등학교가 있고, 학교 맞은편에 모암재가 있다. 금옥마을은 석전리 북쪽 마을로 일명...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호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재실. 능성구씨(綾城具氏)인 구상회(具尙會)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지은 재실건축이다. 구상회의 자는 이선(而善), 호가 우련(愚蓮)으로 1870년(고종 7)에 태어났다. 7세에 정수기(鄭壽基) 문하에서 공부하고 명사 후담(後潭) 채헌식(蔡憲植), 석재(石齊) 서병오(徐丙五), 일화(一華) 최현달(崔鉉達) 등과...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오산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재실. 모인재(慕仁齋)는 윤성거(尹聖擧)[1612~1688]를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1924년에 지은 정면 4칸, 측면 1.5칸 규모의 재실 건축이다. 윤성거는 자가 여징(汝徵), 호가 근암(槿菴)으로 본관은 파평(坡平)이다. 윤환(尹煥)의 둘째아들로 1612년(광해군 4)에 태어나 무과에 급제하였다. 1636...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학명리에 있는 재실. 본관이 벽진(碧珍)인 일옹(逸翁) 이춘발(李春發)은 경은(耕隱) 이맹전(李孟專)의 5세손이다. 임천(林川)에서 덕(德)을 수양하며 조선시대에 벼슬에 임명되었으나 단종(端宗)에 대한 의(義)를 지키며 나아가지 않았다. 그리고 호를 일옹이라고 하여 오직 마음을 다스리고 성품을 수양하는 것을 자신의 임무로 삼았다. 이춘발(李春發)의...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행정리에 있는 재실. 본관이 경주(慶州)인 야농(野聾) 이종배(李鐘蓓)는 효성이 지극하여 한겨울 얼음 속에서 미꾸라지를 얻고 눈 속에서 꿩을 얻어 병든 부모님을 봉양하여 마을 모든 사람들이 칭찬을 마다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종배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행정 1리에 있다. 모휴재는...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용수리에 있는 재실. 본관이 밀양(密陽)인 몽와재(蒙窩齋) 박여건(朴汝楗)의 숭의(崇義)를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용수리에 위치하고 있다. 정면의 솟을삼문을 들어서면 몽와재가 마당을 향하여 자리 잡고 있으며, 주위를 돌담장으로 둘러싸고 있다. 몽와재는 정면 4칸, 측면 1칸 반 규모로 지붕은 골기...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봉계리에 있는 조선시대 재실. 봉산재는 본관이 덕산(德山)인 봉산(鳳山) 이상우(李尙宇)를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사(齋舍)이다. 왜관읍에서 동으로 약 6㎞지점에 위치한 봉계리 관동마을에 있다. 관동마을은 봉계리에서 가장 위쪽에 있는 오지 산골마을이라 해서 갓골 또는 관동으로 불린다. 봉산재는 마을 안쪽의 김성수 씨 소유의 경작...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에 있는 재실. 본관이 창녕(昌寧)인 봉암(鳳庵) 조수인(曺守仁)을 추모하는 재실이다. 조수인은 공조참의(工曹參議) 조계안(曺繼顔)의 아들로 1547년(선조 6)에 태어났다. 학행(學行)으로 세상에 알려졌고 덕행으로 추앙을 받았다. 1637년(인조 17)에 67세로 사망하였다.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 서당곡마을에 위치하고 있...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오산리에 있는 파평윤씨 재실. 봉하재는 윤상준(尹相俊)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이다. 윤상준은 유학자로 자가 대은(大殷), 호가 가은(稼隱)이다. 지금의 건물은 이전에 있던 재실이 노후하여 1997년 8월에 콘크리트 블록조 건물로 새로 지은 것이다. 봉하재는 경북 칠곡군 지천면 오산2길 40-1[오산리 421번지]...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반계리에 있는 재실. 본관이 인동(仁同)인 장맹저(張孟儲)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이다. 삭제재는 정면 3칸, 측면 1칸 반 규모로 지붕은 골기와로 팔작지붕을 이었다. 평면 구성은 중앙에 1칸 대청마루를 두고 좌우에 각각 1칸 온돌방을 둔 중당협실형(中堂挾室形)인데, 전면으로 반칸 규모의 툇간마루를 설치하였다....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봉산리에 있는 재실. 본관이 수원(水原)인 추강(秋岡) 백지규를 추모하기 위하여 후손들이 건립하였다.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봉산리에 위치하고 있다. 선덕재는 정면 4칸, 측면 1칸 반 규모로 지붕은 평기와로 팔작지붕을 이었다. 평면 구성은 중앙의 1칸 대청을 중심으로 좌측에 2칸 온돌방을 연접시키고 우측에 1칸 온돌방을 둔...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에 있는 재실. 본관이 창녕(昌寧)인 석당(石塘) 조세우(曺世虞)을 추모하기 위하여 후손 조병선이 1935년에 건립한 추모지소이다. 조세우는 1540년(중종 35)에 성주목사를 지내고 창녕에서 칠곡 구덕리로 이거·입향하였다. 동명저수지에서 송림사 쪽으로 지방도 908호선을 타고 500m 정도 간 지점에 위치한 송림마을 복판에 있다....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재실. 본관이 광주(廣州)인 정재(靜齋) 이담명(李聃命)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추모지소로 건립했다. 석전리 귀바위마을에 있는 미군부대 담장 옆에 이암동산이 있다. 이암동산 안에는 소암재(紹巖齋), 낙촌정(洛村亭), 경암재(景巖齋) 등의 누정 및 재사 건물이 ‘ㄷ’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귀바위마을은 석전리 중심마을로 마...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송산리에 있는 재실. 벽진 이씨(碧珍李氏) 재실로 경은(耕隱) 이맹전(李孟專)의 손자 이예원(李禮源)은 성균관 생원이었으나 벼슬을 하지 않고 현재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송산리에 은거하였다.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송산 1리에 있다. 동명 중·고등학교 뒤쪽에 있는 재실로 재실의 뒤에는 신풍 산업이라는 중소기업이 위치하고 재실...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송학리에 있는 재실. 본관이 영천(永川)인 송강(松岡) 이의과(李宜果)는 문과별시에 급제하고 조선 순조 때 배 춘추관기주의 벼슬을 지내고 제주판관겸 제주진병마절제도위감목사 벼슬을 지냈다. 칠곡군 가산면 송학 1리에 있다. 동명중·고등학교 근처에 있는 재실로 재실의 뒤에는 ‘신풍산업’이라는 중소기업이 위치하고 재실 맞은편에는 ‘승진 비니루...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달서리에 있는 성주도씨 재실. 수성재는 지천면 달서리에 있는 성주도씨(星州都氏) 재실로 도순경(都舜卿)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1685년에 처음 지었으며, 그 후 화재 등으로 피해를 입어 여러 차례 수리했다. 지금의 건물은 정면 4칸, 측면 1칸 반의 규모로, 1963년에 크게 수리한 것이다. 도순경은 월녕첨사(月寧僉使) 도의문(都義文...