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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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있는 무인 등대. 울릉군에 설치된 무인 등대는 방파제 위에 위치해 방파제의 입구를 알리며 육지와 선박의 위치를 확인하게 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가두봉등대 외에도 저동항등대·사동신항등대·현포항등대·천부항등대 등 네 곳이 있다. 가두봉등대는 울릉군에 설치된 25개의 등대 중의 하나로 무인 등대이며,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위치하고 있다. 가두봉은 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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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부부와 그 근친으로 구성된 혈연 공동체. 울릉군에는 1882년 울릉도 개척령 반포 이후 공식적인 이주민이 생겨났으며, 일제 시대에 어업 정책 활성화로 인구가 계속 증가하였고, 해방 이후에도 증가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1975년을 기점으로 점차 감소 추세를 보여 왔다. 그리하여 전체적으로 인구는 감소하고 있고 평균 가족 수는 2명 내외이다. 이는 젊은 층의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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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나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갈미봉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 대홍수를 소재로 삼은 홍수 설화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는 설화이다. 우리나라에도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는 설화의 한 유형으로, 우리나라 홍수설화는 아무 이유 없이 홍수가 나서 사람들이 죽는 이야기가 많다. 그리고 바다와 접해 있는 어촌의 경우에는 홍수보다는 해일이 일어나서 많은 사람들이 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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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연안에 서식하고 있는 갈조식물 다시마목 다시마과의 여러해살이 해조류. 줄기는 길이 1~2m이며 원기둥 모양이다. 몸 아래쪽은 둥근 기둥 모양이고 위로 갈수록 편평하며 넓어진다. 몸에서 양쪽으로 가지를 내며 밑동은 뿌리 모양이다. 가운데 부분은 굵고 어릴 때는 속이 차 있으나 다 자란 뒤에는 속이 비는 개체도 있다. 줄기 끝에는 겹잎조각 모양의 납작한 가운뎃잎이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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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수산물을 포획하거나 채취할 때 사용하던 목선(木船). 강고배는 울릉도 근해에서 생산되는 오징어를 비롯한 어류, 전복·소라 같은 패류, 해조류 등을 포획하거나 채취할 때 사용하던 목선으로 1900년대 초 일본인이 이주하면서 울릉도에 들여왔다. 처음에는 단순한 형태였으나 점차 여러 장치가 부착되면서 개량되었다. 1980년대 이후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실시한 어선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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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3년(고종 20)의 개척 당시 나리 분지에는 93세대 5백여 명의 사람들이 정착하였다. 당시 이주민의 규모로서는 최대였다. 이들 이주민들 중에는 경상도 지방보다 전라도와 강원도 지역에서 온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개척 초기 이들은 각각 본인들이 살다가 온 지역의 말을 주로 사용하며 생활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울릉군의 지리학적인 측면이나 환경적인 측면을 고려해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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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은 정부의 지방문화 균형정책에 맞추어 1985년부터 개척민들이 사용했던 각종민속유물 등을 수집하는 등 울릉군의 문화진흥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렇게 수집된 유물들은 향토사료관에 보관·전시되고 있다. 향토사료관은 1992년 8월에 2억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동약수공원 내에 건립되었다. 연면적 415.08㎡ 규모에, 유물 27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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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나리에 속하는 마을. 이곳은 알봉[538m] 안 쪽 깊숙이 자리하고 있어 멀다는 의미인 거물[거리다]에서 변한 이름이다. 울릉도 개척정책 이주민 중 가장 큰 집단은 북면의 나리에 터를 잡은 집단으로 93세대에 500여 명이 거주했다. 1906년 행정 구역을 성인봉 중심으로 북면 쪽 미륵산, 초봉을 거쳐 향목령 끝까지를 경계로 하여 그 북면이라 해서 석포·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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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는 거북손과에 속한 갑각류. 몸길이 3~5㎝이다. 파도가 세고 개체가 모여 사는 곳에서는 보통 크기가 작다. 거북의 다리처럼 생긴 머리와 자루 부분은 석회판으로 덮여 있다. 암수한몸이다. 경상북도 울릉도에서는 보찰 또는 검정발이라고도 부른다. 울릉군에서는 귀한 음식으로 여겨 손님을 대접할 때 이용된다. 울릉군 주변 갯바위에서 흔히 발견되지만 독도 연안에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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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 있는 수산기술 보급업부 담당 국가행정기관. 울릉군 지역 어업인들에게 효율적인 수산업 경영을 지원하고 지역 수산업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 울릉지소는 1981년 11월 2일 국립수산진흥원 포항지원 울릉어촌지도소로 개소하였다. 1985년 5월 3일에는 국립수산진흥원 어촌지도소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1995년 4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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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울릉군 관할 교육행정기관. 경상북도 울릉군의 교육과 학예에 관한 사무의 집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49년 12월 31일 울릉군 교육위원회가 설립되었고 1952년 6월 5일 울릉군 교육구청이 개청되었다. 1962년 1월 1일 교육자치제가 폐지되었다가 1964년 1월 1일 부활되면서 1964년 3월 19일 울릉군 교육청으로 다시 개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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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지체 장애인 단체. 경상북도 울릉군에 거주하는 지체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여 재활 및 자립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울릉군지회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도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경상북도 지체장애인협회의 울릉군 지역 조직으로서 1997년 발족하였다.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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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전반과 영역. 경제산업은 경제와 산업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경제는 인간이 공동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재화나 용역을 생산, 분배, 소비하는 활동 전반을 의미한다. 산업은 이러한 활동 중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 전반이나 활동 영역으로서 대체로 농업, 공업, 수산업, 임업, 광업 등 유형물의 생산과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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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공공질서와 안녕을 보장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행정 작용. 넓은 의미로는 국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고 범죄의 예방과 수사, 피의자의 체포, 공안 유지 등과 관련되는 특수 행정 작용을 의미한다. 그러나 좁은 의미로는 법의 집행 및 범죄 수사를 통해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보호하는 국가 조직이나 국가 기관 또는 그 구성원을 지칭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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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연안에 서식하고 있는 다시마목 미역과의 여러해살이 해조류. 줄기 길이 30㎝~1m, 너비 5~30㎝, 굵기 3~5㎜이다.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고 단면에는 불규칙하게 배열된 2층의 점액 강도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30㎝~1m, 너비 5~30㎝이며 보통 단조인데 1회 우상으로 열편(裂片)을 갖는 개체도 있다. 잎의 기부는 쐐기꼴이고 주름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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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 지역의 역사 등을 소재로 연기를 통해 내용을 전달하는 예술 분야의 하나. 십여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울릉 지역은 문화예술 공연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문화예술회관이 준공되고, 독도의 영유권 분쟁과 관련한 문화예술 행사 및 각종 창작물들이 발표되면서 울릉 지역 주민들의 문화 체험 기회도 많아지게 되었다. 1. 연극 극단 영주의 창작연극 작품인 「조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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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있는 오락과 휴식을 위해 따로 조성된 넓은 장소와 시설. 1967년 3월 3일 국민의 보건과 휴양과 정서 생활의 향상을 위해 자연 풍경지를 효과적으로 이용·보호하기 위한 목적의 「공원법」이 법률 제 1909호로 제정·공포되었으며, 1967년 12월 29일 지리산 일대 438.92㎢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이어 「자연공원법」과 「도시공원법」이 제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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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 있는 풍광이나 풍습 등을 보기 위한 여가 활동. 2005년 한국해운조합에서 실시한 전국 여객선 터미널에서 섬을 다녀온 여행객을 대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섬과 가장 가보고 싶은 섬을 조사한 결과 울릉도는 가장 기억에 남는 섬으로 20%가 응답해 제주도에 이어 2위를 했으며, 가장 가보고 싶은 섬으로는 34%로 1위를 하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섬으로 울릉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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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광물을 채취하고 물건을 제조하는 산업. 울릉군의 광공업 활동은 공업이 주를 이루고 광업은 군 자체에서는 거의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 공업 중에서도 특히 제조업이 중심이 되어 이루어지고 있다. 울릉군의 광공업 사업체 수는 1993년에 3개소였으나 2007년에는 42개소로 크게 증가하였다. 월 평균 종사자 수도 1993년 20명에서 2007년 382명으로 증가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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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강이나 하천 또는 언덕과 언덕 사이에 건너다닐 수 있도록 구축물에 설치된 시설. 울릉군의 교량 수 및 총 연장은 도로 개폐에 따라 약간의 변동이 있는데, 1980년에는 40개소에 363m, 1990년에는 35개소에 490m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1992년에는 13개소에 273m로 줄어들고, 이후 증가하여 2009년 12월 현재 18개소에 427m이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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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 교육기관이란 교육에 관한 일을 맡아보는 학교, 학원, 교육 행정 기관 등의 조직체를 말한다. 현재 울릉군에는 공립 유치원 6개소, 사립 유치원 1개소, 초등학교 4개교와 분교장 2개교, 중학교 4개교와 분교장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음악·컴퓨터학원 등 사회 교육 기관 5개소 그리고 교육 행정 기관으로 경상북도 울릉교육지원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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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을 천직으로 알고 교직에 들어 와 내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하였는데, 3년여 만에 본의 아니게 직장을 잃어버리니, 이제는 혼자 몸도 아니고 벌써 가족이 셋이나 되어 살아 갈 길이 막막하였다.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되는 것은 농토가 있어 땀 흘려 노력하면 식생활 해결은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막상 남양을 떠날려니 신학기 들어 새로 맡은 6학년 어린이 43명을 맡을 담임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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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서 해상과 육상의 탈 것을 이용하여 사람이 오가는 일이나 짐을 실어 나르는 일. 울릉도를 오갈 수 있는 현재의 해상 교통은 포항에서 출발해 울릉도로 들어가는 길과 후포, 묵포에서 가는 길이 있다. 섬 내 육상 도로는 2009년 12월 현재 총 길이 83.0㎞로, 그중 포장도로가 63.5㎞, 시·군도가 38.8㎞이고, 미개통 구간은 7.6㎞이다. 울릉도 개척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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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구멍바위에 대한 이야기. 우리나라 전설 중에서 바위가 자리를 이동한 이야기는 울산바위가 가장 유명하다. 울산바위의 경우는 스스로 금강산으로 이동한 것이지만, 울릉군의 구멍바위는 인간에 의해 옮겨진 것이다. 2007년 울릉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한 『울릉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지금은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 앞바다에 있는 구멍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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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나리에 있는 분화구. 이곳은 분화구 자리로 움푹 파인 형태를 띠고 있어 구방이라 하였다. 남쪽에는 성인봉[983.6m]이 있는데, 그 아래에는 나리분지가 있다. 나리분지는 원래 화산도인 섬의 옛 분화구의 화구원으로 울릉군 유일의 평야지대이며, 이 외에도 나리분지의 남서쪽에 알봉분지가 위치해 있다. 나리에는 성인봉과 알봉 이외에 미륵산·나리봉[813m]과 말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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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 지역에서 말과 기억에 의존하여 전해 내려오는 민간 문화의 총체. 구비전승은 크게 전설·신화·민담 등 문학적 요소를 담고 있는 구비문학과 노동요·만가·타령 등 노래의 형식을 빌린 민요, 그밖에 수수께끼·속담 등의 기타 구비전승으로 나눌 수 있다. 울릉군은 육지와 떨어진 섬이라는 지리적인 특징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구비전승 갈래가 많지 않다. 울릉 지역에서 구비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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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자금 융통과 화폐 대차 행위. 울릉군의 경우 인문 지리적 특성과 산업 환경으로 인해 금융 기관이 많은 편은 아니다. 시중 은행이나 지방 은행과 같은 일반 은행은 없고, 1924년 만들어진 울릉금융조합의 전신이 되는 농협중앙회 울릉군지부 1개소와 1914년 만들어져 울릉도 어업조합으로 이어진 울릉수산업협동조합 1개소가 특수 은행으로서 금융 기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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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있는 금융 업무 처리 기관. 울릉군의 경우 지리적 특성과 산업 환경으로 인해 금융기관이 많은 편은 아니다. 시중 은행이나 지방 은행과 같은 일반 은행은 없고, 1924년 만들어진 울릉금융조합의 후신인 농협중앙회 울릉군지부 1개소와 1914년 만들어져 울릉도 어업조합으로 이어진 울릉군 수산업협동조합 1개소가 특수 은행으로서 금융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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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음력 6월에 비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예전에는 탁씨가 울릉도에 들어오면 땅이 탁탁 갈라진다고 여겨 탁씨는 울릉도에 들어오지도 못하게 하였다고 할 정도로 6월이 되면 울릉도의 가뭄은 심각한 문제였다. 지역이 협소한 울릉도에서는 자연부락 단위로 기우제를 따로 올리지 않고 울릉군 전체에서 주관하여 제를 올린다. 2001년에는 비가 오지 않고 가물어서 주민들이 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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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서 여러 해에 걸쳐 나타난 기온·비·눈·바람 따위의 대기현상의 종합 평균 상태. 울릉군의 핵심을 이루는 울릉도는 해심이 깊은 동해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섬의 면적은 바다에 비하여 매우 작고 부근 해상에는 난류인 동한해류가 흘러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해양성 기후를 나타내고 있다. 연평균 기온은 1998년 16.3℃까지 기록했으나 대체로 12℃ 정도의 기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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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와 도동리, 서면 태하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한 여인이 품은 연모가 미움이 되어 일어나는 사건을 노래한 민요. 1967년 울릉읍 저동리의 최갑출[여, 57], 서면 태하리의 이춘자[여, 65], 울릉읍 도동리의 이광이[여, 61]가 구연한 것을 서원섭이 채록하였다. 「김선달 맏딸요-1」는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의 구성 형식으로 서사민요에 속한다. 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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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나리는 울릉도에서 지리적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성인봉에서 북쪽으로 약 1.5㎞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그리고 북면 천부리에서 성인봉으로 약 10여 리 올라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큰 분지가 곧 나리이다. 이곳은 원래 옛 분화구의 화구원으로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울릉군 유일의 평원을 이루고 있다. 나리는 한자의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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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리에 있는 호박 가공 공장. 