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에 있는 재실. 본관이 수원(水原)인 설강(雪岡) 백수화(白受和)를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이다. 백수화의 자는 여순(汝順)이고 호는 설강으로 참봉 백계정(白繼程)의 아들로 1552년(명종 7)에 선산(善山)에서 태어나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 지역으로 이거하였다. 지략과 용력이 뛰어나고 충효와 의지가 강하였다. 숭의재는 정...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숭오리에 있는 재실. 본관이 강릉(江陵)인 만송(晩松) 유병헌(劉秉憲)를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이다. 유병헌는 초야(草野)의 몸이었으나 타고난 성품이 강개하여 일제의 협박과 조국의 망함을 통분히 여겨 ‘내 죽음으로 항쟁하리라’고 붓대를 가다듬어 오적의 매국한 죄를 열거하여 각 시가에 게시하여 은사금을 물리치고 묘적을 반대하고 납세를 거...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에 있는 재실. 본관이 창녕(昌寧)인 죽와(竹窩) 조연방(曺挻邦)을 추모하기 위해 1967년에 후손들이 건립하였다.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에 있다. 신수재는 정면 5칸, 측면 1칸 반 규모로 지붕은 골기와로 팔작지붕을 이었다. 평면 구성은 중앙의 2칸 대청을 중심으로 좌측에 2칸 온돌방을 두고 우측에 1칸 온돌방을...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에 있는 조병선(曺秉善)을 추모하는 정자. 심원정은 송림사가 있는 구덕리 송림마을에 창녕조씨 조병선을 추모해 후손들이 건립한 정자이다. 동명면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약 2㎞ 지점에 위치한 구덕리 송림마을에 있다. 송림마을은 약 300여년 전에 남평문씨가 정착해 형성된 마을이며, 마을 내에는 천년 고찰 송림사가 있다. 심원정...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 있는 재실. 본관이 광주(廣州)인 아산(雅山) 이상철(李相喆)을 추모하기 위하여 후손들이 건립하였다. 이상철의 자는 윤길(允吉)로 가선대부(嘉善大夫) 증 이조참판(吏曹參判) 이건수(李建秀)의 차자로 1826년(순조 26) 10월 23일에 태어났으며 1870년(고종 7)에 유생들과 대원군(大院君) 청환을 상소하였다가 갑산(甲山)으로 유배되었...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에 있는 재실. 양죽당은 본관이 벽진(碧珍)인 이우석(李愚碩)의 남다른 효행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사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 동북쪽에 소쿠리 모양의 산으로 둘러싸인 양골마을 안쪽에 위치한다. 마을은 임진왜란 때 북실에 피난 와 있던 벽진이씨들이 더 안전한 곳을 선택하여 옮겨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에 있는 재실. 본관이 성주(星州)인 여남(旅南) 도덕택(都德澤)의 문행을 기려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이다. 도덕택은 학문이 넓고 재주가 빼어났으며 국자감(國子監)의 생원(生員)을 했다.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 밤실마을에 있다. 여남재는 정면 4칸, 측면 1칸 반 규모로 지붕은 골기와로 팔작지붕을 이었다. 평면 구성...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에 있는 재실. 통훈대부행고성현령(通訓大夫行固城縣令)을 지낸 김선(金銑)과 김치세(金致世)를 추모하기 위하여 후손들이 건립하였다. 김선의 자는 교원(敎遠)이며 본관은 김해(金海)이다. 홍문관직제학(弘文館直提學) 연천군수(燕川郡守) 김준손(金駿孫)이 할아버지이며 통훈대부장사랑행현감(通訓大夫將仕郞行縣監) 김대아(金大雅)의 아들로 1545년(인종...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에 있는 재실. 본관이 창녕(昌寧)인 조응대(曺應大)를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이다. 조응대는 부지런하고 검소하고 정성스럽고 진실하며 집을 다스림에 법도가 있어 남긴 혜택이 끊이지 않았다. 자손들의 성품이 다 순순히 효도하고 행실이 삼가며 선조를 잇는데 능하였다.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 양지 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 있는 재실. 본관이 해주(海州)인 해관(海觀) 최시남(崔是南)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이다. 최시남은 해주 문헌공(文憲公) 최충(催沖) 선생의 후예로 임진왜란 당시 피란을 와서 유학산(遊鶴山) 아래에 배움터를 마련하고 공명, 충성, 효행의 길을 가르칠 학문과 덕으로 뜻을 높이 하였다. 조야에 묻혀 있기는 가석하다고 여겨 여러...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도개리에 있는 안동 권씨 재실. 고려 후기에 활동한 문정공(文正公) 권보(權溥)[1262~1346]를 배향하기 위하여 후손들이 지은 재실이다. 영모재는 정면 5칸, 측면 1칸 반 규모로 지붕은 골기와로 팔작지붕을 이었다. 평면구성은 중앙의 2칸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좌측에 1칸 온돌방을 두고, 우측에 2칸 온돌방을 둔 중당협실형(中堂挾室形...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영오리에 있는 재실. 영모재는 모재(慕齋) 소논동(蘇論東)[1569~1649]을 추모하기 위해 1914년에 후손들이 지은 재실이다. 소논동은 진사 소노세(蘇老世)의 아들로 자가 사원(士元)이며 본관은 진주이다. 임진왜란 때 수문장(守門將)으로 의리를 준수하며, 지혜와 힘을 다하니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에 기록되고, 통정대부 절충장군(...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있는 재실. 영모재는 달성 서씨 서신계(徐信季)[1685~1771]의 묘소를 대구광역시에서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백운산으로 이장하고, 묘제(墓祭)를 받들기 위해 후손들이 1967년에 지은 재실이다. 가의대부 서신계는 공조참판을 지낸 서색(徐穡)의 아들로 1685년에 태어났으며, 학행(學行)이 있었다. 경상북도...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벽진이씨 후석파 재실. 영모헌은 대한민국 건국 후 제3대 법무부장관을 지낸 동초(東樵) 이우익(李愚益)[1890~1982]이 아버지 후석 이주후(李周厚)[1873~1957]를 추모하기 위해 1960년대 지은 재실이다. 이주후는 안동 도산서원 원장을 지낸 근대기 유학자였다. 평소 효성이 지극했던 동초 이우익이 20세기 초 아버...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에 있는 장성한을 추모하는 재실. 자는 순보(順甫)이고 증 가선대부 병조참판이었던 장성한(張成漢)을 추모하여 후손들이 건립한 재사(齋舍)로서, 각산리 새터마을에 위치한다. 각산리는 약 250년 전에 인동장씨가 정착한 뒤 마을이 형성되었다. 건물은 마을 뒷산 경사지에 터를 닦고 동남향으로 배치한 정면 4칸, 측면 1칸반 규모이다. 평면 구성은...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에 있는 재실. 오도재는 조선 중기 유학자 창주(滄洲) 이창진(李昌鎭)[1619~1684]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1960년대에 건축한 재실이다. 이창진은 벽진이씨 완석정(浣石亭) 이언영(李彦英)의 둘째아들로 자가 운장(雲長)으로 어릴 때부터 효성이 지극했으며, 재지(才智)가 명민하며 학문에 전념하였다. 1679년(숙종 5)에 학...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에 있는 재실. 오수재는 오수(梧叟) 금이남(琴以南)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사이다. 본관이 봉화이고 자가 정숙(正淑)인 금이남은 진사 금치겸(琴致謙)의 아들로 1619년(광해군 11)에 출생했으며 봉화금씨의 칠곡 입향조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 오솔마을로 들어가는 길 우측 편의 산록에 있다. 야산...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오산리에 있는 재실. 한강 정구의 문하에서 수학한 조선 중기의 유학자 양졸재(養拙齋) 정수(鄭錘)를 추모하기 위해 지어진 재실이다. 본래 오양서원을 지어 향사 지냈으나 조선 말기에 서원이 훼철된 후 같은 자리에 지금의 오양재를 지었다. 재실 1동과 관리사, 일각문, 협문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오산1길...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 있는 재실. 본관이 광주(廣州)인 덕여(德汝) 이동유(李東裕)는 덕망이 있고 근검한 생활로 가문을 부흥시키고, 부모에 효도하고 종친 간에 돈목하여 덕망이 널리 알려졌다고 전한다. 덕여 이동유를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로 후손들이 용두산(龍頭山) 아래에 자리 잡았다 하여 ‘용산재’라고 칭하였다.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가천리에 있는 재실. 운곡재는 본관인 동래(東萊)인 정사주(鄭師周)의 추모하는 장소로 후손들이 건립한 재사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가천리 갓골 위쪽 마을인 상지마을 중간쯤에 위치한다. 마을 복판의 평지에 방형으로 터를 잡고 돌담을 돌려 일곽을 구성한 뒤 전면 솟을삼문을 내고 남동향으로 재사를 배치했다. 재사 평면은 정면 4칸, 측면...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백운리에 있는 재실. 조선 시대 장사랑(將仕郞)을 지낸 광주 이씨(廣州李氏) 이윤화(李潤華)를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1875년(고종 12)에 지었다. 지천면사무소에서 북으로 약 6km 떨어진 백운리 예기마을에 있으며, 건물의 서편에는 계단식 논이 있다. 마을회관을 지나 마을 안 끝까지 들어가면 좌측으로 오르막길이 나오고, 이 길 안쪽의...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에 있는 재실. 임진왜란 때 망우당 곽재우(郭再祐)[1552~1617]와 함께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운 본관이 광주(廣州)인 이심옥(李心玉)[1552~1616]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1936년에 세운 재실이다. 『화왕동고록』과 『용사록』에 기록이 전하고 있다. 이심옥의 처 현풍곽씨는 임진왜란 때 순절하여 정려 쌍렬각(雙烈閣)이...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평복리에 있는 재실. 본관이 함양(咸陽)인 박이문(朴以文)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이다. 함양 박씨는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평복리 가림 마을, 행정리, 봉산리, 대송 마을에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데, 원모재는 기산면 평복리에 있는 재실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평복리에 있다. 원모재는 정면 3칸, 측면 1칸 반...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에 있는 인동장씨 문중 재실.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포남 1리 상포마을에 효자로 널리 알려진 인동장씨 진사공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후손이 건립한 추모지소이다. 포남리 가장 북쪽에 위치한 상포마을 내에 위치한다. 재사는 마을 복판의 양지바른 평지에 터를 잡고 있는데, 규모는 정면 4칸, 측면 1칸 반이다. 평면은 중앙에 2통칸 대청...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호리에 있는 재실. 연안차씨(延安車氏) 쌍청당(雙淸堂) 차운혁(車云革)을 추모하기 위해 1958년에 중건한 재실이다. 차운혁은 무신으로 자는 송암(松菴), 시호(諡號)는 강렬(剛烈)이다. 1467년(세조 13)에 일어난 이시애의 모반사건 때 진압군의 선봉장으로 출전했다가 반란군에게 잡혀 75세로 순절했다. 공을 인정받아 적개공신 삼등(...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덕산리에 있는 재실. 윤락재는 기성(箕城)의 이계(伊溪)에 거주하는 순천박씨의 선조 박유덕(朴遺德)의 옛 집터에 지은 재실이다. 윤락재는 ‘경신(庚申) 3월’에 입주 상량한 것으로 종도리 받침장혀 밑면에 묵서해 놓았는데, 경신년은 1920년으로 강당은 1920년에 건축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칠곡군 지천면 덕산리 마을의 가장...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에 있는 재실. 본관이 광주(廣州)인 이동유(李東裕)를 추모하기 위해 1935년에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로서 칠곡군 기산면 죽전리 새터 마을 입구 우측에 위치하고 있다. 이로재는 정면 4칸, 측면 1칸 반 규모로 지붕은 골기와로 팔작지붕을 이었다. 평면 구성은 중앙의 1칸 대청을 중심으로 좌측에 2칸 온돌방을 연접시키고 우측에 1칸 온돌방을...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중리에 있는 재실. 본관이 전주(全州)인 이선술(李善述)을 추모하기 위해 1939년에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이다. ‘서리와 이슬을 밟고는 슬퍼하고 슬퍼한다’는 의미를 취하여 ‘이로재’라고 편액하였다. 칠곡군 석적읍 중 1리 성곡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 뒤쪽으로 화산이라는 산 아래에 재실이 있다. 이로재는 정면 4칸, 측면 1...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덕산리에 있는 재실. 이유재는 성산전씨(星山全氏) 장사랑(將仕郞) 청담공(淸潭公) 및 아들 장호영, 손자 장성장·장성세, 증손 장수대, 현손 장명복 등 4대의 묘제(墓祭)를 받드는 재실이다. 대구광역시 복현동에 있던 묘를 이장하여 지었다. 종도리 장여 밑에 ‘단기 4302년 3월 14일 입주상량(立柱上樑)’이라고 쓴 기록이 있어 1969...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에 있는 재실. 본관이 여산(礪山)인 송항(宋恒)의 효우와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후손들이 1976년에 건립하였다. 송항의 뜻을 따르고 후손들의 훈도를 도모하기 위해 ‘이필(履必)’이라 편액하였다고 전한다. 칠곡군 북삼읍 오평 2리 사말리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이필재는 정면 4칸, 측면 1칸 반 규모로 지붕은 골기와로 팔...