지역 특산물의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울릉농업협동조합이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의 기술 자문을 받아 1992년 11월 13일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설립하였다. 1995년에는 현재의 위치에 8억 6900만 원을 투자하여 산채와 호박 가공 공장을 설립하였으며, 원래 도동에 위치한 공장은 판매소로 이용되었다. 1997년에는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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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봉우리와 처녀에 관한 이야기. 일반적으로 남근봉우리나 처녀봉의 경우는 그 생긴 모양 때문에 명명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울릉군은 모양보다는 처녀의 일방적인 사랑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2007년 울릉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한 『울릉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에 아무도 살지 않는 골짜기에 아내를 일찍 여읜 농부가 어린 딸을 데리고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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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리에 있는 발전소. 만성적인 울릉군의 전력 부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하여 3,000㎾급 규모로 한국전력이 1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서면 남서리의 2,772㎡에 달하는 부지에 건립하였다. 남양내연발전소 건립은 1995년 9월 4일 기공을 시작하여, 1996년 8월에 남양내연발전소의 상업 운전이 시작되었다. 발전소의 준공은 1997년 4월 25일에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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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 있는 약수터. 해맞이의 명소인 내수전은, 예부터 닥나무가 많이 자생하여 저전포라고도 하였다. 울릉도 개척 당시 이 지역에서 김내수(金內水)라는 사람이 곡괭이로 화전을 일구며 살았다고 해서 ‘내수전(內水田)’이라 불리게 되었다. 내수전약수터의 약수는 철분 성분이 풍부한 탄산 약수로 도동약수터의 수질과 비슷하며,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여행객들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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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노동을 하면서 부르는 노래의 총칭. 노동요는 농경생활 초기부터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노동을 효과적으로 진행시키고 집단으로 일을 할 때 행동을 통일하는 구령의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 노래를 부름으로써 즐겁게 노동을 할 수 있게 하며, 노래를 통하여 노동의 내용이나 노동하는 사람의 생각과 감정을 나타내게 한다. 일을 하면서 부른다고 하여 작업요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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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노총각과 물뱀 처녀에 관한 이야기. 일반적인 이야기에서는 여우 처녀가 등장하여 어린 학생의 기운을 뽑아내어 승천할 기회를 만드려 하다가 결국은 훈장의 방해로 실패하고 만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울릉군의 이야기에서는 여우가 등장하지 않고 물뱀과 노총각이 함께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간다는 행복한 결말을 맺고 있다. 2007년 울릉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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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토지를 이용하여 생산물을 얻는 활동. 울릉도에는 청동기 시대와 철기 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하였다. 이들은 다른 선사 시대 사람들처럼 수렵과 어로로 생계를 유지해 나갔으며, 발달한 단계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농업 활동을 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당시 유물로서 갈돌과 갈판, 무문토기가 발견되고 있어 이러한 농업 활동을 추측할 수 있다. 울릉도는 산지가 많아 다른 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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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마을이나 지역. 울릉도에 농촌이 본격적으로 형성된 것은 1883년(고종 20) 울릉도에 대한 개척령이 실시된 이후이다. 개척령이 실시되자 조선 정부는 16호 54명을 울릉도에 입주시키면서 벼·콩·조·팥 등 20여 종의 농업용 종자를 입주민에게 주었는데, 이후 울릉도의 본격적인 농업 경제가 형성되었다. 이주민들은 옥수수·감자·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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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농협중앙회 산하 지부. 농협중앙회 울릉군지부는 울릉군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 조직을 바탕으로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과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추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울릉군 농업협동조합은 농협중앙회 경북농협지역본부의 울릉군지부로서, 1924년 4월 4일에 김용범 외 11명의 창립위원에 의해 발족된 울릉도금융조합에 연원을 두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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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나리에서 매년 음력 5월 5일 개최되는 전통 민속 그네뛰기대회. 단오절 민속 그네뛰기 대회는 울릉군 내 각급 기관 단체 여성 임직원 및 각 동 부녀회원 등 250여 명이 참가하여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유일한 여성들만의 잔치이다. 울릉문화원이 주관하고 울릉군과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가 후원하고 있으며 1998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단오절 민속 그네뛰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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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노인 복지 단체. 1945년 4월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서 여환인을 포함한 10명의 주민들이 경로당을 설립한 데 1948년에는 북면 천부리에서 최현기를 비롯한 4명의 주민들이 모여 노인회를 설립하였다. 이후 대한노인회 울릉군지회가 발족되기 전까지 울릉군내 각 마을에 노인회가 설립되었다. 1969년 대한노인회 울릉군지부를 설치하여 초대 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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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어선들이 드나드는 다목적 어항(漁港)인 저동항은 망망대해 동해에 떠 있는 섬 울릉도의 울릉읍 저동1리·저동2리와 도동3리에 위치해 있다. 1967년 어업전진기지로 지정되면서 개발되고,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어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어항 공사 기간 중 태풍과 해일 등으로 공사에 애로를 겪었다고 하는데, 물양장 980m·돌제 85m·선양장 7m 등 기본 시설은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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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미역과의 여러해살이 갈조류. 길이는 서식처의 바다 수심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큰 것은 1.5m 이상 자란다. 지름은 2~3㎝ 정도이다. 가지가 여러 개 나 있는 뿌리와 1개의 긴 원기둥 모양의 줄기가 있으며 그 끝에 잎이 달려 있다. 줄기는 1년생에서는 가지가 갈라지지 않고 1개 줄기만 나며 이 줄기 끝이 납작해지며 깃털 모양으로 갈라지는 잎이 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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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속하는 행정리. 1882년(고종 19)에 울릉도 개척령이 반포되면서 주민이 입도하기 시작하여 이곳에 자치지휘소를 설치하고 도방청이라 불렀다. 그 이후 이규원의 일기에서도 도동을 도방청포구(道方廳浦口)라 기록하고 있으며, 도방청은 번화한 곳을 가리켰으며, 이후 도방청의 도(道)자를 따서 도동(道洞)이라 하였다. 일제강점기 때에 태하에 있던 군청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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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지방어항. 도동 지명의 유래는 도방청(道方廳)이란 말에서 시작되었다. 1882년(고종 19)에 「울릉도개척령」을 발포하여 개척민에게 면세 조치를 내리자 점점 사람들이 경상북도 울릉군으로 입도하기 시작하였다. 처음 개척민들이 입도해보니 경상북도 울릉군에는 이미 일본 사람들이 살고 있었고 제법 시가지의 모습을 이루고 있어 도방청이라 불렸다.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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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양치식물 초롱꽃목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의 높이는 40~100㎝이다. 뿌리는 굵고, 원줄기를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온다. 잎은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7~8월에 하늘색 또는 흰색으로 끝이 퍼진 종 모양으로 위를 향하여 핀다. 지름 4~5㎝이며 끝이 5개로 갈라진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꽃받침잎은 길이 0.5~5㎜로 피침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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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개설되어 사람과 차량이 통행할 수 있게 만든 길. 울릉도의 특징 중의 하나는 경사가 급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도로를 내기 어려워 대부분의 길이 좁다. 그래서 도동 거리는 일방통행인 곳이 많다. 또한 울릉도는 조면암·안산암 및 응회암으로 형성된 종상화산체로 사면 경사가 매우 급하다. 따라서 택시도 사륜구동의 지프가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울릉도의 해변 도로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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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있는 섬.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번지에 속한 법정 도서(島嶼)이다. 동도는 높이 98.6m이며, 서도는 높이 168.5m로 2개의 큰 섬 및 89개의 돌섬과 암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동쪽 끝에 위치한다. 512년(신라 지증왕 13) 하술라주 군주 이사부의 울릉도를 중심으로 형성된 해상왕국 우산국 정벌로 신라에 귀속된 최초 기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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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서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 2005년 3월 1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규탄하기 위하여 독도에서 만세 행사가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울릉군 내 행사로 시작되었으나 현재는 독도 지역이 가지는 의미가 부합되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참여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확대되었다. 3월 1일 오전 울릉도 도동항에서 독도로 가는 배에 승선한 뒤, 기상 여건이 가능하면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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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와 독도를 연구하기 위해 경상북도 경주시 효현동 경주대학교 내에 설립된 연구소. 독도·울릉학연구소는 울릉도와 독도 그리고 도서를 둘러싸고 있는 동해 해수역 일원을 포함하여 울릉도 및 독도가 지니고 있는 도서 지역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밝히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1년 9월 1일 경주대학교 황정환 교수가 교내 연구소로 울릉학연구소를 발족하여 연구를 수행하여 왔으며,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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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파수꾼이란 여러 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데, 독도에서 실제로 생활하며 독도를 지키는 사람뿐만 아니라 독도를 대한민국의 땅으로 지켜 온 역사적인 시설물, 또는 문서와 고지도들까지도 범주에 집어넣을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독도등대와 독도경비대원, 독도에서 실제로 생활하고 있는 김성도·김신렬 부부,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알리는 각종 명폐석과 비석, 고문서와 고지도 등은 독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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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울릉도와 독도를 홍보·연구하기 위한 박물관.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와 문화, 자연 환경, 독도 영유권 관련 자료를 전시·홍보·연구하며 대외적으로 한국의 독도 영유권에 대한 사료의 정리와 이론적 토대를 확고히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4년 12월 독도박물관 건립이 발의되었다. 1995년 5월에 울릉군이 대지를 제공하고 삼성문화재단이 건물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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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공원 맞은편 산비탈에는 1997년에 개관한 독도박물관이 위치하고 있다. 삼성문화재단이 건립해서 울릉군에 기증한 국내 최초의 영토박물관이다. 이곳에는 오늘날까지도 심심찮게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인들의 망언을 역사적, 논리적으로 반박해주는 각종 자료들이 전시돼 있다. 그 중 상당수는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 땅임을 밝히는 자료의 수집에 여생을 바친 서지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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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1리 일대에 조성된 전망대. 독도전망대에는 두 개의 전망대가 있는데, 그 중 하나인 삭도전망대는 망향봉 정상에 있는 전망대로서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가장 번화한 도동 지역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이며, 해상전망대는 바다 가까이에 있으며 독도 방향을 바라보는 전망대이다. 독도전망대 중 삭도전망대는 1999년에 만들어졌으며, 해상전망대는 2007년 10월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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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두릅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의 높이는 1~1.5m이다. 산지에 나는 큰 여러해살이풀로 꽃을 제외한 식물 전체에 짧은 털이 드문드문 나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50~100㎝이다. 꽃은 7~8월에 크고 연한 녹색으로 피는데, 원추꽃차례가 자라며 총상(總狀)으로 갈라진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로 달린 양성화이다. 열매는 9~10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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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연안에 서식하는 해삼과에 속한 극피동물. 몸의 크기는 다양하나 보통 15~20㎝ 정도의 것이 많다. 몸은 원통 모양이고 뒤끝이 약간 갸름하다. 관족(管足)은 배 쪽에 발달되어 있다. 대부분 배 쪽의 보대와 간보대의 구별이 어려울 만큼 관족이 많이 분포한다. 촉수는 20개이고, 촉수 바로 아래 체벽(體壁)에는 촉수를 둘러싸고 35~45개의 우족이 있다. 촉수에는 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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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수역(水域)에 살고 있는 동물의 모든 종류. 울릉군과 독도는 지리적으로 ‘200해리 배타적 경제수역선포(EEZ)’에 따른 영해를 결정짓는 요충지가 된다. 또한, 동해의 심해 자연의 중심 해역에 위치하고 있는 비교적 청정 수역으로서 뛰어난 자연 경관과 풍부한 해양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천혜의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 내륙과는 달리 해양성 기후를 갖고 있고 생물 지리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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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차나무과의 상록교목. 나무 높이는 7~18m, 지름 50㎝까지 자란다. 꽃은 12~4월에 붉은색으로 가지 끝에 한 송이씩 달리고 꽃자루가 없다. 꽃받침잎은 5장이며 길이 1~2㎝이다. 꽃잎 5~7개가 밑과 수술에 합쳐진다. 수술은 노란색으로 90~100개가 있다. 수술대는 흰색이며 서로 붙어 통수술을 이룬다. 암술대는 3갈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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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산가옥(敵産家屋), 일제강점시절에 우리나라에 있던 일본 사람의 집을 이렇게 일컫는다. 건축물대장의 기록으로 보아서는 신축년도를 정확하게 알 수 없다. 그러나 울릉도에서 원형이 매우 잘 보존되고 있는 일본식 가옥 3채 중의 하나이다. 이 건물은 울릉군청에서 도동 항구 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50m정도 지점의 우측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비취색으로 새 단장을 해서 도동 앞 바다를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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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는 홍합과에 속한 패류. 껍데기 높이 4㎝, 길이 8㎝이다. 껍데기가 두껍고 단단하며 흑갈색에 올리브색을 띤다. 껍데기 표면에 성장 윤맥이 있다. 어릴 때는 껍데기에 털이 많이 나고 가장자리는 잘게 홈이 나 있다. 앞 끝은 가늘고 뾰족하며 각정부는 앞쪽에 있다. 각정부는 뾰족하며 아래로 심하게 굽었다. 등 쪽 가운데 부분이 솟아 있다. 안쪽은 회청색, 바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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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는 따개비과에 속한 갑각류의 총칭. 몸길이 10~15㎜이다. 만각류의 성체는 암수한몸이다. 시멘트선(腺)에서 나오는 분비물로 바닷가 암초나 말뚝, 배 밑 등에 붙어서 생활한다. 몸은 산(山)자 모양이며 딱딱한 석회질로 덮여 있다. 굴등이라고도 하며 석회질의 각(殼)[껍데기]을 쓰고 있다고 하여 삿갓조개라고도 불린다. 울릉군에서는 맛이 전복과 비슷한 따개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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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있는 숙박시설. 