-
경상북도 칠곡군에 동명면 금암리에 있는 벽진이씨 재실. 벽진이씨(碧珍李氏)의 선조인 일옹(逸翁) 이춘발을 기리기 위하여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이다. 일옹재는 정면 5칸, 측면 1칸 반 규모인데 지붕은 골기와로 팔작지붕을 이었다. 평면구성은 중앙의 2칸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좌측에 1칸 온돌방을 두고 우측에 2칸 온돌방을 둔 중당협실형(中堂挾室形)인데 전...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 있는 재실. 인동장씨 후손들이 검곡 장내도(張乃度)를 추모하기 위하여 지은 재실이다.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좌측편 도로를 따라 진목정을 지나고 나면 도로가에 일원재가 위치하고 있다. 일원재는 정면 5칸, 측면 1칸 반 규모인데 지붕은 골기와로 팔작지붕을 이었다. 평면구성은 중앙의 2칸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좌...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에 있는 재실. 본관이 한양(漢陽)인 유계(遊溪) 조승선(趙承先)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1950년에 건립한 재실이다. 칠곡군 석적읍 포남 3리의 청계마을에 있다. 저존재는 정면 4칸, 측면 1칸 반 규모로 지붕은 골기와로 팔작지붕을 이었다. 평면 구성은 중앙의 2칸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각각 1칸 온돌방을 둔...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호리에 있는 재실. 존경당(尊敬堂)은 동래정씨(東萊鄭氏) 정여강(鄭汝康)[1541~1593]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1997년에 지은 것이다. 자가 치상(致祥), 호가 행정(杏亭)이며, 조선 중기 유학자로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동했다. 팔공산에서 낙재(樂齋) 서사원(徐思遠)을 도와 의병을 일으키는 등 임진왜란 극복에 공이 있다....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에 있는 재실.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에 있는 1943년에 건립한 경주이씨(慶州李氏)의 재실이다. 동명면은 경주이씨 11대조 부군 이하 사세(四世)의 묘소가 있는 곳이기도 한데 재실을 지을 당시 종친회에서 다섯 명 정도의 임원을 선임하여 종친들과 함께 1942년 가을에 시작하여 1943년 1월에 마쳤다. 경상북도...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 있는 재실. 본관이 인동(仁同)인 장보의 묘 아래에 있는 재사(齋舍)로서 가산면 다부리 진목정마을에 있다. 원래 창건은 조선 중기이나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고, 1858년(철종 9) 중창했다. 근년에 건물이 퇴락하여 1991년에 크게 중수했다.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와 다부리 중간 지점에 위치한 진목정마을 내에 있다....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봉산리에 있는 인동장씨 재실. 인동장씨(仁同張氏)의 후손들이 선조를 기리기 위해 지은 재실이다. 을미년(乙未年, 1955)에 창건하였으나 퇴락하여 경진년(庚辰年, 2000)에 중창하였다. 첨모재는 정면 4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재실로 지붕은 골기와로 팔작지붕을 이었다. 평면 구성은 중앙의 2칸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좌우측에 각...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에 있는 여산 송씨 재실. 여산 송씨 후손들이 옥서공(玉西公)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재실로 모원당(慕遠堂)으로도 불린다. 첨모재는 정면5칸, 측면 1칸 규모인데 지붕은 골기와로 팔작지붕을 이었다. 평면구성은 중앙의 2칸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좌측에 2칸 온돌방을 두고, 우측에 1칸 온돌방을 둔 중당협실형(中堂挾室形)으로...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있는 재실. 첨모재는 광주 이씨(廣州李氏)의 칠곡 입향조 이지(李摯)의 묘제를 받들기 위해 지은 재실이다. 지금의 재실은 2006년에 이전 건물을 고쳐 지은 것으로 평면은 중당협실형(中堂夾室形)으로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이며, 중앙에 넓은 마루를 두고, 좌우에 온돌방을 둔 형태이다. 첨모재는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학명리에 있는 재실. 의성인(義城人) 김구(金玖)가 1760년경 의성(義城)에서 학명리로 두묘실을 옮겼으며, 그 후손 김기휘(金基輝)가 1932년경 첨모재를 건립하였다. 첨모재는 정면 3칸, 측면 1칸 반 규모로 지붕은 골기와로 팔작지붕을 이었다. 평면은 중앙의 1칸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각각 온돌방 1칸을 둔 중당협실형(中堂挾室形)의...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평복리에 있는 재실. 사헌부지평(司憲府持平)을 지낸 주산(鑄山) 권호례(權好禮)는 을사사화를 피하여 서울에서 선산 관심에 낙남(落南)하여 시서와 어초로 낙을 삼아 시끄러운 세상사를 잊고 살았다고 전한다. 주산 권호례를 추모하기 위해 안동권씨 후손들이 건립한 것으로서, 칠곡군의 서쪽 봉황산 밑 낙동강 가에 있는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평복...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재실. 약 400여 년 전에 경상북도 청도에서 처음으로 칠곡 여우골[현 석전리]로 사육신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의 8세손인 김후복이 들어온 이후 그 아들인 김정소가 왜관읍 평장리[현 왜관리]에 옮겨와 살기 시작하였다. 그 후손들이 집성촌을 이루어 살면서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와 김후복의 은덕을 잊지 못하여 후손들이 취사재(...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성곡리에 있는 인동장씨 문중 재실.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중 1리에서 남쪽의 광암천을 건너면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성곡마을 중간쯤의 서단부에 위치한다. 