마리나관광호텔은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99-9번지 후박골 관광휴양 시설지구 내에 있는 울릉군 지역의 유일한 관광호텔로서 사계절 삼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친자연 환경적으로 건립된 숙박시설이다. 마리나관광호텔은 울릉군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종합적인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여행사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마리나관광호텔은 대지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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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한 마을이 단위가 되어 행하는 신앙 형태. 울릉도는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징과, 그리 크지 않은 면적에도 해발 984m의 성인봉이 있는 험준한 지형적 특징을 가진 지역이다. 거친 바다와 험준한 산은 마을 주민들의 생활 터전이었으며, 한편으로는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했을 것이다. 울릉 지역의 마을신앙은 이러한 두려움을 마을 사람들이 한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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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2리에 속하는 마을. 말바우는 생김새가 말이 옆으로 비스듬하게 누워 있는 것처럼 보이고, 물이 흘러내릴 때는 마치 말이 오줌을 누듯이 떨어진다고 해서 이와 같이 붙여진 이름이다. 1906년 지방 행정 구역을 정리하면서 남면의 남양·석문·통구미·남서·구암의 5개 동과 북면의 태하·학포의 2개 동을 병합하여 서면을 새로 설치하였으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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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국가 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단체.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울릉군지회로서 국가 무공 수훈자들 상호간의 상호 부조와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자 설립되었다. 1988년 1월 3일 대한무훈유공자회 경상북도지부 창립 총회를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개최하여 포항시·영일군·울릉군을 병합한 지회로 설립하였다. 이후 1989년 대한무훈유공자회가 사단법인 대한민국 무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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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경상북도 울릉군에 자생하는 미나리아재비과 꿩의다리속 식물을 가리킨다. 좀꿩의다리, 큰꿩의다리, 다닥꿩의다리 등으로도 불린다. 소과경(小果梗)의 길이가 10~35㎜인 것을 긴꼭지좀꿩의다리(var. stipellatum)라고 한다. 울릉군에서 억새와 같이 군락을 형성하여 장관을 이룬다. 높이 40~1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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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있는 운송 회사. 1984년 4월 28일 한일 여객[현 금아여행]에서 분리하여 우산 버스(于山버스)를 설립하였다. 2011년 7월 1일 민영 버스에서 공영 버스로 바뀌며 무릉 교통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운행 횟수를 늘렸다. ‘우산(于山)’과 ‘무릉(武陵)’이라는 사명은 모두 울릉도의 옛 지명에서 유래하였다. 무릉 교통은 도동항에서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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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인간의 육체를 표현 매체로 삼아 사상·감정·감각·정서 등을 율동적으로 표출하는 행위 예술. 십여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울릉 지역은 자타가 공인하던 문화예술 공연의 불모지였다. 그러나 최근 들어 각종 문화 행사와 예술 창작물들이 발표되면서 울릉 지역 주민들의 문화 체험 기회도 많아지게 되었는데, 이러한 현상은 독도와 관련한 국토 수호 의지와 울릉 지역 주민들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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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주민들이 공유하는 행동 양식과 생활 양식의 과정 및 결과물. 울릉도 문화는 울릉도라는 섬에서 축적된 모든 역사를 함유한 것이다. 이사부(異斯夫)가 우산국(于山國)을 정벌하면서 울릉도가 우리 역사로 편입된 것은 잘 알려져 있으나 그 이후 역사는 1882년(고종 19) 개척령 이후의 짧은 역사만을 흔히들 기억한다. 그러나 울릉도에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사람이 거주했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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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있는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 경상북도 북동쪽 끝 동해에 있는 울릉군은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외딴 섬이라는 지역적 한계로 인해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가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다. 1994년에 경상북도가 지원한 청소년문화의 집이 개소된 이후 2000년에 울릉예술문화체험장이 조성되지만, 문화예술 행사에 대한 울릉군민의 욕구에 비해 장소가 턱없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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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있는 역사적·문화적·학술적 가치가 있는 유형·무형의 소산들. 문화재는 크게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분류할 수 있다. 1962년 1월 10일에 제정된 우리나라의 「문화재보호법」에서는 유형문화재를 건조물과 전적(典籍)·서적·고문서·회화·조각·공예품 등 유형의 문화적 소산으로서 역사상 또는 예술상 가치가 큰 것과 이에 준하는 고고 자료라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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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문화원 은 1966년 3월 설립되어 울릉군의 문화 산실의 모태로서 울릉전통문화를 계승·발굴하고,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많은 사업을 해오다가 1994년 지역문화 진흥법에 의거 공익 법인단체로 재설립되어,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울릉문화원은 사단법원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 65년도, 포항과 별도로 돼 있다가 합쳐졌는데, 경북 2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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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의 민간 생활과 결부된 신앙, 습관, 풍속, 기술 등 전승되는 민간 공통의 습속. 우리나라에서 민속이라는 용어가 처음 사용된 것은 일연(一然)이 지은 『삼국유사(三國遺事)』에서이다. 유리왕이 ‘민속환강(民俗歡康)’이라 하여 민간의 풍속이 즐겁고 기쁘다고 했는데, 여기서 민속이란 민간의 풍속이나 민중의 습속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이렇듯 역사성을 유지한 민속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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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은 싱그러운 초여름의 계절에 잊혀져가는 전통고유의 민속놀이인 그네뛰기·널뛰기 대회를 매년 개최한다. 민속놀이 대회는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건전한 지역사회 기풍을 조성함과 동시에, 울릉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여성 상호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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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는 물개과에 속한 포유동물. 바다사자는 경상북도 울릉군 등 총 37개의 서식지가 확인되었다. 최북단은 러시아의 극동 북동쪽 캄차카반도 남부 지역이고 최남단은 일본 규슈[九州] 미야자키현 하구이다. 울릉군에 서식하는 바다사자는 미국 캘리포니아 바다사자와 유사한 유전자를 가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몸길이는 수컷 2.4m, 암컷 2.0m이다. 몸무게는 수컷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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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 덩굴식물. 줄기 길이 10m에 이른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잎은 5~12㎝로 털이 거의 없거나 잎맥 위에 잔털이 있기도 하다. 잎자루는 길이 3~7㎝로 붉은빛이 난다. 꽃은 7월에 가지 끝에 잔털이 있는 줄기의 큰 취산꽃차례에 달린다. 중성화는 흰색이며 달걀 모양으로 1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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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라디오나 텔레비전 등의 매체를 통해 음성이나 영상을 전파로 내보내는 일. 경상북도 울릉군에는 1975년 10월 21일에 설립된 KBS 포항방송국 울릉중계소가 있어 김태은 아나운서가 취재와 리포터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외 MBC 포항방송국의 정명환 통신원과 TBC 이재훈 통신원을 각각 두고 있다. SBS와 MBC는 단독 지상파 시설이 울릉도 내에 없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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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예부터 쓰이는 토박이 언어. 1883년(고종 20)의 개척 당시 울릉 지역에는 주로 경상북도 지역 사람들이 이주했을 것으로 보이지만, 개척 초기에는 오히려 전라도와 강원도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주했다고 한다. 개척 초기 이들은 각각 본인들이 살다가 온 지역의 말을 주로 사용하며 생활했을 것이다. 그러나 울릉군의 지리학적인 측면이나 생활·환경적인 측면을 고려해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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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이루어지는 국가, 지방 자치 단체, 보건 의료 기관이 국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행하는 제반 활동. 보건의료는 크게 공적 영역과 민간 영역으로 나뉜다. 공적 영역은 중앙 정부나 지방 자치 단체가 중심이 되며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공중 보건과 보건 사업이 여기에 해당한다. 민간 영역은 사설 의료 기관이 주가 되며 대학 병원과 의원을 비롯한 의료 기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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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도금양목 보리수나무과의 상록 덩굴식물. 높이 2~3m에 이르고 작은 가지에 황백색 및 연한 갈색 비늘털이 있다. 잎은 5~10㎝, 너비 4~6㎝로 마주나고 원형 또는 넓은 달걀 모양, 넓은 타원형이며 톱니가 없다. 표면에 은백색 비늘털이 있으나 없어지고 뒤쪽은 은백색 비늘털이 그대로 남아 있다. 잎자루는 10~25㎜로 갈색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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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나리에 있는 지명. 뺍쨍이등대는 성인봉에서 나리분지로 내려오는 능선 끝자락에서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지역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는 곳으로, 길경이가 많이 자라는 곳을 가리킨다. 울릉군 지역 방언에서 질경이는 잎사귀에 뼈처럼 느껴지는 흰 줄이 있다고 하여 ‘뺍쨍이’ ‘뺍사구’ 등으로 부른다. 그러므로 뺍쨍이등대란 질경이가 많이 자라는 곳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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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1리에 있는 지방어항. 사동항은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이 환동해 경제권으로 북한, 일본, 러시아, 중국 4개국의 중앙에 있는 지리적 이점을 전략적 이용하고, 급증하는 여객과 화물수요에 대처할 뿐만 아니라 조업어선 긴급대피와 관광시설로 활용하고자 1, 2, 3차에 걸쳐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일대 전역을 편입하는 대규모 항으로 계획되었다. 19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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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지표상의 풍수해 예방 및 복구 공사. 사방사업이란 수력이나 풍력 등의 힘에 의하여 물·흙·모래·자갈 등이 이동될 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각종 재해의 예방과 복구를 위하여 실시되는 공사로, 「사방사업법」의 규정에 의하여 국가가 시행하도록 되어 있다. 산지사방은 임지(林地)의 표면 침식·붕괴·산사태 등에 의한 황폐화의 예방·복구이고, 야계사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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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인간의 조직화된 집단. 울릉도는 그 지리적 특수성 때문에 삶 자체가 생존을 위한 투쟁이었다. 척박한 환경으로 식량 자급률이 매우 낮은데다 과거 육지와의 교통이 열악하여 식량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한 여름에는 태풍의 주요 이동 경로면서 겨울은 주요 폭설 지역으로 자연재해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1960년대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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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사회 문제의 해결이나 사회운동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 일반적으로 사회단체라는 용어는 시민단체 혹은 시민사회단체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민간단체, 비영리단체, 자원단체 등의 용어들도 유사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넓은 의미로는 시민사회 내에서 일정한 사회적 목적에 따라 일반인의 가치관에 영향을 주기위하여 결성된 자발적 결사체라고 할 수 있고, 좁은 의미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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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서 육지의 표면이 주위의 땅보다 높게 솟아 있는 부분. 울릉도 섬의 중앙부에는 동남쪽으로 편재한 울릉군 최고봉인 성인봉[983.6m]이 솟아 있고, 그 주변에는 500~900m 안팎의 대소봉과 연해 있다. 성인봉에서 산맥이 세 방향으로 뻗어 있는데 성인봉~가두봉(可頭峰), 성인봉~두루봉, 성인봉~대풍령의 삼능선이 주맥을 이루고 있다. 이 주맥은 울릉도를 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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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2리에 속하는 마을. 개척 당시 삼막골에는 괴목나무가 유난히도 많았는데, 일본 사람들이 배를 만들기 위해 이 곳에 막을 쳐 놓고 벌목을 했다고 하여 산막이라 하였다. 산삼을 캐기 위해 막을 쳤다고도 하고, 또 삼베옷을 만들기 위해 막을 쳐 놓고 삼을 많이 심었다고도 해서 삼막골이라고도 하였다. 태하리는 1882년 개척령이 반포되자 최초로 이주해 온 주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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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수층동과 삼막마을을 연결하는 터널. 삼막터널은 지방도 926호선을 따라 2001년 준공되었다. 길이는 460.0m로 울릉군에 있는 터널 중 가장 긴 터널이다. 총폭은 8.0m, 유효폭은 6.0m, 높이는 4.8m이다. 삼막터널은 2차선이고 2010년 12월 현재 교통량은 1일 3,917대이다. 인근에는 말바위마을, 만물상(萬物相) 등이 있고, 수층터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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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이루어지는 상품과 용역을 사고파는 산업.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상업은 서울의 육의전(六矣廛)을 주축으로 시전들이 중심이 되어 왔었다. 조선 후기에 접어들면 서울 이외에도 개성·평양·수원 등지에 시전이 형성되지만, 대부분의 지방에는 상설 시장이 없었다. 지방의 시장은 대부분이 정기 시장이었으며, 현재까지 재래시장의 형태로 남아 있는 상태이다. 울릉군의 경우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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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있는 섬. 서도는 동도와 함께 독도로 명명되는 대표적인 주요 섬 중의 하나로서 512년(신라 지증왕 13) 우산도(于山島)라는 명칭에서 출발하여 삼봉도(三峰島)·가지도(可支島)·석도(石島) 등으로 불렀으며, 1881년 이후 독도로 명명된다. 행정 지명으로서 독도(獨島)라는 명칭은 1906년 울릉군수 심흥택에 의해 최초로 사용되었다. 서도는 높이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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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속해 있는 행정구역. 저동(苧洞) 와달리(臥達里) 북쪽 산등성이를 타고 남면 쪽으로 올라가서 최고봉인 성인봉을 거쳐서 서쪽으로 뻗은 산줄기를 타고 내려가서 태하령을 지나 태하동[현 태하리]의 말바위와 남서동[현 남서리]의 물칭칭 사이 산 끝까지를 경계로 하여 그 서쪽을 서면이라 하였다. 1906년 행정구역을 정리하면서 남면의 남양·석문·통구미·남서·구암 등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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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선거권을 가진 지역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일반적으로 선거는 ‘일정한 조직이나 집단에 있어서 특정의 지위에 취임할 사람을 그 조직이나 집단 구성원들이 집합적인 의사표시를 통하여 선정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즉 다수인이 일정한 직에 취임할 사람을 선출하는 행위인 것이다. 따라서 선거는 반드시 국가기관의 선임에만 한정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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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는 겉씨식물 구과목 소나무과의 상록교목. 높이 30m, 지름 1m에 이른다. 잎은 길이 3.5~6㎝, 너비 1~1.2㎜이다. 잎 단면에 2개의 수지구(樹脂溝)[나뭇진이 분비되는 세포의 빈틈]가 있다. 바늘 모양의 잎은 5개가 한 묶음이 되어 가지에 촘촘히 붙는데 잣나무보다 길이가 짧다. 꽃은 5~6월에 황갈색의 수꽃이삭과 자주색 암꽃이 달린다. 원통형의 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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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40㎝, 둘레 2~8㎝이다. 덩이줄기는 지름 2~3㎝이고 노란색이다. 덩이줄기에서 1개의 원줄기가 나오고 밑부분에 2~3개의 비늘조각이 있다. 줄기잎[경생엽]은 2~3장이고 3회 3장의 작은 잎으로 된 겹잎이다. 꽃은 5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며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삭과(蒴果)이고 납작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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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살고 있는 동일 인물을 조상으로 하는 혈족 집단. 울릉도에서는 입향조를 내세울 만큼의 가계를 형성한 성씨는 없다. 2005년 현재 울릉군민들은 대부분 평균 60여 년 이내의 입도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1900년 초에 입도한 주민들의 후손들은 대부분 내륙으로 이주한 상황이다. 1883년(고종 20) 개척령 후 정식 이주시킨 정착민 호구가 16호에 54명으로, 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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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과 북면, 서면에 걸쳐 있는 봉우리. 울릉도의 주봉으로 섬 중앙부에 위치하며, 성인봉을 기점으로 뻗어나간 능선과 산맥을 기점으로 울릉군의 행정 구역이 구분되고 울릉도 지형의 골격을 이룬다. 산의 모양이 성스럽다고 하여 성인봉으로 불리기도하며, 다음과 같은 성인봉의 영험한 능력 때문에 성인봉이라고 하였다고도 한다. 원래 비가 많이 오기로 한 유명한 울릉도에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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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4월17일 날 제사를 지냅니다. 그 날이 3월 초하루거든요. 한 열흘 남았네. 그러면 그날 제사 지낼 때 성하신당 제사 지내고, 해신당 지내고, 초등학교 뒤에 천제당 지내고. 이규원 사적비 뒤에 보면 있습니다. 천제당이라고 있어요. 원래는 서달영에 법화당이라고 있었어요. 우리 어릴 때까지 사당은 있었는데 관리를 안 하다보니까 풍우에 다 찢겨서 터만 남았는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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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하신당 에는 좌측에 ‘성하지남신위(聖霞之男神位)’, 우측에 ‘성하지여신위(聖霞之女神位)’라고 한 바와 같이 동남동녀의 신위를 모시고 있다. 성하신당 에 동남동녀를 모시게 된 연유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내려 온다. “조선 초기 태종 17년 조정에서는 안무사 김인우를 보내 울릉도 주민들을 육지로 이주시키게 하였다. 섬 사람들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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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일 년을 주기로 절기마다 행하는 전통과 관습. 우리나라는 오랜 옛날부터 농업이 주산업인 농본국으로서, 세시풍속 역시 농업의 생업력이 일정하게 투영되어 있다. 1960년대까지 울릉군에서는 어업보다는 농업 위주의 산업이 우선시되었으며, 이후 농업보다는 어업의 비중이 높아졌다. 이 때문에 어업의 세시풍속과 농촌의 세시풍속이 혼재되어 나타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정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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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이루어지는 화재의 진압 및 예방과 관련되는 활동. 소방은 기본적으로 화재를 예방·경계하고 진압하는 일로 정의된다. 그러나 실제로는 화재뿐만 아니라 수해, 지진 등의 재해나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 그 피해를 경감시키는 활동이나 구조·구급 활동을 통하여 국민의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는 일로 보다 넓게 정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이러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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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두릅나무과의 상록 덩굴식물. 길이 10m 이상 자란다. 덩굴나무로 원줄기에서 공기뿌리[기근: 식물의 땅위줄기 및 땅속에 있는 뿌리에서 나와 공기 가운데 노출되어 있는 뿌리]가 나와 다른 물체를 타고 올라간다. 어린가지와 잎, 꽃에 털이 있으나 자라면서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윤기가 나는 녹색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어린 가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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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담수나 해수에서 자라는 생물을 인간생활에 유용하도록 이용, 개발하는 산업 섬으로 이루어진 울릉도에서는 일찍이 어업이 이루어졌다. 난류와 한류가 교차하는 지역인 만큼 다양한 종의 수산물이 있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이것이 울릉도민의 좋은 식량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울릉 어민들의 수산업 활동에 대해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은 개척령 이후부터이다. 188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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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관광객들에게 숙박을 제공하는 시설. 1. 호텔 호텔은 주로 울릉읍 사동리와 도동리에 있다. 울릉읍 사동리 새각단 관광휴양시설지구 내에 위치한 울릉대아리조트은 150여 개의 객실과 커피숍·레스토랑·사우나·노래주점·수영장·야외극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울릉도 유일의 종합 리조트이다. 사동리 골짜기의 울창한 상록수림에 둘러싸인 마리나관광호텔은 관광호텔로서 객실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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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우리나라의 시장은 서울을 비롯한 개성, 평양, 수원 등 큰 고을에 고정적인 점포를 형성하고 있는 시전(市廛)을 통해 상설 시장이 형성되었다. 반면, 대부분의 지방에서는 5일 또는 2~3일에 한 번씩 열리는 정기 시장이 소규모 단위로 분산되어 형성 되었다. 정기 시장은 조선후기에 접어들면서 상업이 발달함에 따라 농어촌 구석구석까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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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을 소재로 하여 지어진 한국 고유의 정형시. 울릉 지역의 경우, 개척 시기가 오래지 않아 아직까지 지역 출신 중에 시조작품집을 출간하거나 시조문학단체에 가입하여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은 없으나, 울릉 지역을 소재로 작품활동을 하는 대표적인 시조작가는 시조집 『울릉도가 날 부르니』에 이어 『울릉도 가 봤는교?』를 출간한 권오진(權五鎭)과 「출항」·「도동의 아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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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이루어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울릉군 주민의 식생활은 개척 이후 많은 변화를 거듭하였다. 먹을 것이 부족한 이곳에서는 주로 옥수수·조·감자 등으로 연명하였고 쌀은 찾아보기가 힘들었다. 깍새로 단백질을 보충하였으며, 때에 따라서는 강치[물개]를 잡아서 먹기도 하였다. 구전에 따르면 옥수수가 많이 있었으나 쥐들이 다 먹어 수확할 것이 없었다고 하나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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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한 여름, 오징어를 주제로 한 축제가 울릉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울릉군은 이 지역 특산물인 오징어와 관련한 전통 및 고유한 향토문화를 널리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와 1년 내내 고기잡이에 매달리고 있는 어민들을 위해 해마다 열어오고 있는 군민 축제이다. 저동마을에서 풍어기원제를 시점으로 각종 공연과 행사들이 축제의 흥을 돋운다. 울릉도오징어축제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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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해안에 서식하는 갑각강 연갑아강에 속한 5쌍의 다리를 가진 갑각류의 총칭.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모두 몸 양쪽에 5쌍의 다리[가슴다리]를 갖고 있다. 게는 제1 가슴다리가 집게다리이고, 새우류는 집게가 없는 종이 많으며 배에 배다리를 갖고 있다. 집게류는 제5다리가 퇴화되어 쓸모없는 경우가 많다. 주로 바다에서 살지만 민물이나 육지에서 사는 종도 있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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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5월 26일 일본 혼슈 아키타현 서쪽 근해에서 발생하여 경상북도 울릉군에 큰 피해를 준 지진 해일. 1983년 5월 26일 11시 59분 57.5초에 일본 혼슈 아키타현 서쪽 근해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지진 해일로 동해안은 물론 울릉도에도 많은 피해를 끼쳤다. 아키타 지진 해일은 지진 발생 후 우리나라 동해안에서는 1시간 30분에서 1시간 50분 동안 10분 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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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는 불가사리과에 속한 극피동물. 몸길이는 약 6~12㎝이고, 팔은 5개이다. 몸통에 해당하는 체반을 중심으로 팔이 방사상으로 뻗어 있고 체반과 팔 사이는 잘록하며 대체로 두툼하다. 배 골격은 밀접하게 배열해 있고 피새(皮鰓)[호흡기관] 부위는 작다. 배 쪽에는 협상이 없다. 천공판(穿孔板)은 원형으로 크고 볼록하며 체반의 중앙보다 가장자리 가까이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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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은 동해상에 격리된 울릉도와 그 부속도인 관음도와 죽도·독도 및 삼선암·공암·죽암·청도·북저암·촉대암 등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졌다. 주도인 울릉도는 지질학적으로 제3~4기 초에 걸쳐 동해에 솟아난 거대한 화산의 정상부에 해당하며, 현무암과 조면암 등으로 이루어진 알칼리성 화산암 지역으로, 섬의 중앙부에는 울릉도 최고봉인 성인봉[984m]이 솟아 있다. 나리분지를 제외하면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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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영리를 목적으로 수산물을 채취·포획 또는 양식하는 일. 근대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어업은 농업을 주산업으로 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식량 대용으로 이용하거나 춘궁기 때 끼니를 채우게 하는 보조적 산업 수단에 지나지 않았다. 울릉군에 본격적으로 기술적 어업이 이루어진 것은 1904년 일본이 자국민의 통어 구역을 확대하면서, 울릉도 주위의 어장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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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서 주민의 대다수가 어업을 생업(生業)으로 하는 촌락. 대부분이 해변가에 분포하고 있으나 큰 호소나 하천 연안에도 분포하고 있다. 지리적으로 임해 지역인 연안이나 도서 지방에서 수산 동·식물을 채취·포획·양식·가공·제조하는 등 수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다. 울릉도는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으로써 지리적으로 임해 지역과 연안을 중심으로 한 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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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있는 어촌의 자연마을 단위로 조직되는 자주적 협동 조직. 어촌계는 1962년 각령 제619호로 시행·공포된 「수산업협동조합법시행령」제4조에 근거하여 어촌계원의 경제적 이익을 위한 공동 사업의 실시를 목적으로 조직되었다. 어촌계원의 자격은 어촌계 정관과 실제와는 차이가 있다. 어촌계 정관에 의하면 계원의 자격은 그 계의 구역 내에 거주하는 자로 제한을 두고,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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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있는 언론 기관과 이들이 제공하는 일체의 뉴스와 정보. 울릉도에는 현재 자체 언론 기관은 없는 실정이다. 1975년 10월 21일 KBS 포항방송국 울릉중계소가 설립되면서 현재 울릉군 내 TV와 라디오 방송을 담당하고 있다. KBS 울릉중계소가 설치되기 이전에는 1962년 12월 24일 대구방송국 울릉중계소가 설치되어 당시 울릉군청 내에 방송실을 두고 울릉도 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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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외떡잎식물 벼목 사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10~50㎝이다. 세모지고 거칠한 원줄기가 빽빽하게 나거나 띄엄띄엄 성기게 나고 밑부분이 섬유로 덮인다. 잎은 단단하고 잎집[엽초]은 갈색이며 끝이 갈라진다. 뿌리줄기는 갈색 섬유가 빽빽하게 나 있다. 작은 이삭은 2~5개, 수꽃이삭은 줄기 끝에 달리며 방망이 모양이다. 암꽃이삭은 줄기 옆에 달리고 긴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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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경상북도 울릉군의 역사. 울릉도의 경우 일제강점기인 1917년 도리이 류조[鳥居龍藏]에 의해 처음 유물의 채집이 있은 이후 후지타 료사쿠[藤田亮策] 등의 조사가 있었다. 해방 후 국립박물관에 의해 울릉도의 고고학적 조사가 실시되었다. 1947년과 1957년에 김원룡 등에 의해 체계적인 조사가 이루어졌고, 1963년에 김정기에 의해 보충 조사가 실시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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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 지역의 자연과 역사 등을 소재로 특별한 재료나 기교, 양식 따위로 감상의 대상이 되는 아름다움을 창작, 표현하려는 활동 및 그 작품. 전통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울릉도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개척시대부터 이어온 울릉 지역 사람들의 투박하고 질박한 삶의 모습은 예술인들에게 끝없는 창작의 소재를 제공해 왔다. 그동안 울릉 지역을 소재로 한 예술 작품들은 삶의 가치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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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활엽소교목. 나무의 높이는 6~8m이다. 나무줄기는 황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며 피침 모양이다. 잎의 가장자리에 길고 뾰족한 톱니가 겹으로 있다. 꽃은 5~6월에 지름 8~10㎜ 크기의 흰색으로 피며 겹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 이과(梨果)로 지름은 5~8㎜이다. 마가목과 비슷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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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30~60㎝이다. 줄기는 비스듬히 자라고 밑 부분에서 여러 개로 갈라진다. 잎은 도란형(倒卵形)인 주걱 모양이며 양면은 거칠면서 두껍고 작은 털이 있다. 가장자리에는 큰 톱니가 있다. 꽃은 9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가지 끝에 1개씩 두상화로 달린다. 열매는 수과(瘦果)이며 갓털[관모]은 갈색이다. 울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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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 높이는 2~3m이고 곧게 자란다. 줄기는 원주형으로 속이 비어 있으며 녹색이지만 햇빛이 닿은 부분은 붉어진다. 어린순은 죽순처럼 생겼다. 어린 줄기에 호피 모양으로 자주색 반점이 퍼져 있다. 잎은 어긋나고 삼각형의 달걀 모양이다. 덩이줄기는 굵고 널리 퍼지는데 겉은 갈색, 안쪽은 누런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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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해안에 서식하는 갑각류에 속한 동물플랑크톤. 몸길이는 약 1~3㎜이다. 몸은 타원형을 한 전체부(前體部)[두부와 제1 흉절, 또는 제2 흉절과 융합한 두흉부에 이어지는 4~5흉절]와 가늘고 긴 후체부(後體部)[뒤쪽의 제2 흉절 또는 제1 흉절과 복부]의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부와 후체부는 서로 움직일 수 있도록 관절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 경계의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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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제비꽃목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 높이 10~20㎝이다. 잎은 길이 3.6~6.4㎝, 너비 2.5~4.5㎝이며 삼각형의 달걀 모양이다.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나 있다. 앞쪽은 짙은 녹색, 뒤쪽은 자주색을 띤다. 턱잎 가장자리에 털이 나 있다. 잎자루는 길이 2.5~2.8㎝이다. 꽃은 4월에 보라색으로 피고 꽃줄기는 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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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의 우편, 체신 및 금융 업무를 맡아 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 우체국은 주로 우편물의 접수, 운송, 배달과 같은 우정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예금이나 보험 등의 금융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정사업본부가 전국 8개 지역에 직할 기관인 체신청을 두고 이러한 사업이나 업무를 총괄적으로 관할하고 있다. 경상북도 울릉군의 우체국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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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는 하늘소과에 속한 곤충. 몸길이는 14~30㎜이다. 몸은 가늘고 긴 원통형으로 더듬이가 수컷은 몸길이의 2.5~3배, 암컷은 두 배에 이를 만큼 길다. 몸빛깔은 검은색을 띤 회색이며 황백색 무늬가 많다. 머리 중앙에는 세로줄, 뒤쪽 양쪽에는 작은 무늬가 있다. 앞가슴등판의 양쪽에도 길고 굵은 세로줄이 있고, 딱지날개·가운뎃가슴·뒷가슴·배에도 다양한 무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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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나리에 있는 울릉국화와 섬백리향의 군락지. 나리분지에서 자생하고 있는 울릉국화와 섬백리향군락은 우리나라에서 울릉도에만 있는 울릉도 특산식물이다. 특산종의 자생지 보전을 위하여 1962년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보전되고 있다. 울릉국화는 우리나라의 자생 들국화의 일종이며 잎이 다른 야생국화인 쑥부쟁이, 구절초보다 많이 갈라지고 윗면이 반들반들하다.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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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가장 잘 드러나는 동백나무는 울릉군 군화(郡花)이다. 푸른 잎 사이에 빨간 동백꽃이 얼굴을 내미는 모습은 낯선 뭍사람을 엿보는 섬 색시처럼 수줍어하며 피어난다. 울릉도에 자생하는 동백은 위도 상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위도에서 자란다. 울릉도의 해안가를 돌아보면 동백은 지천으로 널려 있다. 모진 비바람과 거센 눈보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동백은 10월에서 다음해 5월에 이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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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있는 해안경비와 독도 경비를 담당하는 공공기관. 경상북도 지방 경찰청은 울릉군 지역 해안경비와 독도 경비 부대원들의 순환 근무 부담을 덜어주며, 국토 해안경계 역량을 극대화할 목적으로 울릉경비대를 창설하였다. 1983년 2월 4일 대간첩작전 전력강화를 계획하고, 1984년 7월 6일 제2318 전투경찰대를 창설하였다. 