마을 서편의 경사지에 터를 닦고 서남향으로 재사를 앉히고 그 주위는 토석담과 블록담을 쌓아 돌린 뒤 전방에 대문을 내었다. 재사 뒤편에는 북향하는 계산재와 고직사가 ‘二’자형으로 배치...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에 있는 재실.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에 세거하고 있는 덕산이씨 문중에는 은재(隱齋), 죽선(竹仙), 수암(遂巖) 등 3대 선생이 있는데 은재 이유(李愉)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에 위치하고 있다. 전면에 위치한 사주문을 들어서면 마당을 향하여 태봉재가 위치하고...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에 있는 재실. 장규석(張圭錫)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로 하산재(霞山齋)의 하자(霞者)는 아침·저녁때에 햇빛을 받아 선명비등(鮮明蜚騰)한 채색으로 혼탁함이 없다고 하였다. 본관이 인동(仁同)인 장규석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 샛터마을에 있다. 전면에 위치한 사...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망정리에 있는 재실. 고려시대 삼중대광 보국숭록대부(輔國崇祿大夫) 의정부 영의정(領議政)을 지냈던 유익정(柳益貞)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이다. 망정리는 과거 유씨의 망정(望亭)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는 없어졌으나 마을 이름을 망정리라고 하였다. 따라서 망정리는 문화유씨와 관련이 깊은 곳으로 마을에 세거한 지 600년이나 되었다고 한다....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에 있는 재실. 혜사(慧社) 강원형(姜遠馨)을 추모하는 재실로 1956년 건립하였다. 강원형은 본관이 진주이고 자는 성윤(聖允)이다. 1862년에 문과에 합격하여 승정원 가주서(假注書)와 홍문관 시독을 지냈다. 1905년 10월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13도 유생과 함께 오적신 배척상소를 하다 체포되었으며, 그 후 홍문관 시강(侍講),...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에 있는 재실. 옛날부터 석적읍은 전주이씨 집성촌으로 유명한 곳이었는데 후손들이 선조인 이경천(李敬千)과 아들 이빈(李馪)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칠곡누정록』에 보면 “옛날 인동(仁同) 남쪽 십리쯤 되는 곳에 밤실이라는 마을에 흥의재(興義齋)라는 재실이 있으니, 이것이 곧 왕손(王孫) 전주이씨 선재(先齋)인데 관장(管長)을 주관(主管)...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평복리에 있는 재실. 함양박씨는 칠곡군 기산면 평복리 가림, 행정리, 봉산리 대송마을에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데, 흥효재는 동천(東川) 박구(朴矩)를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이다. 박구는 효행이 지극하여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6년 동안 아침·저녁으로 슬퍼하며 예(禮)를 올렸다고 한다.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평복리에 있...
누정·정사
-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풍류를 즐기고 주변 경치를 감상하는 기능을 가진 다락 형식의 집. 누정이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의 줄인 말로 사방 멀리 넓게 볼 수 있도록 다락 구조로 높게 지어진 집을 일컸는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누정조에는 누(樓)·정(亭)·당(堂)·대(臺)·각(閣)·헌(軒) 등을 일컫는 개념으로 사용되었다. 현재 칠곡군에 남아 있는 누...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 있는 이윤우가 강학했던 정사. 감호당은 조선시대 경성판관, 담양부사를 지내고 흥학에 힘쓴 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1569~1634]가 매원마을의 자연 풍광에 매료되어 만년에 강학하며 거처하기 위해 지은 건물로 감호정사라고도 한다. 후에 아들인 이도장(李道章)[1607~1677]에게 물려주게 되었고, 이도장은 여기에 거처하며...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 양골마을에 있는 정자. 구암정은 벽진이씨(碧珍李氏) 이기일(李基一)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1935년에 건립한 추모 정자로서, 동명면 동명삼거리에서 다부 방향으로 500m 지점의 동편 골 안에 위치한 양골마을 중앙에 위치한다. 양골마을은 동명면 소재지인 금암리 동북쪽에 위치하여 소쿠리 모양의 산으로 둘러싸인 마을이다. 임진왜란...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하리에 있는 인동장씨 문중의 정자. 귀노정은 인동장씨 경중(經中) 장우일(張遇一)을 추모하는 재사인 동시에 문중 모임을 위한 건물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하 2리 고남리마을 끝의 산 밑에 위치하며, 마을 서쪽 산 너머는 경상북도 구미시 인동동이다. 건물은 일각문 1동과 ‘一’자형 정자 1동 등 2동이 ‘二’자형으로 이루며 동향해...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정자. 석전리 귀바위마을에는 미군부대 담장 옆에 이암동산이 있다. 이암동산 안에는 소암재(紹巖齋), 낙촌정(洛村亭), 경암재(景巖齋) 3동의 누정 및 재사 건물이 ‘ㄷ’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낙촌정은 광주이씨 낙촌(落村) 이도장(李道長)을 추모하기 위하여 1913년에 후손들이 건립했다.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반계리에 있는 극명당(克明堂) 장내범(張乃範)의 추모 정사. 반계리 송정마을 내에 있다. 반계리는 북으로 유학산의 지맥인 지반산이 남쪽으로 달리고 있는 곳에 남향으로 형성된 자연마을이다. 정자와 일각문이 二자형으로 배열해 있고, 주위는 시멘트 블록 담장으로 일곽을 구성하였다. 마을 내 평지에 터를 잡고 일각문과 정자 2동이 있다. 배치...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오산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정자. 