1984년 해안에 16초소를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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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1리에 있는 경찰 행정 기관. 1945년 10월 21일 국립경찰이 창설되었으며, 1946년 4월 15일 제23구 경찰서로 문을 열었다. 1947년 1월 5일 울릉도를 울릉군으로 변경함과 동시에 울릉경찰서로 변경되었다. 1956년 4월 8일에는 재향군인회 울릉분회에서 수행하던 독도 경비 업무를 울릉경찰서에서 수행하게 되었다. 1956년 9월 28일 직할파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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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동쪽 바다에 위치한 행정구역. 울릉군은 사면이 바다로 되어 있으며, 대체로 삼각형 형태를 하고 있다. 2009년 12월 현재 인구는 총 4,848세대에 10,398명[남자 5,449명, 여자 4,94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본래 우산국이었는데, 행정 구역의 변천 과정은 1910년 9월 30일 조선총독부 지방 관제로 종래 부군(府郡)의 하부 행정 단위를 면(面)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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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 있는 현대식 5층 아파트. 울릉읍 저동리 지역에 보다 나은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자 1982년경 5층 콘크리트 슬라브조 3동, 110세대로 건설되었다. 가동과 다동은 각기 40세대, 나동은 30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구조는 가동과 다동은 네 개의 계단실을 통해 매 층마다 2가구씩 출입하는 방식이고, 나동은 세 개의 계단실을 통해 매 층 2가구가 출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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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있는 농업기술센터.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연구 개발하여 품질 고급화 등으로 울릉군 지역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며, 열악하고 불편한 농업 환경을 개선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2년 4월 1일 울릉군 농촌지도소가 신설되었으며, 1975년 1월 25일 서면지소와 북면지소가 설치되었다. 1977년 3월 1일에는 기술담당관제가 신설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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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공공 보건 종합의료 기관. 경상북도 울릉군 주민의 질병 예방과 진료, 공중 보건 등의 의료 환경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3년 2월 13일 울릉군 보건소가 설치되었으며, 1966년 11월 11일에는 울릉군립병원이 5과 13병상으로 개원하였다. 인구 감소 등의 요인으로 1984년 3월 15일 6과 20병상으로 울릉군 보건소와 울릉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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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었던 생활체육을 주관하는 단체. 생활 체육 환경이 열악한 울릉군 지역 내에 생활체육을 보급·확대시킬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0년 이용기 회장과 허영국 등이 주최가 되어 조직되었다. 2015년 3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대한체육회로 통합되면서 울릉군 생활체육회는 2016년 3월 30일 해산하였고, 같은 달 22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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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있는 선거 관리 기관. 울릉군 선거관리위원회는 담당 선거구 지역에서 공정한 선거를 치르고 더욱 나은 선거 문화를 만들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3년 경상북도 울릉군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직되었으며, 1987년 11월 7일 「선거관리위원회법」과 「선관관리위원회법시행규칙」 제58호에 따라서 경상북도 울릉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울릉군 선거관리위원회로 명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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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2리에 있는 여성 단체. 울릉군에 거주하는 여성과 여성 단체들의 협조 체제를 유지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단체 상호간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 사회 개발 사업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7년 초대 회장 홍순엽을 중심으로 설립되었다. 초대 회장은 1995년까지 회장직을 역임하였으며 이후 김정숙 2대 회장을 거쳐 2007년 현재 2004년에 선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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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있는 체육 활동 전반을 담당하였던 단체. 1966년 7월 25일 창립되어 이듬해인 1967년 도민체전 육상 종목에 13명 선수단을 출전시켰다. 이후 1992년 최정철 상임부회장과 이용기 사무국장이 체육회를 맡으면서 체계적인 활동이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2015년 3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대한체육회로 통합되면서 울릉군 체육회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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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있는 축산물 유통 센터. 가축의 위생적인 도축 처리와 축산물의 원활한 유통이 주요 사업이다. 도축 업무와 더불어 식품 포장 처리 업무도 하고 있다. 1989년까지 울릉군에서의 도축 처리는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소재의 도축장에서 이루어졌다. 그러다 1995년 11월 20일 「울릉군 축산물유통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가 실시되면서 명칭을 울릉군 축산물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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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이 관리하는 일반 도로. 울릉군의 도로로서 울릉군수가 그 노선을 지정하고 관리하면서 비용도 원칙적으로 울릉군에서 부담하는 도로법상 6등급 도로를 말한다. 울릉군에 현재와 같은 포장된 도로가 생기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부터이다. 1980년 도로 현황은 36,800m의 미포장 지방도가 전부였다. 이후 포장률을 조금씩 높여 2009년 지방도의 경우 전체 44,2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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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문화시설. 울릉군민회관 시설은 울릉군청 재무과에서 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시설로 영사기, 앰프, 스피커, 조명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울릉군민회관은 울릉군 지역의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과거에는 울릉군민회관이 극장 역할을 하여 극장시설이 없는 울릉군 지역 내에서 각종 영화를 상영하였다.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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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년 울릉군수 심흥택이 독도가 일본 영토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국왕에게 올린 보고서. 1906년 3월 28일 독도가 일본 영토로 편입되었다는 사실을 통보받은 울릉군수 심흥택은 다음 날 바로 강원도관찰사에게 보고하였고, 그 내용은 강원도관찰사 서리 춘천군수 이명래가 1906년 4월 29일자로 의정부 참정대신에게 올린 ‘보고서 호외’에 수록되어 있다. 심흥택은 강원도관찰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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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울릉초등학교에서 개최되는 축구 대회. 매년 11월경에 개최되는 울릉군 지역의 축구경기로 그 규모는 작으나 울릉군 지역 내의 모든 축구회가 참여하는 울릉군 지역의 작은 월드컵이라 불린다. 울릉군과 울릉군 생활체육협의회의 공동 후원으로 울릉군 지역 내 축구 인구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의 확산을 위해서 개최되고 있으며, 울릉군 지역 내의 축구 동호인들은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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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기초 자치 단체의 사무를 심의·의결하는 기관. 울릉군의회는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통해 행정부를 견제하는 구실을 하며, 주민 대표로서의 역할·입법과 의결 기관으로서의 역할·자치 단체 집행부에 대한 견제 또는 통제의 역할 등을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0년 12월 31일 「지방자치법」이 개정되어 1991년 3월 26일 제1대 울릉군의회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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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지방 자치 행정 기관. 울릉군청은 아름다운 국제 관광 휴양 섬 건설을 목표로 미래를 위한 지역 개발, 특색 있는 관광 명소, 신비의 섬 환경 보전, 정이 깃든 사회 복지,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군정 구호로 정하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 경상북도 울릉군의 행정과 자치업무 등을 담당하기 위하여 설립된 기관이다. 1882년(고종 19) 이규원이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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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 있는 내연발전소. 산업화가 이루어짐에 따라 추산수력발전소에 의존해 오던 울릉군의 전력 공급은 점점 부족해졌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이 1980년 6월 울릉읍 저동리의 1만 4,656㎡에 달하는 부지에 울릉내연발전소를 설립하였다. 울릉내연발전소는 1980년 6월, 발전기 1~4호기[2×1,000㎾, 2×500㎾]가 준공되었다. 이어 1986년 1월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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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2리와 사동리를 연결하는 다리. 울릉주민들은 무릉교, 대원교와 함께 울릉대교를 ‘88다리’라 부르기도 한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그 모양이 8자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교장 60.0m, 총폭 7.5m, 유효폭 6.0m, 교고 13.0m, 경간수 4개, 최대경간장 15.0m이다. 축조공법은 상부는 RCS방식, 하부는 TP방식으로 건설되었다. 설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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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있는 종합휴양지. 13개 동 별관과 본관동 객실,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유럽식 별장형 휴양지이다. 유럽 관광 휴양지에서 많이 건립되고 있는 2층 목조형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안가에서 조금 떨어진 산 중턱 숲 속에 있다. 2004년 5월 28일 별관 숙박시설만으로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2005년 5월 28일 본관 숙박시설과 부대시설 등을 완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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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 지역을 음악 창작의 소재로 활용하여 만든 노래. 경상북도 동쪽의 동해상에 있는 울릉군은 신생대 제3~4기 화산 활동으로 생성된 섬이다. 주도인 울릉도를 비롯하여 관음도[깍새섬]와 죽도(竹島), 독도(獨島) 등의 부속도와 삼선암, 공암[구멍바위], 죽암단바위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천혜의 자연 환경으로 인하여 예부터 예술 작품의 소재로 즐겨 등장하였다. 울릉도를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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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나리분지에서 매년 1월에 개최되는 눈꽃 축제. 울릉도는 1월 평균 50~100㎝의 적설량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울릉도 지역은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눈이 많이 오는 다설 지역이면서도 육지와는 달리 영하의 매서운 추위가 덜해 순백색의 아름다운 설경을 구경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울릉군에서도 특히 적설량이 많은 나리분지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울릉도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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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나리분지 일원에서 매년 4월 울릉도 특산물인 산나물을 소재로 하여 개최되는 축제. 2007년 경상북도 울릉군의 지역 특산물인 산나물에 대한 우수성과 무공해 지역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개최되었다. 연중 축제가 열리는 울릉도라는 슬로건과 함께 봄에는 산나물, 여름에는 오징어, 가을에는 우산문화제, 겨울에는 눈을 주제로 축제가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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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일원에서 울릉도 오징어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매년 7월~8월 사이에 개최되는 울릉도 최대 축제. 2001년 8월 관광객 유치와 울릉도산 오징어 및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제1회 울릉도 오징어축제를 개최하였다. 기존의 축제와는 차별화하여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사흘간 개최된 제1회 축제에서 연일 3천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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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1리에 있는 주류 제조 업체. 울릉도 전통주는 1993년부터 관광 상품용으로 주류 판매를 시작하여, 1998년에 주류 제조 면허를 취득했고, 1999년에는 정부 지원 농산물 가공 업체로 선정되었다. 재래식 가공 형태를 갖추었던 울릉도 전통주는 2000년 7월 1일 울릉읍 저동에 공장을 설립하면서 기계식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되었고, 본격적인 상품용 전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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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정부에서 수립한 울릉도 개발을 위한 계획. 1962년 10월 11일 국가재건최고회의 박정희 의장이 해군 함정 편으로 울릉도에 도착하여 다음날 울릉군청에서 군수로부터 현황 브리핑을 들었다. 이때 박정희는 울릉도민들의 섬 개발을 위한 창의성 있는 노력을 치하하고, 섬 개발을 위해 더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중앙에서도 적극 도와주겠다고 약속하였다. 이로 인해 울릉도 자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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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부가 인증한 국가 지질 공원. 울릉도·독도 국가 지질 공원은 환경부가 「자연 공원법」 제36조 3에 따라 인증한 국가 지질 공원이다. 지질 공원이란 지구 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서 지질 관광과 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져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 아름다운 지질 및 지형을 비롯하여 그곳에 서식하는 동식물에서부터 사람들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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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매년 9월~10월 사이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축제. 2002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울릉군, 민간단체가 주최하여 동해 개척의 역사적 의미와 정신을 이어받고 해양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기 위해 국토의 최동단 울릉도·독도 탐사 해양축제를 시작하였다. 해양 생태 학술 세미나, 울릉도 비경 탐사, 독도 대탐사, 스킨스쿠버, 청소년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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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1리에 있는 여행사. 2002년 2월 울릉군 지역에서 30년 이상 관광업계에 종사한 유선규씨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2002년 10월 (주)울릉도개발관광여행사로 등록하였다. 2002년 설립과 등록 당시 울릉군 지역에서 유일하게 전세차량을 보유하였던 관광업체이다. (주)울릉도개발관광여행사에서는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을 찾는 여행객을 위한 패키지여행과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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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 가장 큰 축제는 ‘오징어축제’이다. 오징어축제는 매년 8월에 저동항을 중심으로 열린다. 울릉군이 직접 주관하여 여는 오징어축제는, 지역민의 축제가 아니라 관광객들과 함께 하는 축제이므로 전국적인 규모의 성대한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짠다. “그 때는 장사가 되지요. 발 디딜 틈도 없을 정도로 빽빽하니까. 재밌습니다. (자신의 딸을 가리키며) 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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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는 두족류 십완목(十腕目)에 속하는 연체동물의 총칭으로, 몸길이는 최소 2.5㎝에서 최대 15.2m까지 다양하다. 몸은 머리·몸통·다리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지며, 머리는 다리와 몸통 사이에 있고 좌우 양쪽에 큰 눈이 있으며, 두 개의 촉완(觸腕)과 여덟 개의 다리가 있다. 연안에서 심해까지 사는 곳도 다양한데. 우리나라의 경우 주로 동해에서 많이 잡혔으나, 근래 들어 수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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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 주도인 울릉도는 지질학적으로 제3~4기 초에 걸쳐 동해에 솟아난 거대한 화산의 정상부에 해당하며, 현무암과 조면암 등으로 이루어진 알칼리성 화산암 지역이다. 섬의 중앙부에는 울릉도의 최고봉인 성인봉[984m]이 솟아 있고, 북면에는 울릉도에서 유일하게 평야지대라고 부를 만한 나리분지가 있다. 섬 전체가 하나의 화산체여서 해안의 대부분이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섬 전체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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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개최되는 전국 바다낚시대회. 울릉도컵 벵에돔 전국 프로암 바다낚시대회는 2001년부터 울릉군 지역의 풍부한 바다낚시 여건과 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바다낚시문화 향상과 낚시 동호인 저변 확대, 울릉군 지역 관광자원의 위상을 높이고자 매년 6월 말과 7월 초 사이에 개최되고 있다. 울릉도컵 벵에돔 전국 프로암 바다낚시대회는 전국의 벵에돔 바다낚시대회 중 최고의 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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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울릉군 지역 여행 알선 회사. 2002년 7월 11일 울릉군 관광 상품 제공을 통한 영리 추구를 목적으로 이정용이 두레고속관광(주)을 설립하였다. 2008년부터 울릉두레관광(주)로 개칭되었다. 울릉군의 관광 명승지를 코스별로 나누어, 차량을 이용한 섬 일주 관광 등 육로 관광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2014년 현재 울릉두레관광(주)에는 이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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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사회봉사 단체. 한국라이온스클럽의 설립목적은 세계 인류의 상호 간 이해심을 배양하고 증진시키며, 건전한 국가관과 시민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의 생활개선·사회복지·공덕심 함양에 대한 적극적 관심을 두고자 설립되었다. 또한, 우의와 협력·상호이해로 클럽 간의 유대를 강화하며, 정당과 종교문제를 제외한 모든 사항의 토론의 장을 마련하며, 지역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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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사회봉사 단체.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울릉군 지역 사회 개발과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며,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역민과 함께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3년 2월 5일 북포항로타리클럽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창립되었으며, 초대회장으로 김병권이 선출되었다. 울릉로타리클럽 창립과 함께 설향회를 창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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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의 고정 무선 업무를 담당했던 무선전신국. 대한민국 정부 수립 당시 무선 전신국은 6개국이었다. 이 가운데 제주 지역과 울릉도 무선국은 중요 도시를 상대로 한 고정 무선 업무만을 취급하였으며, 나머지 4개국은 도시와 섬을 상대로 고정 무선과 함께 선박을 상대로 하는 해안 업무까지 취급하였다. 군정청은 해안 업무나 선박 무선 취급에 전시 특례 규정을 두었다가 7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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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3리에 있는 문학동인 단체. 울릉종합고등학교장으로 부임했던 이일배가 울릉군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에 반해 임기가 끝난 후 재부임을 신청하였고,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을 연고로 한 문학단체를 결성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 후 울릉군 지역의 수려한 풍광과 굳세고도 순박한 인심으로 말미암아 어느 지역보다도 감동적인 문학의 소재가 될 수 있는 곳임에도, 지역 문학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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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문화원에서 발행하는 정기 학술잡지. 울릉군의 잊혀지기 쉬운 향토문화를 널리 발굴하고 알리며, 울릉군민에게는 자긍심을, 외지인들에게는 울릉도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로 이해시키기 위하여 일년에 한번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1996년 제1호를 시작으로 2008년 현재 12호까지 발행하였다. 울릉도의 향토문화와 관련된 자료 발굴과 논문을 전면에 싣고, 울릉도내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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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지역 문화 사업과 향토 문화 연구를 위해 설립된 문화 예술 단체. 1965년 1월 한영철이 사설 문화원을 설립하였고, 1965년 7월 1일 법률 공포에 따라 지역 인사 20여 명이 모여 울릉문화원 발족을 추진하였다. 1966년 3월 5일 사단법인 울릉문화원으로 허가를 받았으며, 1985년 8월 16일에는 울릉군청 문화공보실 주관으로 울릉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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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지역 문화 학교. 울릉군민들에게 문화 예술을 교육하여 문화적 감성을 계발하고 지식적 기반을 창출하며 건전한 여가 문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사회 분위기를 밝고 명랑하게 만들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울릉문화학교는 「문화예술진흥법」에 의해 문화관광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설립된 지역 문화 학교로 문화관광부와 울릉군의 운영비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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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3리에 있는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설립·운영되는 금융기관. 새마을금고는 1963년 5월 향토 개발사업의 하나로 경상남도에 설립된 다섯 개의 조합에서 시작되었다. 울릉새마을금고는 전통적인 마을 생활의 공동체 정신을 계승하고, 공제 사업 등의 생활 금융과 문화 복지 후생 사업, 지역 사회 개발 사업 등을 통하여 회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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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청에서 발행하는 월간지. 언론, 방송 시설이 미비하여 울릉군 내에 대한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지역에 대한 소식을 알리고자 매월 울릉군청에서 발간하고 있다. A3 크기의 4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첫 페이지에는 울릉군청 내의 행정 소식을 알리고 있으며, 관내 문화 행사 및 기타 사회 행사에 대한 내용을 수록한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지역민들에게 유익한 홍보 내용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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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의 자생 산채와 약초로 사육하는 울릉도산 소고기. 울릉도의 자생 약초와 산채 중 섬바디로 생육하는 한우로서 좋은 육질과 약초 특유의 향기와 맛이 배어 영양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사육되고 있는 울릉약소의 시초는 1883년 4월 개척농민이 이주할 때 함께 들어온 암수 1쌍의 소이다. 이후 1892년 6월 홍재현 외 주민 수 명이 콩 50석과 송아지 5마리[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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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 있는 지방 어업정보통신국. 울릉어업정보통신국은 1966년 12월 후포무선국 울릉단국이란 이름으로 개설되었다. 1972년 12월부터는 해안국 증설 후포어업무선국으로 분리되어 운영하기 시작하였으며, 1976년에는 무선국이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서 저동리로 이전하여 설치되었다. 1978년에는 어선 무전기 수리 센터를 개설하였으며, 1979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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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연탄제조공장. 육지에서 수급해온 분탄으로 겨울철 대표적인 난방 원료와 취사 자원인 연탄을 울릉군 지역의 주민들에게 제조·공급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5년 울릉군이 주체가 되어 울릉연탄공장이 설립되었으며, 연탄 생산량은 울릉군 지역 인구의 증감과 수요의 변동에 따라 큰 변화를 보여 왔다. 가장 많은 연탄 생산량을 나타낸 때는 1986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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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2리에 있는 문화 공간. 울릉분재식물원[현 울릉예림원]은 2007년 6월 원장 박경원이 약 20억 원을 투자하여 1년 6개월 만에 조성한 울릉군 지역 유일의 식물원이다. 울릉도 북면 평리에 위치한 울릉분재식물원은 해안변 일주도로 70m 언덕에 1만 4000㎡ 규모로 조성돼 개원하였는데, 2008년 4월 1일에 울릉예림원으로 승격하였다. 울릉예림원은 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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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2리에 있는 문화 예술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시설. 경상북도 울릉군 소재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문화 예술 체험 활동을 위한 전용 시설로 설립되었으며, 울릉군 지역 청소년들의 심신 단련을 위한 교육적 목적에 따라 야영 수련장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울릉군 지역 경제의 원동력이 되어 온 오징어잡이가 어획 선박의 기계화 등에 따라 인력의 수요가 줄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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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우편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 1904년 6월 1일 울릉도우편소로 개소하였으며, 1978년 11월 10일 울릉전신전화국으로 개편되었다. 1982년 1월 1일에 울릉우체국으로 개편되었고, 1995년 9월 5일에 현재의 청사를 신축하고 이전하였다. 울릉우체국은 지역 우체국 업무에서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1리, 도동2리, 사동리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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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속해 있는 행정구역. 1882년(고종 19)에 울릉도 개척령이 반포되면서 도장제(島長制)를 실시하였고, 1900년 10월 25일에는 군제(郡制)를 실시하였다. 저동 와다리[臥達里] 북쪽 산등성이를 타고 남면 쪽으로 올라가서 최고봉인 성인봉을 거쳐서 서쪽으로 뻗은 산줄기를 타고 내려가서 태하령을 지나 태하동[현 태하리]의 말바위와 남서동[현 남서리]의 물칭칭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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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석죽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20~50㎝이다. 나무처럼 단단하게 변한 굵은 뿌리가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며 그 끝에서 많은 줄기가 뭉쳐난다. 잎은 마주나고 양끝이 좁은 부채 모양의 피침형이다. 중앙부의 잎은 길이 6~9㎝, 너비 7~10㎜로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진다. 양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돌기 같은 털이 퍼져난다. 잎 밑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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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 있는 선박 수리를 위한 조선소. 울릉조선소는 2004년 설립된 이래 울릉군 지역을 항해하는 선박의 기계적인 결함을 관리하고 있다. 결함이 있는 선박은 울릉조선소에서 배를 들어 올려 수리를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선박에 대한 도색, 기타 부품에 대한 교체와 관리, 각종 선박관련 철공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6년 현재 울릉조선소 내에 고속디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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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사회단체. 울릉청년단은 단원 상호 간의 협동과 화합을 바탕으로 개척민들이 어렵게 개척한 울릉도를 지켜내며 울릉군 지역 사회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8년 3월 19일 울릉군 지역 최초의 사회단체로 등록하였다. 울릉청년단은 울릉군 지역의 야간 자율 방범, 불우 이웃 돕기 결연 사업, 농어촌 일손 돕기, 독도 조림 사업, 청소년 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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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사회봉사 단체. 울릉청년회의소는 원칙과 이념에 충실한 울릉청년회의소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창조적 파괴와 아래로부터의 혁신, 회원 속으로·지역 속으로 파고드는 강한 울릉청년회의소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울릉군 지역 청년들 각 개인의 역량과 소질을 계발하고 사회적인 지도 역량을 길러 복지사회를 이룩하는데 일조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울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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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있는 유선방송국. 난시청 지역인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 유선방송을 중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8년 11월에 설립되었으며, 1981년 7월 정형조가 울릉케이블 TV방송을 인수하였다. 2004년 8월 27일에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서 울릉군 서면 남양리까지 방송 전송용 광케이블 매설 작업을 완료하였다. 울릉케이블 TV방송은 울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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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리에서 풍력을 이용하여 전력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했던 풍력발전소. 울릉풍력발전소는 제주도를 제외하고, 한반도에서 처음으로 지역 에너지 사업으로 시공되었다. 경상북도의 의뢰로 경북대학교 공학 설계원이 1997년 4월부터 1년간 타당성 조사를 하였고, 1998년부터 27억 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1999년 11월 울릉풍력 1호기[600㎾]를 완성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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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서예 동호회. 울릉필묵회는 서예를 통하여 민족의 정신을 계승하고 인격의 도야와 심성교육으로 선조의 개척정신과 예술혼을 이어받고자 하며, 소질과 취미에 맞는 예술 활동을 통해 생산적이며 참여적인 삶을 영위하고, 예향과 문화의 고장으로서 울릉도의 전통성과 위상을 드높이고자 설립되었다. 2001년 4월 17일 울릉필묵회를 창립하였으며, 2001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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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사회 체육 시설. 울릉학생체육관은 1976년 7월 25일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체육 경기와 사회 행사 등에 사용할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울릉학생체육관은 부지면적 1,875㎡에 건축면적 814.48㎡, 경기장 면적 189㎡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대수용인원은 400여 명이다. 울릉학생체육관에서 가능한 경기종목은 배구, 농구, 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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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문화시설. 울릉군에서는 종합적인 문화예술을 표현하고, 군민들이 함께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으나 평지가 없는 울릉도의 특성상, 부지 확보가 어려워 실행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울릉군 보건의료원을 신축하면서 이곳에서 나온 사토를 이용하여 계곡을 메우는 방법으로 부지를 확보하여 울릉한마음회관을 건립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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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마을에 온 게 60년 되었어요. 태생지는 북면 송곳산 물 솟아오르는 곳에 할아버지께서 사셨고, 거서 나가, 5살 먹어가 울산 나갔다가… 울산서 15살 먹고 울릉도 들어와가 정착해가 살고 있는데……. 여가 원래 울릉군 소재지라요. 그리고 각석문……. 처음에는 고려시대 때 사람이 살다가, 그러다가 이조시대 때 왜놈들이 하도 난잡하게 해가 공도정책을 써가 섬을 비웠다가, 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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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두릅나무과의 낙엽교목. 높이는 약 25m이며 가지에 가시가 많다. 어려서 달렸던 가지는 오래되면 떨어진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 불규칙하게 세로로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손바닥 모양으로 둥글며 가장자리가 5~9개로 깊게 갈라진다. 뒷면 맥 겨드랑이에 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 잎자루가 10~50㎝로 잎보다 긴 것이 있다. 꽃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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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서 몸에 걸치거나 입었던 의복 및 이와 관련된 생활 풍속. 울릉군 지역은 우리나라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전반적인 의생활 양식이 현대화되어 있다. 특히 2007년 현재 대부분 일상복으로 양복을 착용하고 있으며, 결혼식 폐백이나 상복 등 특별한 의례복으로만 전통 복식이 착용되고 있다. 입도 초기에는 봉목·광목·옥양목 등이 육지에서 들어왔으나 명주와 삼베는 울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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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의용소방대는 광복 이전에 창설된 민간자치 소방대로서, 울릉군에 정식으로 소방서가 설치되기 전까지 울릉도의 크고 작은 화재를 책임지고 진압해 왔다. 창설 당시 의용소방대장은 일본인 곤도쇼이찌였는데, 1945년 광복 이후 초대 의용소방대장으로 이영택 씨가 임관되었다. 의용소방대는 정부로부터 소방도구들을 지원받아 울릉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운영되어 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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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활동하다 순직한 교육자. 이경종은 1941년 7월 23일 경상북도 대구시 북구 노곡동에서 태어났으며,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하고 1972년에 천부초등학교에 부임하여 사고 당시인 1976년에 6학년 담임을 맡고 있었다. 당시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은 교통수단이 해상을 이용하는 길밖에 없을 때였다. 제자 2명이 등록금이 없어 중학교 진학을 포기하자 학부모로부터 돈을 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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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서 주민 수 또는 인간집단. 