묵은정은 묵은(黙隱) 김한기(金漢基)의 둘째 아들 김형진이 1934년에 아버지를 추모하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묵은정은 칠곡군 지천면 오산리 내오마을의 남동편에 치우쳐 자리 잡고 있다. 건물의 앞과 오른편에 도로가 있어 접근하기 용이하다. 묵은정은 정면 4칸, 측면 1칸 규모이다. 평면은 가운데...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 건축된 정자. 세심정은 조선시대 중종 때 구례현감(求禮縣監)을 지냈던 광주이씨(廣州李氏) 이인부(李仁符)가 관직을 그만 두고 고향에 돌아와 유상(遊賞)하기 위해 지은 정자이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으로 자손들이 흩어지고 정자도 터만 남아 있던 것을 1936년에 후손들이 새로 터를 골라 중건(重建)했다. 1936...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별서(別墅) 건축. 운정(芸亭)은 본관이 벽진(碧珍)인 외암(畏巖) 이기일(李驥一), 아들 이원식(李元植), 손자 이충기(李忠基) 3대를 추모하기 위하여 후손들이 건립한 추모지소이다. 석전리에 있는 모암재(慕巖齋)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넓은 평지에 정면 5칸, 측면 3칸의 ‘ㄷ’자형 건물을 남향 배치하고 주위는 시멘트 블...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면 오평리에 있는 정자 터. 유헌(游軒) 장석룡(張錫龍)[1823~1908] 선생의 학문지소로 건립된 이우정은 6·25전쟁 때 소실된 뒤 빈 터에 선생의 신도비가 있다. 오평리 말구리마을 북동쪽에 위치한 말구리들을 지나 경부고속도로 조금 못 미친 지점에 대나무 숲이 있는데, 대나무 숲 일대가 정자 터이다. 이우정(二憂亭...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있는 이승만(李承萬)을 추모하던 정자. 이승만[1873~1932]의 자는 성계(聖繼), 호를 학하(鶴下), 본관은 벽진(碧珍)으로 경은(耕隱) 이맹전(李孟專)의 14세손으로 1873년(고종 10)에 태어나 후암(后菴) 이돈연(李敦淵) 문하에서 수업하였다. 학문이 깊어 사림(士林)의 중망이 있었으며 1910년(순종 4) 한일 합방...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정사. 농암 정사는 농암(聾巖) 이상석(李相奭)[1835~1921]이 조선 말기 나라의 어지러운 형세를 보며 스스로 벼슬길을 포기하고 은둔하면서 후학에 힘쓰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건립시기는 대략 1910년대에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칠곡군 왜관읍 석전 2리 귀바위 마을 복판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이택기 가...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에 있는 정사. 뇌양 정사는 농산(聾山) 장승택(張升澤)[1838~1916]이 만년에 지은 강학지소이다. 장승택은 사미헌(四未軒)의 문인으로 인품이 뛰어났다. 당대의 유학자로 사림의 추중을 받았으며 후학에 전념하여 많은 문인을 배출했다. 성주군 월항면 지방리와 경계를 이루는 각산1리 내각 마을 서남단에 위치하며 뒤로 나지...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반계리에 있는 정사. 극명당(克明堂) 장내범(張乃範)을 추모하기 위한 정사로 1974년에 건립했다. 장내범은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와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1554~1637]의 문인으로 예학에 밝았으며 임진왜란 때에는 창의하였다. 옥계사(玉溪祠)와 기산(岐山)의 소암 서원(嘯岩書院)에 제향되었으나 1871년...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봉계리에 있는 정사. 창강(蒼崗) 이덕수(李德樹)를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1937년에 창건하였다. 칠곡 왜관읍에서 매원리 매원 저수지 안쪽으로 가면 봉계리 봉계 마을이 나온다. 정사는 봉계리 마을 회관 위쪽에 서향으로 자리하고 있다. 1937년 창건되었으나 한국전쟁으로 인해 훼손된 것을 1988년 후손들이 뜻을 모아 중건해...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에 있는 정사. 아헌 장선원이 만년에 강학지소로 이용하기 위해 1811년(순조 11)에 4칸 건물을 짓고 ‘아헌(我軒)’이라 편액했다. 장선원은 50세 되던 해에 아헌 정사의 기문(記文)을 지었다. 행정 구역상 칠곡군 기산면 각산 1리 외각마을에 위치한다. 기산면 봉산리에 위치한 경북 과학 대학교를 지나 성주군 월항면으로 이어지는...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강학소 터. 녹봉 정사는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와 금계(錦溪) 황준량(黃俊良)[1517~1563]이 스승인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가르침을 받들어 학문을 연구하고 풍속을 바로 잡는 교육장으로 삼기 위해 녹봉사(鹿峰寺) 터에 세운 강학소이다. 원래 녹봉사라는 사찰이 있었는데 사적(寺籍)을...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봉산리에 있는 박원녕이 강학했던 정사. 박원녕(朴源寧)은 본관은 함양(咸陽), 호는 하잠(荷岑), 자는 대연(大淵)으로 박윤무(朴允茂)의 후손이다. 장복추의 문하에 있었던 문인으로 유고집과 장석영이 지은 비석이 남아 있다. 박원녕이 만년에 강학을 위해 방하동 거주지 인근에 지은 4칸 기와집으로 1935년에 건립했다. 행정 구역...
정려각·정려문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에 있는 정려각. 1636년(인조 14)에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이일영[1575~1637]은 동생인 이일로[1578~1637]와 함께 종묘의 봉사로서 신위를 모시고 강화도로 들어갈 때 가족과 함께 들어갔다. 강화도가 점령되자 임금을 못 잊어 죽은 혼이라도 찾아가 뵙겠다는 애절한 시를 남기고 형제가 순절했고 뒤이어 두 형제의 부인도 자결했다. 인...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송학리에 있는 정려문. 열녀 아주신씨는 영천인 사인(士人) 이익수(李益修)에게 출가하여 시부모를 공경하고 남편을 지극히 섬겼으나 남편이 병들어 죽자 본인도 목을 매어 따라 죽었다. 1841년(헌종 7)에 조정에서 신씨의 열행을 기리어 정려를 내렸다. 대구~선산간 국도 25호선 동편에 위치한 송학리 아랫너실마을 복판에 자리잡고 있다. 아랫...
기념건물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단군을 모시는 성전(聖殿). 국조전은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드물게 개국 성조 단군의 위패와 영정을 봉안하고, 음력 3월 15일 춘향제, 10월 3일 개천절에 국조단군숭봉대제를 올리는 전당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서북쪽에 위치한 석전 2리 만취리마을 동편 산록에 있다. 만취리마을은 석전리 북쪽에 위치한 마을로...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숭오리에 조선 태종의 어필을 봉안하였던 건물. 어필각은 조선 태종이 ‘공심일시(公心一視)라는 4자를 직접 써서 개국공신인 유창(劉敞)에게 하사한 어필 묵서와 유창[1352~1420]의 영정도 함께 봉안되어 있었는데, 도난의 우려가 있어 1989년 5월 서울특별시 강동구 상인동 산 190번지 해천재로 이관하여 보관하고 있다. 유창은 이색과...
근대건축물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경부선 개통과 함께 만들어진 터널. 1905년 경부선이 개통되면서 만들어져, 1941년 경부선이 복선화로 새로 개통되기 전까지 이용되었던 터널로 근대 철도 역사를 이해하는데 귀중한 자료이다. 왜관읍 소재지에서 낙동강교를 건너기 전 우측에 위치한다. 1905년 경부선의 터널로 개통된 석조와 붉은 벽돌로 된 말굽...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순심중·고등학교의 본관 건물. 순심중·고등학교 본관은 1962년에 철근콘크리트 슬레이트로 지은 3층 규모의 ‘ㄷ’자형 학교 건물이다. 순심중·고등학교는 1936년 4월 1일에 소화여자학원으로 설립된 뒤 1946년 5월 23일에 순심여자초급중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았다. 1946년 11월 29일에 순심초급중학교, 1951년 8월...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 신동마을에 있었던 한약방 건물.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 511번지에 있다. 1933년에 건립한 한약방으로 사용하던 건물로서 건물 구조 양식은 목골 모르타르에 2층 골함석집이다. 1933년 4월에 건립한 동제한약방 건물이었으나, 현재 마을 주민 김형래 소유의 창고로 이용하고 있다. 구 동제한약방은 1933년 4월에 건...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 신동마을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 건설된 창고 건물. 칠곡군 지천면 신동로 132[신리 511-1번지]에 있다. 과거 ‘지천단위농협’은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에 지어진 근대 건축물로 현재까지 보관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지천단위농협 창고는 1930년대 만들어진 건물로 창고는 신리 동제한약방에서 면사무소 쪽으로 100m 가량...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었던 일제강점기 때 건립된 정미소 건물. 정미소는 쌀을 찧던 곳으로 요즘은 거의 볼 수 없는데, 왜관정미소는 일제강점기 때 건립되어 왜관 지역의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왜관인터체인지를 지나 순심중·고등학교 가기 전, 칠곡군종합복지회관으로 들어가는 도로 맞은편에 왜관정미소가 있었다. 정미소는 규모가 정면 10칸(매칸 1...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용산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 건설된 철도 역사(驛舍). 지천역은 1936년 1월에 개설된 역으로, 경부선 대구역에서 서울 쪽으로 첫 번째 역이다. 지금의 역사 건물은 1941년 7월에 일제가 군수물자의 신속한 수송을 위해 경부선을 복선화하면서 현 위치에 옮겨 지은 것이다. 1936년에 처음 지은 역사와 1941년에 새로 지은 역사는 모두...
신앙유적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송산리 옻밭골 마을 입구에 있는 장승. 송산리 이장 서영만에 따르면 1985년 경에 장승이 세워졌다고 한다. 장승에 희미하게 남아있는 각자(刻字)는 2000년 2월 제작으로 추정되어 다시 세운 것으로 짐작된다. 나무는 이장이 제공하고, 조각은 대구에 살던 골동품 수집가인 이원호가 맡아서 제작하였다고 한다.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숭산리에 있는 당나무. 정월 보름에 동제를 모시던 당나무이다. 옆에 무너진 조산이 있다. 상·중·하당 중 하당이었다. 골맥이를 모신 곳이라 하였다. 숭산리에서는 제관을 정월 열흘에 선출하였다. 제관(祭官)은 상당 제관 1명과 중당과 하당을 담당하는 제관 1명을 뽑는다. 제관은 상을 당하지 않고 며느리나 부인이 임신하지 않은 사람이며 가축...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영오리에 있는 당나무. 오래된 팽나무로 마을 동제의 신(神)격인 당나무이다. 상당과 하당을 합하여 모두 3그루인데 상당의 2그루는 고사하였고, 하당의 1그루는 살아 있다. 정월 초8일 축시에 제를 모셨다. 제관의 선출은 정월 초3일 에 동네 사람들이 머리를 감은 후, 옷을 갈아입고 장대에 너비 약 60㎝, 길이 약 120㎝의 흰 천과 솔잎, 대나무...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에 있는 조계종 사찰 송림사의 대웅전. 544년(진흥왕 5) 때 진(陳)의 사신 유사(劉使)가 유학승인 명관 대사(明觀大使)와 함께 신라에 오면서 불경 2,700권과 불사리(佛舍利)를 가져왔는데, 이후 불사리를 봉안하기 위하여 창건한 사찰이 송림사이다. 조선 세종 때에는 교종, 선종 36본산의 하나였으나, 조선 후기에 동화사가 본산이 되면서...