인구란 한나라 또는 일정한 지역 안에 사는 사람의 수를 말하는 것으로 울릉군의 인구는 울릉군의 주민등록상 등록되어 있는 사람의 수로서 독도의 인구도 포함하고 있다. 울릉군의 인구는 1974년 29,810명을 최고 정점으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며, 2000년대에는 인구 감소 추세가 완화되기는 하였으나, 현재 9,000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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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과 육지를 오가며 사람을 수송하는 선박. 울릉군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특히 산지가 대부분이어서 항공기의 이용이 어렵기 때문에, 육지와의 연결은 모두 선박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사람을 수송하는 선박의 역사는 1901년 일제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901년 도감의 건의로 범선 개운환(開運丸)이 다니게 되었는데, 울릉도민들 사이에서 마찰이 생겨 원활히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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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지표상의 인문적 요소를 분석 대상으로 지역의 의의를 일반적으로 고찰, 연구하는 학문 분야. 울릉군의 총 면적은 72.82㎢로 경상북도 전체면적 19,440.7㎢의 약 0.37%에 해당되고 우리 나라 군 중에서 가장 면적이 작은 군이다. 면적 중 경지 면적은 12.97㎢로 18%이고, 임야 면적은 55.48㎢로 76%이다. 각 읍·면별 크기는 서면이 27.2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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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해안에 서식하는 동갈돔과에 속한 경골어류. 몸은 전체적으로 다소 긴 방추형이며 옆으로 납작하다. 눈과 입이 크다. 몸 전체에 7개의 검은색 세로 줄무늬가 선명하게 뻗어 있다. 꼬리지느러미와 꼬리자루에 걸쳐 검은 점이 있다. 꼬리자루 중앙에 눈 크기 정도의 흑색 반점이 있다. 동갈돔과의 어류는 대부분 수컷이 입에 알을 품어 부화시킨다. 연안성 물고기로 일부 종은 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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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을 순환하는 지방 도로. 1962년 10월 국가재건최고회의의장이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을 순시할 당시 울릉도 종합개발계획의 하나로 일주도로의 개설을 지적하였고, 1963년 3월 8일 제19회 국가재건최고회의 의결로써 개설이 확정되었다. 1976년 8월 일주도로 39.5㎞ 구간을 확정하고 차도 개설 공사에 착공하였으며, 1979년 8월 15일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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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나무를 재배하고 벌채하고 목재를 생산하는 산업. 1. 고려 시대 울릉군의 임업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일찍이 찾아 볼 수가 있다. 『고려사(高麗史)』 1141년(인종 19) 기사에 명주도(溟州道) 감창사(監倉使)로 임명된 이양실(李陽實)이 사람을 울릉도로 보내 사정을 살피게 하였는데, 그가 가져온 것 중 본토 내에서는 볼 수 없는 과핵(果核)과 목엽(木葉)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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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인간에 대한 재해 중 자연의 예기치 않은 변동이 원인으로 일어나는 피해. 자연재해란 인간에 의해 일어나는 인재(人災)와 대비되는 말로 기상(氣象), 지변(地變), 생물 등에 급격히 나타난 자연현상 때문에 입는 재해이다. 다른 말로 천재지변이라고도 한다. 재해의 요인으로는 화산 폭발이나 지진, 산사태 등과 같은 지형적인 요인, 홍수와 가뭄, 냉해, 태풍 등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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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지표의 자연현상을 지역적인 관점에서 규명하는 지리학의 한 분야. 울릉도의 지형은 섬 중앙의 성인봉을 중심으로 화산 지형과 해안 지형 및 염풍화(鹽風化)가 곳곳에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울릉도는 해심이 깊은 동해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섬의 면적은 바다에 비하여 매우 작고 부근 해상에는 난류인 동한해류가 흘러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해양성 기후를 나타내고 있다.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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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계에서 수심 15미터부터 해안 쪽으로는 어촌계가 허가권을 취득해가 작업합니다. 저녁 여섯 시 반에 나가가 새벽 여섯 시에 들어오죠. 그리고 하루 투입인원은 6명입니다. 잠수 1명에 선원 5명입니다. 실제 작업인원은 잠수원 1명, 선원 1명이고, 나머지 4명은 어장을 지키기 위해 나간다. 그래서 어장 지키기 위해 소비되는 비용만도 한 해에 3천만 원이다. 작업하는 배 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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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우리들이 행상틀을 만들어놓고 전부 나와가 행상을 미구(매고) 했는데, 인제는 차를 이용해가 화장하러 갑니다. 도동에 화장장이 있습니다. 봉고나 차에 관 넣어가 상주 따로 뒤에 따라가고. 울릉군이 정식으로 화장 인가 낸지는 5년 쯤 될 거고……. 그 전에는 화장하고 싶으면 산 밑에 가가 허가도 없이 해뿌는 거지. 행정에 가가는 매장신고해서 사망신고하고 뭐 그랬지. 한군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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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 있는 지역 어민들의 자주적 협동 조직. 저동어촌계는 저동리 지역 어업인들의 어업권 관리, 어업 생산지도, 어업 기술지도, 어업 경영지도, 공동 판매, 공동 구매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울릉군 수산업협동조합의 가장 기본이 되는 하부 조직을 형성하고 있다. 2015년 9월 현재 저동어촌계의 계장으로 박일래가 근무하고 있으며, 저동항을 중심으로 18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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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일대에 있는 국가어항. 저동은 모시개라고도 부르는데, 옛날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 개척 당시에 일대 갯벌에 모시가 많이 자생해 있었기 때문에 모시가 많은 갯밭이란 뜻으로 모시개라 부르다가 지명을 한자로 표기할 때에 모시 저(苧)자를 써서 저동이라 하였다. 주민들은 모시개도 위치에 따라서 각각 큰 모시개, 중간 모시개, 작은 모시개로 나누어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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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다른 국내항간에 일정한 항로 및 일정표에 의하여 사람 또는 물건을 운송하거나 이에 수반되는 업무를 처리하는 선박. 정기 여객선은 주로 여객을 태워 나르는 선박으로 정기 객선이라고도 하는데, 「선박안전법」상 13인 이상의 여객을 태울 수 있는 선박을 여객선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배 안 공간의 70~80% 이상을 여객 설비에 충당한 배를 가리킨다.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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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인간 사회에는 다양한 이해관계로 인하여 항상 희소 자원의 획득과 배분을 둘러싼 대립이나 분쟁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대립이나 투쟁을 조정하여 통일적인 질서를 유지하는 주요 수단으로서 정치라는 현상이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것이며, 정치는 주로 국가나 정부라는 제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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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각종 원료를 가공하여 상품을 생산하는 산업. 고대의 공업은 관영 수공업 제도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국가에서 소요되는 제품은 주로 농민들에게 징수하여 충당하였다. 일반인들은 주로 농사를 지으며 필요한 것만 가내 수공업을 통해 제품을 만들어 스스로 사용하였다. 고려 시대에 접어들면서 소(所)라고 불리는 전업적인 수공업이 이루어지는 곳이 생겼다. 이때도 역시 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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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산림 자원과 수자원의 확보를 위하여 실시되는 산림 개발 사업. 조림 사업은 산림 자원과 수자원의 확보를 위하여 실시되는 산림 개발의 기본 사업으로, 울릉군의 경우 1980년대 후반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특히 1970년대에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1975년부터 1979년 사이에 435㏊에 약 2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왕성한 조림 활동을 벌였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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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전통적으로 전승되어 온 살림집의 형태와 기능 및 전반적인 생활의 모습들. 울릉군의 주도인 울릉도는 동해의 도서 중 가장 큰 섬으로, 바다 가운데 솟아난 거대한 화산의 정상부가 해면상에 노출되어 형성된 화산섬이다. 해수면에서부터 가파른 경사를 이루며, 하천은 절벽을 이루는 해안에 직각 또는 직선상으로 짧게 발달하여 급류를 이루는 지형적 특징이 있다. 연간 강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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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도 연안에 서식하는 양볼락과에 속한 어류. 몸길이는 약 15㎝이다. 몸은 타원형이며, 양턱의 길이는 비슷하고 위턱의 뒤끝은 눈의 후단부 아래까지 이른다. 등지느러미의 기조 수는 13극 8~9연조[보통 9연조], 뒷지느러미는 3극 5연조이며 가슴지느러미는 17~19개이다. 꼬리지느러미의 뒤쪽 가장자리는 바깥쪽으로 둥글다. 몸은 빨간색 바탕에 옆면에 불분명한 암적색 5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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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있는 지역 어민들의 자주적 협동 조직. 죽암어촌계는 어촌 사회의 공동체적 특성을 반영한 사회 조직으로서 동회와 더불어 어촌 주민이 결성한 주요한 사회 조직이다. 어업이 주요 경제 행위를 차지하는 도서지역인 울릉군 지역에서 어촌계의 역할은 주민 생활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죽암어촌계는 죽암마을 어업인들의 어업권 관리, 어업 생산지도, 어업 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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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이루어지는 주민이 정치·행정에 스스로 참여하여 지역 현안을 결정·운영하는 제도. 지방자치는 일정한 구역의 주민들이 법률에 따라 일정한 권한을 갖는 지방자치 단체를 구성하여 중앙 정부로부터 상대적인 자율성을 가지고 그 단체를 구성하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과 관련된 지방적인 사무, 즉 지방의 정치와 행정 사무를 주민들 스스로의 의사와 책임 아래 선임한 자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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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서 지진 때문에 해저(海底)에 지각 변동이 생겨서 일어난 해일. 울릉군의 경우는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환태평양 조산대의 끝자락에 위치한 일본과 근접해 있으므로 그 영향으로 인해 지진해일로 인한 피해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일본과 근접하여 지진해일로 피해를 입은 대표적인 예로 아키타 지진해일과 오쿠시리 지진해일이 있다. 아키타 지진해일은 1983년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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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 해당하는 지표면의 기복 형태. 울릉도는 전체 면적이 72.6㎢이며, 동서간 10㎞, 남북간 9.5㎞, 해안선은 56.5㎞이고, 총 4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 독도는 국토의 최동단에 위치하여 울릉도에서 약 92㎞ 떨어져 있다. 독도의 면적은 0.17㎢로서 동도와 서도 2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울릉도의 외형상 윤곽은 불규칙한 5각형으로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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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경제적 급부를 받아 생활을 지속해 나가는 활동 양식. 울릉군에서 경제 활동이 가능한 인구, 즉 경제적 급부를 받고 생활을 지속해 나갈 수 있는 인구는 1994년 8,038명에서 2004년에는 6,308명으로 감소 추세이다. 1차 산업인 농업에서는 별로 차이가 없지만 농업 자체는 활발하게 활동하는 직업이라고는 볼 수 없다. 어업 종사자 역시 과거에 10개소에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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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 진각종은 신라 선덕여왕 때 명랑법사(明朗法師)가 창종한 신인종(神印宗)을 연원으로 한다. 1947년 6월 14일 울릉군 출신의 손규상(孫珪祥)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성서에 참회원을 설립하고, 1949년 12월 4일 심인불교(心印佛敎)로 개칭하였다. 손규상은 1953년 8월 대한불교진각종으로 명칭을 변경한 뒤 대종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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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 경상북도 울릉군과 육지간에 자동차를 운송하는 선박. 관광객이라고 하여도 장기적 체류의 가능성이 있을 때 썬플라워호의 정기 항로를 이용해 자가용을 가지고 들어오고 있으며, 과거와 달리 일반적으로 울릉도에 거주를 목적으로 들어오는 사람의 경우 자가용을 필수품으로 가지고 들어온다. 차량 운반에는 중형차 기준으로 2011년 4월 현재 왕복 322,000원의 비용이 들며, 주말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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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있는 해중 전망대. 천부 해중 전망대는 울릉도 청정 해역과 울릉도 해역에 서식하는 방어·전갱이·자리돔·망상어 등 회유성 어류와 볼락을 비롯한 정착성 어류, 전복·소라·성게·미역·감태 등 다양한 수중 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시설이다. 울릉군에서 천부 해양 관광 단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 2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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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있는 지역 어민들의 자주적 협동 조직. 천부어촌계는 어촌 사회의 공동체적 특성을 반영한 사회 조직으로서 동회와 더불어 어촌 주민이 결성한 주요 사회 조직이다. 최근 울릉군 지역의 각 어촌계에서는 어촌 경제 침체와 관련하여 이를 극복하려는 방안으로 어촌 관광에 대한 부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어촌 관광 활성화 노력은 어촌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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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성당. 1965년 6월 천부천주교회 성당 공사가 착공되었으며, 1966년 1월 1일에 천부천주교회 초대 주임으로 유승렬 신부가 부임하여 본당으로 시작하였다. 1975년부터 도동천주교회 소속이 되었으며, 1991년 최환욱[세례명 베다] 신부의 부임으로 천부천주교회가 본당으로 재설정되어 도동천주교회에서 분가되었다. 그 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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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 있는 학술 및 관상적 가치가 높아 그 보호와 보존을 법률로 지정한 동물의 종과 서식지, 식물의 개체·종 및 자생지, 지질 및 광물. 천연기념물은 자연의 역사와 가치라는 유산적 개념이 내포된 자연유산으로, 여기에는 야생이나 양축의 희귀동물, 희귀조류의 도래지·서식지, 희귀어류의 서식지, 노거수나 희귀식물 자생지, 희귀한 동·식물류, 광물·화석, 저명한 동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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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건전한 몸과 온전한 운동 능력을 기르는 위해 행해지는 활동. 울릉도는 운동할 수 있는 체육 시설이 빈약하여, 집단적으로 이루어지는 체육 활동보다는 개인적 또는 소규모의 단체로 이루어진 행위가 많다. 전통시대에는 전통놀이인 연날리기·씨름·널뛰기·줄다리기 등 명절날 큰 행사를 즐겼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제강점기에는 울릉도에 보통학교가 설립되어 학교에서 운동회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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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체육 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단체. 울릉군에서는 학교 체육보다는 생활 체육이 더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학교 체육단체로는 울릉고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도부가 있다. 울릉군의 체육을 종합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울릉군 체육회가 1966년 이후 설립되었지만 명목상으로만 존재하면서 뚜렷한 활동사항이 없다가 1990년대 이후 현재 체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밖에 울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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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문화제는 1965년에 처음 개최되었다. 이 축제는 지역문화의 창달과 군민화합을 위해 울릉문화원 주관으로 매년 10월경 울릉군 일원에서 열린다. 제전, 어선 오색깃발 달기, 너와너새집 짓기 시연, 수상 제트 스키 및 윈드서핑, 시범향토음식 전시 및 시식회, 방어낚시대회, 동남동녀선발대회, 학생종합예술발표회 등 울릉도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시켜주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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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나리에 있는 산등성이. 마치 깎아 놓은 듯이 가파르다고 깍깨등이라 한다. 울릉읍 도동리에 이와 같은 이름을 가진 깍깨등이 있어 이와 변별하기 위해 추산깎깨등이라고도 한다. 천부에서 약 10여 리 올라가면 울릉도에서 가장 높은 성인봉[983.6m] 아래 매우 큰 분지인 나리분지가 있다. 이 곳은 원래 화산도인 섬의 옛 분화구의 화구원으로 울릉군 유일의 평야 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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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있는 해수욕장. 추산몽돌해수욕장은 울릉군 지역의 다른 해수욕장과 마찬가지로 모래가 아닌 몽돌로 이루어진 해수욕장이다. 나리분지에서 송곳산으로 이어지는 하산길에는 용출소가 있어 하루 12,000톤의 물이 용출되고 있으며, 이 물이 바다로 이어지는 곳에 추산몽돌해수욕장이 자리하고 있다. 추산몽돌해수욕장은 물이 맑고 차기로 유명하여 여름철 해수욕을 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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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가축을 길러 물질을 생산하는 산업. 울릉군의 경우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육지처럼 대규모의 축산이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다. 현재 한우·닭·토끼·염소·사슴 등 초식의 가축들이 주로 사육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한우에 대한 사육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해방 이후 울릉군의 자연 조건이 한우 사육에 적합하여 비육우조성단지(肥肉牛造成團地)를 만들어 적극 지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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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고 울릉도를 육지에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축제. 울릉군에서는 매년 울릉문화원과 울릉교육지원청, 민간단체 등이 주관하는 문화예술 관련 축제가 열리고 있다. 현재 울릉군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행사로는 울릉도 오징어축제와 우산문화재, 울릉도해맞이행사, 태하성하신당제, 회당문화제, 울릉도산나물축제, 별축제, 울릉도·독도탐사해양축제 등으로, 울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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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있는 개신교의 한 교파. 울릉군 남면에 침례교가 들어온 것은 1910년 5월 경상북도 영천군 고경면 단포동에 살던 김두건의 가족이 울릉도에 입도하여 생활하던 중 편위익 선교사가 파송한 김종희(金鍾熙) 전도사가 와 김두건의 자택에서 예배를 본 것이 처음이었다. 북면에서는 최인희가 고향인 영천에서 입교한 뒤 1896년 울릉도에 와 북면 석포 지개골에서 화전을 개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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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발생하고 있는 자연재해 가운데 가장 큰 피해를 입히는 것이 바로 태풍이다. 1979년에 발생한 태풍 쥬디로 136명이 사망하고, 1987년에는 태풍 셀마로 345명이 사망·실종된 것을 비롯해 1991년에는 태풍 글래디스가 발생하여 103명, 1995년에는 태풍 제니스가 65명, 1999년에는 태풍 올가가 64명의 인명을 앗아 가는 등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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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에 있는 삼국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고분군. 고분군은 네 곳으로 구분된다. 태하리 고분군1은 태하리 507번지 일대로 태하초등학교와 울릉우체국 태하분국 뒤편 산 사면에 위치한다. 고분군은 마을 북쪽의 향미봉[해발 297m]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이 해발 100~200m에서 단애면을 이루고, 이 단애 밑쪽 해발 50~80m 지점의 완사면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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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황토구미에 있는 제당. 태하리 황토구미 성하신당은 태하초등학교 아래의 마을 숲에 위치하며, 방위는 서남쪽을 향하고 있다. 당의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목조 맞배집이며, 주변으로는 담장을 둘러쌓았다. 담장 안에 소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다. 당의 정면에 ‘성하신당(聖霞神堂)’이라 적힌 현판이 있으며, 당의 내부 정면에는 동남동녀의 조형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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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에 있는 해수욕장. 현재 행정구역상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2리에 속해 있는 태하해수욕장 일대는 울릉군 지역 개척 당시 제일 먼저 사람의 발길이 닿은 동남동녀(童男童女)의 전설이 서린 곳이기도 하다. 태하해수욕장은 경상북도 울릉군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타원형의 해변에 자갈과 검은 모래가 뒤섞여 있어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해안 주변의 오징어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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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는 쌍떡잎식물 범의귀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 뿌리잎은 길이 3~15㎝, 너비 4~20㎝로 가장자리가 얕게 갈라지며 치아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잎은 빽빽하게 난다. 잎자루는 길고 얕게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지며 치아 모양의 톱니와 긴 털이 있다. 뒤쪽은 흰색이다. 꽃은 원추 모양의 취산꽃차례로 달리며 흰색 바탕에 붉은빛이 돈다. 열매는 달걀 모양의 삭과(蒴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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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서 지표면에 퇴적되어 있는 물질. 일반적으로 흙이라고 하는데, 대부분의 토양은 암석의 풍화물이다. 울릉군의 토양은 나리 토양군, 남양-울릉-저동 토양군, 도동-죽암 향목 토양군, 성인 토양군, 알봉-천부-홍문 토양군 및 사동-초봉 토양군 등 모두 6개의 토양군으로 나눌 수 있다. 이러한 토양군은 울릉군 지역에서 밝혀진 중요한 토양통(土壤統)을 중심으로 이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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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는 사슴벌레과에 속한 곤충. 몸길이는 수컷 23~45㎜, 암컷 23~35㎜이다. 몸빛은 붉은빛 또는 검은빛이 도는 갈색을 띠며 약한 광택이 난다. 수컷은 큰턱이 매우 크고 아래쪽으로 굽었으나 작은 개체는 짧고 똑바르다. 작은 이빨이 많으며 전체적으로 톱날 모양이다. 암컷은 몸 전체가 타원형처럼 둥글다. 옆에서 볼 때 가운뎃부분이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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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3리에 있는 해수욕장. 통구미라는 지명의 유래는 마을의 지형이 양쪽으로 산이 높이 솟아 있어 골짜기가 깊고 좁은 통처럼 생겼다고 하여 통구미(桶邱尾)라 하였다. 또한, 앞 포구에 거북 모양의 암석이 마을을 향해 기어가는 듯 한 모습을 한 것을 보고 거북이가 들어가는 통과 같이 생겼다고 하여 통구미(桶龜味)라고도 하였다. 일정강점기에 일본인들이 통구미(通九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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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에 있는 터널.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는 통구미터널 외에 남통터널과 남양터널 두 곳에 교통 신호기가 설치되어 있다.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 통구미 지역 서쪽 해변 산정을 중심으로 많은 터널 중에서도, 편도 일차로의 통구미터널은 터널 입구에 울릉군 지역 최초의 교통 신호기가 설치되어 있다. 일주도로를 따라 버스로 갈 경우 도동항에서 버스에 승차하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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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통나무와 나무껍질로 짓는 전통 민가. 민가를 벽체 구조와 재료로 분류하자면 화통집과 투막집으로 나눈다. 화통집은 기둥 사이에 나뭇가지로 엮고 그 위에 흙을 발라 벽을 만든 집이고, 투막집은 통나무를 정(井)자로 쌓아 올려 벽을 만든 집을 말한다. 투막집은 일반적으로 귀틀집이라 호칭되나 지역에 따라 상이한 속칭이 있다. 태백산맥 산간 오지에는 투방집, 울릉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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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해안에 서식하는 자리돔과에 속한 어류. 몸길이 5~8㎝이다. 몸은 파란색이고 배와 뒷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는 노란색을 띤다. 몸은 긴 타원형으로 옆으로 납작하다. 옆줄은 등지느러미의 가시줄기 아래에서 끝난다. 양턱은 길이가 비슷하다. 주둥이는 매우 짧아서 눈 지름의 2분의 1 정도이다. 눈 아래에는 비늘이 없다. 등지느러미의 극조부와 연조부 사이는 홈이 없이 반듯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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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리에 위치한 기독교 한국 침례회 소속 교회. 1910년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석포마을에서 최인회가 평리마을에 왕복하면서 강덕삼의 가정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1928년 3월 최인회가 평리마을로 이사하면서 최인회의 집에서 예배가 이루어졌다. 1933년 주해도가 자신의 토지를 교회 대지로 내 놓으면서 46.2㎡의 목조교회가 건축 준공되었으며, 1934년 박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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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서 태풍이나 저기압에 의해 일어나는 복합 재해로서 폭풍우와 홍수로 인한 피해. 태풍의 주된 요인이 되는 풍수해는 울릉군 자연재해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울릉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연평균 강수량과 강한 풍속으로 인해 나타나는 태풍과 폭설로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태풍의 경우 1959년 사라호부터 2005년에 발생한 나비까지 울릉군에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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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에서는 매년 음력 3월 1일 서면 태하1리의 큰황토구미마을에 위치한 성하신당에서 태하성하신당제를 올린다. 성하신당은 태하초등학교 아래에 있는 큰황토구미마을 가운데 있는 숲 서남향에 자리잡고 있다.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목조 맞배지붕으로, 주변에 담장을 둘러쌓았다.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전해 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15세기 초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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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배가 안전하게 드나들도록 바닷가에 설비한 곳. 울릉군의 항구로는 여객 선박의 선착장인 도동항과 어업 전진 기지인 저동항, 그리고 천부항·현포항·태하항·남양항·사동항 등의 작은 어항들이 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중앙 정부에서 관리하는 항구로 사동-도동에 이르는 연안항 1개, 저동항·현포항·남양항 등 국가 어항이 3개 있으며, 도에서 관리하는 천부항·통구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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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있는 울릉도 식품 제조 1호 업체. 1993년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백운학이 성인전통식품을 설립하였으며, 2006년 12월 10일에 해산촌으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재출발하였다. 울릉군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채소와 특산물을 가공하여 제품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특히 여러 산채에 대한 절임류와 대표적인 특산물인 더덕을 이용한 더덕 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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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연안에 서식하는 해파리강에 속한 동물의 총칭. 해파리란 자포동물 해파리강, 히드라충강의 부유 세대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해파리는 대부분 바다에서 살며 무성세대인 폴립과 유성세대인 해파리로 세대를 바꾸어 살아간다. 해파리 세대는 개체의 몸이 크고 자유롭게 떠다닐 수 있으며 폴립은 고착생활을 한다. 양 세대 모두 사방대칭이다. 보통 해파리라고 부르는 것은 해파리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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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일반적으로 근대 국가 성립 이후 1900년대 초에 이르기까지 행정의 주된 역할과 기능은 국가의 질서 유지에 있었다. 그러나 1900년대 중반 이후로는 국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예를 들어 기존의 질서 유지 기능뿐만 아니라 수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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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의 향나무로 만든 공예품. 울릉군의 특산품인 향나무 공예품은 울릉도의 해안 석벽에 자생하고 문양과 향기가 독특하여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받고 있는 향나무로 만든 공예품이다. 울릉도 향나무는 과거 울릉도에 석탄이 공급되지 전 가정에서 땔감으로 향나무를 사용했는데 이 향나무가 타면서 내뿜는 향이 얼마나 독했는지 울릉도에는 모기가 살지 못했다고 전해질 정도로 울릉도 향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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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민속 유물 전시관.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도 개척민들의 각종 민속 유물을 통해 울릉군의 문화를 보존하고 울릉도의 향토 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건립되었다. 1993년 4월 1일 울릉도 개척민들이 사용했던 각종 유물들을 수집하여 향토사료관을 개관하였다. 이후 2003년 10월 향토사료관의 전시 쇼케이스를 투시형으로 교체하고 조명 시설을 교체하였다.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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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이후 현재까지의 울릉도의 역사. 1945년 8월 15일 해방 당시 울릉도의 도사(島司)는 오타케 사쿠지로[大竹作次郞]였고 도청에는 내무와 산업 2개 과가 있었다. 미군정 하에서 울릉도청에는 초대 도사로 당시 남면장으로 재직 중이던 서이환(徐二煥)을 12월 13일자로 임명하여 도내 일반 행정과 치안 행정을 수행하게 하였다. 일본인 관리들과 민간인들은 소형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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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1970년대 이후 지어진 현대식 가옥. 울릉 지역의 전통민가는 연간 강수량 중 적설(積雪)과 바람이 전국에서 제일인 울릉 지역의 독특한 자연 환경에 맞춘 투막집이나 너와집의 형태였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여, 지붕의 재료인 새나 너와가 하나 둘 함석으로 대체되기 시작하였다. 쌓인 눈을 쉽게 치울 수 있는 함석 지붕의 장점이 알려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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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리에 속하는 행정리. 마을의 이름은 동쪽에 있는 촉대암(燭臺岩)의 그림자가 바다에 비치면 바닷물이 검게 보이는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본래 북면 지역으로 1900년 10월 25일 군제를 실시하면서 석포·천부·신리·평리·현포·태하·학포의 7개 동리를 관할하게 되었다. 1906년 행정구역 개편시 석포·천부·나리·현포·평리의 5개 동을 관할하였다. 1914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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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1리에 있는 지역 어민들의 자주적 협동 조직. 현포어촌계는 어촌 사회의 공동체적 특성을 반영한 사회 조직으로서 동회와 더불어 어촌 주민이 결성한 주요 사회 조직이다. 울릉군 지역 각 어촌계에서 협동 양식어장을 통하여 생산한 어물을 금액 중심으로 살펴보면 해삼, 소라, 전복, 문어 순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해삼과 전복의 경우 현포어촌계가 가장 많은 소득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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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부부가 되는 의식 및 그에 따르는 행위. 울릉도에서 혼례 중 혼인식은 육지와 크게 구분되지 않는다. 다만 통혼권의 범위가 울릉도의 지리적 특성상 많은 경우 섬내로 한정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육지와의 교통망이 원활하지 못한 과거에는 울릉도 인구의 반 이상은 상호 친인척 관계일 정도로 신랑과 신부를 구함에 있어 울릉도를 벗어나지 못했다. 명태를 비롯한 오징어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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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출신의 독도의용수비대 대장. 홍순칠(洪淳七)은 1929년 1월 23일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출생하였다. 할아버지 홍재현(洪在現)이 1883년(고종 20) 4월에 강원도 강릉에서 울릉군 지역에 들어와 자리를 잡고 살게 되었다. 홍재현이 울릉군 지역에 자리를 잡을 당시에는 두 가구만이 울릉군 지역에서 살고 있었다. 홍재현과 관련하여 전하여 지는 일화가 있는데 18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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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구과식물 주목목 주목과의 상록침엽교목. 높이는 17m, 너비는 1m에 이른다. 잎은 나선 모양으로 달리지만 옆으로 뻗은 가지에서는 깃털 모양으로 보이며 길이 1.5~2㎝, 너비 3~4.5㎜로 끝이 뾰족하다. 2~3년 만에 떨어진다. 앞쪽은 짙은 녹색이고 뒤쪽에는 2개의 연한 황색 줄이 있다. 중륵맥(中肋脈)[잎의 한가운데를 세로로 통하고 있는 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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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는 비둘기과에 속한 새. 동북아시아에 서식하는 비둘기목 비둘기과의 조류이다. 국내에서는 해안가 및 도서지역에서 가끔씩 관찰되지만 울릉도에 그 분포가 가장 밀집되어 있다. 1936년 8월 26일 울릉도에서 잡힌 암컷 한 마리의 표본이 1938년 처음으로 학계에 소개되었다. 흑비둘기는 울릉군을 상징하는 군조이다. 몸길이 35~40㎝이며 꼬리가 긴 큰 비둘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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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관목. 높이는 약 2~4m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다. 양끝이 뾰족하고 표면에 털이 없다. 잎의 뒤쪽 주맥[잎의 한가운데 있는 가장 큰 잎맥] 끝 부분에 털이 나 있다. 잎자루는 짧고 털이 없지만 가끔 털이 있는 종류도 있다. 꽃은 5월에 원추꽃차례로 달리고 흰색이며 향기가 있다. 꽃자루는 4~7㎝,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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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방송 중계소. 대한민국의 동쪽 끝에 있는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 텔레비전 방송과 라디오 방송을 중계하고, 울릉군 지역과 관련한 소식을 지속적으로 신속 정확하게 전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2년 12월 24일 KBS 대구방송국에 울릉중계소가 설치되어 당시 울릉군청 내에 방송실을 두고 울릉도 무선전신국시설을 이용하여 서울 방송을 중계하였다....