선돌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선돌군. 청동기시대 거석기념물인 선돌로서 석재는 화강석이다. 주변에 청동기시대 분묘인 고인돌이 함께 유존하고 있는 선돌 유적이다. 매원리 선돌은 왜관읍 매원리 산 46-1번지와 산 48-1번지에 2기가 위치하고 있다. 2기의 선돌 가운데 하나는 세워져 있으나, 나머지 하나는 넘어진 채 있다. 모두 화강암이고 형태는 남근형이...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선돌.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거석기념물인 선돌로서 석재는 화강석이다. 주변에 청동기시대 분묘인 고인돌이 함께 유존하고 민무늬토기, 석기 등이 발견된 선돌 유적이다. 1972년 12월 29일에 경상북도 기념물 제29호로 지정되었다. 선돌은 지천면 창평리 마을의 이언천과 심지천이 합수되는...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선돌.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 신동마을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선돌로서 석재는 화강석이다. 주변에 청동기시대 분묘인 고인돌이 함께 유존하고 있는 선돌 유적이다. 선돌은 지천면 면소재지인 신리 바로 앞의 대구~왜관 간 국도 4호선 도로 우측 편 신리 305번지에 소재하고 있다. 선돌의 재질은 화강석이며 약간 비스듬...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어로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선돌. 선돌은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어로2리 절골의 점촌마을 입구 천변인 어로리 608번지에 있다. 선돌은 위로 올라가면서 좁아지는 형태이며, 높이는 2m, 상부의 너비 50㎝, 하부의 너비가 70㎝이다. 선돌의 재질은 화강암이며 주변에도 같은 종류의 암괴가 흩어져 있다. 주변에서는 선돌과 관련한 유구의 흔적이나 유물을...
각석문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에 있는 바위에 새겨진 글씨. 남원리 각석문은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가산산성 내성 안에 있는 가산바위의 윗면과 배병철 선덕청덕비가 있는 곳에서 북쪽으로 500m 정도 떨어진 과수원 끝 쪽에 있는 바위 면 두 군데에 있다. 앞의 각석문은 하나의 바위 위에 두 개의 글씨를 새겼는데 바위의 북서쪽 끝에는 횡서(橫書)로 ‘가암(架...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노석리 낙동강 변에 있는 자라산 짚동바위에 음각된 글자. 영귀대는 고을 선비들의 운치 있는 풍류의 장소로 사월정과 시리소가 있던 곳이다. 고을 선비들은 해마다 7월 16일이면 공암진에 모여 배를 타고 소요음영(逍遙吟詠)했다. 배에는 긴 막대기를 세우고 그 끝에 30~40㎝ 정도의 낙화등을 달았다. 한 시간 정도 배를 탄 후 달이 뜨면 영...
태실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 태봉산에 있었다고 전해지는 봉성군(鳳城君)의 태(胎)를 묻은 태실. 예로부터 태는 태아의 생명을 부여한 것으로 간주하여 함부로 처리하지 않았다. 특히, 왕실에서는 자손이 태어나면 태를 소중하게 보관하였다. 일반적으로 태옹(胎甕)이라는 옹기에 안치하여, 좋은 장소를 선정하여 태실을 설치하여 묻기도 하였다. 태실을 설치하는 과정은 매우 까다로운...
기타 유적지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 있는 6·25전쟁의 최고 격전지. 6·25전쟁 때 대구 방어에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였던 다부리의 전투 전적지이다. 다부리는 북서쪽으로 유학산이 있고, 북쪽에는 횡격실(橫隔室)을 이루고 있다. 동쪽에는 지역 내에서 가장 높은 가산(架山)[902m]이 있어 방어에 유리하였다. 반면, 6·25전쟁 중 이 방어선이 돌파되면 10㎞ 남쪽...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에 있는 신유 장군을 기리는 유적지. 1982년 8월에 경상북도 기념물 제38호로 지정된 곳으로 조선 효종 때 무신인 신유[1619~1680]장군을 모신 사당이다. 신유 장군은 약목면 복성리 출신으로 1658년(효종 9) 청국의 원병 요청으로 당시 함경북도의 병마우후로서 제2차 나선정벌의 영장으로 북병영의 정예 포수 2백여 명을 주축으로, 총...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를 피해 모였던 신자촌. 천주교 전례는 봉건적 유교 도덕과 사회규범에 대항하는 사상적 반항이자 이념적 도전이었다. 이에 조정에서는 기본 질서를 부인하는 천주교 신자들을 박해를 하였으며 이를 피해 모인 신자촌이다. 천주교 신자들이 처음으로 신나무골에 살기 시작한 것은 1815년 을해박해 당시였던 것으로 보인다....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에 있는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를 피해 모인 신자촌. 천주교 전례는 봉건적 유교 도덕과 사회규범에 대항하는 사상적 반항이며, 이념적 도전이어서 수차례 박해가 있었다. 한티 성지는 조정으로부터의 박해를 피해 한티마을에 모인 수십 명의 신자들이 무더기로 처형된 비극의 현장으로 현재 군데군데 신자들의 묘가 산재해 있다. 한티마을에 언제부터 신자들이...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학명리에 있는,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때 순교자들을 처형하던 장소. 천주교 전례는 봉건적 유교 도덕과 사회규범에 대항하는 사상적 반항, 이념적 도전이었다. 따라서 조정에서는 기본질서를 부인하는 천주교 신자들을 박해를 하였으며 흙다리골 성지는 신자들을 처형하던 장소이다. 1869년 조선 천주교 병인박해(丙寅迫害) 때 조정의 포졸들이 천주교 신자들을...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위치한 암벽. 낙화암(落花巖)은 지천면 신리의 ‘웃갓’ 마을에 있는 사양서원(泗陽書院)의 남쪽에 위치한 암석으로 형성된 산의 북쪽 절벽을 말한다. 낙화암[138.4m]이 있는 바위산은 전체적으로 형태가 바리때[鉢]처럼 생겼다고 하여 예전에는 발암산(鉢岩山)으로 불렸다. 임진왜란 때 마을 여인들이 이곳으로 피해 있다가 왜병들에...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덕산리에 있는 말무덤. 약목면 덕산리에는 임진왜란 때 손사인용이 아끼던 말이 왜병을 물어죽이고 죽임을 당하자 묻어주었다는 말무덤에 관한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이곳을 ‘말무덤골’이라 불렀고 지금도 1기의 대형 말무덤이 전한다. 덕산리 덕뫼 마을회관에서 길을 따라 남쪽으로 20~30m 정도 내려가면 덕산들로 난 곧은 길을 만난다...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송정리 왕산봉에 있는 수기석. 왕산봉은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송정리 뒷산으로 연화 1리와 경계하고 있다. 928년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의 견훤과 팔공산에서 격전 중 전세가 불리하자 대장 신숭겸과 갑옷을 바꾸어 입고 달아나, 왕산봉에서 전열을 재정비하여 승전하였다 한다. 왕건 태조가 유진한 곳이라 하여 ‘왕건봉’이라고도 하며, 깃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